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16일 EPL 프리미어리그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왓포드 FC vs 리버풀 FC

왓포드 FC (리그 15위 / 패승패무패)

지난 라운드 리즈 전서 0-1로 패하며 리그 2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전력 싸움서 상대가 되지 않는 상황서 흐름마저 저조하다. 이변을 일으키기엔 다소 난도가 높은 일정이다.

수비 붕괴가 두드러진다. 지난 7경기서 도합 10실점을 내줬다. 시에랄타(CB)와 카바셀레(CB) 준척급 자원 두 명이 빠지니 중앙 수비 자체가 어렵고, 윗선의 시소코(CDM)와 쿡카(CDM) 투 볼란치 역시 잡음을 낸다. 상대 강공에 유연한 대처를 보여주지 못하며 1~2실점을 내줄 전망이다.

그러나 지난 A매치 기간 시스코 무뇨스 감독이 경질됐고, 라니에리 감독이 새 사령탑으로 올랐다. 레스터 시티를 정상으로 이끌며 지도자 능력을 인정받은 인물로 기대감이 높다. 물론 아직 선수단 파악과 주전술 수립에 있어 완벽하진 않지만 분위기 전환은 일정 부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시에랄타(CB / B급), 카바셀레(CB / A급), 에테보(CM / B급), 킹(FW / A급),

  리버풀 FC (리그 2위 / 승승무승무)

지난 라운드 맨시티와 2-2 무승부를 거두며 2위 자리를 지켰다. 팀 전력이 상당히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공격마저 답답한 왓포드 공세에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이 가능하다. 센터백 라인이 단단한 라인을 구축하고 있고, 미드필드진 역시 적절한 압박으로 힘을 보탠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그러나 변수가 즐비하다. 우선 지난 2019-20시즌 상대에 0-3 덜미를 잡힌 적이 있다. 해당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왓포드가 안겼다. 또한 주력 자원들이 대거 대표팀에 차출됐다 돌아온 상태다. 심지어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살라(RW, 최근 5경기 4골 2도움)와 조타(FW, 최근 5경기 1골)는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이에 더해 다음 주중 AT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잡혀있다. 어느 수준에 달하는 로테이션까지 감안해야 한다.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어가기 어렵다는 결론에 이른다.

- 결장자 : 알렉산더-아놀드(RB / A급), 알칸타라(CM / A급), 앨리엇(RW / C급), 조타(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0무 4패 3득점 15실점 (리버풀 우세)

2. 왓포드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리버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2 (리버풀 승)

[predictz] 0-3 (리버풀 승)

[forebet] 1-2 (리버풀 승)

[bettingclosed] 1-2 (리버풀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리버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전 공격수들이 대거 대표팀 차출로 빠졌지만 스쿼드 뎁스가 탄탄하기에 로테이션 자원 활용이 가능하고, 2, 3선 라인에서 충분히 커버를 쳐줄 수 있다. 반면 왓포드는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던지며 반전을 꾀한다. 물론 스쿼드 차이가 크기에 경기를 주도하긴 어렵겠지만 저항까진 노려볼만한 매치업이다. 

아스톤 빌라 vs 울버햄튼 원더러스

아스톤 빌라 (리그 10위 / 패승무승패)

지난 라운드 토트넘 전서 상대 주력 자원 맹활약에 눌려 석패를 당했다. 보다 전력이 낮은 울버햄튼을 상대론 선전을 기대해볼만하다.

올 시즌 리그 홈 경기서 패하지 않았다. 지난 3경기 2승 1무로 승률 67%를 자랑한다. 후방 제어가 잘 되는 중이다. 경기당 평균 0.3실점 허용으로 선전한다. 각 라인 간격을 좁혀 상대가 공간을 활용하지 못하도록 만들고, 선수 개개인도 빠른 커버 플레이에 집중하며 위기를 유연하게 넘긴다. 무실점 도전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 이유다.

공격은 작정하고 ‘한 방’ 싸움을 유도한다. 아직 그릴리쉬(LW, 최근 5경기 1골) 대체자를 찾지 못했지만 윗선의 투톱인 왓킨스(FW, 최근 5경기 1골)와 잉스(FW, 최근 5경기 2도움)가 서서히 조합적인 답을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두 선수 모두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시도하는 슈팅이나 패턴 플레이에 적중률이 높다. 이들의 영향력만 잘 묻어 나와도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 결장자 : 상송(CM / A급), 베일리(LW / A급), 트레제게(RW / A급), 데이비스(FW / C급)

 울버햄튼 원더러스 (리그 12위 / 승패패승승)

지난 라운드 뉴캐슬 전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연승을 달렸다. 팀 분위기를 시즌 극초반에 비해 소폭 상승시킨 상황서 일방적으로 밀릴 경기는 아니다.

후방 안정감을 찾았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조니(LB) 복귀는 여전히 안갯속이다. 그러나 대체 자원인 마르싸우(LWB)가 제 몫을 다해주고 있고, 킬먼-코디-사이스 조합도 어느 정도 조직적인 수비를 통해 위험 지역 커버에 열을 올린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문제는 전반적인 경기력이다. 앞선 경기서 성과는 잘 냈지만 답답한 흐름이 크게 느껴졌다. 히메네스(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 화력이 그리 좋지 못한 상황인데, 황의찬(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은 기본적으로 기복이 큰 자원이다. 트라오레(RW)는 가공할만한 돌파를 보여주고도 결정력 부분서 애를 먹는다. 결국 얼마나 이들이 개인 기량으로 공격을 풀어낼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아스톤 빌라 빡빡한 수비 라인을 뚫기엔 화력이 여전히 부족하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모스케라(CB / B급), 조니(LB / A급), 부르(RB / C급), 네투(LW / A급), 트린캉(R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4득점 4실점 (동률)

2. 아스톤 빌라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0%)

3. 울버햄튼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2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67%,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2-0 (아스톤 빌라 승)

[bettingclosed] 2-1 (아스톤 빌라 승)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아스톤 빌라가 상대를 옭아맬 준비를 마쳤다. 홈에서 끈적한 경기 운영이 가능한데다, ‘한 방’ 싸움서 우위를 보일 수 있는 1선 자원들을 보유했다. 반면 울버햄튼은 흐름 자체는 좋지만 상대가 약체였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고, 경기력 자체는 매우 떨어진다. 

레스터 시티 vs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스터 시티 (리그 13위 / 패승무패무)

지난 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 2-2 무승부를 거두며 공식전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후방 라인 붕괴가 심갛하다. 꾸준하게 실점을 내주고 있다. 현재 에반스(CB)와 포파나(CB), 저스틴(RB), 은디디(CDM) 등 후방 라인에 결장자가 상당히 많다. 제 전력 꾸리기도 어려운 시점서 탄탄한 수비 대처를 기대하기란 무리다. 멀티 실점 이상을 허용할 위기다.

그러나 최근 맞대결 전적이 좋다. 지난 시즌 FA컵 포함 3차례를 만나 2승 1무로 패가 없다. 심지어 상대가 분수령에 있을 때, 나타나 발목을 잡았을 정도로 ‘킬러 본능’이 확실하다. 레스터 특유의 빠른 역습과 공격 전개가 선결된다면 1~2득점 생산은 무리가 아니다.

- 결장자 : 에반스(CB / A급), 포파나(CB / A급), 저스틴(RB / B급), 은디디(CDM / A급)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리그 4위 / 승패패승무)

지난 라운드 에버튼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전 경기부터 결과에 있어 기복이 꾸준하다. 원정 불리까지 겹친 가운데, 승점 3점을 오롯이 챙기기엔 험로가 점쳐진다.

일단 감독이 솔샤르다. 미드필드진 전술 수립이 모호한 가운데 교체 카드 활용도 이상하다. 상대 쪽으로 흐름이 넘어가는 상황서도 전혀 손을 쓰지 못하는 경우가 잦다. 판단 착오가 계속되는 상황서 아무리 좋은 선수를 선발로 기용해도 경기를 일방적으로 풀어가기란 어렵다.

게다가 주력 자원 대부분이 지난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왔다. 기동력 부분과 체력 관리 측면에서 허점을 보일 것이 분명하다. 또한 주전 센터백인 바란(CB)과 맥과이어(CB)가 나란히 부상으로 스쿼드를 이탈했다. 대체 자원들의 경쟁력에 신뢰를 보내지 못하는 상황서 뒷문도 흔들릴게 자명하다. 1~2실점 허용은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바란(CB / A급), 맥과이어(CB / A급), 래시포드(RW / A급), 디알로(R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7득점 7실점 (동률)

2. 레스터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33%)

3. 맨유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2-2 (무승부)

[predictz] 0-2 (맨유 승)

[forebet] 1-2 (맨유 승)

[bettingclosed] 2-2 (무승부)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부진의 골이 깊은 레스터가 반전을 노리기엔 맨유 스쿼드 사이즈가 좋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의 이해할 수 없는 전술 수립과 주전 선수 체력 문제가 겹쳐 맨유가 쉽게 주도권을 갖지 못할 확률도 높다. 오히려 최근 맞대결서 호성적을 거둔 레스터 시티가 난전을 유도하며 팽팽한 접전을 끌고 갈 가능성을 간과해선 안 된다. 

맨체스터 시티 vs 번리 FC

맨체스터 시티 (리그 3위 / 무승승패무)

지난 라운드 리버풀과 2-2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3위를 유지했다. 전력과 흐름 싸움에서 상대를 압도하는 그림이 그려진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

다득점 성과를 기대할만하다. 물론 대부분 주력 자원들이 지난 주중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왔다는 불리는 있다. 체력 부담이 커진 상황서 로테이션 변수도 간과하지 못한다. 그러나 스쿼드 뎁스가 두텁기에 후보 자원이 나와도 일정 수준 이상의 경기력을 가져가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 상대를 90분 내내 수세에 몰고 득점 성과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도 허황된 목표가 아니다.

수비 역시 탄탄하다. 지난 리그 홈 3경기서 전부 무실점을 달성했다. 게다가 현지 발표에 따르면 이번 경기를 기점으로 진첸코(LB)가 복귀한다. 활용도가 높은 멀티 자원이라 후방에 큰 힘이 된다.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내며 클린 시트 달성을 꾀한다.

- 결장자 : 멘디(LB / A급), 귄도간(CM / A급), 델랍(CM / B급)

  번리 FC (리그 18위 / 패패승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10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그들의 최대 강점인 ‘두 줄 수비’가 무너지는 빈도가 잦다. 시즌 초반부터 센터백 자원들이 번갈아가며 결장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이번 경기서도 미(CB)가 부상으로 출전을 속단하지 못한다. 이외 자원들의 활약도 미미한 상태서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라인이 무너질 것으로 보인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다.

맞대결 전적 역시 좋지 않다. 2014-15시즌 마지막 경기를 끝으로 6년 간 승리가 없다. 지난 5경기로 범위를 좁혀봐도 전패다. 해당 기간 19실점을 내주는 동안, 단 1득점 생산에 그쳤다. 단조로운 공격으론 상대 빡빡한 라인을 뚫는데 한계가 있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자 : 미(CB / A급), 코르넷(LB / B급), 스텝슨(CM / A급), 구드문드손(R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5승 0무 0패 19득점 1실점 (맨시티 우세)

2. 맨시티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100%, 무득점 비율 : 33%)

3. 번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0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3-0 (맨시티 승)

[predictz] 3-0 (맨시티 승)

[forebet] 4-0 (맨시티 승)

[bettingclosed] 3-0 (맨시티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맨시티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전 선수 체력 부담과 일정 불리가 존재하더라도 로테이션 자원을 활용해 비슷한 경기력을 구현할 수 있다. 뒷문의 단단함을 갖고 보다 라인을 끌어올려 득점 성과를 반복할 예정이다. 번리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여전히 부진의 골이 깊은 상황서 맞대결 전적 열세까지 크게 작용한다. 

노리치 시티 vs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노리치 시티 (리그 20위 / 패패패패무)

지난 라운드 번리 전서 0-0 무승부를 거두며 개막 후 첫 승점을 따냈다. 하지만 상대도 상당히 약체였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고 여전히 경기력은 올라오지 않는 상황이다. 고전할 가능성이 농후하다.

공격력이 답답하다. 리그 7경기를 치른 현재 단 2득점 생산에 그치며 압도적인 리그 최소 득점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나마 ‘주포’ 푸키(FW, 최근 5경기 골)가 득점을 도맡아 하고 있지만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경쟁력이 떨어지니 상대 수비에 혼자 고립되는 경우가 잦다. 스쿼드 뎁스도 얇아 변화를 주기에도 부담이 따른다. 다시 무득점에 묶일 확률이 높다.

그렇다고 수비 대처가 놓은 것도 아니다. 상대 역습에 후방 라인이 전체적으로 흔들리는 경우가 잦았다. 앞선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개선 의지가 좀처럼 보이지 않는다. 무실점 도전은 불가능한 도전이다.

- 결장자 : 짐머만(CB / A급), 비람(RB / B급), 노르망(CDM / A급), 캔트웰(LM / A급),

  브라이튼 앤 호브 앨비언 (리그 6위 / 승승승무무)

시즌 초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직전 경기서 아스날과 0-0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7경기 4승 2무 1패로 준수한 성적을 거두는 중이다. 리그 꼴찌를 상대로 승점 확보에 큰 무리가 없어 보인다.

상당히 조직적인 축구를 구사한다. 포터 감독은 상대 전술에 맞춰 나란히 맞대응하는데 능하다. 경기 중에도 시시각각 수비 전술을 바꾸며 안정감을 1순위로 가져간다. 소유권에 중점을 두고 지능적으로 스리백 라인이 포지션을 잡고 있다. 상대에 공간을 좀처럼 내주지 않아 위기를 유연하게 넘긴다. 클린 시트 달성이 유력한 까닭이다.

변수는 존재한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비수마(CM)가 성폭행 혐의로 긴급 체포됐다. 여기에 음웨푸(CM)와 알자테(CM) 역시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후문. 공을 전방으로 연결해줄 선수가 없다. 결국 윙백을 활용한 빌드업이나 중앙 라인을 최소한으로 거치는 공격 전개에 나서야 하는데 이 전술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

- 결장자 : 웹스터(CB / A급), 비수마(CM / A급), 음웨푸(CM / A급), 알자테(CM / B급), 웰백(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0무 3패 3득점 8실점 (브라이튼 우세)

2. 노리치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0승 0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3. 브라이튼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2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0-1 (브라이튼 승)

[predictz] 0-2 (브라이튼 승)

[forebet] 0-3 (브라이튼 승)

[bettingclosed] 2-1 (노리치 승)

최근 흐름이 좋은 브라이튼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몇몇 포지션서 결장 이슈가 존재하지만 나름 윗선의 ‘한 방’은 날카롭고, 워낙 안정적인 경기력 구현에 힘쓰고 있어 선전을 기대할만하다. 반면 노리치는 최악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 공·수 밸런스가 이미 무너진 상황서 이변을 꾀하기엔 확률이 낮다. 

사우샘프턴 vs 리즈 유나이티드

사우샘프턴 (리그 17위 / 무무무패패)

지난 라운드 첼시 전서 1-3으로 대패했다. 아직 리그 무승에 그친 상황서 팀 에너지 레벨은 바닥이다. 선전 가능성이 낮다.

공격 저항이 불가하다. 지난 리그 4경기서 단 1득점 생산에 그쳤다. 윗선에서 버텨주는 선수가 없으니 전진 자체가 어렵고, 측면 조합이나 2선 라인의 가담서도 잡음이 터져 나온다. 설상가상으로 공·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워드-프라우스(CM)가 퇴장 징계로, 그나마 9번 역할을 할 수 있는 아담스(FW)는 부상으로 결장할 확률이 높다고 현지 소식통이 전한다.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그래도 수비 저항은 기대해볼만하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빡빡한 수비 라인을 가져가는데 능하다. 포백 라인이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라인을 긋고, 윗선의 4명의 미드필더가 과감한 수비 기여로 힘을 보탠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 결장자 : 스텝슨(CB / B급), 맥퀸(LB / B급), 워드-프라우스(CM / A급), 스몰본(CM / A급), 아담스(FW / A급)

  리즈 유나이티드 (리그 16위 / 패무무패승)

지난 라운드 왓포드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첫 승을 올렸다. 부진을 뒤로 하고 어느 정도 팀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승점 확보에 큰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수비가 서서히 안정화되고 있다. 선수 부상에 따른 대체 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쿠퍼(CB)와 섀클턴(RB)이 제 몫을 다해주며 후방 조직력을 더한다. 어차피 수비 기조는 윗선에서부터 강한 압박을 거쳐 내려온다. 1, 2선 자원들의 에너지 레벨이 90분 내내 이어진다면 후방 부담까지 덜 수 있는 좋은 찬스다. 무실점 달성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

다만 원정 불리는 감안해야 한다. 앞선 3경기서 단 3득점 생산에 그쳤다. 선수단 퍼포먼스에 있어 널뛰기가 심하고, 조직적인 패턴 플레이도 잘 구현되지 않는다. 다득점 생산은 기대하기 어렵다.

- 결장자 : 코흐(CB / A급), 아일링(RB / A급), 필립스(CDM / A급), 포쇼(CM / A급), 뱀포드(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0무 3패 4득점 9실점 (리즈 우세)

2. 사우샘프턴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0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67%)

3. 리즈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0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6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0-0 (무승부)

[forebet] 0-0 (무승부)

[bettingclosed] 2-1 (사우샘프턴 승)

흐름 싸움서 근소 우위를 보이는 리즈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원정 불리가 존재하긴 하지만 직전 경기 첫 승을 맞보며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맞대결 전적 또한 좋다. 사우샘프턴이 난전을 꾀하지만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인 상황서 주력 자원 부상 여파까지 겹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