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9일 카타르 월드컵 예선전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에스토니아 vs 벨라루스

 에스토니아 (조 5위 / 승승패패무)

현재 승점 1점으로 조 최하위다. 2위 체코와 승점 6점 차인 상황서 빠른 분위기 반전이 시급하다. 가용 전력을 100% 활용해 성과를 내겠다는 심산이다.

공격력이 나름 준수하다. 지난 벨기에 전 2득점을 올렸을 때를 상기하면 상당히 빠른 공격이 잘 먹혀들었다. 최전방 투톱을 책임지는 아네이르(FW, 최근 5경기 6골 1도움)-소르가(FW, 최근 5경기 1골)가 소속팀서 경쟁력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나머지 자원들도 공격을 주도하는 힘이 있다. 1~2득점 생산은 불가능한 목표가 아니다.

다만 맞대결 열세가 눈에 띈다. 지난 4차례 맞대결서 1무 3패로 승리가 없다. 도합 3득점을 올리는 동안, 무려 8실점을 내줬다. 지난 1차전서도 2-4 대패.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면 멀티 실점 허용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피트손(CM / B급)

 벨라루스 (조 4위 / 패패패패패)

지난 4~6라운드 전패로 순위를 치고 올라가는데 실패했다. 공식전 5연패로 팀 에너지 레벨이 매우 떨어진 상태다. 근소 전력 우세를 갖췄으나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공격 기복이 크다. 공격진 경쟁력이 그리 강하지 않을뿐더러, 퍼포먼스 널뛰기마저 상당하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전 공격수 스카비쉬(FW)가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을 것이란 예측이 지배적이다. 지난 1차전과 같은 대량 득점 생산은 의문이다.

결국 원정 불리를 감안했을 때, 수비 안정감을 높이는 것이 하나의 방법이다. 기본 스리백인데, 수비 시엔 윙백 베구노프(RWB)와 졸로토프(LWB)를 센터백 라인까지 내려 상대 공격수를 협력해서 막는다. 상대 역습 제어만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많아야 1~2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자 : 체르닉(GK / A급), 파블로베츠(CB / B급), 하다르케비치(CB / C급), 스카비쉬(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5득점 9실점 (벨라루스 우세)

2. 에스토니아 대회 홈 성적 : 2전 0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벨라루스 대회 원정 성적 : 2전 0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0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3-3 (무승부)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홈 이점을 앞세운 에스토니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최근 일정서 공격력이 상당히 올라온 상태라 기대를 걸어볼만하지만 뒷문 불안은 여전하다. 벨라루스가 맞대결 전적 우위를 통해 원정 불리를 뚫고 최소한의 성과를 내기엔 어려움이 없다.

체코 vs 웨일스

체코 (조 2위 / 승패승패무)

현재 승점 7점으로 조 2위다. 웨일스와 승점 차가 나지 않기 때문에 이번 라운드 사활을 걸어야 한다. 현재 가용 자원이 풍부하다. 승기를 잡을 것으로 전망한다.

수비적으로 탄탄하다. 카사(CB)-칼라스(CB)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단단하게 잡고 있고, 상당한 활동량과 수비력을 보여주는 수첵(CDM)이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클린 시트 달성 또한 가능하다.

윗선에선 빠른 공격 전개로 힘을 더한다. 바락(CAM,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이 2선에서 조타수 역할을 맡고 있고, 흘로젝(LW, 최근 5경기 1도움)이 과감한 침투와 돌파로 측면 공격을 이끈다. 1득점 생산까진 노려볼만한 파괴력이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웨일스 (조 3위 / 패패무승무)

지난 3~4라운드서 불안한 경기력을 가져갔다. 에스토니아와 비기는가 하면, 약체 벨라루스에 3-2 ‘진땀 승’을 따내는데 그쳤다. 팀 에너지 레벨이 그리 좋은 상태가 아닌 현 시점에 선전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비 기복이 크다. 4-3-3 플랫을 활용해 조직적인 수비를 가져가려하지만 데이비스(LB)와 암파두(CB) 사이 공간이 넓게 발생한다. 상대 역습에 하프 스페이스를 내주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가는 경향이 짙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공격에선 전력 누수가 크게 작용한다. ‘주포’ 베일(RW, 최근 5경기 4골)이 지난 예선전을 이후로 긴 부상에 신음한다. 당연히 이번 명단에도 들지 못했다. 앞선 4경기서 웨일스가 올린 득점이 5골인데, 그 중 베일이 3득점을 책임졌을 정도로 그의 영향력은 크다. 1득점 생산도 보장할 수 없다는 방증이다.

- 결장자 : 킹(GK / C급), 쿠퍼(CB / A급), 우드번(CDM / A급), 베일(RW / A급)

1. 최근 4경기 맞대결 : 4전 1승 2무 1패 2득점 2실점 (동률)

2. 체코 대회 홈 성적 : 2전 1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3. 웨일스 원정 성적 : 2전 1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0 (체코 승)

[predictz] 2-1 (체코 승)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2-1 (체코 승)

홈 이점을 앞세운 체코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경기 결과에 있어 기복이 심하긴 하지만 내용적으론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이 가능하다. 반면 웨일스는 주력 자원 이탈이 크게 작용한다. 난전 이상의 이변을 기대하긴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지브롤터 vs 몬테네그로

 지브롤터 (조 6위 / 패무패패패)

6라운드를 치른 현재 전패다. 이미 2위 실패가 확정됐고, UEFA 네이션스리그 상위 성적 2개 팀에도 들어갈 확률은 희박하다. 사실상 동기 부여가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하다.

수비 저항이 불가하다. 지난 6경기서 도합 25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이 매우 약한 상황서, 조직적인 저항 자체가 어렵다는 방증이다. 이번 라운드 또한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농후하다.

공격 또한 답답하다. 일단 90분 내내 수비만 하다 돌아갈 가능성이 크다. 최전방 공격수 스티치(FW, 최근 5경기 2골)를 축으로 일격을 가하려하지만 찬스 자체가 몇 차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몬테네그로 (조 4위 / 무패무패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5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3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현재 승점 8점으로 조 4위다. 2위권과 승점 5점이 나는 상황에서 공격적으로 나설 수밖에 없다. 다행히 요베티치(FW, 최근 5경기 1골)라는 걸출한 공격수가 1선을 담당하고 있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시너지도 나쁜 편이 아니다. 지난 맞대결서도 4-1 대승을 거두기도 했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기대해볼만하다.

후방 또한 탄탄하다. 공격적으로 나서며 상대 전진을 막을게 분명하기에 후방 부담을 줄인다. 클린 시트 달성마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 결장자 : 아고비치(GK / C급), 마르티노비치(CB / B급), 라이치코비치(CM / B급), 불라야(CM / B급), 부노비치(FW / A급)

1. 최근 1경기 맞대결 : 1전 0승 0무 1패 1득점 4실점 (몬테네그로 우세)

2. 지브롤터 대회 홈 성적 : 3전 0승 0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100%)

3. 몬테네그로 대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0-3 (몬테네그로 승)

[predictz] 0-2 (몬테네그로 승)

[forebet] 0-3 (몬테네그로 승)

[bettingclosed] 0-2 (몬테네그로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몬테네그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양면에서 밀리는 구석이 없으며 지난 맞대결 성과 또한 좋았다. 지브롤터가 난전을 꾀하지만 이미 탈락이 확정된 상황서 동기 부여를 높이기 힘들다. 

라트비아 vs 네덜란드 

라트비아 (조 5위 / 패패승패무)

현재 승점 5점으로 조 5위를 차지하고 있다. 사실상 이번 7~8라운드서 승점 3점 이상을 올리지 못하면 예선 탈락이 유력하다. 허나 전력 열세가 두드러지는 상황서 아무리 가용 전력을 100% 꺼낸다 할지라도 수세에 몰릴 것은 자명하다.

수비 저항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일단 버티기에 나설 공산이 높다. 4-2-3-1 포메이션 아래서 중앙 라인을 두텁게 만들고, 전진을 최소화한다. 그러나 수비진 전반적인 경쟁력 저하가 눈에 띄고, 윗선의 압박마저 무르다. 네덜란드 공격이 쉽게 밀고 들어오며 위기를 반복할 예정이다. 3~4실점 이상의 대량 실점까지 염두에 둬야 한다.

공격 또한 답답하다. 물론 지난 4라운드 지브롤터 전서 3득점을 올린 전적이 있지만 상대 전력을 감안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A매치 34경기 6골을 올린 D.이카우니에크스(FW)마저 이번 소집 명단서 제외됐다. 1선 무게감이 한층 가벼워진 시점서 득점 생산을 기대하긴 힘들다.

- 결장자 : 토버스(CDM / A급), D.이카우니에크스(FW / A급)

  네덜란드 (조 1위 / 승패무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87배 이상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지난 예선 기간 활용한 공격 자원들을 대부분 다시 활용한다. 그만큼 공격 조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다양한 유형의 공격수들이 윗선에 자리하고 있어 단조로운 공격을 피하고, 여러 공격 패턴 활용이 가능하다. 선제골만 이르게 터지면 대승도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수비는 수위급이다. 반 다이크(CB)가 후방에서 버티고 있고, 투 볼란치 또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어차피 상대를 90분 내내 수세에 몰며 후방 하중을 줄일 것이 유력하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기대해볼만하다.

- 결장자 : 베르바인(LW / B급)

1. 최근 4경기 맞대결 : 4전 0승 0무 4패 0득점 13실점 (네덜란드 우세)

2. 라트비아 대회 홈 성적 : 3전 1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네덜란드 대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3 (네덜란드 승)

[predictz] 0-3 (네덜란드 승)

[forebet] 0-3 (네덜란드 승)

[bettingclosed] 1-2 (네덜란드 승)

전력 우세를 앞세운 네덜란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화력을 뽐낼 수 있는 상황서 수비 안정감 또한 흐트러지지 않는다. 라트비아가 작정하고 버티기에 나서 난전을 꾀하겠으나 수비진 경쟁력 하락으로 위기를 반복할 것이 자명하다.

터키 vs 노르웨이

 터키 (조 3위 / 패패무승패)

지난 6라운드서 네덜란드에 1-6 대패를 당하며 팀 에너지 레벨이 다소 떨어진 상황이다. 현재 조 3위로 선두권 추격이 급하다. 가용 자원을 100% 활용해 상대를 몰아칠 전망이다.

지난 맞대결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지난 2라운드서 상대를 3-0으로 완전히 눌렀다. 노르웨이 수비진이 갖춰지기 전 빠른 공격으로 전반 초반 연속 득점에 성공했고, 계속해서 공격의 고삐를 당기며 상대를 압박했다. 비슷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성과 이상을 꾀할만하다.

문제는 수비다. 선수단 기복이 심하며, 공간 커버에 있어 약점을 드러내는 빈도가 잦다. 설상가상으로 쇠윈쥐(CB)마저 직전 경기 퇴장으로 인한 징계에 걸렸다. 후방 라인이 한층 흔들리며 무실점으로 끝나진 않을 것이다.

- 결장자 : 쇠왼쥐(CB / A급), 메라스(LB / A급), 외즈튀르크(CDM / B급), 요크술루(CM / A급), 카라카(CM / B급), 우칸(CM / C급), 위날(FW / A급)

  노르웨이 (조 2위 / 승패무승승)

현재 승점 13점으로 조 2위다. 이번 라운드 결과에 따라 터키와 순위가 바뀔 수 있는 위기다. 이후 남은 3경기서 몬테네그로와 네덜란드 등 까다로운 팀을 만난다. 이번 라운드를 잡고 가야 할 경기로 인식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다.

확실한 화력을 뽐내고 있다. 앞선 6경기서 12득점으로 준수한 공격 성과를 냈다. 하지만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포’ 홀란드(FW, 최근 5경기 9골 1도움)가 근육 부상으로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먼저 소속팀서 대표팀 차출 불가 소식을 전한데 이어, 선수 본인도 직접 SNS에 게시글을 게재해 같은 소식을 전했다. 그가 빠질 경우 1선 무게감이 급격히 떨어진다. 다득점 성과는 의문이다.

후방 또한 신뢰도는 높지 않은 편이다. 4~6라운드 2실점 허용에 그쳤지만 라트비아와 지브롤터 등 약체가 껴있었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상대 빠른 공격 전환과 역습에 휘둘릴 가능성이 농후하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도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한센(GK / B급), 되넘(LM / B급), 쇠를로스(FW / A급), 홀란드(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8득점 6실점 (터키 우세)

2. 터키 대회 홈 성적 : 3전 1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노르웨이 대회 원정 성적 : 3전 3승 0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0 (터키 승)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0-2 (노르웨이 승)

홈 이점을 갖춘 터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1차전을 포함한 최근 맞대결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순위 경쟁이라는 동기 부여도 높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승기를 잡을 그림이 그려진다. 노르웨이 마찬가지로 맞불을 놓으며 난전을 꾀하지만 수비 기복이 다소 존재하는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에 애를 먹을 것이 자명하다. 

키프로스 vs 크로아티아 

키프로스 (조 6위 / 패패패패패)

현재 승점 4점으로 조 최하위다. 사실상 본선 진출행이 어려워진 상황서 전력 열세까지 떠안았다. 승점 확보 가능성은 ‘0’에 수렴한다.

공격 저항은 기대할 수 없는 수준이다. 윗선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한편, 공격진 조직력에서도 잡음이 가득하다. 그나마 중앙과 측면을 모두 책임질 수 있는 피타스(LW, 최근 5경기 1골)가 분전하는데, 최건장 공격수 일리아(FW)가 하중을 풀어주지 않는다면, 그 역시도 상대 압박에 고전할 공산이 높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그나마 수비 저항을 통해 성과를 내던 팀이었다. 그러나 후방 또한 이미 붕괴된지 오래다. 지난 4~6라운드서 전부 멀티 실점 이상씩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다수의 선수들을 후방 라인에 배치하지만 효과가 미지근하다. 상대 강공에 흔들리며 1~2실점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크로아티아 (조 1위 / 승패무승승)

현재 승점 13점으로 조 1위를 지키고 있다. 허나 2위 러시아 저항이 상당한 상황서 빠르게 승점을 쌓을 필요가 있다. 가용 전력 100%를 꺼내 승기를 잡을 그림이 그려진다.

윗선의 무게감은 당연히 상대보다 좋다. 크라마리치(LW, 최근 5경기 1골)와 페리시치(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등 유수의 자원이 다시 명단에 이름을 올렸고, 2선 라인 또한 적절한 공격 지원으로 윗선에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

수비 대처는 조 수위급이다. 지난 6경기서 단 1실점 허용에 그쳤다. 신체 조건이 좋은 센터백 조합이 상대 최전방 공격수를 묶고, 3선 라인의 코바시치(CM)와 브로조비치(CM)가 상당히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하며 상대 중원을 잠식한다. 키프로스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칠 것이기에 무실점 달성마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 결장자 : 모로(CDM / B급), 마예르(CAM / A급), 콜라크(FW / B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0승 0무 2패 0득점 3실점 (크로아티아 우세)

2. 키프로스 대회 홈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67%)

3. 크로아티아 대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67%)

[footballpredictions] 0-2 (크로아티아 승)

[predictz] 1-2 (크로아티아 승)

[forebet] 0-1 (크로아티아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전력 우세를 앞세운 크로아티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양면에서 밀리는 구석이 없어 경기를 주도할 것이 자명하다. 키프로스가 난전을 꾀하지만 후방 라인이 무너진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에 애를 먹는다. 

러시아  vs 슬로바키아

러시아 (조 2위 / 승패무승승)

지난 4~6라운드 3연전서 2승 1무를 따내며 조 2위를 지켰다. 현재 1위 크로아티아와 승점 차가 없는 가운데 호조의 팀 분위기를 끌어가고 있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

득점 성과가 꾸준하게 나는 중이다. 6경기 10골로 조 최다 득점 선두다. 주바(FW, 최근 5경기 4골)가 다시 스쿼드서 이탈했지만 스몰로프(FW)가 대표팀에선 최전방을 잘 맡아주고 있다.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합마저 준수하다. 1~2득점 생산엔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수비 대처 역시 좋다. 앞선 3경기서 전부 클린 시트 달성에 성공했다. 신체 조건이 좋은 센터백들이 상대 공격수를 묶고, 윗선의 미드필더들까지 기민한 수비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예정이다.

- 결장자 : 막시멘코(GK / C급), 조브닌(CM / A급), 체리셰프(LW / A급), 튜카빈(FW / B급), 주바(FW / A급)

  슬로바키아 (조 3위 / 패패무패승)

현재 승점 9점으로 조 3위에 올랐다. 선두권 추격이 급한 상황서 가용 전력 100%를 다해 진흙탕 싸움을 펼칠 공산이 높다. 일방적으로 밀릴 그림은 그려지지 않는다.

우선 수비 안정감을 높인다. 포백 라인이 상당히 조직적인 라인 컨트롤을 보여주며 상대에 공간을 주지 않는다. 준주전급 자원인 바브로(CB)가 이번 명단에 소집되지 않았는데, 기존 자원들이 수준 높은 수비를 보여주는 중이다. 물론 상대 공세에 고전하겠으나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문제는 공격 기복이다. 윗선의 활약이 일정하지 못하다. 특히 지난 원정 2경기서 유독 답답한 흐름을 가져갔다. 비슷한 공격 기조를 가져간다는 전제 하,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 결장자 : 바브로(CB / A급), 와이스(CM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0무 3패 4득점 5실점 (슬로바키아 우세)

2. 러시아 대회 홈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33%)

3. 슬로바키아 대회 원정 성적 : 2전 0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50%)

[footballpredictions] 1-0 (러시아 승)

[predictz] 2-1 (러시아 승)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1-0 (러시아 승)

홈 이점을 갖춘 러시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안정감이 뛰어나고 최근 성적도 준수하기에 승기를 잡는데 큰 애로가 없다. 슬로바키아가 난전을 꾀하지만 공격 기복이 큰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불가하다

리히텐슈타인 vs 북마케도니아 

 리히텐슈타인 (조 6위 / 패패패패무)

현재 승점 1점으로 조 꼴찌다. 직전 라운드 아르메니아 전서 1-1 무승부로 첫 승점을 땄지만 사실상 최하위가 유력한 상황이다. 반전의 계기를 찾는데도 험로가 점쳐진다.

수비 제어가 잘 되지 않는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버티기에 나서지만 수비진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파이브백으로 전환하는 과정서 잡음이 발생하고, 윗선의 압박 또한 무르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당연히 공격 저항을 기대할 수 없다. 수비적 운영 탓에 공격 전환 속도가 늦고, 윗선으로 롱볼을 방출해도 1선에서 잡아줄 선수가 없다. 그나마 Y.프리크(FW)가 다시 명단에 이름을 올려 분전하겠으나 활약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호비(GK / B급), 콜만(CM / B급)

  북마케도니아 (조 4위 / 패패무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54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확보에 있어 큰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수비 대처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앞서 언급했듯, 빠르게 리드를 잡고 상대를 몰아칠 것이 자명하기에 후방 부담을 덜었다. 클린 시트 달성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다만 다득점 성과에 있어 의문이 남는다. 지난 9월 4~6라운드 3경기를 전부 무승부로 마쳤다. 공격진 기복이 다소 존재한 탓이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발표에 따르면 이번 명단에 포함됐던 바르디(CAM)가 부상으로 다시 낙마했다. 건실한 공격 구현에 있어 잡음이 날 공산이 높다. 2~3득점 내에서 성과가 갈릴 듯하다.

- 결장자 : 자코브(GK / C급), , 아브라모브스키(CM / B급), 바르디(CAM / A급), 마르코스키(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0무 5패 1득점 18실점 (북마케도니아 우세)

2. 리히텐슈타인 대회 홈 성적 : 3전 0승 0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67%)

3. 북마케도니아 대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2 (북마케도니아 승)

[predictz] 0-2 (북마케도니아 승)

[forebet] 0-3 (북마케도니아 승)

[bettingclosed] 0-2 (북마케도니아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북마케도니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공격 라인을 갖추고 있어 90분 내내 상대를 수세에 몰 것이 자명하다. 리히텐슈타인이 난전을 꾀하지만 스쿼드 열세가 분명하고 흐름 싸움서도 저조하다. 

아이슬란드 vs 아르메니아

아이슬란드 (조 5위 / 승무패무패)

현재 승점 4점으로 조 5위에 올랐다. 2위 경쟁이 사실상 어려워진 상황서 유종의 미를 거두는데 힘쓴다. 허나 전력 차가 그리 크지 않은 상황.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

공격 기복이 크다. 최근 일정서 최소 득점과 다득점 성과를 반복하는 그림이 나타난다. 그만큼 일정한 화력을 보여주지 못한다는 방증이다. 게다가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구드문드손(RM, 최근 5경기 1도움)이 부상으로 스쿼드서 이탈할 것이라는 예측이 돈다. 그가 빠질 경우 윗선이 한층 답답해질 공산이 높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그림이 그려진다.

수비 또한 불안을 더한다. 본래 ‘두 줄 수비’를 활용한 빡빡한 후방 운영에 강점이 있는 팀인데, 이번 예선전 6경기서 무려 14실점을 내줬다. 선수들 조직력 붕괴로 다수의 위기를 헌납하고 있고, 위험 지역에서 필요 이상의 실수를 내준다. 클린 시트 달성은 다소 허황된 목표로 비친다.

- 결장자 : 할도르손(GK / A급), 아르나손(CB / A급), 시구르손(CM / A급), 에이욜프손(CM / B급), 구드문드손(RM / A급)

  아르메니아 (조 2위 / 무패무패무)

현재 승점 11점으로 깜짝 조 2위에 올라있다. 하지만 3~4위와 간격이 그리 크지 않아 이번 라운드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원정 불리를 뚫고 승점 확보에 고삐를 당긴다.

공격 성과가 기대 이상이다. 플레이 메이커 미키타리안(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이 명단에 이름을 올려 공격을 이끄는 상황서, 최전방 자원들 또한 활동량을 높여 상대 수비를 파훼하는데 능하다. 일방적으로 라인을 내릴 아이슬란드라 보다 적극적인 패턴 플레이 활용이 어렵지 않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하지만 이들 역시 수비 부담은 크다. 지난 4~6라운드서 독일전 0-6 대패에 이어 ‘최약체’ 리히슈타인에도 실점을 허용했다. 수비진 경쟁력이 다소 아쉬운 상황서 무실점 도전은 난도 높은 과제로 비친다.

- 결장자 : 호바니스얀(CB / B급), 비차흐찬(CAM / B급), 샤고얀(CAM / C급), 코르얀(LW / C급)

1. 최근 4경기 맞대결 : 4전 2승 1무 1패 4득점 2실점 (아이슬란드 우세)

2. 아이슬란드 대회 홈 성적 : 3전 0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67%)

3. 아르메니아 대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0-1 (아르메니아 승)

[predictz] 2-1 (아이슬란드 승)

[forebet] 0-1 (아르메니아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홈 이점을 갖춘 아이슬란드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일정에 있어 공격진 널뛰기가 상당한데다, 수비 제어도 적절히 이뤄지지 않는다. 아르메니아가 원정 불리를 뚫고 저항을 보여줄 것으로 점쳐진다. 

 독일 vs 루마니아

 독일 (조 1위 / 무패승승승)

현재 승점 15점으로 조 1위다. 이번 7~8라운드 결과로 1위를 일찍이 결정지을 수 있기에 가용 전력 100%를 활용해 고삐를 당긴다. 선전 가능성은 높다.

예선전 초반과 달리 흐름을 찾았다. 특히 공격 개선이 눈에 띈다. 대표팀 유니폼만 입으면 기량이 한층 올라가는 베르너(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하고 있고, 측면 조합 마찬가지로 빠른 돌파와 전개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2~3득점 생산을 충분히 꾀할만하다.

수비 또한 탄탄하다. 뤼디거(CB)가 상당한 기량 발전을 보여주고 있고, 윗선의 키미히(CDM)와 고레츠카(CDM) 역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보인다.

- 결장자 : 트랍(GK / B급), 고센스(RWB / A급), 귄도간(CM / A급), 다후드(CM / B급)

  루마니아 (조 3위 / 패패승승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10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공격 저항이 가능할지 의문이다. 스쿼드 열세가 분명하기에 90분 내내 수세에 몰릴 것이 자명하다. 그나마 역습 활용으로 상대에 일격을 가해야 하는 구조인데, 확률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보기 어렵다. 하지(RW, 최근 5경기 1도움) 개인 기량을 앞세운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다만 높은 동기 부여가 변수다. 현재 조 3위로 2위 아르메니아와 1점 차에 불과하다. 이후 경기가 아르메니아 전이기에 이번 경기 작정하고 버티며 어떻게든 진흙탕 싸움을 만들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3경기서 전부 클린 시트를 달성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소. 3~4실점 이상을 내주며 일방적으로 무너지진 않을 것으로 점쳐진다.

- 결장자 : 기허(CB / B급), 카모라(LB / B급), 마린(CM / B급), 소레스쿠(RM / B급), 올라우(CAM / B급), 만(FW / A급), 마르코비치(F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2무 1패 7득점 8실점 (독일 우세)

2. 독일 대회 홈 성적 : 3전 2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0%)

3. 루마니아 대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3-1 (독일 승)

[predictz] 3-0 (독일 승)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3-1 (독일 승)

전력 우세를 앞세운 독일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확실한 스쿼드 우위를 갖고 있어 루마니아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주도할 그림이 그려진다. 이 과정서 다득점 성과를 내며 승기를 잡을 것을 기대한다. 루마니아가 기민한 수비 대처로 난전을 꾀하지만 경기력 기복이 다소 존재하는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리투아니아 vs 불가리아

 리투아니아 (조 5위 / 패패패패패)

지난 예선전 5경기 전패로 조 꼴찌다. 사실상 본선 진출이 힘들어진 상황서 동기 부여를 높이기도 쉽지 않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수비 제어가 되지 않는다. 조별 예선 13실점으로 압도적인 조 최다 실점 1위 팀이다. 전력 열세를 인지하고 수비진 구성에 다수의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수비진 경쟁력 저하와 다프쿠스(CDM) 등이 버티는 미드필드진 역시 중원 압박에 효율적이지 못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그렇다고 공격이 강한 것도 아니다. 지난 3라운드 북아일랜드 전 1득점 생산이 전부다. 상대 수비 실수를 노린 득점을 기대하는 것 이외의 공격 루트 활용이 힘들다는 방증이다. 무득점에 그쳐도 전혀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불가리아 (조 4위 / 패패무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수비를 개선했다. 지난 5라운드서 상대를 1-0으로 꺾으며 우위를 확인했고, 이후 A매치서도 4-1 대승으로 팀 분위기를 올렸다. 안정적인 수비를 갖추고 있기에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낸다. 수비 전환 시, 선수들이 빠르게 후방 라인에 합류해 수적 우위를 가져가고, 촘촘한 간격 유지로 상대가 공간을 활용하는 것을 막는다. 단조로운 리투아니아 공세를 저지하며 클린 시트를 가져갈 것이 유력하다.

공격 또한 매섭다. 주력 자원인 크라스테프(FW)가 이번 명단에선 제외됐으나 대체 자원인 델레프(FW, 최근 5경기 1골)와 일리에프(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소속팀서 좋은 활약을 이어가며 퍼포먼스를 높였다. 이들의 시너지만 잘 맡아 떨어진다면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 결장자 : 미하이로프(GK / A급), 나우모프(GK / B급), 크라스테프(FW / B급)

1. 최근 2경기 맞대결 : 2전 0승 0무 2패 0득점 4실점 (불가리아 우세)

2. 리투아니아 대회 홈 성적 : 2전 0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3. 불가리아 대회 원정 성적 : 2전 0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50%)

[footballpredictions] 1-2 (불가리아 승)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0-1 (불가리아 승)

[bettingclosed] 1-0 (리투아니아 승)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불가리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나름 탄탄한 공·수 밸런스를 이어가며 반전을 일궈냈고, 동기 부여 자체도 높다. 리투아니아가 난전을 꾀하지만 실점 최소화 이상의 성과를 거두기엔 윗선의 무게감이 매우 떨어진다. 

카자흐스탄 vs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카자흐스탄 (조 5위 / 무패무패무)

현재 승점 3점으로 조 최하위에 떨어져있다. 하지만 2위권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해 아직 본선 진출 포기는 이르다. 홈 이점을 챙긴 상황서 난전 유도까진 해볼만한 목표다.

직전 라운드를 복기해야 한다. 앞선 5라운드서 상대를 만나 점유율 40대60, 슈팅 수 6대24로 완전히 밀리는 경기를 가져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공격 집중력을 유지했고, 후반 추가 시간 극적인 동점골을 적중했다. 당시 경기와 비교해 공격진 구성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비슷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면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다만 수비 기복이 크다. 대량 실점을 내주는 빈도가 높을뿐더러, 수비진 개개인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하다는 문제가 두드러진다. 무실점 달성은 다소 난도 높은 과제다.

- 결장자 : 네포호도프(GK / B급), 타지베르겐(CM / A급), 아미베토프(FW / B급)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조 4위 / 무패무승무)

현재 조 4위로 카자흐스탄 추격을 받는 입장이다. 최근 A매치 포함, 공식전 16경기서 승리가 단 한 차례밖에 없다. 선전 가능성이 그리 높은 편이 아니다.

전력 누수가 크다. 현재 발표된 소집 명단서 사니차닌(CB)과 수시치(CB), 피아니치(CM)를 비롯한 5명이 코로나19 이슈와 부상으로 인해 일찍이 낙마했다. 대체 자원으로 다시 스쿼드를 꾸렸으나 무게감이 떨어지는 것은 자명하다.

또한 이들 역시 지난 맞대결을 짚고 넘어가야 한다. 수비 불안이 상당했다.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쳤으나 역습을 다소 쉽게 내주며 위기를 반복했다. 단기간에 잡힐 문제가 아니라는 점에서 이번 라운드 역시 실점을 내주며 고전할 것으로 전망한다.

- 결장자 : 사니차닌(CB / A급), 수시치(CB / A급), 론카르(CDM / B급), 피아니치(CM / A급), 브라니시치(CM / B급)

1. 최근 1경기 맞대결 : 1전 0승 1무 0패 2득점 2실점 (동률)

2. 카자흐스탄 대회 홈 성적 : 2전 0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3.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 대회 원정 성적 : 2전 0승 2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2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승)

[forebet] 2-2 (무승부)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공·수 성과면에서 나름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최근 성적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