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 26~27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핵심 분석

마요르카 vs 오사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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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CD 마요르카 (리그 11위 / 승승패무패)

직전 라운드 레알 마드리드에 1-6 대패를 당했다. 리그 3경기 무승을 이어가며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을 치는 중이다. 선전 확률은 낮다.

잘 돌아가던 수비가 무너지는 경우가 잦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준주전급 자원들인 라일로(CB)와 루소(CB), 마페오(RB) 등이 각자의 부상으로 결장할 확률이 높다고 밝혔다.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을 재간이 없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공격 또한 답답하다. 본래 수비적 운영에 집중하는 터라, 윗선의 무게감이 떨어진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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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라일로(CB / A급), 루소(CB / B급), 마페오(RB / A급), 로드리게스(FW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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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 오사수나 (리그 10위 / 승무패승패)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다. 직전 라운드 패배가 신경 쓰이지만 최근 흐름 싸움에선 그나마 상황이 낫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수비 대처가 나쁘지 않다. 4-3-3 포메이션 아래서 조직력을 높이고 있고, 수비수 개개인 기량 또한 떨어지지 않아 상대 공격수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다. 오히려 원정서 안정적인 경기를 가져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다. 실제로 홈 경기당 평균 1.8실점을 내준 반면, 원정에선 1.0점으로 수치가 급감한다. 무실점 달성을 기대해볼만하다.

공격이 다소 답답하긴 하지만 K.가르시아(FW, 최근 경기 2골)가 주전 공격수로 나서며 꾸준한 ‘한 방’을 터뜨려주고 있고, 토레스(R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은 양질의 전진 패스와 크로스 성공으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합이 잘 묻어 나온다면 1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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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바르야(RW / B급), 부디미르(FW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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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오사수나가 상대를 옭아맬 준비를 마쳤다. 올 시즌 원정 경기서 오히려 좋은 공·수 성과를 내고 있고, 맞대결 전적 또한 호각세로 밀리지 않는다. 마요르카가 난전을 꾀하지만 직전 경기 대패가 상당히 신경 쓰인다. 오사수나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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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오사수나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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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 vs 레반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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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리그 7위 / 무승패무무)

직전 라운드 카디스에 0-0 무승부를 거뒀다. 2경기 연속 무승부로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다. 설상가상으로 감독 해임설까지 돌고 있다. 낙승을 기대할 확률마저 이제 높게 점칠 수 없다.

앞선 부진을 복기하면 상대 버티기를 풀지 못한 것이 아니라 경기 내용 자체에 고전이 심했다. 바르셀로나 특유의 빠른 템포가 일어나지 않고, 윗선의 답답함이 지속된다. 직전 경기서 퇴장당한 F.데 용(CM)까지 이번 라운드 출전이 불가해 중원까지 빈공에 묶일게 자명하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

후방 역시 불안하다. 주력 자원들이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고, 대체 자원들의 집중력 역시 매우 떨어진다. 현재 후방 라인을 축으로 리빌딩 중이다. 대단히 큰 변화를 가져갈 상황이 아니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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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알바(LB / A급), 발데(LB / C급), F.데 용(CM / A급), 페드리(CM / A급), 파티(LW / A급), 뎀벨레(RW / A급), 아구에로(FW / A급), 브레이스웨이트(FW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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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반테 UD (리그 16위 / 무패무무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6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아직 리그 무승으로 흐름마저 저조하다. 승점 3점을 따낼 확률은 ‘0’에 수렴한다.

수비 기복이 심하다.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잡아주지 못하고 있고, 측면 자원의 커버 범위 또한 한정적이다. 윗선의 미드필더들까지 수비 가담 시, 동선이 겹치며 비효율적인 대처를 보인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지난 4차례 맞대결서 1승 1무 2패로 팽팽한 싸움을 이어갔다. 특히 가장 최근 맞대결에선 상대 우승을 저지하는 고춧가루를 뿌리는 이변을 보여주기도 했다. 공격 자원들이 대거 돌아와 스쿼드에 합류 했다. 빠른 역습 활용으로 성과를 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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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캄파냐(CM / A급), 바르디(CAM / A급), 에르나니(RW / B급), 솔다도(FW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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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우세를 갖춘 바르셀로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일정에 있어 경기력이 좀처럼 올라오지 않는 상황서 구단 내·외적으로 잡음이 많다. 레반테가 작정하고 선 수비, 후 역습 운영으로 진흙탕 싸움을 꾀할 것이 자명하다. 무승부, 언더(3.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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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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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소시에다드 vs 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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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 (리그 3위 / 승승무무승)

지난 라운드 그라나다 전서 3-2 승리를 따내며 공식전 6경기 무패 행진을 잇고 있다. 팀 에너지 레벨이 올라온 상황서 선전을 기대할만하다.

맞대결 전적 우세 또한 반갑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4승 1패를 거뒀다. 12득점을 올리는 동안, 실점은 단 1골에 그쳤다. 상대 밋밋한 공격에 대처가 빠르다. 이번 라운드 역시 클린 시트 달성이 어렵게 비치지 않는다.

문제는 1선 붕괴다. ‘주포’ 이삭(FW, 최근 5경기 1골)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서 직전 라운드에 부상으로 교체된 쇠를로스(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까지 현지 발표에 따르면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렵다고 한다. 오야르사발(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을 제로톱으로 활용하는 방안이 있지만 무게감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다. 1~2득점 생산에 그칠게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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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파체코(CB / A급), 리코(LB / A급), 몬레알(LB / A급), 이아라멘디(CDM / B급), 구리디(CM / A급), 실바(CAM / A급), 바레네트세아(LW / C급), 이삭(FW / A급), 쇠를로스(FW / A급), 페르난데스(FW / B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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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 CF (리그 15위 / 패무승무패)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7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진다.

직전 라운드서 비야레알에 1-4 대패를 당했다. 지난 시즌부터 이어진 원정 불리가 또 다시 발목을 잡는다. 실제로 올 시즌 홈 경기당 평균 0.7점으로 선방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7점까지 올라간다. 후방 라인이 무너지며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농후하다.

공격 저항은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투톱 조합을 활용하지만 여전히 낮은 수준의 시너지를 내는데 그친다. 뎁스가 두터운 편이 아니라 대체 자원 활용 역시 불가능하다. 무득점에 묶일 확률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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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비가스(CB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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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우세를 앞세운 소시에다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는 점 역시 긍정적인 요소다. 엘체가 난전을 꾀하지만 맞대결 전적 절대 열세가 발목을 잡는다. 다만 소시에다드 단독 득점이 유력하다. 기준점 2.5점 언·오버 베팅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 소시에다드 승, 언더(2.5점 기준)가 그나마 확률 높은 선택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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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레알소시에다드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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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vs 카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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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 (리그 6위 / 패승무승승)

지난 라운드 빌바오 전서 2-1 승리를 따내며 최근 리그 4경기서 3승 1무를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팀 분위기가 호조에 오른 상황이라 선전을 기대해볼만하다.

공격 성과가 좋다. 실제로 다수의 슈팅을 시도하며 상대를 압도하는 경우가 많다. 4-2-3-1 포메이션 활용으로 스탠다드한 공격 전개를 펼치고, 빠른 슈팅으로 상대 수비진 적절한 대처를 방해한다. 이번 라운드 비슷한 경기 기조가 이어진다면 1~2득점 생산은 무리가 없다.

후방 라인 또한 준수한 수비를 보여준다. 미라스(CB)-카테나(CB)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잡아주고 있고, 윗선의 투 볼란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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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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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디스 CF (리그 14위 / 무패패승무)

직전 라운드 바르셀로나와 0-0 무승부를 거뒀다. 근소 전력 열세가 있지만 흐름 자체는 일방적으로 밀리는 상황이 아니다. 저항 자체는 가능하다.

공격이 서서히 살아나는 과정에 있다. ‘주포’ 네그레도(FW, 최근 5경기 1골)가 최전방서 제 몫을 다하고 있고, 출전 시간을 늘리고 있는 소브리노(FW) 역시 동료들과 시너지를 맞추며 힘을 보탠다. 1득점 생산까진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문제는 수비다. 물론 선수 개개인 기량 자체는 선결됐다. 하지만 조직적인 움직임에서 잡음을 노출하는 경향이 짙다. 앞서 언급했듯, 파괴력이 올라온 상대 1, 2선이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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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가리도(CDM /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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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를 길게 잇고 있는 라요 바예카노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격 개선이 일어나는 중이고, 수비 또한 나름 탄탄하다. 카디스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공·수 기복이 상당해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불가하다. 라요 바예카노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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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라요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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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베티스 vs 헤타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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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 (리그 8위 / 패승승무승)

직전 라운드 오사수나 전서 3-1 대승을 거두며 흐름을 찾았다. 공식전 4경기 무패 행진을 잇는 중이다. 호조의 분위기가 이어진다면 승점 3점 확보는 어려운 과제가 아니다.

공격 개선을 찾았다는 점이 반갑다. 지난 무패 행진 기간, 도합 11득점을 올렸다. 2선 라인의 유기적인 움직임이 계속되고, 이를 통해 상대 수비를 교란시킨다. 후방이 무너진 틈을 타 1선 공격진이 빠른 침투로 해결을 하는데 능하다. 비슷한 공격 기조가 구현된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충분하다.

변수는 이후 일정에 있다. 이번 경기를 치르고 주중 유로파리그를 치러야 한다. 일단 승기를 잡았다 싶으면 교체 카드를 적극 활용해 힘을 뺄 공산이 높다. 점수 차를 넉넉히 벌리며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갈 수 있을진 미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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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바르트라(CB / A급), 루이즈(CB / A급), 사발리(RB / B급), 라이네즈(LW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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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 CF (리그 19위 / 패패패패패)

직전 라운드 AT 마드리드 전서 1-2로 패했다. 전반 막판 터진 자책골로 후반전 리드를 잡았으나 알레나(CM) 퇴장으로 경기가 기울었고, 연속 실점을 내주며 패했다. 리그 전패를 기록 중이다. 이번 라운드 선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공격이 답답하다. 리그 6경기서 2골을 넣었는데, 앞서 언급했듯 1골은 자책골이다. 사실상 필드골을 넣는데 어려움이 크다는 방증이다. 선수들 경쟁력이 떨어지고, 전력 누수 또한 간과하지 못한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3승 1무 1패로 우위를 점한다. 7득점을 넣는 동안, 실점은 단 3골 허용에 불과하다. 상대 공세를 막기 위해 ‘두 줄 수비’를 활용하고, 후방이 흔들리는 빈도를 줄여 빠른 대처를 가능하게 한다. 대량 실점 허용은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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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장자 : 카바코(CB / A급), 아람바리(CM / A급), 알레나(CM / A급), 얀크토(LM / A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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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우세를 갖춘 베티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흐름 싸움서도 상대를 압도하고 있고, 공·수 밸런스도 좋아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헤타페가 맞대결을 복기해 끈적한 경기 운영에 집중하겠으나 일격을 가할 힘이 부족하다. 베티스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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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레알베티스 승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