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7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1월 7일 일본 J리그 < 베갈타센다이 vs 나고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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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갈타 센다이는 고베 원정에서 10:11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2-4 분패를 당했다. 히로시마전 승리(2-0) 기세를 이어가지 못한 채 다시 19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진 만큼 남은 4경기에서 3승 이상을 이끌어내야 하는 입장이다. 강등이 점차 유력해지고 있다는 점에서 배수의 진을 치고 총공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된다. 단,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최근 수비진을 든든하게 책임져 온 혼혈 DF 히사시가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뼈아픈 손실이 아닐 수 없다. DF 후쿠모리가 중앙 수비진의 한자리를 책임질 수 있는 상태지만, 1:1 대인마크와 속도 면에서 히사시 만큼의 안정감을 보여주긴 어려울 전망이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C.모스크바 출신 FW 니시무라(5골)가 최근 15경기 1골밖에 넣지 못한 채 벤치 신세로 전락했다는 점도 큰 아쉬움이다. 반면 여름에 영입한 FW 토가시(3골)의 최근 호조에는 기대를 걸어봄직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5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 눈에 띄지만, 나고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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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는 홈에서 가시와를 2-0으로 완파하고 르방컵 우승 기세를 고스란히 이어갔다. 현재 순위 4위, 5위 가시마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ACL 본선 직행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3위 고베와의 6점 차를 발빠르게 좁혀야 하는 입장이다. 남은 4경기에 대한 동기부여는 센다이보다 결코 뒤처지지 않는 것으로 관측된다. 다른 무엇보다 ACL-일왕배에서 연속으로 탈락 고배를 마신 직후 르방컵 우승으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이번 센다이전 승리 시 이대로 막판 스퍼트에 발동이 걸릴 가능성도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여름 J리그 입성 이후 맹활약을 펼치다가 부상으로 주춤했던 FW 스비에르초크(5골)의 부활에도 큰 힘이 실린다. 최근 4경기 2골을 몰아치고 있는 중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4무 5패로 평타 이상이지만, 센다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0-1 패(컵), 1-1 무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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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센다이: FW 오티(백업/부상), MF 아키야마(백업/불투명), DF 히사시(주전/징계), 테루야마(백업/부상), GK 이오카(백업/부상).

나고야: MF 요네모토(주전/부상), 아베(백업/부상), DF 마루야마(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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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나고야 그램퍼스의 6:4 우세를 예상. 르방컵 우승 직후 가시와를 완파하며 맹렬한 막판 스퍼트를 예고한 나고야다. 센다이의 잔류의지 및 나고야전 강세를 무시해선 안되겠으나, 두 팀의 최근 폼과 결정력 차이가 워낙 크다고 본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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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나고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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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일본 J리그 < 가시마앤틀러스 vs 우라와레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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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는 히로시마 원정에서 4-1 대승을 거두고 일왕배 탈락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리그전 기준으론 2연승을 신고하며 5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앞으로 4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4위 나고야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ACL 진출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6위 우라와와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는 점에서 시즌 하이라이트 승부로 간주해도 무방해 보인다. A매치 휴식기를 앞두고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백업진의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가 없다는 점, FW 우에다(13골)-MF 아라키(10골 7도움) 콤비의 호조가 꾸준한 상태에서 MF 카이케(5골 2도움)까지 최근 3경기 3골을 몰아치고 있다는 점 등이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FW 에베라우도(지난 시즌 18골)의 끝없는 부진에도 불구, 공격진에겐 이번 주말에도 높은 기대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수비진이 홈에서 불안정한 모습을 자주 보여 왔다는 점은 팀의 아킬레스건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홈 공식경기 5전 1승 3패의 부진을 겪는 동안 10실점을 허용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반면 현재까지의 리그 홈경기 성적은 8승 3무 5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우라와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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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와 레즈는 가와사키 원정에서 강력한 막판 뒷심을 발휘한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공식경기 4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6위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4위 나고야와 승점 2점 차, 5위 가시마와는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ACL 진출권 확보를 위해 승부수를 던져야 하는 시점이다. 참고로 리그 선두 가와사키가 일왕배 우승을 차지할 경우 리그 4위 팀에게 ACL 막차 티켓이 주어질 예정이며, 우라와는 가시마와 달리 일왕배 준결승 무대에 안착해 있는 상태다. 그래도 이번 경기는 무조건 잡고 가야 할 듯. 최근 흐름 및 기세는 가시마 못지않게 좋아 보이지만, FW 융커(9골), MF 아키모토(4골)에 이어 시바토(1골 1도움)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은 중원의 커다란 손실이 아닐 수 없다. 내전근 부상이 지속적으로 재발 중인 융커는 이번 주말에도 교체출전 이상이 쉽지 않다는 소식. 아키모토와 시바토 역시 벤치대기 혹은 결장이 예상된다. 이 정도 전력누수를 떠안고 가시마 원정에서 승리가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4무 7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가시마 원정에선 2016 시즌의 1-0 승리 후 5경기 연속 무승(1무 4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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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시마: DF 부에노(백업/부상), GK 야마다(백업/부상).

우라와: FW 융커(핵심전력/불투명), MF 시바토(주전/불투명), 아키모토(주전/불투명), 아베(백업/불투명), DF 뎅(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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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시마 앤틀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융커에 이어 아키모토-시바토까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우라와다. 가시마 공격진의 최근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 우라와와의 홈 맞대결에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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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시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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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일본 J리그 < 사간도스 vs 가와사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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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도스는 요코하마FC 원정에서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리그 7위에 머물렀다. 6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하는 동안 1골밖에 넣지 못하는 등 공격진이 깊은 슬럼프에 빠져 있는 상황. 앞으로 4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4위 나고야보다 승점 8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ACL 진출을 위해 사실상 4전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죽이 됐든 밥이 됐든 가와카시 상대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고이즈미가 경고누적으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공격진의 골 결정력 난조를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야마시타(9골)는 10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 이후 벤치 신세로 전락한 상태이고, 두 용병 공격수는 팀 공헌도가 사실상 전무하다는 평이다. 에이스 하야시의 여름 이적 후 최전방 공격수로 보직을 변경한 MF 사카이(7골) 역시 최근 7경기 1골을 넣는데 그치고 있어 가와사키전 골사냥이 가능할지 강한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홈 성적은 9승 5무 2패로 꾸준한 강세가 돋보이지만, 가와사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5무 4패로 9경기 연속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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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우라와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음에도 불구, 잔여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최근 5시즌 동안 4차례나 리그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내며 명실상부한 최강자로 군림하게 된 상황. 오는 12월 일왕배 4강전에 초점을 맞추고 컨디션을 안배해나갈 예정이다. 단, 이번 경기 직후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임을 감안하면 도리어 부담없이 공세를 취하며 신바람을 낼 가능성이 꽤 높다고 봐야 할 듯. 일부 백업 및 신예들에게 기회를 부여할 여지가 많겠으나, 굳이 1.5군으로 힘을 빼고 나올 이유는 없어 보인다. 10월 내내 홈 6연전을 소화하며 체력을 비축해둔 상태이기도 하다.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을 가동한다는 소식. 주중 우라와전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고바야시(10골), 치넨(4골), MF 오시마, 야마무라, DF 쿠루마야 등의 선발 출격이 유력할 전망이다. 선수층의 두께는 나고야나 요코하마에 비해 엷은 상태지만, 팀의 코어가 워낙 단단한 만큼 주전 3-4명이 빠져도 경기력이 저하될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1승 4무 1패로 극강의 면모가 눈에 띄며, 도스 원정에선 2016 시즌의 0-1 패배 후 4경기 연속 무패(3승 1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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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사간도스: MF 혼다(주전급/부상), 유자와(백업/부상), 고이즈미(백업/징계).

가와사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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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우라와전에서 우승을 확정지은 가와사키지만, 도리어 부담없이 공세를 취하며 신바람을 낼 여지가 많다고 본다. 도스의 최근 극심한 골 결정력 난조, 무리하게 승점 3점을 노려야 하는 정황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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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와사키 승(추천:★★★★☆).

- 핸디캡: 가와사키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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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일본 J리그 < 오이타 트리니타 vs 감바오사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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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타 트리니타는 후쿠오카와의 원정 더비에서 0-1로 분패, 공식경기 4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8위,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다시 4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앞으로 4경기밖에 남지 않은 만큼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비록 후쿠오카와의 더비매치에서 패하긴 했지만 그 전까지의 기세가 꾸준히 좋았다는 점, 홈 기준으론 내리 3연승을 기록 중이라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강등 위기로 몰려 있는 와중에 일왕배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기염을 토해낸 상태이기도 하다. 이 과정에서 FW 와타나베(3골)의 득점포가 살아나고, MF 고바야시 역시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막판 스퍼트에 발동이 걸릴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적인 전력누수 또한 없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5무 6패로 승률 5할이며, 감바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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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요코하마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일왕배 탈락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리그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13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앞으로 4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10점으로 벌려둔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잔류 확정도 가능할 전망이다. 요코하마전 승리와 함께 큰 고비를 넘겼다는 점에서 4전 전패를 당하지 않는 한 강등권으로 추락할 일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감안하면 동기부여 및 집중력, 후반 뒷심 면에선 오이타보다 열세로 몰릴 우려감이 있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에 이어 DF 후지하루가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도 불안요소가 아닐 수 없다. 백업 위주로 짜여진 포백라인이 요코하마 원정에서 클린시트를 이끌어내는 기염을 토해냈으나, 2연속 무실점이 가능할지 여부에 의문이 남는다. DF 김영권, 쇼지, 미우라까지 1-3옵션 센터백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을 가볍게 봐선 안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4무 7패로 홈보다 나은 상태이며, 오이타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1 무(컵), 1-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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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오이타: MF 마츠모토(주전급/불투명), 노다케(백업/불투명).

G.오사카: FW 페레이라(주전/부상), 오노(백업/부상), DF 김영권(핵심전력/불투명), 쇼지(주전/불투명), 미우라(주전급/부상), 후지하루(주전급/불투명), GK 이치모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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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오이타 트리니타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요코하마 원정 승리와 함께 잔류의 8부능선을 넘어선 감바다. 단, 부상병동 스쿼드로 원정 2연전을 소화 중이라는 점, 오이타의 꾸준한 홈 강세 및 잔류의지 등을 종합하면 감바가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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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오이타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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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일본 J리그 < 쇼난벨마레 vs 산프레체 히로시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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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난 벨마레는 삿포로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이끌어내며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앞으로 4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6위, 강등권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11월 A매치 이후 센다이(원정)-도쿠시마(홈)-감바 오사카(원정)로 이어지는 잔여 일정은 경쟁팀들에 비해 수월하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시즌 막바지 전망은 비교적 밝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 3인방의 복귀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반면 주중에 벤치로 내려갔던 주포 FW 제 소우자(5골)는 선발 출격한다는 소식. 전 노르웨이 국가대표 FW 타리크(2골)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가벼운 몸놀림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두 용병 공격수를 앞세워 먼저 골을 넣고 잠그는 흐름을 만들어낼 경우 승기를 잡아낼 가능성이 충분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9무 5패로 최다 무승부를 기록 중이며, 히로시마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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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프레체 히로시마는 가시마와의 주중 홈경기에서 1-4로 완패, 2연승 뒤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순위 10위, 강등권과 승점 15점 차로 잔류는 이미 확정되어 있는 상황. 이와 동시에 ACL 진출의 꿈도 물거품으로 돌아간 만큼 잔여 4경기에 대한 동기부여가 크게 낮아질 수밖에 없는 상태다. 주중경기 대패 직후 원정길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일부 신예 및 백업들을 투입하여 분위기 쇄신에 나설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백전노장 FW 비에이라(6골)가 복귀한 반면 DF 사사키는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7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과 함께 벤치 신세로 전락한 FW 산토스(7골) 대신 MF 아사노(5골)를 원톱 위치에 포진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참고로 이 선수는 전 아스널 FW 아사노(현 보훔)와 친형제 관계다. 올 시즌 원정에선 6승 6무 4패로 홈(5승 6무 7패)보다 도리어 나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중. 쇼난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2-0 승, 0-1 패, 1-1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비슷한 철퇴축구 스타일의 쇼난 상대로 고전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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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쇼난: MF 고바야시(주전/불투명), 나고(백업/불투명), DF 스기오카(백업/불투명).

히로시마: FW 나가이(백업/부상), 아유카와(백업/부상), MF 코다이(백업/불투명), DF 사사키(주전/징계), 스미요시(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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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쇼난 벨마레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더 이상 남은 목표가 없어진 히로시마와 달리 쇼난은 잔류를 위해 무조건 이겨야 하는 입장이다. 히로시마의 추가 전력누수 여파, 공격수들의 최근 부진, 쇼난 상대로 약했던 성향 등을 종합하면 홈팀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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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쇼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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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7일 일본 J리그 < 후쿠오카 vs 요코하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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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스파 후쿠오카는 오이타와의 주중 규슈 더비에서 1-0으로 승리, 3경기 연속 무승 탈출에 성공했다. 현재 순위 8위, 4위 나고야와 승점 11점 차로 아직 실낱같은 ACL 진출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 어차피 잔류는 확정된 만큼 공세적으로 남은 4경기 전승을 노리게 될 전망이다. 주중 더비매치 승리와 함께 막판 스퍼트에 발동을 걸 준비를 끝마친 만큼 이번 주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단, 최근 폼이 좋았던 MF 야마기시(5골 4도움)는 주중경기 도중 부상을 당해 주말 출전이 어려워졌다는 소식. FW 카나모리 혹은 와타리가 그 공백을 대체할 수 있긴 하지만, 최근 폼 차이가 크다는 점에서 일정 수준 공격력 손실이 불가피한 상태다. 이를 감안하면 FW 마리(5골)-멘데스(4골) 투톱 카드를 꺼내들어 3-4-3에서 3-5-2로 포메이션을 변화를 주는 편이 나을 수도 있을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10승 1무 6패로 강세가 돋보이지만, 요코하마FC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1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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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FC는 사간도스와의 홈경기에서 골 결정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채 0-0으로 비겼다. 현재 순위 꼴찌, 16위 쇼난과 승점 6점 차로 올 시즌 잔류전선에 먹구름이 드리워진 상황. 강등권의 경쟁팀들이 대부분 막판 스퍼트에 발동을 걸기 시작했음을 감안하면 사실상 4전 전승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다. 이번 후쿠오카전 승리 실패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밖에 없는 상태다. 올 시즌 원정 성적(2승 2무 13패)이 바닥을 치고 있는 와중에 무리하게 승점 3점을 노려야 한다는 점, 수비의 핵 DF 가브리엘이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FW 미네이루(4골)의 상승세가 한풀 꺾인 공격진도 후쿠오카의 수비적 허점을 파고들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후쿠오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0-0 무, 2-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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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후쿠오카: MF 야마기시(주전/불투명), GK 스기야마(백업/부상).

요코하마FC: FW 클레베르(주전/불투명), MF 테즈카(주전/불투명), 사이토(백업/부상), DF 가브리엘(핵심전력/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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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아비스파 후쿠오카의 6:4 우세를 예상. 잔류 버프를 받지 못한 채 오랜 기간 탈꼴찌에 실패하고 있는 요코하마FC다. 후쿠오카의 꾸준한 홈 강세, 용병 공격수들의 결정력 우위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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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후쿠오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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