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6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vs 강원FC > 분석
인천 유나이티드는 수원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6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 8위, 6위 수원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정규리그 일정이 앞으로 2경기밖에 남지 않은 만큼 파이널A(1-6위) 진입을 위해 2전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무고사(9골)가 대표팀에 차출됐다는 점, DF 김광석-델브리지마저 부상 및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치명상이나 다름없는 타격으로 다가온다. DF 오반석 역시 수원전 도중 발목을 다쳐 주중경기 출전이 쉽지 않아졌다는 소식. 팀의 주포와 주전 스리백 수비수들이 빠진 채로 무승 탈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커다란 의문이 남는다. 그래도 공격진은 FW 김현(4골)-네게바(2골 4도움)-MF 아길라르(5골 5도움) 3인방을 앞세워 어느 정도 경쟁력 유지가 가능한 상태지만, 백업 수비수들이 강원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5무 5패로 강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며,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원FC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11:10으로 싸웠음에도 불구, 수적 우위를 살려내지 못한 채 0-1로 무릎을 꿇었다. 포항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는데 실패하며 11위에 머무르고 만 상황. 인천과 달리 파이널A 진입이 이미 무산된 만큼 잔류 안정권 재진입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입장이다. 강등권까지 추락해 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는 인천에 비해 전혀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아슐마토프가 우즈벡 대표팀에 차출됐다는 소식. 인천에 비해 온전한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선발 라인업의 경쟁력 면에선 우위를 점하게 될 전망이다. 반면 올 시즌 내내 지속되고 있는 원정 약세(2승 3무 10패)는 이번 주중에도 커다란 걸림돌로 다가온다. 지난 6월 성남전 승리(2-1) 후 내리 5연패를 당하고 있을 만큼 원정 약세가 두드러지는 양상이다. 단, 인천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2-1 승, 2-1 승, 0-1 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인천: FW 무고사(핵심전력/대표차출), DF 김광석(주전/부상), 델브리지(주전/징계), 오반석(주전/불투명).
강원: MF 실라지(백업/불투명), 마티야(백업/불투명), DF 아슐마토프(주전급/대표차출).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무고사 포함,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강원을 상대해야 하는 인천이다. 단, 강원 역시 원정에선 내리 5연패를 당하는 등 이번 시즌 내내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인 경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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