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0~21일 독일 분데스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1월 20일 독일 분데스리가 < 도르트문트 vs 슈트트가르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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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르트문트는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챔스 포함 2연패 수렁에 빠졌다. 현재 순위 2위, 선두 뮌헨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단, 뮌헨이 금요일 아우크스부르크 원정에서 충격패(1-2)를 당함에 따라 이번 경기 승리 시 다시금 승점 1점 차로 추격할 수 있게 된 상태다. A매치 직후에 다음 주 스포르팅과의 챔스 원정경기를 치러야 함에도 불구, 총력전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주포 FW 홀란드(9골)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반면 DF 게헤이루, 찬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아직까지 리그 데뷔골이 없는 전 PSV 주포 FW 말런이 홀란드 대신 원톱 역할을 책임지게 될 전망이다. 더 이상 MF 로이스(3골 3도움), 브란트(2골 1도움), 아자르(2골) 등의 2선 득점력에 의존할 수 없는 도르트문트인 만큼 말런의 마수걸이 골 사냥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6전 전승으로 절대강세가 돋보이며, 슈투트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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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투트가르트는 빌레펠트와의 홈경기에서 0-1 충격패를 당하며 공식경기 3연패 포함,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 16위, 잔류권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강등권 탈출을 위해 A매치 직후의 도르트문트전에서 적극적으로 반등을 노려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공격진의 차포나 다름없는 FW 칼라이지치(지난 시즌 16골), 실라스(지난 시즌 11골)가 여전히 부상 중인데다, 그 외 주력들 공백도 여전한 만큼 도르트문트 원정에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FW 마르무쉬, MF 에글로프, 씨세, DF 켐프 등이 A매치 휴식기 동안 복귀를 신고했다고는 하나, 그것만으로 극적인 반전을 일으키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주전 DF 마브로파노스가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음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차포를 뗀 최전방 공격진에선 지난 시즌 4옵션이었던 FW 알 가디우이(2골)가 다시 한 번 무거운 짐을 짊어지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3무 2패로 무승이며, 도르트문트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3 패, 1-3 패, 5-1 승으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부상 중인 실라스는 지난 시즌 5-1 대승 당시 2골 1도움 포함 맹활약을 펼쳤던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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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도르트문트: FW 홀란드(핵심전력/부상), 무코코(백업/불투명), MF 다우드(주전급/부상), 레이나(주전급/부상), 볼프(백업/부상), DF 슐츠(백업/부상), 모레이(백업/부상), 슈멜처(백업/부상).

슈투트: FW 칼라이지치(핵심전력/부상), 실라스(핵심전력/부상), 산코(백업/부상), MF 아하마다(백업/부상), 토미(백업/부상), 밀로(백업/부상), DF 마브로파노스(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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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도르트문트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홀란드가 여전히 부상 중인 도르트문트지만, 공격진의 차포를 뗀 슈투트의 전력누수 여파는 그 이상으로 심각한 상태다. 도르트문트가 올 시즌 리그 홈경기 6전 전승을 기록 중이라는 점, 말런-로이스-아자르 3인방이 건재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홈 승이 무난할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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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도르트문트 승(추천:★★★★☆).

- 핸디캡: 도르트문트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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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독일 분데스리가 < 레버쿠젠 vs 보훔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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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어 레버쿠젠은 헤르타 베를린 원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 리그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최근 부진과 함께 6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베티스와의 유로파 홈경기에서만 뜬금없이 4-0 대승을 거뒀을 뿐, 10월 이후 꾸준히 내리막을 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직 유로파 16강 진출을 확정짓지 못함에 따라 다음 주 셀틱전 일정에 힘을 분배해야 한다는 점도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단, A매치 휴식기 동안 FW 쉬크(8골), MF 벨라라비(1골 1도움), 아란기스 3인방이 나란히 복귀한 만큼 선발 라인업은 한층 정상화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포 쉬크의 경우 선발 출전도 불가능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FW 디아비(4골 2도움), MF 비르츠(4골 6도움)의 최근 폼이 꾸준히 좋다는 점에서 쉬크 복귀와 함께 특유의 홈 화력이 되살아날 가능성도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2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보훔 상대로는 2009-10 시즌 홈 2-1 승, 원정 1-1 무 이후 11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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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훔은 홈에서 호펜하임을 2-0으로 완파하는 이변을 일으키며 리그 12위로 우뚝 올라섰다. 최근 공식경기 5전 3승 1무 1패의 호조를 유지 중인 상황. A매치 브레이크가 아쉽게 느껴졌을 만큼 11월 상승세 흐름이 돋보였다는 평이다. 레버쿠젠에 비해 A매치 차출 여파가 미미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까지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단,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블룸(2골), MF 홀트만(1골 1도움)이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이라고 봐야 할 듯. 주포 FW 촐러(2골 2도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이 여전한 상태이기도 하다. 촐러의 빈자리를 여름 신입생 FW 폴터(2골)가 무난히 메워주고 있다는 점은 충분히 긍정적이지만, 블룸-홀트만 추가 이탈로 인해 조커 옵션은 평소보다 크게 제한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1승 5패로 홈에 비해 뚜렷한 약세가 눈에 띄며, 레버쿠젠 원정에선 2006-07 시즌의 4-1 대승 이후 오랜 기간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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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레버쿠젠: FW 알라리오(백업/부상), MF 바움가르틀링어(백업/부상), DF 바케르(주전급/부상), 포수-멘사(백업/부상).

보훔: FW 촐러(핵심전력/부상), 블룸(백업/부상), MF 홀트만(주전/부상), 테셰(주전/부상), DF 라이취(주전/부상), 데카를리(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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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바이어 레버쿠젠의 6:4 우세를 예상. A매치 휴식기 동안 주포 쉬크를 비롯한 주력 3인방이 복귀를 신고한 레버쿠젠이다. 이와 달리 보훔은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는 점, 올 시즌 내내 원정에선 크게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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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버쿠젠 승(추천:★★★★☆).

- 핸디캡: 레버쿠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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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독일 분데스리가 < 호펜하임 vs 라이프치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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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펜하임은 보훔 원정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며 포칼 포함 2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0위, 5위 라이프치히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중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맞대결에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보훔전 도중 부상을 당한 에이스 MF 바움가르트너(3골 1도움), 멀티 MF 루디(2골)는 당분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최근 왼쪽 윙백 역할을 부여받고 있는 FW 스코프 역시 마찬가지다. 기존 부상자들까지 포함하여 총 8명의 1군 멤버들이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 주포 FW 크라마리치(2골)를 필두로 한 주력 멤버들의 A매치 후유증 등을 떠올리면 라이프치히 상대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아무래도 바움가르트너-루디 없이 라이프치히와의 중원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기는 쉽지 않은 상태다. 반면 다음 주 유럽 대항전 일정이 없다는 점에는 나름 힘이 실린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지만, 라이프치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5패로 7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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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는 홈에서 도르트문트를 2-1로 잡고 공식경기 5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나겔스만 감독, MF 자비처, DF 우파메카노 3인방을 뮌헨으로 떠나보내며 초반 고비를 맞이했으나, 생각보다 빠른 속도로 팀을 재정비하는데 성공했다는 평가. 특히 PSG와의 두 차례 챔스 맞대결에서 연거푸 호각의 승부를 연출해내던 모습은 라이프치히가 본 궤도에 올라섰음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웬만하면 연말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덴마크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FW 폴센(4골)의 결장이 불가피해진 반면 DF 오르반, 클로스터만은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폴센의 빈자리는 프랑크푸르트에서 건너온 FW 시우바(2골)가 대체할 것이 확실시된다. 아직 지난 시즌 28골을 몰아치던 퍼포먼스와는 거리가 있는 상태지만, 새로운 환경에 서서히 적응해나가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장기부상에서 돌아온 MF 올모가 스페인 대표팀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돌아왔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무 2패로 현재까지 무승이지만, 호펜하임 원정 기준으론 내리 3연승(2-1, 2-0, 1-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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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호펜하임: FW 스코프(주전급/부상), MF 바움가르트너(핵심전력/부상), 루디(주전/부상), 욘(백업/부상), DF 비차크치치(주전/부상), 카데라베크(주전급/부상), 휘브너(백업/부상), 브레네(백업/부상).

라이프치히: FW 폴센(주전급/부상), DF 할스텐베르크(주전급/부상), 사라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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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라이프치히의 6:4 우세를 예상. 보훔전 충격패와 함께 무패행진에 제동이 걸렸을 뿐 아니라, 바움가르트너-스코프-루디 3인방이 추가 이탈한 호펜하임이다. 라이프치히 상대로는 천적관계에 가까운 약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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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라이프치히 승(추천:★★★★☆).

- 핸디캡: 라이프치히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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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0일 독일 분데스리가 < 빌레펠트 vs 볼프스부르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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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미니아 빌레펠트는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마침내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현재 순위는 변함없이 17위지만, 잔류권과의 승점 차를 4점으로 좁혀둔 상황. 이번 홈경기에서 대어사냥에 성공할 경우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 전망이다. 단, 슈투트가 올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를 넘어 유럽 전체를 통틀어도 손에 꼽힐 만한 부상병동 팀이라는 점, 홈 기준으론 여전히 무승(3무 3패)이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볼프스 상대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오스트리아 대표팀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MF 쇼프의 이번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다는 점도 아쉽게 됐다. 반면 MF 빔머(1골 1도움)는 코뼈 골절상에도 불구, 안면 보호마스크를 끼고 출전을 강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클로스(2골)의 골 결정력이 불안하기 그지없다는 점에서 빔머가 출전해줄 경우 공격진에 큰 보탬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볼프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007-08 시즌의 3-1 승리 후 내리 6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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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프스부르크는 홈에서 아우크스부르크를 1-0으로 잡고 챔스 포함 3연승을 질주했다. 판 봄멜 감독을 경질하고 코펠트 감독을 부임시키자마자 귀신같이 반등하는데 성공한 상황. 이 과정에서 주포 FW 벡호어스트(3골)가 코로나를 떨쳐내고 복귀한 뒤 네덜란드 대표팀에까지 발탁됐다는 점이 눈에 띈다. 벡호어스트가 빠졌을 때 주포 역할을 책임져 온 FW 은메차(4골)의 최근 폼이 매우 좋다는 점에도 주목해 볼 만하다.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면에선 확실한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발트슈미트 역시 복귀 예정인 반면 DF 라크루아는 이번 경기도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누수 여파는 심각하지 않은 상태지만, A매치 직후 다음 주 세비야와의 챔스 원정경기에서 총력전을 펼쳐야 한다는 점은 매우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아무래도 선수층이 두텁지 못하다는 점에서 일부 A매치 차출 멤버들이 당분간 체력적으로 어려움을 겪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3승 2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빌레펠트 원정에선 4연승 포함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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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빌레펠트: MF 쇼프(주전/불투명), 빔머(주전급/불투명).

볼프스: FW 비알레크(백업/부상), MF 쉴라거(주전/부상), DF 라크루아(주전/징계), 윌리암(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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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볼프스부르크의 6:4 우세를 예상. 감독교체 직후 공식경기 3연승으로 빠른 반등에 성공한 볼프스다. 빌레펠트가 슈투트를 잡고 첫승을 신고했다고는 하나, 공격진의 폼이 변함없이 저조하다는 점에서 볼프스 상대로는 무너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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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볼프스 승(추천:★★★★☆).

- 핸디캡: 볼프스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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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1일 독일 분데스리가 < 우니온베를린 vs 헤르타베를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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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니온 베를린은 쾰른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2로 비기며 리그 3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단, 결과 대비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전력누수를 떠안고 유로파 컨퍼런스리그를 병행하는 과정에서 페이스가 저하되고는 있으나, 현재 순위 8위로 초반 성적은 나쁘지 않다는 평이다.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단번에 상승세로 돌아설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헤르타와의 맞대결은 자존심이 걸린 '베를린 더비'라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팀의 에이스이자 정신적 지주 FW 크루제(지난 시즌 11골)가 허벅지 부상을 딛고 복귀했다는 점은 커다란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전해진 소식들을 종합해보면 이번 경기 교체출전 정도는 가능해 보인다. 후반전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반면 FW 베렌스(1골 2도움)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는 점은 살짝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참고로 베렌스는 올 시즌 들어 조커로서 쏠쏠한 활약을 펼쳐 온 공격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승 2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헤르타와의 최근 더비매치 전적은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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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타 베를린은 레버쿠젠과의 홈경기에서 1-1로 비기며 호펜하임전 패배(0-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내지 못했다. 단, 최근 공식경기 5전 3승 1무 1패로 전반적인 흐름 및 기세는 우니온보다 낫다는 평가. 현재 순위 13위, 8위 우니온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중상위권 도약을 위해 이번 더비매치에서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A매치 휴식기 동안 DF 토루나리가가 복귀를 신고한 반면 MF 다리다는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는 소식. DF 보야타의 경우 이번 경기도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하다. 중위권 팀답지 않게 더블 스쿼드에 가까울 정도로 선수층이 두텁다는 점을 떠올리면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전망이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FW 요베티치(2골), 리흐터(2골), 피옹테크(1골) 등 공격수들의 최근 폼이 좋지 못하다는 점을 최대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2승 4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우니온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0-1 패, 1-1 무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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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U.베를린: FW 베렌스(백업/코로나확진), 우자(백업/불투명).

H.베를린: MF 다리다(주전급/부상), DF 보야타(주전/징계), 클륀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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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우니온 베를린의 6:4 우세를 예상. 올 시즌에도 홈 강세가 꾸준할 뿐 아니라, 에이스 크루제 복귀에 탄력을 받고 있는 우니온이다. 이와 달리 헤르타 공격진은 최근 폼이 좋지 못한 만큼 홈팀의 1골 차 신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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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U.베를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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