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일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예선 (결장자첨부) 축구 분석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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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 < 호주 vs 사우디아라비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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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10월 월드컵 최종예선 2연전에서 오만(3-1), 일본(1-2)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했다. 일본 원정에서 다소 아쉬운 패배를 당하며 B조 선두 자리를 사우디에게 빼앗기고 만 상황. 사우디에게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음은 물론, 3위그룹 팀들인 오만과 일본에게도 3점 차로 쫓기고 있는 상태다. 월드컵 본선 직행을 위해 최소 2위 자리를 확보해야 하는 만큼 이번 경기 중요도가 매우 높아 보인다. 사실상 월드컵 최종예선 하이라이트 승부 중 하나라고 볼 수 있을 듯.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력 3인방 FW 맥클라렌(예선 5골), 랙키(예선 4골), DF 데제넥이 복귀를 신고한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그 대신 FW 타가트(예선 3골), MF 무이, 로지치는 부상으로 이번 11월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이다. 최전방 공격진에는 한층 힘이 실리게 된 반면 중원 쪽에 타격을 입은 듯한 모양새다. A매치 경험이 부족한 MF 제고, 젠로 등이 그 공백을 대체하게 될 듯. 이번 최종예선에서 탑클래스의 중원 장악력을 보여주고 있는 사우디 상대로 미드필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선 내리 5연승을 질주하고 있는 중. 지난 9-10월과 달리 홈경기를 중립장소가 아닌 자신들의 안방에서 치를 수 있게 됐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다. 사우디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무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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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아라비아는 10월 2연전에서 일본(1-0)과 중국(3-2) 상대로 짜릿한 2연승을 거뒀다. 홈 중국전에서 의외의 수비불안을 노출하며 무승부로 발목을 잡힐 뻔했으나, GK 알 오와이스가 연이은 선방으로 팀을 구해냈다는 평이다. 현재까지 4전 전승으로 B조 선두를 질주 중이긴 하지만, 수비 쪽의 불안요소가 고개를 내밀기 시작했다는 점을 체크하고 넘어가야 할 듯. 이러한 시점에 주전 DF 알 샤흐라니, 마두가 나란히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뼈아픈 전력 손실로 다가온다. 백업 수비수들에 대한 신뢰도가 높지 않다는 점에서 클린시트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 대신 에이스 MF 알 도사리는 부상을 털고 복귀한다는 소식. FW 알 셰흐리(예선 5골), 알 무왈라드(예선 4골), MF 알 나제이(예선 2골) 등 공격진이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월드컵 예선 원정에선 3승 2무로 5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지만, 호주 원정 기준으론 2012년 2-4 패, 2017년 2-3 패로 대량실점과 함께 2연패를 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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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호주: FW 타가트(주전급/부상), 지아누(백업/부상), MF 무이(주전/부상), 로지치(주전/부상), DF 맥고원(백업/부상), 스미스(백업/부상).

사우디: FW 알 함단(백업/부상), MF 오타이프(주전/부상), 알 아베드(주전급/부상), DF 알 샤흐라니(주전/부상), 마두(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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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호주의 6:4 우세를 예상. 마침내 월드컵 최종예선 홈경기를 자신들의 안방에서 치를 수 있게 된 호주다. 사우디가 파죽의 4연승을 질주 중이라고는 하나, 수비불안이 심화되고 있는 상태에서 알 샤흐라니와 마두가 이탈했다는 점이 매우 뼈아프게 다가온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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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호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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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 < 한국 vs 아랍에미리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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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란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경기력을 선보였음에도 불구, 이재성의 실수로 동점골을 얻어맞으며 1-1 무승부를 거뒀다. 현재까지 승점 8점으로 최종예선 A조 2위, 선두 이란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조 1, 2위 팀은 플레이오프 없이 월드컵 본선으로 직행할 수 있는 만큼 2위 사수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 입장이다. 따라서 4위 UAE와의 홈경기를 반드시 잡아낸 뒤 이라크 원정길에 올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원톱 FW 황의조(예선 2골), 주전 DF 김영권은 부상으로 11월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MF 남태희, 권창훈 역시 복귀에 실패한 대신 FW 김건희, 엄원상, MF 백승호 등의 젊은 피를 수혈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FW 손흥민, 황희찬 등의 최근 폼을 봤을 때 당장 공격진을 꾸려나가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손흥민을 가짜 9번으로 세우고 황희찬을 적극적으로 침투시키는 전술을 활용하게 될 듯. 에이스 손흥민이 오랜 A매치 골침묵을 깨고 10월에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선 2013년 이란전 패배(0-1) 후 15경기 연속 무패(13승 2무)를 기록 중이며, UAE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내리 5연승을 거두는 등 일방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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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레이트(UAE)는 이라크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최종예선 4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까지 승점 3점으로 A조 4위, 2위 한국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란-한국의 2강구도가 비교적 뚜렷한 A조의 정황을 떠올리면 UAE 입장에선 3위를 차지함으로써 플레이오프로 향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라고 볼 수 있다. 3위 레바논과는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아직 플레이오프행 가능성이 충분히 열린 상태라고 볼 수 있을 듯. 이번 한국 원정에서 무승부로 버텨낸 뒤 16일 레바논과의 원정 맞대결에 총력을 기울이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귀화 용병들 중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쳐 온 FW 리마(예선 5골)는 부상으로 이번 한국 원정에 불참했다는 소식. 그 대체자 FW 무바락, 수비진의 리더이자 정신적 지주 DF 카미스 역시 마찬가지다. 조력자들을 잃은 주포 FW 마브쿠트(예선 13골)는 평소보다 외로운 싸움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한국전 징크스를 극복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월드컵 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동아시아 원정 기준으론 2010년 이후 한국(1-2), 일본(2-1) 상대로 1승 1패를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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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한국: FW 황의조(주전/부상), MF 남태희(주전급/부상), 권창훈(백업/부상), DF 김영권(주전/부상).

UAE: FW 리마(주전/부상), 무바락(주전급/부상), MF 알 파르단(백업/부상), 하산(백업/부상), DF 카미스(핵심전력/부상), GK 에이사(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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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한국의 6:4 우세를 예상. 지난 이란전 경기력이 결과 대비 좋았던 한국이다. 황의조-김영권이 부상으로 쓰러진 대신 손흥민이 부활포를 쏘아올린 상태이기도 하다. UAE가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원정길에 올랐음을 감안하면 한국이 무난하게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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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한국 승(추천:★★★★☆).

- 핸디캡: 한국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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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일 FIFA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예선 < 레바논 vs 이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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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논은 시리아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3-2 역전승을 거두고 B조 3위로 뛰어올랐다. 월드컵 최종예선 첫승을 신고했음은 물론, 자신들이 공격적으로도 뛰어난 역량을 보여줄 수 있음을 증명해낸 상황. 이란-UAE와의 11월 홈 2연전에서 승점 3점 이상을 따낼 경우 한국의 2위 자리도 위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이란-한국의 2강구도가 비교적 확고한 B조의 정황을 떠올리면 3위 수성을 통해 플레이오프로 진출하는 것이 레바논에겐 가장 현실적인 시나리오다. 상당히 중요한 시점에 에이스 FW 마투크가 부상으로 이번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소식. FW 크두(예선 3골)-사드(예선 3골/전 안산) 콤비가 건재하다고는 하나, 2선 쪽에서 투톱을 효율적으로 지원해 온 주장 마투크 없이 시리아전의 공격 퍼포먼스를 재현해내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반면 수비진은 DF 만수르 부상 공백에도 불구, 기존의 견고함을 유지해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월드컵 예선 홈경기에선 2015년 한국전 패배(0-3) 후 5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하고 있는 중. 단, 최근의 승리들은 라오스, 투르크메니스탄, 스리랑카와 같은 변방 약체팀들 상대로 기록한 것이다. 이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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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UAE(1-0), 한국(1-1)과의 10월 2연전에서 1승 1무를 기록, B조 선두 자리를 지켜내는데 성공했다. 한국과의 홈경기에서 당초 예상보다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재성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동점골을 작렬시켜 무패행진을 지속한 상황. 3위 레바논보다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 시 일찌감치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해부터 소속팀 포르투와 대표팀을 가리지 않고 맹활약을 펼쳐 온 FW 타레미(예선 6골)는 부상으로 명단 제외됐다는 소식. 그 여파를 과소평가해선 안되겠으나, FW 아즈문(예선 7골), 안사리파르드(예선 7골), MF 자한바흐슈(예썬 4골) 등이 건재한 만큼 치명적인 공격력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용한 조커 옵션들인 FW 레자에이(예선 2골), 사야드마네쉬가 부상 공백을 딛고 복귀를 신고할 예정이기도 하다. 월드컵 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2패로 홈에 비해 기복 있는 모습이 눈에 띈다. 레바논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3-0 승, 0-1 패, 4-1 승으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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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바논: FW 마투크(핵심전력/부상), MF 몬제르(백업/부상), 차이토(백업/부상), DF 만수르(주전/부상), GK 칼릴(주전/명단제외).

이란: FW 타레미(핵심전력/부상), MF 에브라히미(백업/부상), DF 푸랄리간지(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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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이란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마투크 없이 이란의 견고한 수비를 공략하기가 쉽지 않아 보이는 레바논이다. 시리아전의 공격 퍼포먼스를 이란 상대로 재현해내긴 어렵다고 본다. 타레미 부상 이탈에도 불구, 아즈문-안사리파르드-자한바흐슈 3인방이 건재한 만큼 이란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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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이란 승(추천:★★★★☆).

- 핸디캡: 이란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