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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FC Merani Tbilisi  FC Merani Martvili 19:00분 경기입니다.



 

 

FC Merani Tbilisi 



이전 라운드 Gareji Sagarejo 전서 0-3 완패를 당했다. 수적 우세를 갖췄으나 전력 열세를 이기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는 보다 난도가 높은 상대를 만난다. 승점 확보가 불가능하다 봐야 한다.공·수 기복이 크다. 먼저 수비 제어가 적절하게 되지 않는다. 스쿼드 열세를 인지하고 수비진에 많은 숫자를 두지만 효과는 미지근하다. 선수 개인 기량 부재, 압박 저하 등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공격 마찬가지다. 선수들 퍼포먼스에 있어 널뛰기가 심하다. 그나마 ‘주포’ S.Tolordava가 분전하지만 수세에 몰리는 경기서 패턴 플레이를 완벽하게 가져가기엔 난도가 따른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FC Merani Martvili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또한 이전 공식전 2연승으로 흐름 싸움서도 절대 우위를 점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맞대결 전적 또한 좋다. 이전 6경기서 무려 4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승리 시 1경기를 제외하고 전부 멀티 득점 이상을 생산했다는 점 역시 특징 중 하나다. 그만큼 상대 무른 수비를 잘 공략한다는 방증이다. 현재 리그 최다 득점 2위 팀이다. 강공 유지를 통해 대량 득점을 뽑아낼 공산이 높다.변수는 역시 수비다. 여전히 수비진 부상자가 많다. 물론 대체 자원들이 계속해서 합을 맞추며 공백을 최소화하려 하지만 꾸준히 실점을 내주고 있다. 이번 라운드 역시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두번째 경기는 올림피 루스타비 와 Gareji Sagarejo 19:30분 경기입니다.






 

올림피 루스타비 



이전 라운드 FC Sioni Bolnisi 전서 3-2 로 아쉽게 패배 했다. 최근 리그 6경기서 2승 1무 3패패로 패배율이 상당하다. 전력 싸움까지 밀리는 상황서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진다.부진의 주요인은 수비 붕괴다. 이전 2연패 기간, 도합 7실점을 내줬다. 후방 라인 경쟁력이 떨어져 일대일 매치업에서 전혀 우위를 보이지 못하고, 미드필드진 또한 압박에 허술하다. 상대 강공에 일방적으로 밀릴 그림이 그려진다. 멀티 실점 이상을 염두에 둬야 한다.그나마 흐름을 찾아가던 공격 또한 답답하다. 주전 공격수 Kiteishvili 가 최악의 퍼포먼스를 이어가고 있고, Lukava 역시 출전 시간에 비해 화력이 저조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Gareji Sagarejo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우위를 갖추고 있다. 또한 흐름 싸움서도 보다 나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인 요소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수비 밸런스가 잘 잡혀있다. 과도한 공격을 지향하기보단 밸런스를 맞추는데 집중한다. Guldedava 이 후방에서 안정감을 구축하고, 미드필드진의 왕성한 활동량으로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한다. 몇 차례 없을 상대 역습에도 휘둘리지 않을 것이다. 클린 시트 달성을 기대해볼만하다.Kharebashvili -Bachiashvili 투톱 조합의 시너지는 이미 물이 올랐다. 여기에 2선 자원인 Tkeshelashvili 마저 최근 일정서 기복을 줄이며 안정적인 볼 배급을 담당한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의 다득점 성과까지 무리가 아니다. 




▣ 세번째 경기는 FC Shevardeni  WIT 조지아 트빌리시 19:30분 경기입니다.



 

 

FC Shevardeni 



이전 라운드서 FC 치후라 사치헤레를 3-1로 완파했다. 전반전 주춤한 플레이가 이어졌으나 후반전 상대 약점을 완벽하게 파고들어 다득점 성과를 냈다. 상대에 비해 절대적인 전력 우세를 점하고 있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이전 맞대결서 0-0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물론 부상자 변수가 크게 작용했던 경기지만 FC Shevardeni 특유의 유기적인 공격 패턴이 잘 묻어나왔다. 중앙 수비에 약점이 있는 WIT 조지아 트빌리시 를 상대로 두비가 쉽게 전진 패스를 시도할 기반이 만들어졌고, 윗선의 공격수들 또한 배후 공간을 노려 찬스를 반복한다. 이 기조가 다시 구현된다면 다득점 성과를 어렵지 않게 낼 것으로 보인다. 또한 맨유 수비는 원정서 한층 단단하다. 이전 시즌 리그 기준, 홈에서 실점률이 높지않다. 센터백 조합이 여전히 단단한 수비벽을 구축하고, 풀백 조합 또한 기민한 커버 플레이로 힘을 보탠다. 상대 강공을 유연하게 막아내며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공산이 높다. 



WIT 조지아 트빌리시 


이전 라운드 FC 치후라 사치헤레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공식전 14경기 연속 무승 부진서 벗어났다.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절반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는 불가하다고 보는 편이 맞다.전력 누수 또한 심각하다. ‘주포’ Muzashvili 부상이 길어지면서 1선을 책임질 선수가 없고,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전 센터백 Muzashvili 까지 이번 라운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공·수 핵심 자원이 이탈한 상황서 건실한 경기력 구현에 애로가 많다.변수는 맞대결 전적이다. 이전 6차례 맞대결서 무승부만 3번이었다. 물론 FC Shevardeni이 수세에 몰린 경우가 잦았으나 작정하고 상대 공격수를 일대일, 혹은 그 이상으로 마킹하며 최소 승점을 따냈다. 비슷한 경기 기조를 잇는다면 진영 자체가 순식간에 무너지진 않을 것으로 보인다. 




▣ 네번째 경기는 FC 가그라 와 FC 치후라 사치헤레 19:30분 경기입니다.





 

 

FC 가그라 



이전 라운드 FC Merani Martvili 전서 0-1로 패했다. 이후 자국 리그 2경기 연속 무승부로 부진이 길어지나 했으나 이전 Gareji Sagarejo 전서 2-1 승리를 따내고 분위기 전환에 성공하나싶었지만 패배하고말았다. 이번경기는 다시한번 흐름을 되찾고자 하는 의지를 앞세울것으보 보인다. 공격 성과는 좋다. 최전방 공격수 Markozashvili 가 가공할만한 득점 감각을 내세우고, 측면 조합인 Mumladze 역시 왕성한 스위칭으로 상대 수비를 파훼하는데 힘을 보탠다. 멀티 득점 생산까지 노려볼만하다.수비는 다소 기복이 존재한다. 하지만 후술하겠으나 상대 빈공이 뚜렷한 상황서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준비가 됐다. 아체르비(CB)-필리페(CB) 조합은 상당히 경험이 많아 큰 경기서 강하고, FC 가그라의 수비수 루카 노자제와 Gaga Gazdeliani가 상대 중원을 적절히 장악하는데 일가견이 있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클린 시트 달성도 무리한 과제는 아니다. 



FC 치후라 사치헤레 


전 라운드 FC Shevardeni 전서 1-3으로 대패했다. 일정이 가혹할정도다. 연달아 강호를 만나는 일정이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큰 성과를 내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수비 전력 누수가 상당하다. 기존 자원인 vano sharvadze 와 teimuraz tcholadze 이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한데 이어, mirza chkhitunidze(CB)와 aleko kareli(CB) 등 올 시즌을 앞두고 합류한 자원들 또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스쿼드 뎁스가 두터운 편이 아니라 변화의 폭을 한정적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다. 수비적인 운영 탓에 공격으로 올라가는 힘도 떨어진다. ‘주포’ 라샤 치크바이제가 분전하지만 상대 수비에 고립되는 빈도가 잦다. 제 퍼포먼스를 발휘하지 못할 것으로 점쳐진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다섯번째 경기는 Zugdidi 와 FC Sioni Bolnisi 19:30분 경기입니다.





 

 

Zugdidi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원정 경기는 더 어렵다. 수세에 몰리는 경기를 지속하며 위기를 반복하고, 공격 전환 자체에 애를 먹는다. 실제로 올 시즌 리그 홈 경기당 평균 1.3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3점으로 줄어든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수비에선 전력 누수가 불안을 더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G. 부르카제(CB) 부상이 생각보다 길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그렇다고 공격 저항이 좋은 것도 아니다. 공·수 전환 과정서 미드필드진이 수준 낮은 컨트롤을 보여준다. 또한 미흡한 전개가 이어지자 윗선 라인의 공격력 또한 떨어지는 악순환이 이어진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FC Sioni Bolnisi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0배 이상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은 따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수비 안정감은 그대로 가져간다. 경기를 주도할 것이기에 뒷문이 무너질 확률은 희박하다. 수비진 경쟁력 또한 절대 우위에 있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 최근 5경기로 좁혀봐도 2승2무1패다. 해당 경기서 8득점을 집중하며 상대 수비를 쉽게 무너뜨렸다. 비슷한 공격 기조만 이어져도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변수는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다. 상대가 작정하고 많이 뛰는 축구를 구사했을 때, 적절한 대응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게다가 올 시즌 초반부터 주전 수비수들을 축으로 로테이션을 최소화했다. 이들이 다시 선발 출전한다면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은 다소 어렵다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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