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6~17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분석

10월 16일 EPL 프리미어리그 < 왓포드 vs 리버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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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포드는 리즈 원정에서 0-1로 패한 뒤 시스코 감독을 전격 경질시켰다. 그 후임으로 2015-16 시즌 당시 레스터 시티를 리그 우승으로 이끌었던 백전노장 라니에리 감독을 부임시킨 상황. A매치 기간이었음에도 불구, 명장의 EPL 복귀로 인해 왓포드가 화제의 중심에 놓이기도 했었다. 라니에리 감독의 데뷔전이라는 점에서 이전보다 의욕적인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MF 에테보에 이어 DF 시에랄타, 카바셀레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추가 이탈한 반면 FW 킹은 주말 출격이 가능하다는 소식. 새로 영입한 DF 은쿨루 역시 부상 중이라고는 하나, DF 트로스트-에콩과 함께 케이스카트가 중앙 수비진을 책임질 수 있어 당장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을 전망이다. 그보다는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을 뛰고 돌아온 주포 FW 사르(4골)가 정상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을지 여부를 최대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홈에서는 1승 1무 1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리버풀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지만, 가장 최근의 맞대결에서 3-0 완승을 거뒀던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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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올 시즌 개막 후 공식경기 10연속 무패를 기록 중인 상황. 현재 순위 2위, 선두 첼시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왓포드전 승리 시 거세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단, 대부분의 주력 멤버들이 빡빡한 A매치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왔다는 점, 다음 주중 챔스 일정이 AT 마드리드 원정으로 매우 험난하다는 점은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특히 FW 살라(6골 3도움)-마네(4골)의 경우 월드컵 아프리카 예선 일정을 소화하고 장거리 비행을 감행하기도 했다. MF 엘리엇에 이어 존스가 부상으로 추가 이탈한 반면 DF 알렉산더-아놀드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AT 원정에 대비하여 일부 A매치 차출 멤버들을 벤치로 내릴 가능성이 엿보인다. 왓포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3 무, 3-0 승, 0-3 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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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왓포드: MF 에테보(주전/부상), DF 시에랄타(주전/부상), 은쿨루(주전급/부상), 카바셀레(주전급/부상).

리버풀: MF 티아고(주전/불투명), 엘리엇(주전급/부상), 존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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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리버풀의 6:4 우세를 예상. A매치 기간 동안 명장 라니에리 감독을 부임시켜 크게 화제를 모았던 왓포드다. 리버풀 주력 멤버들의 A매치 후유증, 다음 주 챔스 AT 원정 부담 등을 종합하면 왓포드가 선전을 펼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리버풀이 이기더라도 1골 차 진땀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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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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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EPL 프리미어리그 < 애스턴빌라 vs 울버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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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는 토트넘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맨유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결국 리그 10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시즌 초반의 좋았던 기세가 한풀 꺾인 만큼 A매치 직후의 홈경기에서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레버쿠젠 에이스였던 FW 베일리의 이번 주말 복귀가 불발에 그쳤다는 점, 월드컵 남미예선 뛰고 돌아온 MF 더글라스와 GK 마르티네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점 등은 결코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까지 감안하면 선발 라인업의 무게감이 평소보다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반면 에이스 MF 부엔디아가 아르헨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고 에너지를 재충전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FW 잉스(2골)-왓킨스(1골) 투톱 역시 정상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 것이 확실시된다. 올 시즌 자신들의 안방에선 2승 1무로 리그 무패를 기록 중이며, 울버햄튼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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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이하 울브스)는 홈에서 뉴캐슬을 2-1로 잡고 2연승과 함께 A매치 휴식기를 맞이했다. FW 황희찬이 멀티골을 작렬시켜 팀 승리를 견인했다는 평가. 현재 순위 12위, 10위 빌라와의 승점 차가 1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 시 중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누누 감독을 토트넘으로 떠나보낸 뒤 라즈 감독을 부임시키며 보다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모해나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러한 감독의 공격적 성향과 황희찬의 저돌성이 꽤 좋은 궁합을 이루고 있다는 평이다. 단, 황희찬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일정을, 주포 히메네스가 북중미 최종예선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상태에서 MF 트린캉마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들어 벤치 신세로 전락한 MF 아다마-포덴세가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둘의 활약상을 이번 경기 최대 관건으로 손꼽을 수 있을 듯. 빌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컵), 1-0 승, 0-0 무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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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빌라: FW 베일리(주전급/부상), 트라오레(백업/불투명), MF 산송(주전/불투명), 더글라스(주전/불투명), 트레제게(백업/부상), 추쿠에메카(백업/불투명), GK 마르티네스(주전/불투명).

울브스: FW 네투(주전급/부상), MF 트린캉(주전/코로나확진), 모스케라(백업/부상), DF 조니(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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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부상 및 A매치 여파에 신음 중인 애스턴 빌라다. 울브스 역시 전력누수가 발생했다고는 하나, 특유의 날카로운 역습으로 빌라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여지가 많다고 본다. 상성관계에서 앞서 있는 울브스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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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울브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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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EPL 프리미어리그 < 레스터시티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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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크리스탈 팰리스 원정에서 후반 들어 수비가 무너지며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2-0으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놓쳤음은 물론,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3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이번 맨유전 승리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히 요구된다. 다른 무엇보다 한때 터키산 철벽으로 불리던 DF 쇠윤쥐가 슬럼프에 빠진 상태에서 수비진 누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을 부진의 주된 원인으로 손꼽을 만하다. 이번 주말에도 장기부상 중인 DF 포파나에 이어 덴마크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DF 베스테르고르의 추가 결장이 유력시된다는 소식이다. 노장 DF 에반스가 아직 100% 컨디션이 아님에도 불구, 친정팀 상대로 선발 출격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반면 경미한 부상에서 회복한 FW 이헤나초의 이번 경기 출전에는 문제가 없다는 소식. A매치 기간 동안 에너지를 재충전한 주포 FW 바디(6골) 역시 활기찬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맨유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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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에버턴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리그전 반등에 성공하지 못했다. 미묘한 VAR 판정으로 에버턴의 역전골이 취소되지 않았다면 자칫 패할 수도 있었다는 평가. 그 직전의 챔스 비야레알전 역전승(2-1)도 정작 뚜껑을 열어보면 행운이 엄청나게 따라준 경기였던 만큼 10월 행보를 신중하게 두고봐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FW 산초가 의외로 팀에 빠르게 녹아들지 못하고 있는데다, 솔샤르 감독 특유의 수비 밸런스 불안 문제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이러한 시점에 주전 센터백 콤비 DF 매과이어-바란이 나란히 부상 중이라는 점도 뼈아픈 타격이 아닐 수 없다. 반면 친정팀 컴백 이후 제대로 황혼기를 불태우고 있는 FW 호날두(3골)는 A매치에서도 2경기 4골을 폭발시키고 복귀를 신고한 상황. 이번 경기에서도 특유의 원샷원킬 능력을 앞세워 해결사 역할을 수행해낼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FW 래시포드 복귀 역시 호재라고 평할 만하지만, 월드컵 남미예선을 뛰고 돌아온 FW 카바니-MF 프레드는 이번 경기 출전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다음 주 챔스 아탈란타전(홈)에 모습을 드러낼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레스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2-2 무, 1-3 패(컵)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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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스터: MF 은디디(주전/부상), DF 포파나(주전/부상), 베스테르고르(주전급/불투명), 에반스(백업/불투명), 저스틴(백업/부상).

맨유: FW 카바니(백업/불투명), MF 맥토미니(주전/부상), 프레드(주전/불투명), DF 매과이어(핵심전력/불투명), 바란(주전/부상), 존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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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A매치 휴식기 직전의 경기력이 들쑥날쑥했을 뿐 아니라,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를 떠안고 원정길에 오른 맨유다. 다음 주중 챔스 아탈란타전 일정이 부담스러운 상태이기도 하다. 요근래 맨유 상대로 강세를 보여 온 레스터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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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레스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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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EPL 프리미어리그 < 노리치시티 vs 브라이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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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시티는 번리 원정에서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시즌 개막 후 7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아직까지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채 꼴찌로 추락해 있는 상황. 초반 돌풍을 일으켰던 2019-20 시즌 당시와는 큰 대조를 이루고 있는 상태다. 단, A매치 휴식기 동안 MF 캔트웰, 플라체타 등이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 주포 FW 푸키(2골)가 핀란드 대표팀에서 2경기 3골을 몰아치고 돌아왔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조만간 첫승을 신고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번리전 경기내용이 결과 대비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경미한 부상이 있던 MF 라쉬차, 노르만의 주말 출격에도 문제가 없다는 소식. 반면 DF 침머만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 위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전 리버풀 DF 카바크가 무난히 그 공백을 대체하게 될 듯. 브라이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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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아스널과의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공식경기 5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좋은 분위기 속에서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한 상황. 현재 순위 6위, 4위 맨유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챔스 진출권 진입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지난 시즌에도 낮은 순위(15위) 대비 경기력이 좋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올 시즌 들어 제대로 포텐이 터졌다는 평가를 받을 만하다. 특히 중원의 강점이 좋은 성적으로 직결되고 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단, 브라이턴이 이러한 초반 기세를 막판까지 이어가기 위해선 반드시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뒷받침되어야 할 듯. FW 무페(4골)의 기복이 여전히 심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아일랜드의 루니' FW 코놀리가 반드시 잠재력을 폭발시켜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램프티는 햄스트링 부상을 떨쳐내고 마침내 복귀한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노리치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3 무, 0-2 패, 1-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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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노리치: DF 침머만(주전/부상), 바이람(주전급/부상).

브라이턴: FW 웰벡(주전급/부상), DF 웹스터(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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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브라이턴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부상자들 대거 복귀 및 주포 푸키 부활에 탄력을 받고 있는 노리치다. A매치 휴식기 직전의 경기력이 결과 대비 좋았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브라이턴의 초반 기세가 매섭다고는 하나, 특유의 티키타카 스타일로 인해 노리치의 스피디한 공격에 고전할 가능성이 어느 정도 있다고 본다. 노리치의 첫승 타이밍이 될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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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노리치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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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6일 EPL 프리미어리그 < 사우스햄튼 vs 리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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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이하 소튼)은 첼시 원정에서 1-3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7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올 시즌 들어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7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A매치 직후의 홈경기에서 총공세를 펼쳐 첫승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상위권 팀들에 비해서는 A매치 차출 여파가 미미했다고는 하나, FW 애덤스 부상 및 MF 워드-프로즈 징계가 겹쳤다는 점은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1골밖에 없는 상태지만, 애스턴 빌라로 떠난 잉스 대신 주포 역할을 부여받았던 애덤스의 존재감을 떠올리면 일정 수준 공격력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현재로선 MF 암스트롱을 가짜 9번으로 활용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반면 토리노에서 건너온 DF 리앙쿠는 이번 주말 데뷔가 유력시된다. 올 시즌 현재까지 홈에서는 2무 1패를 기록 중이며, 리즈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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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왓포드를 1-0으로 잡고 시스코 감독을 집으로 보내버렸다. 소튼과 달리 올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한 채 A매치 휴식기를 맞이한 상황. 전반적인 흐름 및 기세는 소튼보다 확실히 나아 보인다. 단, 주포 FW 뱀포드(지난 시즌 17골)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태에서 FW 하피냐(3골)마저 월드컵 남미예선 일정을 치르고 돌아왔다는 점은 공격진의 뼈아픈 손실로 다가온다. 전해진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하피냐는 조커 출전 이상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발렌시아에서 리즈로 이적한 뒤 미드필더로 보직을 변경했던 FW 로드리고(지난 시즌 7골)가 모처럼 원톱 역할을 부여받게 될 듯. 수술대 위에 오른 DF 코흐에 이어 DF 아일링마저 부상으로 쓰러진 수비진도 상당 수준의 불안요소를 떠안을 수밖에 없게 됐다.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소튼의 첫승 의지를 꺾을 수 있을지 다소 의문이 남는다. 소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1-3 패, 2-0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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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소튼: FW 애덤스(주전/부상), MF 워드-프로즈(주전/징계), 스티븐스(주전급/부상), 스몰본(백업/불투명), DF 맥퀸(백업/불투명).

리즈: FW 뱀포드(핵심전력/부상), 하피냐(핵심전력/불투명), MF 필립스(핵심전력/불투명), DF 코흐(주전/부상), 아일링(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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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뱀포드 포함,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오른 리즈다. 단, 소튼 역시 올 시즌 1승조차 거두지 못했을 정도로 초반 난조가 심각한 상태다. 의욕적으로 첫승 사냥에 나서긴 하겠으나, 수비불안을 극복하지 못한 채 무승부로 발목을 잡힐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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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리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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