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8일 UEFA 네이션스리그 < 벨기에 vs 프랑스 > 분석
벨기에는 9월 월드컵 예선 3연전에서 에스토니아(5-2), 체코(3-0), 벨라루스(1-0) 상대로 3연승을 신고했다. 일찌감치 월드컵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해둔 상황. 큰 부담없이 이번 네이션스리그 준결승전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부상으로 9월 명단에서 제외됐던 에이스 MF 더 브라이너가 복귀한다는 점, 주포 FW 루카쿠의 폼이 절정이라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MF 아자르 역시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에서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고 있는 만큼 이번 프랑스전 맹활약이 기대된다. 유용한 조커 옵션들인 FW 메르텐스, 도쿠, MF 프라엣 등의 부상 이탈은 다소 아쉽게 됐다. FW 바추아이, 루케바키오, MF 카라스코 등이 건재하다고는 하나, 메르텐스의 풍부한 경험 및 도쿠의 드리블 돌파라는 무기를 잃은 만큼 소폭의 공격력 하락이 불가피하다고 봐야 할 듯. 프랑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2018년 월드컵 준결승전 0-1 패배의 악몽은 아직까지도 생생하다.
프랑스는 9월 예선 3연전에서 보스니아(1-1), 우크라이나(1-1), 핀란드(2-0) 상대로 1승 2무를 기록했다. D조 선두 자리를 수성 중이긴 하지만, 9월 당시에 보여준 경기력 부진이 심상치 않았다는 평가. 공격진이 답답한 모습으로 일관했음은 물론, 조직적으로도 2018년 월드컵 우승 당시의 견고함을 잃어버렸다는 평이 지배적인 상태다. FW 지루(밀란)를 명단 제외시켜 언론 및 팬들로부터 많은 비판을 받았음에도 불구, 데샹 감독이 또 다시 지루를 외면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반면 FW 음바페, DF 뤼카, 파바르, 우파메카노는 부상에서 회복함에 따라 다시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지난 유로 대회부터 전혀 이름값을 해내지 못하고 있는 그리즈만-벤제마-음바페 스리톱이 제대로 된 활약을 보여줄지 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다. MF 캉테가 부상으로 빠진 미드필드진에선 MF 포그바가 다시 한 번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듯. 참고로 이번 준결승전은 벨기에의 홈이 아닌 중립장소 이탈리아에서 단판승부 형식으로 치러진다. 결승 진출 시 유로 챔피언 이탈리아를 침몰시킨 스페인과 우승컵을 놓고 진검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 주요 결장자
벨기에: FW 메르텐스(주전급/부상), 도쿠(백업/부상), MF 프라엣(백업/부상), 샤들리(백업/부상), DF 베르마엘렌(주전/명단제외).
프랑스: FW 뎀벨레(백업/부상), 지루(백업/명단제외), MF 캉테(핵심전력/부상), 르마(주전급/명단제외), 톨리소(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에이스 더 브라이너가 복귀했을 뿐 아니라, 2018년 월드컵 준결승전 패배에 대한 설욕의지가 남다른 벨기에다. 프랑스의 최근 경기력이 좋지 못하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벨기에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벨기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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