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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트렐레보리 FF 와 란스크로나 BolS 02:00분 경기입니다.

트렐레보리 FF 



이전 라운드 GIF 순스발 전서 0-2로 패했다. 앞선 3경기서 1무 2패에 그치며 아쉬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번 라운드 ‘강호’ 란스크로나 BolS에 저항할 재간이 없다. 공격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이전 3경기서 3득점에 그쳤다. 공격진 경쟁력이 떨어지는 탓에 윗선에서 점유율을 높게 가져가지 못한다. 주전 공격수 몬스 쇠데르크비스트(FW)와 제니스 코지카(FW)는 무리한 공격으로 일관한다. 이외 자원들의 신뢰도마저 떨어지는 상황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농후하다. 변수는 수비다. 작정하고 라인을 내려서 상대 공세를 저지한다. 이전 라운드 퇴장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하는 제스퍼 모디그(CB) 공백이 있으나 칼레 라르손(CB)와 아이작 존슨(CB) 등 대체 자원들이 비슷한 수준의 수비 대처를 보여줄 수 있다. ‘두 줄’ 수비로 상대 전진을 막고, 공간 노출을 최소화한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란스크로나 BolS 

이전 라운드 팔켄베리 FFF 전서 1-2 패배했다. 낙승을 기대했지만 공·수 집중력을 높이지 못한 탓이다. 이번 라운드 보다 전력이비슷한 팀을 만난다. 다시 고전할 그림이 그려진다.최근 일정서 다득점 성과를 내지 못한다. 앞선 리그 5경기서도 조별 리그 모두 4득점 생산에 그쳤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지만 선수들의 호흡적인 부분이 어그러지며 건실한 공격력 구현이 어렵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로테이션 자원인 웨아(FW)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기 힘들다 밝혔다. 주전 공격수 에릭파슨(FW) 역시 퍼포먼스에 있어 기복이 심한 상황서 변화의 폭을 크게 가져가기 힘들다. 다시 답답한 공격에 고전한 결과, 1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수비 대처는 나름 괜찮다. 일단 주도권을 쥐고 경기할 것이 유력하기에 후방 부담을 덜었다. 햄퍼스(CB)와 빅토르(RB), 필립(CB) 등 괜찮은 자원들이 즐비하다. 

▣ 두번째 경기는 베스테로스 SK 와 GAIS 02:00분 경기입니다.

베스테로스 SK 



현재 리그 하위권이다. 하지만 흐름은 하위권에서 좋지 않다. 이전 라운드 상위권IFK ,바르나모와 접전끝 2-3으로 아쉽게 패배했다. 앞선 리그 4경기서 1승1무 2패를 거뒀다. 베스테로스 SK 전력을 감안했을 때, 충분히 꺾을만하다.공격 성과가 잘 나오는 중이다. 최전방 공격수 빅토르프로델이 잘 버텨주고 있다. 시즌 초반 단순한 공격 패턴을 가져간데 반해, 최근엔 빠르고 날카로운 플레이를 반복하고 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하다.하지만 수비는 여전히 기복이 있다. 스리백이 라인 컨트롤에 잡음을 일으킨다. 커버 범위가 넓지 않아 한 쪽이 뚫리면 곧바로 실점 위기로 이어진다. 윗선의 1차 압박 저하 또한 두드러진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GAIS 

이전 1차전 승리를 포함, 최근 공식전 6경기서 3승 1무 1패로 절정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흐름 싸움서 상대에 밀리지 않는다. 저항 자체는 가능하다.앞서 언급했듯, 상대 라인 전진을 틈 타, 배후 공간을 노리는 식의 공격이 주효할 전망이다. 최전방 공격수 리드버그와 안데르송 이 속도전에 능하다. 발 빠른 침투로 상대 라인을 뚫어내고, 2선, 측면 공격수와 합 또한 상당하다. 결정력만 선결된다면 1득점 생산까진 무리가 아니다. 문제는 수비다. 본래 수비가 탄탄하긴 하다. 하지만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넘길 수 있을진 미지수다. 특히 올 시즌 수세에 몰리는 경기를 지속했을 경우, 수비 집중력이 크게 하락하는 경우가 잦았다. 비슷한 문제점을 노출할 공산이 크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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