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7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1월 27일 K리그 K1 < 제주유나이티드 vs 수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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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울산 원정에서 1-3으로 무릎을 꿇고 6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4위, 5위 제주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상황. 4위 자리를 지켜내는 한편 대구(현 3위)가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ACL행 막차티켓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반드시 이번 경기에서 승전보를 울려야 하는 입장이다. 평소보다 공세적인 경기운영을 펼쳐 승부수를 던지려 할 것이 확실시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이창민(4골 2도움)이 시즌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소식. 지난 울산전에 이어 멀티 MF 이동수가 그 공백을 책임질 예정이다. 주포 FW 주민규(21골)의 경우 울산전 침묵과 함께 3경기 연속골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고는 하나, 최근 폼은 변함없이 좋다는 평이다. FW 제르소(5골 2도움) 역시 K리그 적응을 마무리지었다는 점에서 최종 라운드까지 활기 찬 모습이 기대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7무 5패로 평타 정도이며, 수원FC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1무 3패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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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홈에서 전북을 3-2로 침몰시키는 이변을 일으키며 ACL 진출 희망을 이어갔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5위, 4위 제주를 승점 3점 차로 바짝 추격 중인 상황. 이번 맞대결 승리 시 단번에 승점 동률을 이루게 될 전망이다. 승격동기 팀들끼리 ACL 진출권을 놓고 다투는 흔치 않은 진풍경을 연출하게 됐다. 3경기 연속골을 몰아치며 화려하게 부활한 주포 FW 라스(18골 5도움)는 주민규와 자존심이 걸린 진검승부를 펼치게 될 듯. 라스 외에도 FW 양동현(7골 2도움), MF 무릴로(5골 10도움), 이영재(4골 7도움) 등의 폼이 동시 다발적으로 올라오고 있다는 점은 반가운 호재가 아닐 수 없다. 주민규에 대한 의존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제주에 비해 공격루트 및 옵션이 다양하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6무 7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강팀 상대로 강한 면모가 눈에 띈다. 제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0-2 패, 3-1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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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제주: FW 자와다(백업/불투명), 진성욱(백업/불투명), MF 이창민(주전/부상).

수원FC: DF 윤영선(주전급/부상), 이재성(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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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ACL행 막차티켓을 놓고 공세적으로 맞부딪힐 예정인 제주와 수원FC다. 전북을 무너뜨린 수원FC의 기세 및 원정에서 도리어 공격이 잘 풀리는 성향 등을 감안하면 호각의 승부를 연출해낼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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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수원FC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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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7일 K리그 K1 < 성남FC vs 광주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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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C는 서울 원정에서 0-3으로 무너지며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앞으로 2경기만을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0위(파이널B 4위), 꼴찌 광주보다 승점 5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11위 강원과는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에서 승리해야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 전망이다. 홈 기준으론 8월 이후 8경기 연속 무패행진(4승 4무) 중이라는 점, 이 과정에서 울산을 잡고 전북과도 비겼다는 점을 감안하면 적어도 서울전보다는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단, FW 이재원, MF 안진범, DF 리차드에 이어 MF 김민혁(1골 2도움)마저 햄스트링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결코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선수층이 두텁지 못한 성남 스쿼드의 약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DF 권경원-마상훈이 건재하다고는 하나, 광주 공격진의 최근 폼을 봤을 때 무실점 경기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격진이 1-2골을 터뜨려줘야 승점 획득이 가능해 보인다는 점에서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주포 FW 뮬리치(12골)의 분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5무 6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광주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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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포항 원정에서 짜릿한 2-1 승리를 거두고 잔류 희망을 이어가는데 성공했다. 이와 동시에 오랜 포항전 무승 징크스를 깨뜨리는데에도 성공한 상황.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꼴찌, 10위 성남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승강 플레이오프라도 진출하기 위해선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11위 강원을 끌어내려야 하는데, 이 또한 승점 1점 획득만으론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복잡한 경우의 수를 따져볼 것 없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FW 엄원상(5골 2도움)-MF 김종우(5골 2도움)-엄지성(4골 1도움) 3인방의 최근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 원정에서 역습할 때 공격이 훨씬 잘 풀리고 있다는 점, 여름에 건너온 FW 조나탄이 마침내 데뷔했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K리그 득점왕 출신 조나탄은 조커 이상의 역할을 수행하기가 어려워 보이지만, 후반 승부처에서 특유의 한 방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이민기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DF 이으뜸이 왼쪽 수비를 책임질 수 있는 만큼 당장 큰 손실은 없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2무 11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성남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 2-0 승, 0-2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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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성남: FW 이재원(백업/부상), MF 김민혁(주전/부상), 안진범(백업/부상), 강재우(백업/불투명), DF 리차드(핵심전력/부상).

광주: MF 정현우(백업/부상), DF 이민기(주전/징계), 이한샘(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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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광주F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잔류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 이번 경기에서 무조건 승점 3점을 따내야 하는 꼴찌 광주다. 성남의 추가 전력누수 여파 및 주포 뮬리치 부진, 광주 특유의 원정 역습능력 등을 종합하면 이변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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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광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