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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첼시 와 노리치 시티 20:30분 경기입니다.

첼시 



현재 리그 8경기 6승 1무 1패, 가공할만한 성적을 내며 선두 자리에 올랐다. 전력과 최근 흐름 등, 밀리는 구석이 전혀 없다. 승점 3점은 따 놓은 당상이라 봐도 무방하다.스리백은 여전히 탄탄하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실바(CB)와 뤼디거(CB) 출전이 아직 미지수이지만 대체 자원인 크리스텐센(CB)과 사르(CB) 등이 제 몫을 다하며 유사한 조직력을 구사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빈공이 두드러지는 노리치를 상대로 클린 시트 달성을 노려볼만하다.변수는 체력이다. 이전 주중 일정을 치르고 돌아와 주전 선수단 컨디션 저하 문제가 불거졌다. 기동력에서 열세를 보이고, 일정 수준의 로테이션도 간과할 수 없다. ‘원 사이드’ 게임으로 경기를 풀며 대승을 거두기엔 난도가 존재하는 일정이다. 

노리치 시티 

첼시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5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공격 성과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낫다. 앞선 공식전 4경기서 득점 생산에 실패했다. 윗선의 주력 자원 의존도가 심한데다, 뎁스 또한 얇아 변화의 폭을 쉽게 주지 못한다. 게다가 중원 주력 자원인 길모어(CM)까지 원소속팀 규정에 의해 출전 불가하다. 한층 답답한 전개와 전환에 애를 먹으며 무득점에 그칠 예정이다.하지만 버티기는 가능하다. 이전 번리 전과 브라이튼 전서 전부 클린 시트를 따냈다. 물론 전력 차는 감안해야 하지만 수비 개선을 찾았다는 점만으로도 긍정적이다. 또한 이전 5차례 맞대결서 전부 1점 차 승부로 팽팽하게 경기를 끌고 갈 만큼 저항 의지를 잘 보여줬다. 비슷한 경기 기조가 나온다면 1~2골 내로 실점을 최소화할 수 있다.  

▣ 두번째 경기는 사우샘프턴 FC 와 번리 FC 23:00분 경기입니다.

사우샘프턴 FC 



이전 라운드 리즈 전서 1-0 승리를 거두며 리그 첫 승을 따냈다. 팀 에너지 레벨을 끌어올린 상황서 상대와 대척점의 흐름을 잇는 중이다. 선전 가능성은 농후하다.후방이 탄탄하다. 홈에선 올 시즌 리그 2실점 허용에 그쳤다. 살리수(CB)-베드나렉(CB) 센터백 조합이 안정을 찾고 중심축 역할을 십분 수행해주고, 윗선의 미드필더들 또한 강한 압박으로 후방 부담을 줄인다. 이들의 시너지가 잘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클린 시트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하지만 다득점 성과는 미지수다. 중원서 공격 전개를 담당하는 워드-프라우스(CM)가 이번 라운드까지 징계로 결장하고, 현지 발표에 따르면 아담스(FW)가 이번 경기 복귀가 가능하지만 아직 몸 상태가 완벽하지 않아 무리하지 않을 것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체 자원들의 큰 화력을 기대하긴 힘들다. 많아야 1~2득점 생산에 그칠 공산이 높다. 

번리 FC  

사우샘프턴 FC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2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흐름마저 좋지 않다. 이전 리그 8경기서 3무 5패로 아직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단조로운 공격 패턴이 매번 애를 먹으며 고전한 결과다. 이번 라운드 역시 빈공에 발목이 잡히며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예상한다.결국 수비적 운영밖에 답이 없다. ‘두 줄 수비’를 가져가 빡빡한 수비 운영을 펼치는데 능하다. 하지만 이것마저 잡음이 크다. 올 시즌 원정서 후방 라인이 무너진 경우가 잦았다. 실제로 홈 경기당 평균 1.0실점을 내준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2.3점으로 급증한다. 1실점 정도는 여유롭게 열어두는 편이 낫다.   

▣ 세번째 경기는 리즈 유나이티드 와 울버햄튼 원더러스 23:00분 경기입니다.

리즈 유나이티드 

이전 라운드 사우샘프턴 전서 0-1로 패했다. 최근 일정서 꾸준한 흐름을 타지 못하며 리그 하위권으로 떨어졌다. 이번 라운드 선전 가능성이 높지 않은 이유다.맞대결 전적 역시 열세다. 이전 5차례 맞대결서 전패했다. 10실점을 내주는 동안 단 1득점 생산에 그쳤다. 현지 업데이트된 결장 정보에 의하면 뱀포드(FW, 최근 5경기 1골 2도움) 출전을 확신하지 못한다. 그가 빠질 경우 팀 전반적인 공격력 감소가 눈에 띈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그래도 후방 라인 안정화는 가져가볼만하다. 포백과 스리백을 유연하게 활용하며 상대 부분 전술에 적극적인 대처를 보여주고, 선수들의 적극적인 압박으로 상대 중원을 적절하게 묶어낸다. 대량 실점 위기는 넘겼다고 봐도 무방하다. 

울버햄튼 원더러스 

이전 라운드 아스톤 빌라 전서 3-2 역전승을 따내며 리그 3연승 호조의 상승세를 탔다. 팀 에너지 레벨을 급격히 끌어올린 상황서 승점 확보를 기대해볼만하다.오히려 원정서 공격이 잘 터진다.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0.5득점 생산에 그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5점까지 상승한다. 작정하고 라인을 올리고, 선수들의 개인 기량으로 상대 수비를 찍어 누르는 스타일이다. 1~2득점 생산까진 전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그러나 수비 부담이 크다. 스리백이 좀처럼 자리를 잡지 못하며 상대 공격수에게 공간을 열어준다. 일대일 마킹 실수와 커버 플레이 미스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위험 요소로 꼽힌다. 게다가 윗선의 턴오버까지 잦다. 전방위적으로 위기를 반복하며 실점을 내줄 것으로 보인다. 

▣ 네번째 경기는 에버턴 FC 와 왓포드 FC 23:00분 경기입니다.

에버턴 FC 



이전 라운드 웨스트햄 전서 0-1로 패했다. 리그 2경기 연속 무승으로 팀 에너지 레벨이 떨어진 상황서 낙승을 기대하긴 어렵다.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주전 공격수 부상 여파가 길어지면서 화력이 급감했다. 론돈(FW)과 그레이(LW, 최근 5경기 1도움)가 분전하지만 시너지 부분서 잡음이 분명하고 개인 기량 또한 떨어진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허나 홈 이점을 십분 활용한다. 올 시즌 리그 4경기서 3승 1패의 가공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특히 수비 대처에 있어 개선이 확실하다. 원정 경기당 평균 1.5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7점으로 급감한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 

왓포드 FC 

이전 라운드 리버풀 전서 0-5 대패를 당했다. 공식전 4경기 연속 무승으로 부진이 깊어진다. 기본 전력 열세까지 겹친 상황서 선전 가능성은 높지 않다.감독 교체 효과도 미미하다. 물론 이전 라운드서 ‘강호’ 리버풀을 만났다는 점을 고려해야 하지만, 이와 별개로 공격 자체에 있어 잡음이 컸다. 부분 전술이 전혀 먹혀들지 않았고, 선수들의 개개인 퍼포먼스에도 아쉬움이 그대로 묻어 나왔다. 이번 라운드 역시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맞대결 전적 역시 좋지 않다. 이전 3차례 맞대결서 전부 패했다. 해당 경기서 2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무려 6실점을 내줬다. 상대 강공에 유연한 대처가 되지 못했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다섯번째 경기는 크리스탈팰리스 와 뉴캐슬 유나이티드 23:00분 경기입니다.

크리스탈팰리스 



이전 라운드 아스날 전서 2-2 무승부를 거뒀다. 승수를 빠르게 쌓지 못하지만 리버풀, 브라이튼, 레스터, 아스날을 차례로 만나는 일정서 3무 1패면 나쁘지 않은 결과다. 이번 라운드서 반등을 꾀한다.앞선 3경기서 도합 5득점을 적중할 정도로 공격 성과가 좋다. 벤테케(FW, 최근 5경기 1골)가 앞선 경기서 골 맛을 보며 부활을 알렸고, 2선 라인과 측면 조합의 기민한 공격 가담 또한 원활히 이뤄지는 중이다. 현지 발표에 따르면 이번 경기 자하(L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복귀가 가능하다고 한다. 보다 강력하고 빠른 공격을 구현하며 멀티 득점 생산을 따낼 전망이다.홈 이점까지 십분 활용한다. 한층 탄탄한 수비를 가져가며 안정감을 높이는데 능하다. 실제로 리그 원정 경기장 평균 2.5실점을 내준 반면, 홈에선 그 수치가 0.8점으로 감소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공산이 높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전 라운드 토트넘 전서 2-3으로 석패했다. 퇴장 변수 속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며 잘 싸웠지만 2% 부족한 경기력이었다. 아직 리그 무승에 그치고 있다. 이번 라운드서 급격한 반전을 일궈내긴 어렵다.수비 붕괴가 잦다. 리그 8경기서 도합 19실점을 내줬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고, 두브라브카(GK), 우드먼(GK) 골키퍼 동반 이탈 또한 크게 작용한다. 이번 라운드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원정 불리도 감안해야 한다. 이전 4번의 경기서 단 3득점 생산에 그쳤다. 선수들 퍼포먼스 널뛰기가 심하고, 이것이 불안 요소로 이어진다. 설상가상으로 이전 경기서 퇴장당한 셸비(CM)가 이번 경기 결장한다. 1, 2선에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선수인데, 그가 빠질 경우 공격 활기는 한층 줄어든다. 1득점 생산도 후하게 쳐준 예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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