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17일 리그앙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클레르몽 63 vs 릴 OSC 

클레르몽 63 (리그 15위 / 패무패패무)

직전 라운드 로리앙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연패는 끊었지만 리그 7경기 무승 부진에 빠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을 치는 상황서 이변을 일으키긴 어렵다.

윗선의 무게감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다. ‘주포’ 바요(FW, 최근 5경기 3골 1도움)가 분전하지만 의존도가 상당하기에 상대 수비가 그를 꽁꽁 묶었을 경우, 다른 선택지 활용이 힘들다. 다시 그의 하중이 늘어난다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아진다.

후방 역시 무르다. 지난 무승 기간,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준 경기가 5경기나 된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는데다, 윗선의 압박마저 무르다. 또한 수비 시, 선수들 포지션으로 인해 중앙이 비워지는 경우가 잦다. 상대가 쉽게 주도권을 잡고 몰아친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릴 OSC (리그 8위 / 패승승패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뛰어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7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수비 안정감을 차츰 찾아가는 과정에 있다. 직전 라운드 마르세유 전서도 2-0 클린 시트 승리를 거둔 바 있다. 보트만(CB)-폰테(CB) 조합이 합을 맞추는 시간을 늘리며 뒷문을 잘 잠그고 있고, 윗선의 미드필드진 역시 기민한 전진과 후퇴로 팀 안정성을 높인다. 상대 주전 공격수만 잘 제어하면 클린 시트 달성을 꾀할만하다.

변수는 조심해야 한다. 주전 공격수인 일마즈(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와 데이비드(FW, 최근 5경기 4골), 웨아(R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등이 대표팀 차출로 주중 일정을 전부 치르고 돌아왔다. 체력적인 부담이 심한 상태. 또한 다음 주중 챔피언스리그 일정이 있어 어느 정도 경기 향방이 지어진다면 로테이션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공산이 높다. 다득점 성과에 있어 의문이 남는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0경기 맞대결 : 0전 0승 0무 0패 0득점 0실점 (첫 맞대결)

2. 클레르몽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1승 2무 1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3. 릴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5전 1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0%)

[predictz] 1-1 (무승부)

[forebet] 0-2 (릴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전력 우세를 갖추고 있는 릴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주력 자원 대표팀 차출에 따른 체력 부담이 크다는 변수는 있지만 기본적인 공격력은 갖추고 있어 승점을 따내는데 큰 무리가 없다. 클레르몽이 난전을 괴하지만 공격력이 일정치 못하고, 뒷문은 상당히 흔들린다. 

올림피크 리옹 vs AS 모나코

올림피크 리옹 (리그 10위 / 패승무승무)

직전 라운드 생테티엔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전반 이른 시간 득점으로 승기를 잡나 싶었지만 로페스(GK) 골키퍼 퇴장으로 경기를 망쳤다. 상당히 변수에 휘둘리는 경우가 잦다. 이번 라운드 낙승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수비가 잘 무너진다. 보아텡(CB)이 중심축을 잡고 있으나 이미 전성기에서 내려온 선수라 기동성 측면에서 열세가 분명하다. 풀백 조합 역시 커버 플레이에 있어 잡음이 이어진다. 상대 공세를 유연하게 막아낼 재간이 없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다행이 윗선의 시너지는 잘 묻어 나온다. 주전 공격수 뎀벨레(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부상이 길어지는 상황서 슬리마니(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가 대체 자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또한 에캄비(L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역시 중앙으로 파고드는 움직임으로 1선에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꾀할만하다.

- 결장자 : 로페스(GK / A급), 아델라이데(CAM / B급), 뎀벨레(FW / A급), 핀토르(FW / C급)

  AS 모나코 (리그 6위 / 무승승무승)

지난 라운드 보르도 전서 3-0 완승을 거두며 공식전 6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시즌 초반에 비해 흐름이 좋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일방적으로 무너질 경기는 아니다.

원정서 오히려 공격적으로 나서며 성과를 잘 내는 중이다.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당 평균 1.8득점으로 준수한 수치를 기록 중이다. 벤 예데르(FW, 최근 5경기 5골 1도움)와 폴란트(FW, 최근 5경기 2골 1도움)를 꼭 투톱으로 놓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깨달은 이후, 다른 자원들의 시너지를 높여 오히려 화력을 키웠다. 원정 불리를 신경 쓰지 않고 몰아치며 멀티 득점 생산까지 노리겠다는 의지다.

문제는 후방이다. 여전히 기복이 크다. 설상가상으로 마셀린(CB)과 시디베(RB), 추아메니(CDM) 등 준주전급 자원들이 부상과 경고 누적 등으로 이번 라운드 결장한다. 대체 자원들의 신뢰도는 그리 높지 않은 편이다. 상대 강공에 휘둘릴 확률이 상당히 높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주며 무너질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한다.

- 결장자 : 마셀린(CB / B급), 시디베(RB / B급), 추아메니(CDM / A급), 디오프(CAM / A급), 골로빈(L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3승 0무 2패 10득점 7실점 (리옹 우세)

2. 리옹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2승 3무 0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모나코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2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5%)

[predictz] 2-2 (무승부)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3-2 (리옹 승)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홈 이점을 갖춘 리옹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전력 차가 그리 크지 않은데다, 맞대결 전적마저 호각세다. 1선 무게감이 안정적이라는 점에서 근소 우위를 점칠 뿐이다. 모나코 선전을 기대하기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수비가 부담 요소다. 

 ESTAC 트루아 vs  OGC 니스 

 ESTAC 트루아 (리그 17위 / 승무패무패)

직전 라운드 낭트 전서 0-2로 완패하며 리그 4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리그 1승에 묶여 있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

후방이 무너지는 빈도가 잦다. 지난 9경기서 14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니 일대일 매치업에서 열세를 보이고, 윗선의 압박 또한 무르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줄 위기다.

그렇다고 공격 성과가 잘 나는 것도 아니다. 확실히 득점을 쓸어담을 주력 자원이 없고, 윙 포워드인 시즌 전부터 기대감을 높인 리파르트(LW)는 아직 적응이 되지 않아 경기를 소화하는데 급급하다. 이외 자원들의 신뢰도 역시 낮다.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아자문(CM / B급)

  OGC 니스 (리그 3위 / 승무패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4배 이상의 스쿼드를 자랑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흐름마저 좋다. 직전 라운드 브레스트 전서 2-1 승리를 거두며 리그 8경기서 5승 2무 1패로 가공할만한 성적을 내는 중이다. 득점 생산에 있어 무리가 없고, 상대를 수세에 몰고 경기를 펼칠 것이 유력하기에 득점 찬스를 대거 잡는다. 멀티 득점 생산까지 기대해볼만하다.

원정에선 후방이 한층 안정적이다. 괜히 현재 리그 최소 실점 1위에 오른 것이 아니다. 원정 4경기 중 3경기를 클린 시트로 마쳤다. 조직적인 수비 라인을 가져가며 상대가 공간을 활용하는 것을 쉽게 저지한다. 무실점 도전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7득점 11실점 (니스 우세)

2. 트루아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0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니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3승 0무 1패 (무실점 비율 : 75%, 무득점 비율 : 25%)

[predictz] 0-2 (니스 승)

[forebet] 0-2 (니스 승)

[bettingclosed] 1-2 (니스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니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경기력이 상당히 안정됐고, 실제로 성과 또한 꾸준히 가져가는 중이다. 트루아가 난전을 꾀하지만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인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긴 무리가 있다. 

지롱댕 드 보르도  vs  FC 낭트

 지롱댕 드 보르도 (리그 16위 / 패승무무패)

직전 라운드 모나코 전서 0-3 대패를 당하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긴 어렵다.

수비 붕괴가 눈에 띈다. 리그 9경기서 20실점을 내주며 클레르몽과 리그 최다 실점 공동 1위에 올랐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팀 플레이 또한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직전 경기에선 윙백 조합이 최악의 수비 기여를 보여주며 위기를 반복하기도 했다. 멀티 실점 이상 허용을 염두에 둬야 한다.

공격 또한 답답하다. 사실상 ‘주포’ 황의조(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전적으로 스코어러를 담당하는 중이다. 따라서 상대 수비의 먹잇감이 되고, 그가 묶였을 경우 이를 풀어줄만한 다른 공격 자원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지난 주중 대표팀 경기를 치르고 돌아와 체력적인 부담이 상당하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

- 결장자 : 그레게르센(CB / A급), 바이세(CB / B급), 마자(FW / A급)

  FC 낭트 (리그 9위 / 패승승패승)

전력 자체는 강한 편이 아니지만 리그 4경기서 3승 1패로 선전 중이다. 시즌 초반 부진을 끊고 분위기를 고조시켰다는 점이 가장 긍정적인 요소다. 승점 확보에 험로가 점쳐지지 않는다.

공격 성과가 준수하게 나는 중이다. 최전방 공격수 무아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와 2선 라인의 블라스(CAM, 최근 5경기 4골) ‘원 투 펀치’가 가공할만한 시너지를 내는 중이고, 보르도와 달리 측면 조합의 기여 또한 눈에 띈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수비 또한 안정감을 찾는 과정에 있다. 주로 4-5-1, 4-4-1-1 포메이션을 활용해 중앙 라인에 배치된 인원들이 아래까지 내려와 방어에 치중한다. 그만큼 공·수 전환이 자유롭다는 방증이다. 단조로운 상대 공세에 크게 휘둘릴 위험을 줄였다. 1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 결장자 : 결장 정보 없음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3득점 4실점 (동률)

2. 보르도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0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5%)

3. 낭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1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5%)

[predictz] 0-3 (낭트 승)

[forebet] 1-3 (낭트 승)

[bettingclosed] 1-2 (낭트 승)

홈 이점을 갖춘 보르도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흐름이 매우 들쭉날쭉한데다, 주력 자원 퍼포먼스 저하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낭트 역시 기복이 크다는 문제가 있지만 최근 일정서 확실한 득점력을 찾으며 선전 중이다. 

브레스트 29 vs 스타드 랭스

브레스트 29 (리그 19위 / 무무패패패)

지난 라운드 니스 전서 1-2로 패했다. 현재 꼴찌 생테티엔과 함께 유이한 리그 무승 팀이다. 팀 에너지 레벨이 바닥인 상태서 선전을 기대하는 것은 무리다.

지난 시즌 유독 홈 성적이 좋았다. 하지만 올 시즌 초반엔 그 좋은 징크스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 리그 4경기 2무 2패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유독 안방에서 두드러졌던 1선 라인과 측면 조합을 필두로 한 역습의 위력이 줄어든 까닭이다. 갑자기 사라진 홈 강세는 불안 요소다.

수비 불안 또한 크다. 앞선 3연패 기간, 멀티 실점 이상을 꾸준히 내줬다. 다양한 전술을 가미하지만 포백 라인에 샤르노네(CB)를 제외하고 제 몫을 다하는 선수가 없다. 이는 경쟁력 약화로 이어지고, 다시 포백 라인의 불안을 야기한다. 클린 시트 달성은 허황된 목표로 봐도 무방하다.

- 결장자 : 치보이스(GK / B급), 우로넨(LB / A급)

 스타드 랭스 (리그 14위 / 승무패승패)

지난 라운드 랑스 전서 0-2로 패하며 8라운드 낭트 전 완승 기운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낙승을 기대하기엔 분위기가 썩 좋은 편이 아니다.

수비 안정감은 상대보다 낫다. 다소 기복이 있다는 비판이 있지만 라즈코비치(GK) 골키퍼가 라인을 진두지휘 하는 동시에 선방쇼를 보여주고 있고, 윗선의 포백은 꼼꼼한 라인 컨트롤을 통해 상대 전진을 막는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문제는 공격이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력 자원인 베리샤(CM)가 이번 라운드도 결장할 확률이 높다고 전한다. 그가 빠지니 윗선으로 안정적인 볼 배급이 안 된다. 코소보 대표팀도 지난 월드컵 예선전서 베리샤 부재로 인한 답답한 공격을 이어가는데 그쳤다. 비슷한 상황이 랭스에 발생하지 않으라는 법이 없다. 다득점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 결장자 : 베리샤(CM / A급), 카파로(CAM / A급), 제넬리(LW / A급), 에키티케(F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3득점 3실점 (동률)

2. 브레스트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0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랭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5전 1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40%, 무득점 비율 : 40%)

[predictz] 0-0 (무승부)

[forebet] 1-1 (무승부)

[bettingclosed] 1-1 (무승부)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흐름 싸움서 근소 우위를 보이는 랭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이들 역시 기복이 존재하는 상황서 원정 불리, 전력 누수까지 감안해야 한다. 그렇다고 브레스트 선전을 기대하기엔 아직 리그 무승에 발이 묶인 상태다. 의외로 팽팽한 접전 끝, 승부의 추가 쉽게 기울 경기가 아니다.

FC 메스  vs 스타드 렌

FC 메스 (리그 18위 / 패패패승패)

지난 8라운드 브레스트 전서 2-1 승리를 거두며 하위권 탈출의 교두보를 만들어내나 했지만 직전 경기 앙제 전 2-3 패배로 빠르게 팀 에너지 레벨이 하락했다. 전력 열세까지 겹쳐 선전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결론에 이른다.

후방 붕괴가 잦다. 측면 수비에 애를 먹으며 전반적인 수비 조직이 깨진다. 센톤제(RB)-우돌(LB) 측면 조합이 좀처럼 기민한 수비 가담을 보여주지 못하는 까닭이다. 1~2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상대 전적 또한 좋지 않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1승 1무 3패에 그쳤다. 7실점을 내주는 동안 4득점 생산에 그쳤다. 렌 특유의 빡빡한 수비 라인을 뚫는데 애로가 많았다. 당시 경기들과 비교했을 때, 전력과 전술에 큰 차이가 없다. 다시 무득점에 묶여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자 : 카빗(LB / A급)

  스타드 렌 (리그 11위 / 패승무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하고 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최근 흐름 또한 좋다. 심지어 직전 경기에선 PSG를 잡는 기염을 토했다. 상대 강공에 맞서 수비진과 미드필드진 간격을 좁혀 공간을 내주지 않았고, 2, 3선이 뚫리더라도 후방 포백이 몸을 던지는 수비로 상대 공세를 적절히 방어한다. 보다 낮은 수준의 파괴력을 가진 메스를 상대로 무실점 도전이 허황된 목표로 비치지 않는다.

변수는 원정 불리다. 올 시즌 원정 경기서 유독 득점 생산에 애를 먹는다.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2.0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0.5점으로 급감한다. 많아야 1~2득점 생산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자 : 젤린(CB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4득점 7실점 (스타드 렌 우세)

2. 메스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0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5%)

3. 스타드 렌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0승 2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predictz] 0-1 (스타드 렌 승) 

[forebet] 0-2 (스타드 렌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스타드 렌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직전 라운드서 ‘대어’ PSG를 잡는 이변을 연출하며 팀 에너지 레벨을 극도로 끌어올렸다. 원정 불리가 존재하지만, ‘한 방’ 싸움서 상대를 무너뜨리고 승기를 잡을 그림이 그려진다. 메스는 8라운드 승리로 반전에 성공하나 했으나 직전 경기 패배로 다시 하락세 시작을 알렸다. 

RC 스트라스부르 vs AS 생테티엔

 RC 스트라스부르 (리그 12위 / 패승승패무)

지난 라운드 몽펠리에 전서 1-1 무승부를 거두며 리그 2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다.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그러나 상대에 비해선 흐름과 성적이 좋다. 특히 공격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1라운드 후 무득점에 묶인 경기가 없다. 아조르케(FW, 최근 5경기 2골 3도움)가 큰 신장을 활용해 직접 득점을 노리거나 연계 플레이 중심축이 된다. 나머지 자원들도 과감한 공격 기여를 보여주고 있다. 1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다.

후방 라인 불안은 존재한다. 수비진에 다수의 숫자를 대동해 수적 우세를 만드는데 집중하는데, 기복이 다소 나타난다. 후술하겠지만 생테티엔 날카로운 역습에 기민한 대처가 없다면 실점 가능성은 열어둬야 한다.

- 결장자 : 필라(RB / B급), 토마슨(CAM / A급)

  AS 생테티엔 (리그 20위 / 패패패패무)

현재 리그 꼴찌다. 리그 개막 후 9경기 동안 승리를 올리지 못했다. 당연히 팀 에너지 레벨은 바닥을 친다. 마땅한 분위기 반전의 계기를 찾지 못할 것이란 작금의 현실이 그들을 더 암울하게 만든다.

실점은 깔고 가야한다. 원정 경기당 평균 2.5실점이나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 저하로 위기를 반복했고, 필요 이상의 실수를 내며 대량 실점을 허용하는 빈도도 늘었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발표에 따르면 주전 풀백 마콘(RB)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중앙 라인과 측면 라인을 가리지 않고 부담이 늘어난 상태.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변수는 역습이다. 어차피 활용할만한 선택지가 한정적이다. 일단 수비 숫자를 늘려 버티고 난 후, 후반전 상대 체력이 떨어진 상황서 역습 활용을 통해 일격을 가한다. 그런데 최근 경기력을 감안했을 때, 이 공격 전술이 효과를 낼 수 있을진 여전히 미지수다. 무득점에 그칠 확률이 더 높다는 방증이다.

- 결장자 : 마콘(RB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2승 1무 2패 5득점 6실점 (동률)

2. 스트라스부르 이번 시즌 홈 성적 : 5전 2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20%, 무득점 비율 : 20%)

3. 생테티엔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0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25%)

[predictz] 2-0 (스트라스부르 승)

[forebet] 3-1 (스트라스부르 승)

[bettingclosed] 1-1 (무승부)

기본적으로 추천하지 않는 경기다. 상당히 복잡한 셈법이다. 홈 이점을 갖춘 스트라스부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일정서 수비가 일찍이 흔들리며 승수를 쌓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그런데 생테티엔을 상대론 주도권을 쥐고 경기를 풀어갈 공산이 높다. 일단 선제골만 적중하고 후반 막판 집중력만 높이면 승기를 잡기까진 문제가 없다. 최악의 부진을 이어가는 생테티엔은 작정하고 버티기 후, 역습 활용으로 일격을 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