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12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2월 1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시티 vs 울버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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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주중 라이프치히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공식경기 7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미 조 선두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던 만큼 연승행진을 마감한 것 외에 별다른 타격은 없어 보이는 상황. 리그전 기준으론 변함없이 5연승을 질주 중이기도 하다. 현재 순위는 선두지만, 2위 리버풀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주말 총력전을 펼쳐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전망이다.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주중 라이프치히 원정에 불참했던 FW 제주스(2골 5도움), DF 라포르트는 주말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주중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MF 포든(3골 2도움), DF 아케 역시 출전을 장담할 수 없는 컨디션인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FW 스털링(3골), MF 로드리, DF 디아스는 좋은 컨디션으로 선발 출격할 것이 유력시된다. 추가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다고는 하나, 그것만으로 상승세에 제동이 걸릴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현재까지 5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울브스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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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는 리버풀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3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8위, 7위 아스널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올 시즌 4-7위권 순위 경쟁이 다른 어느 때보다 치열한 만큼 한시 바삐 연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입장이다. 맨시티 원정에서 승점을 따낼 경우 리버풀전 패배 후유증을 씻고 곧바로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도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단,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DF 코디가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수비진의 커다란 악재가 아닐 수 없다. 코로나 회복 후 이제 막 훈련을 재개한 DF 마샬의 주말 출전이 쉽지 않다는 점을 감안하면 DF 사이스-킬먼-회버라는 다소 어색한 스리백 라인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백업 위주의 수비진으로 맨시티 원정에서 클린시트가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시즌 초반 폼이 절정이었던 FW 황희찬(4골)이 6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등 공격진의 기세가 한풀 꺾였다는 점도 큰 아쉬움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2무 2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맨시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3 패, 2-0 승, 1-4 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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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시티: FW 제주스(주전/불투명), 페란(주전급/부상), MF 포든(핵심전력/불투명), DF 라포르트(주전/불투명), 멘디(백업/징계), 아케(백업/불투명).

울브스: FW 네투(백업/부상), MF 포덴세(주전/불투명), 모스케라(백업/부상), DF 코디(주전/부상), 볼리(주전/부상), 조니(주전급/부상), 마샬(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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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7:3 우세를 예상. 주중 챔스 패배에도 불구, 리그전 기준으론 변함없이 5연승 행진을 지속 중인 맨시티다. 추가 전력누수가 발생했다고는 하나, 울브스의 수비진 누수 및 공격진 하향세 등을 종합하면 이변이 일어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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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맨시티 승(추천:★★★★☆).

- 핸디캡: 맨시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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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아스날 vs 사우스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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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에버턴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4경기 1승 3패의 부진을 거듭한 끝에 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단, 3패르 모두 원정에서 당했다는 점, 홈 기준으론 공식경기 4연승 포함 8연속 패배가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단, 에버턴전을 앞두고 근육 부상을 당한 MF 스미스-로우(5골 2도움)는 출전여부가 불투명하다는 소식. 언론들의 보도를 종합해보면 교체출전 정도는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장 시 MF 외데고르(3골 1도움)가 공격형 미드필더 위치에서 중책을 부여받는 한편 FW 오바메양(4골 1도움)을 선발 복귀시킬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최근 폼이 좋지 못한 만큼 분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에버턴전 도중 경미한 부상을 당한 FW 마르티넬리의 경우 주말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5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소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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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은 브라이턴&호브 알비온과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6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강등권과의 승점 차는 6점으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태지만, 빠른 반등에 실패할 경우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몰려 있는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커다란 고비를 맞이하게 될 전망이다. 일단 이번 아스널 원정에서 최소 무승부로 버텨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주포 FW 애덤스(3골), 주전 MF 로메우, 수비의 핵 DF 살리수, 주전 GK 맥카시가 줄줄이 이탈했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그나마 애덤스의 출전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태지만, 나머지 선수들은 부상 및 징계로 결장이 확정된 상태다. 2옵션 GK 포스터 역시 부상 중인 만큼 자유계약으로 긴급 수혈한 백전노장 GK 카바예로(전 맨시티)에게 골문을 맡길 예정이란 소식이다.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빠진 채로 아스널 원정에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1승 2무 4패로 홈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며, 아스널 원정에선 2016-17 시즌 카라바오컵 2-0 승리 후 4연속 무승(2무 2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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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스널: MF 스미스-로우(핵심전력/불투명), 자카(주전/부상), DF 콜라시나츠(백업/부상), GK 레노(주전/불투명).

소튼: FW 애덤스(핵심전력/불투명), MF 로메우(주전/징계), 암스트롱(주전급/부상), DF 살리수(핵심전력/징계), GK 맥카시(주전/부상), 포스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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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아스널의 6:4 우세를 예상. 11월 이후 상승세가 한풀 꺾인 상태에서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 대거 이탈한 소튼이다. 꾸준한 홈 강세의 아스널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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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아스널 승(추천:★★★★☆).

- 핸디캡: 아스널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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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첼시 vs 리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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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주중 제니트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 조 선두 자리를 유벤투스에게 내줬다. 이미 16강 진출을 확정지어둔 상태였던 만큼 그리 큰 타격은 없어 보이는 상황. 제니트와 비긴 대신 주말 리그전에 대비하여 상당 수 주력들을 아껴뒀다는 점에도 힘이 실린다. 현재 리그 순위는 3위지만, 선두 맨시티와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연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하는 입장이다.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하베르츠, MF 조르지뉴, 지예흐, 풀리식, DF 시우바, 뤼디거, 알론소 등을 앞세워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부상에서 돌아온 뒤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겪어 온 주포 FW 루카쿠(3골)가 주중 챔스에서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단, MF 캉테, 코바치치가 복귀하기 전까지 MF 조르지뉴가 중원에서 지나치게 무거운 짐을 짊어져야 한다는 점은 불안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AT 마드리드에서 임대로 데려온 MF 사울의 분발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4승 2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리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2무로 6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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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유나이티드는 브렌트포드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리그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는 15위지만, 강등권과 승점 6점 차로 아직 여유가 있는 상황. 좀 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잔류 안정권에 무난히 안착하게 될 전망이다. 단, 12월 들어 복귀를 신고했던 주포 FW 뱀포드(2골 2도움)가 부상 재발로 또 다시 쓰러졌다는 점, 잉글랜드 국가대표 주전 MF 필립스와 핵심 DF 쿠퍼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험난한 연말 행보를 이어갈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세 선수 모두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는 소식. 뱀포드 대신 최전방 공격을 이끌어야 할 FW 로드리고(2골)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에이스 FW 하피냐(6골 1도움)가 건재하다고는 하나, 이 정도 전력누수를 떠안고 첼시 원정에서 이변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1승 3무 3패로 약세가 눈에 띄며, 첼시 원정에선 1999-20 시즌의 2-0 승리 후 오랜 기간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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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첼시: MF 캉테(핵심전력/부상), 코바치치(주전급/코로나확진), DF 칠웰(주전/부상), 찰로바(주전급/부상).

리즈: FW 뱀포드(핵심전력/부상), 로드리고(주전/불투명), MF 필립스(핵심전력/부상), DF 쿠퍼(주전/부상), 코흐(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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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첼시의 7:3 우세를 예상. 뱀포드-필립스-쿠퍼 3인방 부상 이탈에 치명상이나 다름없는 타격을 입은 리즈다. 첼시가 주중 챔스에서 상당 수 주력들을 아껴둔 만큼 홈에서 무난히 승리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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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첼시 승(추천:★★★★☆).

- 핸디캡: 첼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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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리버풀 vs 애스턴빌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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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주중 챔스 원정에서 AC밀란을 2-1로 제압하고 공식경기 6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최근 파죽지세에 힘입어 리그 2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선두 맨시티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대망의 선두 탈환을 노려볼 수 있을 전망이다. 주중 챔스 1.5군 가동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 FW 피르미누-MF 케이타-DF 고메즈 3인방이 복귀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빌라전부터 박싱데이까지 강행군 일정을 소화하는데 큰 무리가 없는 상태다. 단, 부상으로 이번 주 훈련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 FW 조타(8골)는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피르미누의 컨디션이 100%인지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만큼 FW 오리지(2골)의 2연속 선발 출격 가능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중 챔스 골사냥으로 컨디션 및 자신감을 끌어올렸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참고로 에이스 FW 살라(13골 9도움), 중원의 마술사 MF 티아고(1골 1도움)는 변함없이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4승 3무로 현재까지 무패이며, 빌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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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 빌라는 홈에서 레스터 시티를 2-1로 잡고 맨시티전 패배(1-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제라드 감독이 부임한 이후 4전 3승 1패로 발빠른 반등에 성공했다는 평가. 현재 순위는 11위지만, 7위 아스널과 승점 4점 차에 불과한 만큼 박싱데이까지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유로파 진출권 도약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현역 시절 리버풀의 심장이자 영혼 그 자체였던 제라드 감독이 앤필드에 귀환한다는 사실만으로 전세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태다. 친정팀 상대로 어떤 비책을 들고 나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라드 감독이 중용하던 FW 베일리(1골 2도움)가 내년 초에나 복귀가 가능한 반면 FW 잉스(3골 2도움), MF 산송은 이번 주말에 돌아올 수 있다는 소식. 잉스 역시 리버풀 출신이라는 점에서 또 하나의 스토리 라인이 만들어질 수 있는 상태다. FW 왓킨스(4골)가 기복없이 꾸준한 활약을 펼치고 있는데다, 그릴리쉬의 대체자 MF 부엔디아(1골 2도움)도 최근 폼이 올라오는 추세인 만큼 리버풀 원정에서도 무득점으로 묶일 만한 흐름 및 기세는 아닌 듯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2승 5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운 양상이며, 리버풀 원정에선 내리 3연패를 기록 중이다. 참고로 지난 시즌의 7-2 대승 포함, 요근래 빌라의 리버풀전 이변들은 모두 홈에서 일으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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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리버풀: FW 조타(주전/불투명), MF 엘리엇(주전급/부상), 존스(백업/부상), DF 필립스(백업/부상), GK 아드리안(백업/부상).

A.빌라: FW 잉스(핵심전력/불투명), 베일리(주전/부상), 트라오레(주전급/부상), MF 산송(주전급/불투명), 트레제게(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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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리버풀의 6:4 우세를 예상. 제라드 감독 부임 이후 극적인 부활에 성공한 빌라다. 단, 리버풀의 최근 상승세가 기복없이 꾸준하다는 점, 살라-티아고의 최근 폼이 절정이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제라드 감독의 힘만으로 이변을 일으키긴 어렵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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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리버풀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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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2일 EPL 프리미어리그 < 노리치시티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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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 시티는 토트넘 원정에서 손흥민의 원맨쇼를 막아내지 못한 채 0-3 완패를 당했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탈꼴찌에 실패하고 만 상황. 전 애스턴 빌라 감독 스미스의 부임 이후 극적인 반등에 성공하는 듯 보였으나, 토트넘전 완패와 함께 하향세 조짐을 드러내고 만 상태다. 12월에 강팀들과의 맞대결이 집중되어 있는 만큼 감독 교체효과가 이대로 꺾일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이번 맨유전을 통해 무기력한 완패 만큼은 피해야 하는 것이 노리치의 입장이다. 전 브레멘 에이스 MF 라쉬차가 부상으로 쓰러진 만큼 MF 캔트웰이 박싱데이까지 무거운 짐을 짊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왼쪽 수비를 책임져 온 DF 윌리엄스는 원 소속팀 맨유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하다는 소식. 장기부상에서 갓 회복한 DF 바이람이 선발 출격하게 될 전망이다. 최근 상승세의 산초 상대로 힘겨운 1:1 싸움을 펼칠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반면 주포 FW 푸키(5골)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1승 2무 4패로 부진한 상태이며, 맨유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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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영 보이스와의 주중 챔스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그 반대급부로 1.5군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을 겨냥해둔 상황. 이미 조 선두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은 상태였던 만큼 예정된 수순이었다고 볼 수 있는 상태다. 현재 리그 순위 6위, 4위 웨스트햄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음을 감안하면 이번 노리치전을 시작으로 연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마티치가 코로나 의심 증세로, DF 완비사카가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반면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FW 호날두(6골 2도움), 래시포드(2골), 산초(1골 2도움), MF 페르난데스(5골 3도움), 맥토미니, 프레드, DF 매과이어, GK 데 헤아 등은 좋은 컨디션으로 노리치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호날두-산초-페르난데스 3인방의 최근 폼이 동시에 올라오는 추세라는 점, 랑닉 감독대행 부임과 함께 어수선한 분위기가 재정비됐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박싱데이까지 상승세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3승 2무 2패로 평타 정도이며, 노리치 원정에선 내리 4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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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노리치: MF 노르만(주전/부상), 라쉬차(주전/부상), DF 침머만(주전/부상), 윌리엄스(주전/출전불가).

맨유: FW 카바니(주전급/부상), 마샬(백업/부상), MF 포그바(주전/부상), 마티치(백업/불투명), DF 바란(주전/부상), 완비사카(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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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챔스에서 1.5군 이하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총력전을 예고해둔 맨유다. 노리치가 감독교체 직후 반등에 성공했다고는 하나, 토트넘전(0-3) 당시에 뚜렷한 한계를 노출한 만큼 맨유 상대로도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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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맨유 승(추천:★★★★☆).

- 핸디캡: 맨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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