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3일 세리에A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US 사수올로 vs 인터 밀란

  US 사수올로 (리그 12위 / 패패패패승)

지난 라운드 살레르니타나 전서 1-0 승리를 거두고 리그 3연패 부진서 벗어났다. 팀 에너지 레벨을 소폭 올린 상황서 난전 유도까진 가능하다.

공격력이 살아났다. 주전 공격수 베라르디(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2경기 연속골을 적중하며 퍼포먼스를 끌어올렸고, 반대편 보가(LW, 최근 5경기 1도움) 역시 활발한 공격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1선 무게감만 다소 높아진다면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

문제는 후방이다. 로마냐(CB) 부상이 길어지는 상태서 선수단 경쟁력이 떨어진다. 윗선의 로페즈(CDM)-프라테시(CDM) 투 볼란치 압박 역시 미미한 상태.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넘길 재간이 없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로마냐(CB / A급), 톨리얀(RB / B급), 오비앙(CM / B급), 스키아파카세(LW / B급)

  인터 밀란 (리그 3위 / 패승승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맞대결 전적마저 좋다. 역대 전적은 16전 7승 2무 7패로 호각세지만 최근 5경기를 놓고 봤을 땐, 3승 2무로 패배가 없다. 이 기간 12득점을 터뜨린 공격력이 인상적이다. 상대 수비 라인을 적절히 파훼하며 사수올로 조직력을 무너뜨리고, 공격수들이 집중력을 높여 득점 생산에 열을 올린다. 선수 개개인 역량만 잘 묻어 나와도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노려볼만하다.

변수는 주중 일정이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샤흐타르 전서 0-0 무승부를 거뒀다. 앞선 아탈란타 전 포함,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오히려 점유율을 상대에 내주며 수비 부담이 커졌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브라자오(GK / C급), 비달(CDM / A급), 센시(CM / B급), 에릭센(CA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2무 3패 7득점 12실점 (인터 밀란 우세)

2. 사수올로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67%)

3. 인터 밀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2 (인터 밀란 승)

[predictz] 0-3 (인터 밀란 승)

[forebet] 1-2 (인터 밀란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전력 우세를 갖춘 인터 밀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2경기 연속 무승부가 걸림돌로 작용하지만 맞대결 전적서 우위를 갖추고 있고, 상당한 화력이 인상적이다. 사수올로가 난전을 꾀하지만 수비 경쟁력이 떨어진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어렵다. 

헬라스 베로나 vs 스페지아 칼초

 헬라스 베로나 (리그 14위 / 패패승무무)

직전 라운드 제노아 전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3경기서 1승 2무로 패가 없다. 시즌 초반 부진을 끊고 일정 수준 경기력을 내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공격 개선이 확실하다. 무패 기간, 도합 8득점을 올렸다. 시메오네(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 중이고, 바락(RW, 최근 5경기 2골) 또한 부진을 끊고 제 몫을 다한다. 유사한 화력을 가져갈 수 있다면 멀티 득점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

수비는 다소 불안하다. 앞선 2경기 모두 멀티 득점을 먼저 넣고도 동점골을 허용했다. 수비진 전반적으로 집중력이 떨어지고, 윗선의 압박마저 무르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프라보타(LB / A급), 벨로소(CDM / B급), 뢰그(RM / B급)

  스페지아 칼초 (리그 17위 / 패패승패패)

직전 라운드 밀란 전서 1-2로 패했다. 최근 일정서 1점 차로 석패하는 경우가 잦다. 저항 자체는 가능하지만 리드를 잡는데 애로가 많다.

맞대결 전적서 절대 열세다. 지난 4차례 경기서 1무 3패로 승리가 없다. 해당 기간, 도합 6실점을 내주며 고전했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수비 주력 자원들인 에릭(CB)과 레카(LB), 세나(CDM) 등이 이번 라운드도 결장한다고 전한다. 후방에서 위기를 반복한 결과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것으로 점쳐진다.

불행 중 다행은 공격 저항이 가능하다. 주전 공격수 은졸라(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가 맹활약 중이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빠른 역습도 주효하다. 1~2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없다.

- 결장자 : 에릭(CB / A급), 레카(LB / A급), 세나(CDM / A급), 코베렌코(CAM / A급), 콜리(LW / A급), 아구델로(R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1무 1패 6득점 4실점 (헬라스 베로나 우세)

2. 헬라스 베로나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1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스페지아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1 (베로나 승)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2-1 (베로나 승)

[bettingclosed] 3-2 (베로나 승)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홈 이점을 갖춘 헬라스 베로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맞대결서도 우위를 보이고 있고, 화력 또한 상당하다. 스페지아 마찬가지로 1, 2선 파괴력을 앞세워 난전을 꾀하지만 수비 불안이 크게 작용한다. 

 UC 삼프도리아 vs 우디네세 칼초

 UC 삼프도리아 (리그 15위 / 무무승패패)

직전 라운드 유벤투스 전서 2-3으로 석패했다. 2연패 부진이 이어지지만 상대에 비해 나은 경기력을 가져가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득점 성과를 기대할만하다. 최전방 공격수 콸리아렐라(FW, 최근 5경기 1도움)가 잠잠하지만 수비를 묶는데 크게 일조하고 있고, 칸드레바(RW, 최근 5경기 2골 2도움)가 오히려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으로 힘을 보탠다. 나머지 자원들까지 시너지를 높인다면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심지어 맞대결 전적 또한 좋다. 지난 5차례 경기서 전승을 거뒀다. 12득점을 생산하는 동안 탄탄한 수비를 가져가며 3실점 허용에 그쳤다. 90분 내내 수비 집중력만 이어간다면 클린 시트 달성을 꾀할만하다.

- 결장자 : 비에이라(CM / A급), 베레(CM / A급), 이하타렌(CAM / A급), 가비아디니(LW / A급)

 우디네세 칼초 (리그 13위 / 승승패패패)

지난 라운드 피오렌티나 전서 0-1로 패했다. 리그 3연패로 시즌 극초반에 비해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태. 선전 가능성이 높진 않다.

부진의 주요인은 공격력 약화다. 연패 기간, 무득점에 그쳤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지만 공격진 퍼포먼스 저하가 겹쳤다. 한정적인 공격 패턴으론 우디네세에 유독 강했던 상대 수비를 뚫는데 험로가 점쳐진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다행히 수비 개선은 찾은 과정에 있다. 누이팅크(CB)를 축으로 스리백이 라인 간격을 잘 유지하고 있고, 윗선의 5명의 미드필더와 윙백이 기민한 움직임을 가져간다. 대량 실점을 내주며 진영이 무너질 위기는 넘겼다.

- 결장자 : 석세스(FW / A급), 네스토로브스키(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5승 0무 0패 12득점 3실점 (삼프도리아 우세)

2. 삼프도리아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0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67%)

3. 우디네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2전 1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50%)

[footballpredictions] 2-0 (삼프도리아 승)

[predictz] 0-0 (무승부)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3-2 (삼프도리아 승)

홈 이점을 갖춘 삼프도리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상대에 비해 공격 성과가 잘 나고 있고, 맞대결 전적서도 우위를 보인다. 우디네세가 난전을 꾀하지만 빈공이 심화된 상황서 상대에 일격을 가하기도 어려워 보인다. 

토리노 FC vs 유벤투스 FC 

토리노 FC (리그 9위 / 패승승무무)

직전 라운드 베네치아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를 잇고 있지만 연승을 길게 잇지 못한 점은 아쉽다. 이번 라운드 역시 고전할 확률이 높다.

수비 제어가 잘 되지 않는다. 상대 빠른 공격에 휘둘릴 그림이 그려진다. 심지어 지지(CB)마저 직전 경기 퇴장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스리백 조직력 유지에 애를 먹으며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허나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벨로티(FW, 최근 5경기 1골)가 빠르면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할 수도 있다고 전해진다. 사나브리아(FW, 최근 5경기 2골) 의존도를 풀고 더 강력한 공격력을 가져갈 수 있다.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지지(CB / A급), 프래엣(CM / A급), 코네(CAM / B급), 프자카(LW / B급), 에데라(RW / A급)

  유벤투스 FC (리그 10위 / 승무승승승)

시즌 극초반 부진을 끊고 서서히 상승 궤도를 타고 있다.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 첼시 전까지 승리를 따내며 완전히 흐름을 찾았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

주력 자원인 모라타(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와 디발라(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모두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했으나 베르나르데스키(RW, 최근 5경기 3도움)를 제로톱으로 놓는 전술이 파괴력을 높인다. 그가 상대 수비를 끌어주며 키에사(RW, 최근 5경기 2골)가 쉽게 공간을 잡아가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 공격진 시너지가 잘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생산을 꾀할만하다.

수비 또한 탄탄하다. 데 리흐트(CB)-보누치(CB) 센터백 조합이 마치 벽과 같은 라인을 형성하고 있고, 윗선의 미드필더들 또한 강한 압박에 열심이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아르투르(CDM / A급), 디발라(FW / A급), 모라타(FW / A급), 조르지(FW / C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2무 3패 5득점 10실점 (유벤투스 우세) 

2. 토리노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3. 유벤투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1-2 (유벤투스 승)

흐름을 찾은 유벤투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력 자원 복귀와 더불어 공격력이 살아났고, 후방 라인 또한 자신감을 갖고 경기를 풀어간다. 토리노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이변을 일으키기엔 스쿼드 불리가 크게 작용한다. 

볼로냐 FC vs SS 라치오

볼로냐 FC (리그 11위 / 무승패무패)

직전 라운드 엠폴리 전서 2-4 대패를 당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전력 열세까지 두드러지는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후방 붕괴가 심하다. 앞선 무승 기간, 도합 12실점을 내줬다. 후방 라인 경쟁력이 떨어지는 탓에 상대 패턴 플레이에 위기를 반복한다. 당장 전력 상승이나 전술 변화를 가져갈만한 재간이 없다. 다시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다만 홈 성적이 좋다. 지난 3경기서 2승 1무를 거뒀다. 특히 공격 성과 개선이 두드러진다. 원정 경기당 평균 1.0골을 적중한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2.0점까지 올라간다. 유수의 1선 공격진이 득점 성과를 반복하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 결장자 : 소우마오로(CB / B급), 쇼튼(CM / B급), 미첼(CM / C급)

  SS 라치오 (리그 6위 / 패무무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상대보다 수비 대처가 잘 이뤄진다. 4-3-3 포메이션 아래서 포백이 라인 간격을 촘촘히 맞추며 공간을 잘 내주지 않고, 미드필드진 또한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수적 열세를 피한다. 선수 개개인 기량이 좋기에 상대 강공에도 크게 흔들리지 않을 전망이다. 1~2골 내로 실점을 줄일 예정이다.

변수 또한 차단한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포’ 임모빌레(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가 결장할 수 있다고 전한다. 허나 직전 주중 경기서 대부분 로테이션 자원을 활용하며 나머지 주력 자원을 아꼈다. 대체 자원으로도 화력을 뽐낼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멀티 득점 생산까진 문제가 없다.

- 결장자 : 자카그니(CAM / A급), 아데칸예(RW / B급), 임모빌레(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8득점 9실점 (라치오 우세)

2. 볼로냐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3. 라치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2-2 (무승부)

[predictz] 0-0 (무승부)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1-1 (무승부)

홈 이점을 갖춘 볼로냐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화끈한 화력이 인상적이지만 여전히 후방 불안이 크게 작용하는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불가하다. 직전 주중 경기를 치른 라치오는 오히려 앞선 경기서 일부 로테이션을 돌리며 체력 부담을 줄였다. 전력 차를 활용해 상대를 압도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