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프모■■ 10월24일 세리에A 전경기 해외축구 추천분석

 볼로냐 FC vs AC 밀란

 볼로냐 FC (리그 8위 / 패무패승무)

지난 라운드 우디네세 전서 1-1 무승부를 거뒀다. 좀처럼 연승을 타지 못하며 저조한 흐름을 잇는 중이다. 전력 차까지 심한 상황서 이번 라운드 반등은 어려워 보인다.

공격 성과는 잘 나는 중이다. 부상이 우려됐던 아르나우토비치(FW, 최근 5경기 2골)가 빠르게 돌아와 1선을 맡아주고 있고, 측면 조합은 기민한 움직임으로 힘을 보탠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전제 하, 1~2득점 생산은 평이한 과제로 비친다.

허나 수비 불안이 계속된다. 개인 기량이 뛰어난 공격수 방어에 애를 먹는 탓에 다수의 반칙을 내주며 위기를 반복한다. 윗선의 1차 압박 또한 제대로 들어가지 못해 후방 라인 하중이 늘어난다. 상당한 공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이는 밀란 저지에 애를 먹을게 자명하다. 멀티 실점 이상을 내주며 무너질 공산이 크다.

- 결장자 : 보니파지(CB / A급), 쇼튼(CM / B급), 미첼(CM / C급)

 AC 밀란 (리그 2위 / 승패승승패)

주중 챔피언스리그 일정서 0-1로 포르투에 패하며 연승이 아쉽게 끊겼다. 하지만 리그 8경기서 7승 1무로 가공할만한 성적을 내며 선두권을 유지하고 있다. 체력 불리를 뒤로 하고 다시 반등에 성공할 그림이 그려진다.

지루(FW, 최근 5경기 1골)와 이브라히모비치(FW, 최근 5경기 1골)가 버티고 있는 공격진이 맹폭을 준비한다. 많은 선수들이 전방 압박을 가하며 공격 시작점을 당기고, 중앙 라인을 활용한 공격으로 찬스를 여럿 잡는다. 이 과정에서 1선 공격진 결정력이 한층 올라간다. 멀티 득점 생산 이상을 바라볼 수 있는 일정이다.

그러나 이들 역시 후방 라인 불안은 내재한다. 일단 골키퍼만 4명이 빠지며 가용 골키퍼는 타타루스아누(GK) 혼자 남았다. 그가 부상이나 퇴장 등 여러 변수로 빠진다면 골문을 지킬 수 있는 선수가 없다. 게다가 양측 주전 풀백 복귀 또한 현지 발표에 따르면 여전히 미뤄지고 있다. 무실점 도전은 다소 허황된 목표다.

- 결장자 : 메냥(GK / A급), 플리자리(GK / B급), 미란테(GK / C급), 에르난데즈(LB / A급), 플로렌지(RB / A급), 디아즈(CAM / A급), 메시아스(CAM / A급), 레비치(LW / A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0승 0무 5패 5득점 14실점 (밀란 우세) 

2. 볼로냐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3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0%)

3. 밀란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3승 1무 0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0-2 (밀란 승)

[forebet] 1-3 (밀란 승)

[bettingclosed] 1-2 (밀란 승)

전력 우세를 갖춘 밀란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지난 주중 경기서 패하며 체력과 분위기 모두 떨어진 상황이지만 리그 경기에선 호조의 흐름을 타는 중이다. 강력한 공격력을 통해 주도권을 잡을 예정이다. 반면 볼로냐는 최근 수비 제어에 애를 먹으며 건실한 경기력 구현이 불가하다. 

 아탈란타 BC vs 우디네세 칼초

 아탈란타 BC (리그 6위 / 무승패승패)

지난 라운드 엠폴리 전서 4-1 완승을 거두고 선두권 경쟁에 발을 담갔다. 전력 우세를 활용해 승기를 잡기엔 무리가 없다.

윗선의 화력이 상당하다. 무리엘(FW, 최근 5경기 1도움)과 일리시치(FW, 최근 5경기 5골) 등이 건재하고, 2선 라인 또한 기민한 공격 가담으로 힘을 보탠다. 다득점 생산을 충분히 노려볼만하다.

문제는 수비다. 전력 누수가 존재하는 상황서 지난 주중 챔피언스리그 조별 리그를 치르고 와 체력 부담이 상당하다. 또한 리드를 잡아도 공격적인 스탠스를 띄기에 매 경기 필요 이상의 위기를 맞는다. 비슷한 수비 기조가 이어진다면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짐시티(CB / A급), 고센스(LB / A급), 하테보어(RB / A급), 마티엘로(RB / B급), 페시나(CAM / A급)

  우디네세 칼초 (리그 10위 / 패패패무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떨어진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1/4 수준의 스쿼드를 유지하는데 그친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심지어 흐름마저 좋지 않다. 지난 리그 5경기서 2무 3패로 승리가 없다. 답답한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설상가상으로 직전 경기서 퇴장 당한 페레이라(CAM, 최근 5경기 1골)가 이번 경기에 나설 수 없어 윗선의 무게감이 한층 떨어진다.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

맞대결 전적도 열세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1무 4패로 완벽히 밀렸다. 6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무려 16실점을 내줬다. 상대 강공에 뒷문 제어가 불가능하다는 방증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대량 실점 위기가 열려있다.

- 결장자 : 페레즈(CB / B급), 페레이라(CAM / A급), 석세스(FW / A급), 테오도르치크(FW / C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4승 1무 0패 16득점 6실점 (아탈란타 우세)

2. 아탈란타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1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25%)

3. 우디네세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1승 1무 1패 (무실점 비율 : 33%,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3-2 (아탈란타 승)

[predictz] 1-0 (아탈란타 승)

[forebet] 2-2 (무승부)

[bettingclosed] 3-1 (아탈란타 승)

전력 우세를 갖춘 아탈란타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뒷문 불안이 심각하지만, 이를 상쇄할 공격력을 가졌고 맞대결 전적 역시 압도적이다. 우디네세가 난전을 꾀하지만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서 이변을 일으키긴 어렵다. 

헬라스 베로나 vs SS라치오

헬라스 베로나 (리그 13위 / 승무무승패)

직전 라운드 밀란 전서 2-3 석패를 당했다. 그래도 최근 일정서 준수한 흐름을 타고 있다. 경기력 또한 크게 밀리는 편이 아니라 선전을 기대해볼만하다.

공격 성과가 잘 나는 중이다. 앞선 리그 5경기서 도합 14득점을 올렸다. 카프라리(LW, 최근 5경기 3골 2도움)-바락(RW, 최근 5경기 2골 1도움) 측면 조합이 과감한 공격 가담으로 맹활약 중이고, 1선의 무게감 또한 좋다. 유사한 화력을 가져갈 수 있다면 무득점에 그칠 경기는 아니다.

그러나 후방 불안이 그 이상으로 심각하다. 몬티포(GK) 골키퍼가 필요 이상의 실수를 저지르며 뒷문을 약화시키고, 스리백 라인 역시 경쟁력이 떨어진다. 설상가상으로 현지 발표에 따르면 다우도비치(CB)와 프라보타(LB) 부상이 길어질 것으로 본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다우도비치(CB / A급), 프라보타(LB / A급)

  SS라치오 (리그 5위 / 승승패승무)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3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허나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 크다. 수비진이 상대 빠른 공세에 적절한 대응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다. 심지어 아체르비(CB)와 필리페(CB), 두 수비 중심축이 퇴장 징계로 결장한다. 무실점 달성은 물 건너 갔다 봐도 무방하다.

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안방만 벗어나면 유독 답답한 흐름에 고전한다. 실제로 리그 홈 경기당 평균 3.5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0점까지 떨어진다. 임모빌레(FW, 최근 5경기 2골 2도움) 혼자서 상황을 반전시키긴 어렵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된다.

- 결장자 : 아체르비(CB / A급), 필리페(CB / A급), 아데칸예(RW / B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3득점 9실점 (라치오 우세)

2. 헬라스 베로나 이번 시즌 홈 성적 : 4전 2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25%, 무득점 비율 : 0%)

3. 라치오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4전 1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50%)

[footballpredictions] 1-1 (무승부)

[predictz] 1-0 (헬라스 베로나 승)

[forebet] 1-3 (라치오 승)

[bettingclosed] 2-1 (헬라스 베로나 승)

전력 우세를 앞세운 라치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주중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이 크고, 원정 불리까지 겹쳤다. 상대를 압도하기엔 힘이 부친다. 반면 헬라스 베로나는 공격 성과는 나름 준수하게 내고 있으나 뒷문 불안이 존재한다. 

 ACF 피오렌티나 vs 칼리아리 칼초

 ACF 피오렌티나 (리그 9위 / 승패승패패)

직전 라운드 베네치아 전서 0-1로 패했다. 물론 퇴장 변수가 있었다곤 하지만 경기력 자체가 매우 떨어졌다. 이번 라운드 낙승을 기대하긴 힘들다.

수비 제어는 좋다. 포백 라인이 페널티 박스 앞에서 라인을 긋고 좀처럼 흔들리지 않는다. 중원 압박 또한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어 팀 전체가 급격하게 무너질 위기는 넘긴다. 상대 공격력을 감안했을 때, 클린 시트를 노려볼만하다.

문제는 공격이다. ‘주포’ 블라호비치(FW, 최근 5경기 4골 1도움) 의존도가 높아 다양한 패턴 플레이를 활용하지 못한다. 그만큼 상대 집중 수비에 묶이는 빈도가 잦고, 이로 인해 윗선의 화력이 급감한다. 많아야 1득점 생산에 그칠 예정이다.

- 결장자 : 드라고브스키(GK / A급), 세로폴리니(GK / C급), 소틸(LW / A급), 코코린(FW / A급)

  칼리아리 칼초 (리그 19위 / 무패패무승)

직전 라운드 삼프도리아를 3-1로 잡고 리그 첫 승을 따냈다. 분위기를 소폭 끌어올린 상황서 난전 유도까진 충분하다.

하지만 원정서 한층 답답해지는 공격이 발목을 잡는다. 실제로 홈 경기당 평균 1.6득점을 적중한 반면, 원정에선 그 수치가 1.0점까지 감소한다. 공격진 무게감이 좋지 않은 상황서 부상 변수까지 존재한다. 무득점에 묶여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후방 역시 불안하다. 올 시즌 클린 시트 경기가 없다. 수비진 기동력이 떨어지고 일대일 매치업에서도 열세를 보이는 경우가 잦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 결장자 : 발루키에비츠(CB / A급), 파라고(RB / B급), 라디네티(CDM / B급), 로그(CM / A급), 케터(FW / C급)

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4득점 7실점 (칼리아리 우세) 

2. 피오렌티나 이번 시즌 홈 성적 : 3전 1승 0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0%)

3. 칼리아리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3전 0승 1무 2패 (무실점 비율 : 0%, 무득점 비율 : 33%)

[footballpredictions] 1-0 (피오렌티나 승)

[predictz] 0-0 (무승부)

[forebet] 2-1 (피오렌티나 승)

[bettingclosed] 3-1 (피오렌티나 승)

근소 전력 우세를 갖춘 피오렌티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물론 직전 경기 패배로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져있지만 그래도 공·수 안정성에선 우위를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