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1일 K리그 K1 < 수원FC vs 전북현대 > 분석
수원FC는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4연패 포함, 5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파이널 라운드 돌입 후 1승조차 올리지 못한 채 5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4위 제주보다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ACL 진출을 위해 남은 경기 전승이 요망된다. 이번 전북전에서도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북 출신 FW 라스(17골 5도움)-MF 무릴로(5골 10도움)는 이번에도 화제의 중심에 놓이게 될 전망이다. 한 동안 부진하던 라스가 최근 2경기 연속골로 부활했다는 점, 전 소속팀 전북 상대로 남다른 의욕을 나타낼 수 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3무 7패로 승률 5할이며, 전북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3무 1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북 현대는 울산 현대와 치열한 접전을 펼친 끝에 3-2 신승을 거두고 선두 수성에 성공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2위 울산보다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경기 승리 시 우승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ACL에서만 탈락 고배를 마셨을 뿐, 리그전 기준으론 9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하는 등 울산보다 페이스가 낫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시즌 아웃된 MF 최영준 외에 모든 부상자들이 돌아왔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중요한 순간에 FW 일류첸코(15골 4도움)가 부활했다는 점, MF 바로우(3골 3도움)가 돌아오자마자 가벼운 몸놀림을 선보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최종 라운드까지 상승세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최영준의 빈자리를 MF 류재문이 기대 이상으로 잘 메워주고 있기도 하다. 올 시즌 원정에선 8승 7무 2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수원FC 원정에선 2016 시즌 2-2 무, 이번 시즌 0-1 패로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
# 주요 결장자
수원FC: DF 윤영선(주전급/부상), 이재성(백업/부상).
전북: MF 최영준(주전/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올 시즌 수원FC만 만나면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던 전북이다. 단, 두 팀의 최근 폼 차이가 크다는 점, 수원FC의 수비불안 문제가 재발했다는 점, 울산을 격침시킨 전북의 파죽지세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11월 21일 K리그 K1 < 울산현대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울산 현대는 전북 원정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2-3 분패를 당했다. 일류첸코에게 버저비터 결승골을 얻어맞고 비길 수 있었던 경기에서 패하고 만 상황. 앞으로 3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선두 전북과의 승점 차가 3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번 제주전 승리 실패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5차례 공식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했다는 점, 수비의 핵 DF 불투이스에 이어 MF 이동경(5골 3도움)마저 골반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막판 반전을 일으킬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FW 이동준(11골 3도움) 역시 부상 이후 100% 컨디션을 회복하지 못한데다, MF 바코(9골 2도움)가 조지아 대표팀에 발탁되어 A매치를 뛰고 돌아왔다는 점도 무시 못할 불안요소로 다가온다. 다른 무엇보다 불투이스 이탈 후 수비진이 급격히 무너져내리고 있어 주민규를 앞세운 제주 상대로 무실점 경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래도 올 시즌 홈 성적은 11승 5무 1패로 절대강세가 돋보이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2무로 6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수원 삼성을 2-0으로 완파하고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했다. 현재 순위 4위, 3위 대구와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좁혀둔 상황. 남은 3경기 동안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경우 ACL 진출권 획득도 충분히 가능한 상태다. 단, 울산, 전북과의 원정경기를 남겨두고 있다는 점에서 목표를 달성하기가 쉽지만은 않아 보인다. 일단 이번 울산전에서 최소 무승부로 버텨내야 할 듯. 제주 입장에선 대구의 FA컵 우승 시 4위 팀도 ACL 진출권을 따낼 수 있는 만큼 현 위치를 지켜내는 것도 중요하다는 평이다. 참고로 5위 수원FC보다는 승점 6점 차로 앞서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FW 진성욱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한 반면 DF 권한진이 복귀했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A매치 기간 동안 에너지를 재충전한 주포 FW 주민규(21골)는 최상의 컨디션으로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될 듯. 3경기 6골을 몰아치고 있는 만큼 불투이스가 빠진 울산 수비진에 매우 큰 부담을 가져다주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10무 3패로 최다 무승부 기록이 돋보이며, 울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1-2 패, 0-0 무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 주요 결장자
울산: MF 이동경(주전/불투명), DF 불투이스(핵심전력/부상).
제주: FW 자와다(백업/불투명), 진성욱(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전북전 역전패와 함께 또 다시 리그 우승의 꿈이 물거품으로 돌아갈 위기에 놓인 울산이다. 불투이스 이탈 후 수비불안이 심화되고 있다는 점, 이동준-이동경-바코 3인방의 컨디션 이슈 등도 울산의 앞을 가로막는 커다란 걸림돌이다. 파죽지세의 제주 쪽에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제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11월 21일 K리그 K1 < 대구FC vs 수원삼성 > 분석
대구FC는 수원FC 원정에서 2-1 신승을 거두고 제주전 대패(0-5)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앞으로 3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3위, 4위 제주보다 승점 1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ACL 본선 직행티켓을 확보하기 위해 3위 자리를 지켜내야 하는 만큼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문제는 심각한 수준의 전력누수를 떠안고 다음 주중 전남과의 FA컵 결승 1차전에 힘을 분배해야 한다는 점이다. 노마스크로 할로윈 파티에 참가했던 MF 정승원, 황순민, 박한빈이 구단 자체 징계로 시즌 아웃된 가운데, MF 이진용마저 지난 경기 퇴장으로 추가 이탈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행여 파이널 B로 내려간 포항이 ACL 우승이라도 차지할 경우 리그 3위 팀도 ACL에 진출할 수 없는 만큼 FA컵 결승전의 비중을 낮추기도 쉽지 않아 보인다. FW 세징야(9골 6도움)가 햄스트링 부상 이후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반면 FW 에드가(10골 5도움) 부활은 긍정적인 호재로 다가온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6무 4패로 평타 정도이며, 수원과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3승 1무 1패로 우세다.
수원 삼성은 제주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2연승 뒤 2연패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 6위, 4위 제주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ACL 진출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승점 1점이 아닌 3점을 따내야 하는 입장이다. 이를 감안하면 평소보다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쳐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A매치 휴식기 동안 FW 정상빈(6골)이 부상에서 회복한 반면 FW 제리치(6골), 니콜라오(1골 1도움)의 복귀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는 소식. 주포 FW 김건희(6골)도 대표팀에 차출되는 기쁨을 누리긴 했지만, 부상 복귀 후 아직까지 부활포를 쏘아올리지 못한 상태다. 이러한 변수들을 종합해보면 공격진의 파괴력 및 결정력 면에선 대구보다 열세로 몰릴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캐나다 대표팀에 차출되어 월드컵 북중미 최종예선 일정을 소화하고 돌아온 DF 핸리의 컨디션에도 약간의 불안감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4무 6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대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0-1 패, 2-0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대구: MF 정승원(주전/징계), 황순민(주전/징계), 이용래(백업/부상), 박한빈(백업/징계), DF 김우석(주전/부상), 홍정운(주전/불투명), 이진용(주전급/징계), 서경주(백업/부상).
수원: FW 제리치(주전급/불투명), 니콜라오(백업/불투명), DF 양상민(백업/불투명).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상당 수 주력들이 빠진 채로 다음 주 FA컵 결승 1차전에 대비해야 하는 대구다. 최근 홈에서 도리어 부진한 상태이기도 하다. 단, 수원도 공격진 누수가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수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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