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9월23일 MLS 미국프로축구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인터 마이애미 vs 내슈빌 SC

인터 마이애미 (동부 9위 / 무승승승패)

지난 라운드 뉴욕 레드불스 전서 0-4 대패를 당했다. 지난 리그 6경기 무패 행진이 끊긴 아쉬운 패배였다. 허나 전반 이른 시간 나온 피갈(CB) 퇴장 변수가 크게 작용한 경기였다. 이전 흐름을 살려 반등에 나서겠단 의지다.

수비 안정감을 다시 꾀한다. 지난 리그 20~23라운드 연속 클린 시트에 성공했을 정도로 수비력이 호조에 올랐다. 알바라도(CB)와 쇼크로스(CB), 프레이(CB) 등이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스리백 활용으로 위기를 최소화한다. 무실점 달성을 꾀할만하다.

공격은 작정하고 ‘한 방’ 싸움으로 끌고 간다. 주전 공격수 G.이과인(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 잘 버티고 있고, 측면 자원들도 과감한 공격 기여로 힘을 보탠다. 2선 라인 또한 상대 수비를 크게 흔들 수 있는 개인 기량을 갖췄다. 1득점 생산까진 충분하다.

- 결장자 : 알바라도(CB / B급), 피갈(CB / A급), 쇼크로스(CB / A급), 프레이(CB / C급), 존스(LB / B급)

  내슈빌 SC (동부 2위 / 승무승승패)

상대와 마찬가지로 리그 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이 직전 라운드 토론토 전 패배로 끊겼다. 흐름 싸움서 호각세다. 낙승을 점치긴 힘들다.

올 시즌 맞대결서 열세다. 2차례 만나 1무 1패를 거뒀다. 특히 가장 최근 맞대결이었던 지난 달 경기에선 상대에 ‘원 사이드’ 게임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당시 경기와 비교해 전력 차이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비슷한 결과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

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올 시즌 리그 10경기서 단 2승밖에 올리지 못했다. 득점력 저하가 발목을 잡음을 낸다. 홈 경기당 평균 2.2득점을 올린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8점까지 떨어진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2득점 5실점 (내슈빌 우세)

2. 인터 마이애미 이번 시즌 홈 성적 : 13전 5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8%, 무득점 비율 : 31%)

3. 내슈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0전 2승 5무 3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40%)

[predictz] 0-0 (무승부)

[forebet] 0-1 (내슈빌 승)

[bettingclosed] 2-1 (인터 마이애미 승)

직전 라운드 대패가 신경 쓰이지만 최근 흐름이 상당했기에 빠른 반등을 기대해볼만하다. 수비 안정감이 일정하게 유지되고 있고, 공격은 ‘한 방’ 싸움서 우위를 보인다. 내슈빌 또한 직전 라운드서 연승이 끊긴데다, 원정 불리가 크게 작용한다. 

뉴욕 레드불스 vs 뉴욕 시티 

뉴욕 레드불스 (동부 11위 / 승패무패승)

직전 라운드 인터 마이애미 전서 4-0 대승을 따내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마감했다. 팀 에너지 레벨을 일부 회복한 상황서 연승 도전에 나선다.

공격력이 살아났다는 점이 반갑다. ‘주포’ 킬리말라(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외에도 페르난데스(LW, 최근 5경기 1골)와 카르모나(RW, 최근 5경기 1골) 등 측면과 2선 자원들까지 퍼포먼스를 끌어올리며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수비 또한 탄탄하다. 네일스(CB)-레예스(CB)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잡고 윗선의투 볼란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많아야 1실점 내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자 : 롱(CB / B급)

  뉴욕 시티 (동부 3위 / 승패패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에 가까운 전력을 유지하고 있다.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직전 경기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행진을 깼다. 하지만 상대가 절대적 약체 신시내티였고, 퇴장자만 2명이 나왔을 만큼 난도가 떨어졌다. 보다 저항 가능성이 높은 뉴욕 레드불스에 오히려 끌려다닐 가능성도 존재한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부상 이슈까지 존재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2선 자원인 로드리게스(CAM, 최근 5경기 1골)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번 경기 결장할 확률이 높다고 전한다. 공격 전개와 전환에 있어 답답함이 커질 위기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 결장자 : 로드리게스(CA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7득점 9실점 (뉴욕 시티 우세)

2. 뉴욕 레드불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5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45%, 무득점 비율 : 18%)

3. 뉴욕 시티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2전 3승 3무 6패 (무실점 비율 : 17%, 무득점 비율 : 17%)

[predictz] 0-1 (뉴욕 시티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지난 라운드서 반등에 성공한 뉴욕 레드불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격 개선을 찾았고, 홈 성적마저 잘 따라준다. 반면 뉴욕 시티는 최근 일정서 공·수 제어에 어려움을 겪는다. 

시카고 파이어  vs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

시카고 파이어 (동부 12위 / 패승패패패)

직전 라운드 몽레알 전서 0-2 완패를 당했다. 최근 리그 6경기서 1승 5패로 패배율이 상당하다. 전력 싸움까지 밀리는 상황서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진다.

부진의 주요인은 수비 붕괴다. 지난 3연패 기간, 도합 7실점을 내줬다. 후방 라인 경쟁력이 떨어져 일대일 매치업에서 전혀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미드필드진 또한 압박에 허술하다. 상대 강공에 일방적으로 밀릴 그림이 그려진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

그나마 흐름을 찾아가던 공격 또한 답답하다. 주전 공격수 베리치(FW, 최근 5경기 1골)가 최악의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고, 이바노프(RW, 최근 5경기 1도움) 역시 출전 시간에 비해 화력이 저조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크론홀름(GK / B급)

  뉴 잉글랜드 레볼루션 (동부 1위 / 승패승승무)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흐름 싸움서도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수비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과도한 공격을 지향하기보단 밸런스를 맞추는데 집중한다. 파렐(CB)과 벨(CB), 케슬러(CB) 등이 후방에서 안정감을 구축하고, 미드필드진의 폴스터(CDM)가 왕성한 활동량으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몇 차례 없을 상대 역습에도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클린 시트 달성을 기대해볼만하다.

부크사(FW, 최근 5경기 5골)-보우(FW, 최근 5경기 1도움) 투톱 조합의 시너지는 이미 물이 올랐다. 여기에 2선 자원인 힐(CAM, 최근 5경기 3골)마저 최근 일정서 기복을 줄이며 안정적인 볼 배급을 담당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의 다득점 성과까지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10득점 7실점 (뉴 잉글랜드 우세)

2. 시카고 이번 시즌 홈 성적 : 13전 5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 31%, 무득점 비율 : 31%)

3. 뉴 잉글랜드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3전 7승 3무 3패 (무실점 비율 : 31%, 무득점 비율 : 15%)

[predictz] 0-2 (뉴 잉글랜드 승)

[forebet] 0-2 (뉴 잉글랜드 승)

[bettingclosed] 1-2 (뉴 잉글랜드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뉴 잉글랜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밸런스가 좋고, 최근 맞대결 전적서도 우위를 보인다. 시카고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1, 2선 파괴력이 떨어진 상황서 저항할 재간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