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8일 잉글랜드 리그컵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0월 28일 잉글랜드 리그컵 < 번리 vs 토트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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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는 카라바오컵 3R에서 로치데일을 4-1로 완파하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리그전 기준으론 아직까지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18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특히 홈에서 경기력이 더욱 좋지 못한 만큼 전반기 전망이 어두워져 있는 상태다. 주중 카라바오컵 16강전보다 주말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홈경기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이치 감독 역시 1.5군 가동을 예고한 상태이며, 지난 주말 사우스햄튼전(2-2)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감안하면 소튼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반스, 비드라, 로드리게스, MF 구드문드손, DF 피테르스 등이 선발 출격하게 될 전망이다. DF 테일러에 이어 미(Mee)가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 반면 MF 스티븐스의 주중 복귀는 쉽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선수층에 문제가 있는 팀은 아닌 만큼 로테이션 가동에 큰 걸림돌은 없는 상태지만, 일정 수준의 경기력 저하는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포 FW 우드(지난 시즌 12골)가 리그 1골밖에 넣지 못하는 등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토트넘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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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는 카라바오컵 3R에서 울버햄튼과 승부차기 혈투를 펼친 끝에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컨퍼런스리그 16강 진출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인 만큼 카라바오컵을 무작정 소홀히 할 수만은 없는 상황. 누누 감독 역시 번리의 다이치 감독과 달리 로테이션 가동과 관련해서는 구체적 언급을 회피한 상태다. 지난 주중 비테세 원정(0-1)에서 이미 주전 멤버들이 휴식을 부여받았음을 떠올리면 1.5군보다는 나은 라인업을 앞세울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일부 주전들은 주말 맨유전(홈)까지 강행군을 이어가게 될 듯. 지난 주말 웨스트햄전(0-1) 당시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MF 베르흐베인, 로 셀소, 알리, 힐, DF 산체스, 데이비스, 탕강가 중 3-4명 정도의 선발 출격이 유력할 전망이다. MF 세세뇽은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DF 도허티는 복귀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FW 케인-손흥민 중 한 명이라도 선발로 출전할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번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1 무, 1-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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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번리: MF D.스티븐스(백업/불투명), DF 미(주전/불투명).

토트넘: MF 세세뇽(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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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토트넘의 6:4 우세를 예상. 번리가 1.5군 가동을 예고한 반면 토트넘은 상당 수 주전들의 강행군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 시즌 번리의 홈 경기력이 다른 어느 때보다 좋지 못한 상태이기도 하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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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토트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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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잉글랜드 리그컵 < 레스터시티 vs 브라이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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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카라바오컵 3R에서 밀월을 2-0으로 완파하고 16강 진출권을 따냈다. 지난 주말 리그전에서도 브렌트포드를 2-1로 잡고 공식경기 3연승을 신고한 상황. 10월 A매치 이후 제대로 상승기류에 올라탄 상태지만, 유로파리그에도 참가 중인 만큼 3가지 대회를 안정적으로 병행하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오는 주말 아스널과의 홈경기에 이어 4일 만에 S.모스크바와의 유로파 리턴매치까지 치러야 하는 만큼 주중경기 로테이션 가동은 필연적 수순이 될 전망이다. 주포 FW 바디(리그 7골)는 브렌트포드전 도중 부상을 당해 이번 경기 출전이 쉽지 않아졌다는 소식. MF 은디디, DF 포파나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파 S.모스크바 원정에서 혼자 4골을 몰아치며 '포트트릭'을 달성했던 FW 다카가 바디 대신 최전방 공격을 이끌 것으로 예상된다. 로저스 감독 역시 1.5군 가동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은 상태다. 브라이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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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카라바오컵 3R에서 스완지 시티를 2-0으로 잡고 16강 무대에 안착했다. 지난 주말 맨시티에게 완패(1-4)를 당하기 전까지 공식경기 6연속 무패로 흐름 및 기세가 좋았다는 평가. 맨시티전 1패만으로 내리막을 탈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브라이턴 역시 오는 주말 리그전 일정이 리버풀과의 원정경기로 험난하다고는 하나, 그 다음 주중경기 일정이 없는 만큼 주력 강행군을 이어가는데 큰 무리는 없는 상태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반면 DF 웹스터가 마침내 복귀를 신고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주말 맨시티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코놀리, MF 맥칼리스터, 비수마, DF 웹스터, 더피, 램프티 등을 앞세울 경우 선발 라인업의 경쟁력이 도리어 올라갈 수도 있을 전망이다. '아일랜드의 루니'로 크게 주목받아 왔으나, 올 시즌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코놀리의 활약여부를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중원의 완성도가 워낙 높은 팀인 만큼 레스터 원정에서도 주도권을 쉽사리 내주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레스터 원정에선 2013-14 시즌 챔피언십(2부) 시절에 거둔 4-1 대승 이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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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스터: FW 바디(핵심전력/불투명), MF 은디디(주전/부상), 올브라이튼(백업/부상), DF 포파나(주전/부상), 저스틴(백업/부상).

브라이턴: FW 웰벡(주전급/부상), MF 알자테(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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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공식경기 3연승으로 상승세를 예고 중인 레스터지만, EPL-카라바오컵-유로파리그까지 3개 대회를 안정적으로 병행하기는 쉽지 않다. 주포 바디가 부상으로 쓰러진 상태이기도 하다. 로저스 감독이 1.5군 가동을 예고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브라이턴의 이변 가능성이 충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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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브라이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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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일 잉글랜드 리그컵 < 웨스트햄 vs 맨체스터시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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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카라바오컵 3R에서 맨유를 1-0으로 무너뜨리는 이변을 일으켰다. 공교롭게도 16강에서 또 다른 맨체스터 거인을 만나게 된 상황. 카라바오컵 외에 유로파리그 일정을 병행 중이라고는 하나, 내친 김에 2연속 이변을 일으키고자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일단 모이스 감독은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한 상태이며, 주말 토트넘전(1-0)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MF 란시니, 야르몰렌코, 노블, DF 도슨, 마수아쿠 중 상당 수의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유로파 조별리그에서 이미 3승을 신고한 만큼 1.5군보다는 나은 라인업을 가동할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이를 감안하면 가장 선수층이 엷은 전방 공격진에선 FW 안토니오(리그 6골)-보웬(리그 1골)-MF 벤라흐마(리그 3골) 3인방이 강행군을 이어갈 수도 있을 전망이다. DF 쿠팔은 부상 악화로 주중경기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MF 크랄 역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지만,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맨시티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11패로 13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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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카라바오컵 3R에서 위컴비 원더러스를 6-1로 초토화시켰다. 10월 A매치 직후 공식경기 3연승을 신고했을 뿐 아니라, 연승기간 동안 3경기 11실점을 퍼붓고 있는 상황. A매치 직전 리버풀전(2-2)을 기점으로 공격진의 화력이 완벽히 되살아났다는 평이다. 단, FW 페란(리그 2골)에 이어 스털링(리그 1골)이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다소 아쉬운 타격으로 다가온다. 브라이턴전 멀티골을 작렬시킨 MF 포든이 2연속 가짜 9번 역할을 책임지게 될 듯. 주말 리그전에서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MF 더 브라이너, 마레즈, 페르난지뉴, DF 아케, 스톤스, 진첸코 등은 좋은 컨디션으로 주중 컵경기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이 주중 챔스에서 주전들을 많이 쓰고, 그 직후 리그전에서 로테이션을 돌린 만큼 이번 주중에 도리어 베스트 11에 가까운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스털링과 페란 외에 추가 부상자 공백은 없다는 소식. 웨햄 원정에선 2014-15 시즌의 1-2 패배 후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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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웨햄: MF 크랄(백업/코로나확진), DF 쿠팔(주전/부상).

맨시티: FW 스털링(주전/부상), 페란(주전급/부상), DF 멘디(백업/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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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맨체스터 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챔스 직후 브라이턴과의 리그 원정경기(4-1)에서 로테이션을 돌려둔 맨시티다. 더 브라이너, 제주스, 마레즈 등의 주중 컵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점, 그에 비해 웨스트햄의 로테이션 옵션은 제한되어 있다는 점, 두 팀의 오랜 천적관계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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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맨시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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