■토프모■ 9월17일 UEFA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HJK 헬싱키 vs LASK 린츠

 HJK 헬싱키 (조 -위 / 패승패무승)

지난 UEFA 유로파리그 플레이 오프서 페네르바체를 만나 1, 2 차전 합계 2-6으로 패하며 컨퍼런스 진출권을 따냈다. 최근 일정서 기복이 심하다는 문제가 있다. 선전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수비 안정감이 떨어진다. 포백이 후방에서 라인을 형성하고 있지만 개인 기량 부재에 따른 흔들림이 심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허나 공격 저항은 노려볼만하다. 3선의 자에르(CM)가 볼 배급을 담당하며 점유율을 높이고 있고, 2선 라인과 측며 조합 또한 기민한 움직임으로 힘을 보탠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다나카(CAM / B급)

  LASK 린츠 (조 -위 / 무승패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5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원정 불리가 있으나 이를 잘 상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격력이 상당하다. 최전방 공격수 발리치(FW, 최근 5경기 1골)가 1선을 잘 담당해주고 있고, 다른 자원들까지 기본 화력을 갖춘 선수들이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이들 역시 문제는 수비다. 물론 상대 공세를 충분히 저지할만한 경쟁력은 갖추고 있다. 허나 기복이 심해 한 번 수비가 무너졌을 경우, 이를 재정비하는데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설상가상으로 2, 3선 수비를 담당하는 홍현석(CM)이 직전 자국 리그 경기서 부상으로 빠지며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라왈(GK / B급), 레너(LM / A급), 그루베르(RW / A급), 슈미츠(FW / B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헬싱키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린츠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2-1 (헬싱키 승)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린츠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1선 라인을 보유하고 있고, 경기 안정성 측면서도 우위를 점한다. 헬싱키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상대 강공을 극복하기엔 공·수 경쟁력이 빈약하다. 

슬라비아 프라하 vs 우니온 베를린

슬라비아 프라하 (조 -위 / 무승패무승)

지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레기아를 만나 1, 2차전 합계 3-4로 패해 컨퍼런스리그에 참가하게 된다. 흐름 싸움서도 다소 기복이 있는 탓에 낙승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비 안정감이 다소 떨어진다. 지난 공식전 5경기서 도합 8실점을 내줬다. 다소 공격적인 대형 배치로 인해 후방 라인이 자주 뚫리고, 배후 공간 노출 문제도 간과하지 못한다. 비슷한 수비 기조를 이어간다는 전제 하, 무실점 도전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그러나 공격진에 반가운 얼굴이 돌아왔다. ‘주포’ 쿠치타(FW, 최근 5경기 1골)가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자국 리그 경기서 복귀전을 치렀다. 큰 이변이 없는 이상, 스쿼드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다. 개인 기량이 출중한 선수라 답답한 흐름 속에서도 변주를 줄 수 있는 자원이다. 그의 영향력만 올라가도 무득점에 그치진 않을 전망이다.

- 결장자 : 콜라르(GK / A급), 쿠델라(CB / A급), 호보르카(CB / A급), 카차라바(CB / B급), 오우수(CB / A급), 올라잉카(LW / A급), 프로보드(LW / B급), 슈란츠(FW / B급)

  우니온 베를린 (조 –위 / 무무승승무)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 차이가 상당히 미미하다. 흐름 싸움서도 압도하는 그림은 아니다. 상당한 접전을 예고한다.

수비 조직은 좋다. 지난 공식전 5경기서 단 3실점을 내주는데 그쳤다. 후방 포백이 제 자리를 지키며 상대 전진을 방어하고, 윗선의 공격수들도 공이 뺏긴 시점부터 압박에 들어가 후방 하중을 줄인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를 넘겼다 봐도 좋다.

공격에선 크루제(CAM, 최근 5경기 1골 3도움)와 아위이니(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가 꾸준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이들의 의존도가 높다. 상대 수비가 작정하고 옭아맸을 때, 다른 공격 패턴 활용이 만만치 않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프라하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우니온 베를린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forebet] 1-2 (우니온 베를린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전력 우세를 갖춘 우니온 베를린이 상대를 거세게 몰아치겠으나, 스쿼드 차이가 그리 큰 편이 아니라 신뢰도는 떨어진다. 오히려 프라하가 홈 이점을 앞세워 저항에 성공할 그림이 그려진다. 

링컨 레드임프 vs PAOK

링컨 레드임프 (조 -위 / 패패무무승)

지난 플레이오프 경기서 리가를 만나 1, 2차전 합계 4-2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팀 분위기 자체는 호조에 올랐으나 전력 싸움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진 의문이다. 선전 확률은 낮은 편이다.

수비 붕괴가 우려된다. 일단 상대에 수세에 몰리며 후방 라인 숫자를 늘릴 것은 자명하다. 하지만 선수들 간 조직적인 부분에서 잡음이 게속되고, 윗선의 압박 저하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요소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실전 감각 저하라는 변수 또한 존재한다. 지난 플레이오프 이후 공식전 경기를 치르지 않았다. 윗선의 파괴력이 얼마나 유지되고 있을지 가늠이 안 된다. 무득점에 묶일 가능성을 간과할 수 없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PAOK (조 -위 / 승무승승패)

상대에 비해 절대적인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60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이번 라운드서 승점을 획득하지 못할 확률이 더 희박하다.

상대 수비를 무너뜨릴 ‘한 방’을 갖추고 있다. 카가와 신지(CAM)가 2선에서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를 다수 시도하고 있고, 윗선 라인의 무게감 또한 좋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2득점 달성은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수비 저항 또한 좋다. 지난 달 부상에 신음했던 잉가손(CB)과 크레스포(CB)가 부상을 털고 스쿼드에 합류했다. 상당히 두터운 뎁스를 자랑하고 있어 상대 부분 전술에 즉각적인 대처가 가능ㅎ다. 큰 이변이 없는 이상, 클린 시트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올리베이라(FW / B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링컨 레드임프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PAOK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2 (PAOK 승)

[forebet] 0-2 (PAOK 승)

[bettingclosed] 1-2 (PAOK 승)

전력 우세를 갖춘 PAOK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양면에서 열세를 보이는 구석이 없고, 최근 흐름 싸움서도 상대에 밀리지 않는다. 링컨 레드임프가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서 난전을 유도하지만 수비진 경쟁력을 고려했을 때, 큰 성과를 내진 못할 전망이다.

S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vs FC 코펜하겐

SK 슬로반 브라티슬라바 (조 -위 / 패승무승무)

지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올림피아코스를 만나 1, 2차전 합계 2-5로 패해 컨퍼런스리그에 합류했다. 팀 에너지 레벨이 소폭 하락했고, 최근 흐름 싸움서 저항이 불가능한 수준이라 봐도 무방하다.

수비가 자주 붕괴된다. 지난 5차례 공식전서 도합 7실점을 내줬다. 나름 수비적 운영을 구사하지만 선수들 경쟁력 저하와 윗선의 압박 부재로 위기를 초래한다. 수비 개선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다득점 성과까지 미지수다. 그나마 최전방서 헨티(FW, 최근 5경기 4골)가 분전하고 있지만 이외 자원들의 신뢰도는 떨어진다. 설상가상으로 팀 발표에 따르면 웨이스(LW, 최근 5경기 1도움)와 홀먼(CAM, 최근 5경기 1골)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다양한 전술 활용이 불가하다는 점에서 한계가 분명하다.

- 결장자 : 아베나(CB / A급), 로바트(LB / B급), 홀먼(CAM / A급), 웨이스(LW / A급)

  FC 코펜하겐 (조 -위 / 승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뛰어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선전 가능성이 높은 이유다.

흐름마저 상당하다. 지난 공식전 8연승을 포함, 14경기 무패 행진을 잇는 중이다. 수비력이 압도적이다. 지난 4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 상대를 수세에 모는 경기를 펼치며 후방 하중을 줄이고, 일정한 수비 숫자를 둬 위기를 사전에 차단한다. 이번 라운드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공격 성과 또한 좋다. 지난 연승 기간 도합 26득점을 올렸다. 라인을 끌어올려 강공에 나서고, 1, 2선 조합이 결정력을 높여 여러 성과를 낸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해볼만하다.

- 결장자 : 팔크(CM / B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1승 1무 0패 2득점 1실점 (브라티슬라바 우세)

2. 브라티슬라바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코펜하겐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2 (코펜하겐 승)

[forebet] 1-3 (코펜하겐 승)

[bettingclosed] 2-1 (브라티슬라바 승)

전력 우세를 갖춘 코펜하겐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스쿼드 우위를 점하고 있고, 최근 성적 면에서도 상대를 압도한다. 브라티슬라바가 난전을 꾀하지만 수비 붕괴가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저항 이상의 결과물을 따내기 쉽지 않다.  

 NS 무라 vs 비테세 아른험

 NS 무라 (조 -위 / 패승패패승)

지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그라츠를 만나 1, 2차전 함계 1-5로 패하며 컨퍼런스리그에 참가한다. 최근 흐름에 있어 승리 횟수가 많은 편이 아니다. 그만큼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태서 선전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비 붕괴가 잦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져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지 못하고, 윗선의 압박 저하까지 고려해야 한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출 그림이 그려진다.

허나 공격 저항을 기대해볼만하다. 최전방 공격수 만디치(FW)가 잠잠하지만 연계 시발점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측면 자원들은 양질의 패스와 슈팅으로 1선 무게감을 높이는 동시에 직접 해결하려는 적극성을 보인다. 이번 경기서도 1골 정도는 뽑아낼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비테세 아른험 (조 -위 / 무패승패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6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선전 가능성이 높다는 방증이다.

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오펜다(FW, 최근 5경기 2골)-다팔루(FW, 최근 5경기 1도움) 투톱 조합이 왕성한 스위칭과 활동량을 높여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고, 2선 라인 또한 적극적인 공격 가담에 심혈을 기울인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허나 후방 라인 전력 열세가 크다. 그나마 직전 리그 경기서 도예키(CB)가 돌아왔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지만 라스무센(CB)과 마노에프(LB)는 아직 회복이 더디다. 상대 공세에 1실점 정도는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레이지거(GK / B급), 라스무센(CB / A급), 마노에프(LB / B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무라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비테세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3 (비테세 승)

[forebet] 1-2 (비테세 승)

[bettingclosed] 2-1 (무라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비테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격 자원을 갖추고 있고, 전반적인 안정성 면에서도 유리를 점한다. 무라가 난전을 꾀하지만 득점 성과 이상의 결과물을 내기엔 스쿼드 열세가 두드러진다. 

스타드 렌  vs 토트넘 홋스퍼 

스타드 렌 (조 -위 / 승승승패패)

지난 플레이오프서 로젠보르그를 만나 5-1 승리를 거두고 본선에 진출했다. 허나 직후 리그 2경기서 연속 0-2 완패를 당하며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태다. 선전 가능성은 희박하다.

무너지는 수비가 문제다. 수비적 운영을 즐겨하는데도 불구하고 선수단 경쟁력 하락이 눈에 띈다. 커버 플레이 미숙과 윗선 압박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클린 시트 달성은 어렵다 봐야 한다.

득점 성과 역시 미지수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도쿠(RW) 회복이 1~2주 가량 미뤄질 것으로 예상한다. 그의 부재로 인해 좌·우 밸런스가 맞지 않게 되고, 이것이 공격 잡음을 불러 일으킨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고미스(GK / B급), 알렘다르(GK / C급), 젤린(CB / B급), 도쿠(RW / A급)

 토트넘 홋스퍼 (조 -위 / 패승승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직전 리그 경기서 0-3 완패를 당했으나 퇴장 여파가 크게 작용한 경기였다. 다소 밋밋한 공격을 가져가는 스타드 렌에 맞설 힘은 충분하다. 클린 시트 달성 또한 노려볼만하다.

문제는 공격이다. 다수의 공격 자원이 빠진다. 손흥민(LW, 최근 5경기 2골)가 출전을 속단하지 못하고, 대체 자원인 베르바인(LW)역시 부상자 명단에 오른 상태다. 최전방 케인(FW, 최근 5경기 3골)만 믿고 가기엔 위험도가 크다. 다득점 성과는 불가능하다 봐야 한다.

- 결장자 : 로메로(CB / A급), 산체스(CB / A급), 다이어(CB / B급), 로셀소(CM / A급), 세세뇽(LM / B급), 손흥민(LW / A급), 베르바인(LW / B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스타드 렌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토트넘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forebet] 1-0 (스타드 렌 승)

[bettingclosed] 1-0 (스타드 렌 승)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토트넘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직전 경기 대패로 분위기가 뒤숭숭하지만 전반적인 스쿼드 싸움에서 밀리진 않을 전망이다. 스타드 렌이 끈적한 경기 운영으로 난전을 꾀한다. 허나 이들 역시 흐름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라 선전 가능성은 희박하다. 

FK 카라바흐 vs FC 바젤

FK 카라바흐 (조 -위 / 무승승승승)

지난 플레이오프서 에버딘을 만나 1, 2차전 합계 4-1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최근 상승세로 팀 에너지 레벨까지 호조에 오른 상태서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공격 성과를 기대해볼만하다. 최전방 공격수 와드지(FW, 최근 5경기 5골)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뽐내고 있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공격 기여도 또한 상당하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허나 수비 기복이 심하다. 일방적으로 밀리는 경기서 조직력이 흐트러지며 위기를 반복하는 경우가 잦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휴세이노프(CB)와 카파르퀴리예프(LB)가 이번 경기에 결장할 확률이 높다고 전한다. 대체 자원들의 경쟁력이 아쉬운 상황서 큰 전력 누수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휴세이노프(CB / A급), 카파르퀴리예프(LB / A급)

  FC 바젤 (조 -위 / 승무패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6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90분 내내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칠 것이 자명하다.

주전 공격수 에스포시토(FW, 최근 5경기 1골 3도움)가 스쿼드서 빠져있지만 대체 자원인 카브랄(FW, 최근 5경기 7골)가 그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활동폭 또한 에스포시토 보다 넓고, 결정력 부분서도 궤에 올랐다. 그의 영향력이 선결된다면 여러 패턴 플레이를 통해 상대를 다양하게 두드릴 수 있다. 멀티 득점 생산까지 기대해볼만하다.

수비 마찬가지다. 다수의 자원들이 크고 작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하지만 스쿼드 뎁스가 탄탄한 덕분에 로테이션 활용으로 제 경기력을 가져갈 수 있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 결장자 : 쾨머트(CB / A급), 카르도소(CB / B급), 파둘라(LB / B급), 로페즈(RB / B급), 퀸틸라(CDM / A급), 제고르바(RM / A급), 에스포시토(FW / A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카라바흐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바젤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2 (바젤 승)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1-0 (카라바흐 승)

전력 우세를 앞세운 바젤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흐름 싸움서도 상대와 맞먹고 있어 선전이 기대된다. 카라바흐가 난전을 꾀하지만 수비 전력 누수에 따른 기복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플로라 탈린 vs KAA 헨트

 플로라 탈린 (조 -위 / 패승승승승)

지난 플레이오프서 샴록을 만나 1, 2차전 합계 5-2 승리를 따내고 본선에 올라왔다. 공식전 4연승을 달리고 있으나 보다 전력이 약한 상대를 만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이번 경기 높은 수준의 스쿼드를 가진 상대를 만나 고전할 것이 유력하다.

수비 저항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상대 공세에 밀려 수세에 몰린 경기를 펼칠 것이 유력하다. 후방 자원의 경쟁력이 그리 강하지 않은 상태. 일대일 매치업에서 열세를 보일 것이 자명하고, 이로 인해 조직력 파훼가 우려된다. 멀티 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가 존재한다.

허나 공격 저항은 기대해볼만하다. 앞선 2경기 각각 5골, 6골을 넣었을만큼 윗선의 파괴력은 출중하다. 최전방 공격수 사피넨(FW, 최근 5경기 2골)가 최근 잠잠하지만 윗선에서 중심을 잡아주고 있고, 2선 라인의 공격 가담 또한 원활히 이뤄진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레픽(FW / A급)

  KAA 헨트 (조 -위 / 승패승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뛰어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3배 이상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주도권을 쥐고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력이 뛰어나다. 최전방 투톱이 기민한 스위칭을 가져가며 상대 수비를 교란시키고, 2선의 베주스(CAM, 최근 5경기 1골)가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의 다득점 성과를 꾀할만하다.

수비 역시 상대 공격에 비해 경쟁력이 좋다. 오쿠무(CB)와 올센(CB) 등이 중심축을 잡아주고 있고, 윗선의 쿰스(CDM) 또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물론 앞서 언급했듯, 상대 강공에 일격을 당할 가능성은 열어놓는 편이 낫지만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탈린 대회 시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헨트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3 (헨트 승)

[forebet] 2-1 (탈린 승)

[bettingclosed] 2-1 (탈린 승)

전력 우세를 갖춘 헨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양면에서 큰 약점이 없고, 최근 흐름 싸움서도 미리지 않는다. 탈린이 홈 이점을 앞세워 저항에 나서겠으나 상대를 공략하기엔 스쿼드 불리가 따른다.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 vs FK 파르티잔

아노르토시스 파마구스타 (조 –위 / 승무승승패)

지난 플레이오프서 바르셰바를 만나 1, 2차전 합계 3-1로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허나 상대 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한 경기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본 무대서 얼마나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줄진 의문이다.

공격 저항은 포기하는 편이 낫다. 전력 열세로 인해 올라갈 수 있는 상황 자체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롱 볼을 활용한 역습을 가져가려 하더라도 라페르티(FW)와 와르다(LW) 등 앞선 자원들이 공을 지킬 수 있는 힘이 떨어진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그렇다고 수비가 단단한 것도 아니다. 4-3-3 포메이션을 활용해 중앙 라인을 두텁게 만들며 상대 공세를 옭아매는데 집중하지만 선수 개개인이 매치업에서 밀리는 경우가 잦고, 로리아(GK) 골키퍼 역시 불필요한 실수로 위기를 헌납한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FK 파르티잔 (조 -위 / 패승승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주도권을 잡고 승점 3점을 조준한다.

흐름마저 좋다. 지난 공식전 4경기를 전부 승리로 장식했다. 이 기간, 단 1실점만 내주며 후방 안정감을 높였다. 앞서 언급했듯, 아노르토시스 공격 저항이 불가능할 것으로 보이는 터라 일격을 맞을 확률을 줄일 수 있다.

다만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진 미지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준주전급 선수로 활약하는 라크세비치(RW) 부상이 길어지고 있고, 바헤벡(FW)과 지기치(FW)는 명단 불포함 상태다. 물론 기본 파괴력이 좋아 득점 성과를 내는데 어려움은 없겠으나, 3~4득점 이상의 대량 득점은 불가능하다 봐야 한다.

- 결장자 : 라크세비치(RW / B급), 바헤벡(FW / B급), 지기치(FW / B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0승 0무 2패 1득점 6실점 (파르티잔 우세)

2. 아노르토시스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파르티잔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1 (파르티잔 승)

[forebet] 1-3 (파르티잔 승)

[bettingclosed] 0-2 (파르티잔 승)

전력 우세를 갖춘 파르티잔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수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전 포지션서 열세를 보이는 구석이 없다. 아노르토시스가 꾸준한 결과물을 만들곤 있으나 보다 난도가 높은 일정서 주도적으로 경기 운영을 펼치기엔 힘이 부친다. 

보되 글림트 vs 조르야 루한스크

보되 글림트 (조 -위 / 무승승승무)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잘기리스를 만나 1, 2차전 합계 3-2 승리를 거두며 본선 진출했다. 확실히 분위기가 올라온 상태서 이번 일정을 처리한다. 선전을 기대해볼만하다.

강공이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온다. 지난 공식전 13경기서 전부 득점에 성공했다. 윗선의 파괴력이 선결됐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 또한 활발한 스위칭으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

허나 수비진 경쟁력이 다소 떨어진다. 지난 자국 리그 2경기서도 불필요한 실수로 인해 실점을 내줬다. 후술하겠지만 빠르고 묵직한 공격을 가진 조르야라 강공 제어에 애를 먹을 것이 유력하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조르야 루한스크 (조 -위 / 승패승승무)

지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라피드 빈을 만나 1, 2차전 합계 2-6으로 패해 컨퍼런스 리그에 진출했다. 허나 이후 경기서 빠르게 분위기 전환에 성공했고, 근소 전력 우세를 통해 상대를 몰아붙이겠단 심산이다.

상대에 비견될만한 공격력을 갖췄다. 탄탄한 밸런스가 강점인 사야드마네시(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와 글라드키(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전방에서 잘 버텨주며 파괴력을 높인다. 이들의 득점 감각이 살아있고, 2선 또한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로 힘을 보태는 중이다. 멀티 득점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

수비 역시 나름 조직력을 갖췄다. 물론 상대가 홈 이점을 앞세워 거센 저항에 나서겠으나 경쟁력이 뛰어난 수비수들이 일대일 매치업에 심혈을 기울이며 후방 붕괴를 최소한으로 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이 유력하다.

- 결장자 : 세브첸코(GK / A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보되 글림트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조르야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0 (보되 글림트 승)

[forebet] 3-1 (보되 글림트 승)

[bettingclosed] 2-1 (보되 글림트 승)

근소 전력 우세를 점하고 있는 조르야가 상대를 옭아맬 준비를 마쳤다. 다수의 유럽 대항전 참가로 상대를 리드할만한 힘을 갖췄고, 열세를 보이는 포지션이 많지 않다. 보되 글림트가 강공을 앞세워 난전을 유도하지만 지키는 힘이 떨어진다는 점이 거슬린다. 

AS 로마 vs CSKA 소피아

AS 로마 (조 -위 / 승승승승승)

지난 플레이오프서 트라브존스포르를 만나 1, 2차전 합계 5-1로 꺾고 본선에 진출했다. 지난 공식전 5연승으로 팀 분위기마저 절정인 상황이다. 승점 3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유럽 대항전 무리뉴는 확실히 다르다. 수 년간 매머드급 구단을 이끌고 유로파리그와 챔피언스리그서 좋은 성적을 냈다. 이번 로마 또한 다르지 않다. 팀 체질 개선에 성공했고, 이를 통해 연승을 달리며 성과를 내고 있다. 기본 전력 우위와 무리뉴 감독 승부수가 더해진다면 낙승을 점칠만하다.

수비 안정감마저 좋다. 스피나졸라(LB)가 장기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해 있는 상황이지만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해 윙백 부담감을 줄이고, 대체 자원으로 출전하는 비냐(LB) 역시 제 몫을 다하며 전력 누수를 최소화한다. 현지 언론서도 이번 라운드 비슷한 라인업을 끌고 나올 것으로 예상하는 바. 후방 조직력을 그대로 끌고가며 무실점 도전에 나선다.

- 결장자 : 스피나졸라(LB / A급)

  CSKA 소피아 (조 -위 / 패승승승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매우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13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선전 가능성이 희박할 수밖에 없는 요인이다.

공격 성과를 낼 수 있을지 의문이다. 상대 공세에 밀려 90분 내내 수비에 집중해야 하는 상황이 만들어졌다. 간혹 터져 나오는 역습은 날카로움을 잃었다. 상대 수비를 파훼할 재간이 없다는 방증이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또한 수비 전력 누수까지 감안해야 한다. 기존 부상자였던 코흐(CB)가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올라있고,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비온(RB)까지 1~2달 결장이 유력하다고 밝혔다. 신뢰할만한 대체 자원이 많지 않은 상황서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코흐(CB / A급), 비온(RB / A급), 카이세도(FW / A급), 차레스(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7득점 3실점 (로마 우세)

2. 로마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소피아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3-1 (로마 승)

[forebet] 1-0 (로마 승)

[bettingclosed] 3-0 (로마 승)

홈 이점과 전력 우세를 앞세운 로마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상승세를 이으며 공·수 개선점을 찾았고, 이것이 건실한 경기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이 계속된다. 소피아가 난전을 꾀하지만 상대를 흔들기엔 스쿼드 열세가 분명하다. 

라네르스 FC vs AZ 알크마르

라네르스 FC (조 -위 / 무무패패패)

지난 유로파리그 플레이오프서 갈라타사라이를 만나 1, 2차전 합계 2-3으로 패해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최근 공식전 5경기서 2무 3패로 팀 분위기가 떨어진 상태.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수비 붕괴가 두드러진다. 지난 무승 기간, 도합 8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경쟁력이 떨어지고, 선수들 개개인 퍼포먼스에 널뛰기가 심해 마킹 실수와 빌드업 미스 등이 일어난다. 비슷한 문제를 노출할 경우,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것이 자명하다.

공격 저항 또한 기대하긴 힘들다. 90분 내내 수세에 몰릴 경기다. 윗선으로 올라가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다. 게다가 주전 공격수 카마라(FW) 역시 지난 5경기 침묵을 지켰다. 이외 자원의 신뢰도가 높지 않은 상황서 변화의 폭을 크게 주기 힘들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AZ 알크마르 (조 -위 / 패패승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뛰어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5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하는 중이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지난 주말 자국 리그서 PSV에 0-3 대패를 당했지만 일부 로테이션을 가동한 결과다. 주전 공격수들이 일부 시간을 소화하는데 그쳤고, 몇몇 포메이션에선 로테이션 자원들을 적극 활용했다. 현지 언론서도 이 부분이 이번 경기를 쉽게 풀어가는데 중요한 요인이라 보고 있다. 파블리디스(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와 구드문드손(CAM, 최근 5경기 1도움) 등 1, 2선 라인의 시너지만 그라운드에 잘 묻어 나와도 득점 생산에 큰 애로가 없다.

수비진 또한 탄탄하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후방 포백이 라인 간격을 맞추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고, 윗선의 투 볼란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앞서 언급했듯, 상대 공격이 날카롭지 않은 상황서 클린 시트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

- 결장자 : 윈달(CB / A급), 헬머(CAM / B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라네르스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알크마르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2 (알크마르 승)

[forebet] 0-1 (알크마르 승)

[bettingclosed] 1-0 (라네르스 승)

전력 우세를 갖춘 알크마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선택지가 다양한데다, 라네르스를 수세에 몰고 경기할 것이 유력하기에 후방 부담도 줄였다. 라네르스가 홈 이점을 갖추고 난전을 꾀한다. 허나 공·수 집중도가 떨어지는데다, 최근 팀 에너지 레벨도 상당히 저조하다. 

 FK 야블로네츠  vs CFR 클루지

 FK 야블로네츠 (조 –위 / 승무승패승)

지난 플레이오프서 질리나를 만나 1, 2차전 합계 8-1 대승을 따내고 본선 진출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서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일단 전력 열세가 분명하기에 후방에 힘을 주고 경기를 풀어갈 예정이다. 다행히 수비 조직력은 갖춰져 있다. 포백 라인이 후방에서 탄탄한 벽을 쌓고 있고, 윗선의 포바자넥(CDM)이 원 볼란치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공격 저항이다. ‘주포’ 돌레잘(FW)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본래 그의 의존도가 높은 상황서 별다른 선택지를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 상황을 악화시킨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비치는 까닭이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CFR 클루지 (조 -위 / 승패승승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선전 가능성은 높은 편이다.

공격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친선 경기 포함, 지난 5경기서 무려 12득점을 적중했다. 앞선의 스리톱이 유기적인 움직임을 가져가며 활동 반경을 높이고, 2선 라인에서 적절한 공격 전개를 성공시키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이들의 영향력이 재구현될 경우,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꼽힌다.

다만 수비 전력 누수가 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전 센터백 부르카(CB)가 무릎 근육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고 전한다. 물론 직전 경기 풀타임을 소화한 것으로 미뤄보아 큰 부상은 아니지만 그가 빠졌을 경우, 중심축을 세우는데 큰 험로가 점쳐진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부르카(CB / A급)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야블로네츠 대회 홈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클루지 대회 원정 성적 : 0전 0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0 (야블로네츠 승) 

[forebet] 3-1 (야블로네츠 승)

[bettingclosed] 2-2 (무승부)

전력 우세를 갖춘 클루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전 포지션에 걸쳐 크게 밀리는 구석이 없을뿐더러 꾸준한 공격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하지만 수비 기복이 어느 정도 존재하는데다, 원정 불리까지 감안해야 한다. 야블로네츠는 일단 1차전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에 힘쓸 것이 유력하다. 흐름 싸움에선 크게 밀리지 않기에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는데 문제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