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루과이 vs 아르헨티나
우루과이 (조 5위 / 승승무패패)
지난 라운드 브라질 전서 1-4 대패를 당했다. 예선전 3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하며 팀 에너지 레벨이 상당히 떨어진 상황이다. 이번 라운드 전력 열세까지 겹친 상황서 선전을 기대하긴 힘들다.
후방 라인이 완전히 망가졌다. 직전 브라질 전 뿐만 아니라, 11라운드 맞대결서도 0-3으로 완전히 무너졌다. 폭넓은 상대 공세에 수비진이 전혀 대응하지 못했다. 이번 명단에도 고딘(CB)과 카세레스(CB) 등 경험이 많은 센터백이 이름을 올렸는데, 기동력 부분에선 절대 열세라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한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윗선에선 지난 명단에 포함됐던 카바니(FW, 최근 5경기 1골 1도움)가 다시 빠졌다. 결국 수아레스(FW, 최근 5경기 3골)가 혼자서 공격을 이끌어야 하는 구조다. 상대 집중 수비를 유연하게 풀 수 있을지 의문.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아르헨티나 (조 2위 / 승승무승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좋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배 가량의 스쿼드를 유지한다. 또한 이번 명단에 힘을 주며 고삐를 당긴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후방 라인이 상당히 안정됐다. 지난 4경기 연속 클린 시트 달성에 성공했다. 후방 전력 자체가 좋은 것은 아니지만 선수들이 꾸준하게 합을 맞춘 결과다. 오타멘디(CB)가 기복을 줄이고 커맨더 역할을 십분 수행하고, 타글리아피코(LB)와 페젤라(CB) 등이 시너지를 더한다. 이들의 역량만 잘 묻어 나온다면 무실점 달성을 꾀할만하다.
공격에선 ‘한 방’ 싸움에 집중한다. 소속팀과 달리 대표팀에서 제 활약을 발휘하는 메시(FW, 최근 5경기 3골)가 건재하다는 점만으로도 긍정적인 요소다. 활발한 스위칭과, 그를 축으로 하는 짧고 빠른 패턴 플레이로 상대 수비를 집요하게 공략한다. 1~2득점 생산은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아르헨티나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예선전 원정 불리도 크지 않고, 앞선 맞대결서도 완승을 거둔 좋은 기억이 있다. 우루과이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후방이 무너진 상황서 저항할 재간이 마땅치 않다. 아르헨티나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 아르헨티나 승 / 기준점 언더
온두라스 vs 파나마
온두라스 (조 8위 / 무패무패패)
직전 라운드 자메이카 전서 0-2로 패하며 조별 리그 무승 행진을 길게 잇는 중이다. 팀 에너지 레벨이 극도로 떨어진 상황서 승점 확보에 애로가 많다.
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지난 6경기서 도합 2득점을 생산하는데 그쳤다. 엘리스(RW, 최근 5경기 2골)가 소속팀과 달리 대표팀에선 유독 잠잠하고, ‘주포’ 테제다(FW) 마찬가지로 화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다시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한 그림이 아니다.
그래도 후방 제어는 기대해볼만하다. 4-2-3-1 포메이션을 활용해 중앙 라인을 두텁게 만들며 빡빡한 수비를 가져간다. 선수 개개인 집중력만 꾸준히 유지된다면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줄일 수 있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파나마 (조 4위 / 승무패승패)
상대에 비해 근소 전력 열세를 보인다. 하지만 대회 성적 자체는 좋다. 심지어 지난 5라운드에선 미국을 잡아내는 이변을 연출했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후방 라인은 탄탄한 편이다. 직전 캐나다 전 대패를 제외하곤 대량 실점을 내준 적이 없다. 고도이(CDM)-마르티네즈(CDM) 투 볼란치가 1차 저지선 역할을 십분 수행하고, 센터백 조합 또한 기본 수비력이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클린 시트 달성까지 기대해볼만하다.
허나 맞대결 전적이 신경 쓰인다. 지난 5차례 맞대결서 1승 1무 3패로 절대 열세다. 특히 상대 빡빡한 공격에 고전했다. 물론 호조의 화력을 보여주는 블랙번(FW, 최근 5경기 3골)이 1선에서 버티고 있지만 그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할 순 없다. 1득점 생산이 최대치로 간주되는 까닭이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온두라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지난 4~6차전서 답답한 빈공에 그치며 고전한 기억이 분명하다. 오히려 앞선 5라운드서 미국을 잡으며 호조의 분위기에 오른 파나마가 ‘한 방’ 싸움서 우위를 보이며 승기를 따낼 전망이다. 파나마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 파나마 승 / 기준점 언더
엘살바도르 vs 자메이카
엘살바도르 (조 7위 / 패승패패패)
지난 라운드 멕시코 전서 0-2로 패했다. 이번 예선전 6경기서 단 1승만을 올리며 7위로 고꾸라졌다. 승점 확보에 큰 험로가 점쳐진다.
공격 성과가 잘 나지 않는다. 본래 후방에 힘을 주고 경기를 풀어가는 스타일이다. 이로 인해 공격 지역으로 빠르게 전개하는 것 자체가 부담이다. 이번 라운드 역시 무득점에 그칠 예정이다.
후방은 그나마 탄탄하다. 앞서 언급했듯, 작정하고 수비진 숫자를 많이 가져가니 상대가 공간을 쉽게 활용하지 못한다. 직전 라운드서 퇴장 당한 자바코(CB)가 결장하지만 대체 자원인 도밍게즈(CB)나 비질(CB) 등이 건재하다. 대량 실점을 내줄 위기는 넘겼다 봐도 무방하다.
- 결장 정보 : 자바코(CB / A급)
자메이카 (조 6위 / 패무패무승)
상대에 비해 전력이 뛰어나다. 단순 몸값 비교만으로도 20배에 가까운 스쿼드를 유지한다. 승점 3점에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상대보다 화력이 좋은 공격진을 보유했다. 측면의 플레밍스(LW, 최근 5경기 1골)와 그레이(LW, 최근 5경기 1골 1도움) 등을 축으로 빠른 역습을 전개하고, 이를 득점까지 연결하는데 능하다. 실제로 엘살바도르가 지난 6경기서 2득점을 적중하는 동안, 이들은 4골을 넣었다. 1득점 생산까진 문제가 없다.
어차피 90분 내내 상대를 수세에 몰 것이 유력하기에 후방 부담을 줄였다. 포백 라인이 중심축만 잘 잡고 배후 공간만 내주지 않으면 큰 위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클린 시트 달성을 기대해볼만하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자메이카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윗선의 화력이 보다 낫고, 원정 불리 역시 크게 작용하지 않는다. 엘살바도르가 난전을 유도하지만 공격의 답답함이 이어지는 상황서 승기를 잡기엔 난도가 높다. 자메이카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 자메이카 승 / 기준점 언더
미국 vs 멕시코
미국 (조 2위 / 무승승패승)
현재 조 2위지만 불안하다. 이번 예선전서 경기력이 그리 좋지 못하다. ‘한 끗’ 차 승부가 대부분 이뤄지고 있고, 이로 인해 공·수 양면에서 흔들리는 모습이 잦다.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후방 라인 안정감 결여가 심각하다. 지난 2경기 연속 실점을 내줬는데, 모두 빈공이 심한 팀을 상대로 실점을 내줬다. 선수 개개인 퍼포먼스에 있어 널뛰기가 심하고, 조직적인 움직임 또한 부족하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그래도 최근 맞대결 전적은 좋다. 지난 2경기서 전부 승리를 거뒀다. 해당 경기서 도합 4득점을 일궈냈을 정도로 윗선의 화력은 기대해볼만하다. 이번 명단서도 아리올라(RW, 최근 5경기 1골)와 페피(FW) 등 MLS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들을 주축으로 뽑았다. 무득점에 그칠 일정은 아니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멕시코 (조 1위 / 무무승승패)
상대와 유사한 전력을 갖고 있다. 지난 6경기서 단 1패도 기록하지 않으며 팀 에너지 레벨이 상승 기조를 띈다. 승점 3점에 보다 가깝다는 점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공격서 유수의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선수 개개인 기량만으로도 주춤한 분위기를 살릴 수 있을 정도다. 또한 2선 자원들까지 기민한 공격 가담에 열을 올린다. 이들의 시너지가 그라운드에 묻어 나온다는 가정 하, 멀티 득점 생산 또한 무리한 과제가 아니다.
수비 안정감도 결여된 편은 아니다.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해 상대 부분 전술에 기민한 대처를 보여준다. 몬테스(CB)-모레노(CB) 센터백 조합이 중심축을 잡고, 윗선의 미드필더들이 강한 압박을 통해 1차 저지선 역할을 잘 수행한다. 많아야 1실점 허용에 그칠 전망이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미국이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하지만 최근 일정서 상당히 불안한 경기력을 노출하고 있다. 반면 멕시코는 이번 예선전서 무패 행진을 달리며 호조의 성적을 잇는 중이다. 멕시코 승, 오버(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 멕시코 승 / 기준점 오버
캐나다 vs 코스타리카
캐나다 (조 3위 / 무승무무승)
직전 라운드 파나마 전서 4-1 대승을 거뒀다. 현재 승점 10점으로 조 3위에 올라있다. 지난 68경기 2무 4패로 멕시코와 유이한 무패 팀이다. 승점 확보까진 무리가 없다.
윗선의 화력이 상대보다 낫다. 소속팀에선 풀백 내지, 윙백으로 출전하던 데이비스(LWB)가 대표팀에선 라인을 올려 사실상 공격수처럼 활약한다. 워낙 빠른 발을 갖고 있고, 전진성 또한 좋아 득점 생산도 어렵지 않다. 그의 활약만 잘 묻어 나와도 1~2득점 생산은 무리가 아니다.
후방 라인 또한 탄탄하다. 앞선 6경기서 4골만 내주며 조별 리그 최소 실점 공동 2위다. 포백과 스리백을 혼용하며 오히려 조직을 높이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무실점 달성까지 노려볼만하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코스타리카 (조 5위 / 패무무승패)
직전 라운드 미국 전서 1-2로 패했다. 전반 1분 만에 득점을 터뜨리는 기염을 토했으나 빠르게 후방이 무너지며 결국 고전했다. 이번 라운드 역시 승점 확보에 있어 험로가 점쳐진다.
후방 라인 기복이 심하다. 수비진 경쟁력이 떨어지고, 기동력이 생각보다 좋은 편이 아니다. 선수들의 기민한 커버 플레이가 이뤄지지 않는데다, 일대일 매치업서도 밀리는 장면이 잦다. 1~2실점 허용은 불가피하다.
앞선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점이 고무적이긴 하지만 원정 불리가 겹친 상황서 유사한 화력을 낼 수 있을진 의문이다. 실제로 지난 3경기 중, 2경기를 무득점에 묶였다. 비슷한 공격 기조가 이어진다면 무득점에 그칠 공산이 높다.
- 결장 정보 : 결장 정보 없음
근소 전력 우세를 앞세운 캐나다가 상대를 몰아칠 준비를 마쳤다. 대회 성적 또한 상대보다 좋고, 흐름 싸움서도 큰 열세를 보이지 않는다. 코스타리카는 득점력을 소폭 끌어올렸으나 원정 불리를 감안해야 한다. 캐나다 승, 언더(2.5점 기준)를 예상하는 쪽이 옳다.
추천 - 카나다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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