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 28일 K-리그 K1 축구 핵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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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vs 전북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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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수원 삼성을 제압하고 3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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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리그 1위지만 울산과 승점이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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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는 이근호와 조진우의 골로 수원을 제압했다. 할로윈 데이에 주축 선수들이 방역 수칙을 위반하며 전력에서 빠졌고 이진용도 징계로 빠진 경기였는데 선수들이 투지를 보이며 성과를 냈다. 그러나, 이 경기는 쉽지 않아보인다. 주중에 전남과 FA컵 결승 1차전을 원정에서 치뤘기에 체력적으로 선수들이 힘들 것이다. 홍정운과 김진혁, 정태욱등을 중심으로 지키며 역습을 노리는 운영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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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수원에프시 원정에서 일격을 당하며 울산과 승점이 같아졌다. 그래도, 아직 다득점에서 앞서기에 유리한 상황인건 맞다. 단, 남은 두 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야 연속우승 기록을 이어갈 수 있다. 지난 경기에 골을 기록한 문선민과 구스타보를 필두로 한교원과 김보경이 벤치에 있기에 언제든 주전이 고전하면 나와서 흐름을 바꿀 수 있고 이용과 김진수등 국대 풀백 듀오가 가동될 수 있다. 백승호는 중원에서 상대를 압박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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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승리를 본다. 대구 원정은 쉽지 않은 일정이지만 상대는 주전 3명의 공백과 함께 주중 경기를 치룬 여파가 있다. 우승에 대한 열망이 강하고 백승호와 쿠니모토, 이승기와 류재문등이 대구 중원 상대로 우위를 점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고 바로우와 문선민, 송민규등 리그 최고의 2선 공격진이 상대 수비를 맹폭할 전북이 승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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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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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전북현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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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삼성 vs 울산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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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리그 6위에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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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전북과 우승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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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은 스플릿 라운드 전패를 비롯해 4연패를 당하고 있다. 그로 인해, 다음 시즌 아챔 진출에 어느 정도 실패했다. 제주가 남은 두 경기를 모두 패하고 수원이 2승과 함께 10골 이상을 기록해야 기대해볼만한 상황이기에 현실적으로 어렵다. 그래도, 어려운 시즌이 될거란 예상과 달리 강등 경쟁을 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성공적이다. 부상에서 돌아온 권창훈이 출격 대비 중이고 정상빈과 김건희도 정상적으로 출격 가능하다. 헨리도 징계에서 벗어나 이 경기에 출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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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은 오세훈의 맹활약으로 제주를 제압하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이어가고 있다. 선제골 이후 윤일록의 자책골이 나오며 무승부에 그치나 했지만 후반 종료 직전 오세훈과 이동경이 연속골을 뽑으며 홈팬들을 열광시켰다. 전북과 같은 성적을 내고 있지만 다득점에서 5골 뒤져 2위에 올라있다. 그래도,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이 패했기에 마지막 기회를 잡았기에 쉽게 놓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불투이스가 부상에서 벗어나 복귀했기에 수비도 안정을 찾았고 원두재는 중원에서 키맨 역할을 잘하고 있다. 김천 상무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던 오세훈은 울산의 스트라이커로써 손색이 없는 모습으로 이동준과 이동경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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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승리를 본다. 원정이긴 하지만 선수들의 경기력과 우승을 향한 정신력 모두 최고의 상태다. 특히, 수원 수비진이 하드파울로 위험 지역에서 위기에 빠지는 경우가 많기에 이동경과 바코등 킥이 정확한 선수들이 기회를 볼 수 있다. 이동준과 설영우등 발빠른 선수들의 측면 돌파도 승부를 가를 요인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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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다득점을 보기에 오버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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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울산현대 승 / 기준점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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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vs 포항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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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조기 잔류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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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주중에 아챔 결승을 치루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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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비교적 빠른 시기에 잔류를 확정하고 홈경기에 나선다. 스플릿 라운드에 들어와 서울을 잡는등 무패를 기록했기에 가능했던 결과다. 무고사가 10월 a매치 차출 이후 부상을 당하며 고전이 예상됐지만 김현과 아길라르, 네게바등이 공격 상황에서 제 몫을 했고 송시우도 인천에서 최고의 활약을 했다. 무엇보다 델브리지와 강민수, 오반석등 베테랑 수비진이 안정적으로 수비 라인을 지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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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은 강등과 상관이 없지만 만족스럽지 못한 시즌을 보냈다. 하위 스플릿으로 추락했기 때문이다. 그래도, 일치감찌 잔류에 성공했고 아챔에서도 준우승을 차지했다. 송민규가 전북으로 떠났고 크베시치와 타쉬등이 부상 등으로 제대로 가동되지 못했지만 강상우와 임상협, 신진호등이 팀을 잘 이끌었다. 그러나, 이 경기는 고전이 예상된다. 수비진의 핵인 그랜트가 징계로 나설 수 없고 주중에 사우디로 원정을 다녀왔다. 은퇴를 선언한 오범석을 비롯해 이호재돠 김호남, 김륜성등 기회가 적었던 선수들이 나설 가능성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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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승리를 본다. 잔류를 확정하고 나서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선수들이 조금 더 집중해서 경기에 임할 것이다. 상대는 사우디로 장거리를 다녀왔고 그랜트도 없기에 최종 수비진의 높이도 낮아졌다. 최근 물오른 골감각을 보이는 김현을 비롯해 인천 공격진이 결과를 낼 수 있다. 포항은 타이트한 일정 속에 원정에서 고전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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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이 수비적으로 나설 수 있고 인천도 다득점으로 승리하는 팀이 아니기에 언더 선택이 좋아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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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인천유나이티드 승 / 기준점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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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 vs 강원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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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이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면 잔류를 확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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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승강플레이오프로 가는 11위에 머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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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은 최근 4경기에서 3승을 따내며 9위로 올라섰고 이 경기에서 패하지 않으면 남은 경기와 상관없이 잔류를 확정한다. 안익수 감독과 함께 하며 공격 본능을 되찾은 팔로세비치가 최근 5경기에서 5골을 뽑아내며 최고의 활약을 하고 있고 나상호와 조영욱, 강성진등 젊은 공격진의 기세도 좋다. 감독의 전폭적인 신뢰 아래 3선에서 늘 풀타임을 뛰고 있는 주장 기성용도 꾸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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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은 마지막 2경기를 앞두고 승부수를 던졌다. 리그에서 오랜 기간 검증을 마친 명장 최용수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운명을 맡겼다. 서울을 리그 최고의 팀으로 이끌었던 최용수 감독의 k리그 복귀전이 서울전이라는 점도 흥미롭다. 그러나, 팀 상황은 그리 녹록치 않다. 희박한 확률로 잔류 가능성도 있지만 다이렉트 강등도 가능하다. 광주, 성남, 서울등과 치열한 경쟁을 해야 한다. 그래도, 한국영이 건강하게 돌아왔기에 특유의 중원 패싱게임을 기대할 수 있고 김대원과 이정협, 류이치등 최전방 옵션도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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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 경기다. 두 팀 모두 승리가 절실하지만 패배의 압박도 무시하기 어렵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지만 수비 라인은 확실히 유지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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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전을 본다. 서울이 최근 홈에서 4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을뿐 아니라 팔로세비치와 조영욱등이 꾸준히 골을 뽑고 있지만 한국영과 서민우등이 나설 강원 중원을 쉽게 넘어서기는 어려울 것이다. 두 팀이 기성용과 한국영등 최고 수준의 베테랑 미드필더를 앞세워 중원에서 치열하게 접전을 가져갈 것이기에 한 쪽으로 승부가 기울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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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승부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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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 무승부 / 기준점 언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