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월 2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헤타페 vs 레알마드리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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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타페는 오사수나와의 홈경기를 1-0으로 잡고 전반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 2주 간의 겨울 휴식기를 보낸 뒤 새해 들어 후반기 첫경기를 치르게 된 상황. 현재 순위는 16위지만, 18위 알라베스와 승점 동률인 만큼 강등권 추락을 방지하기 위해 이번 경기 승점 획득이 요망된다. 이번 레알 마드리드전 이후 세비야, 소시에다드와의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는 1월 일정이 그리 순탄하진 않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수비의 핵 DF 제네가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중하위팀과의 경기라면 DF 카바코를 그 자리에 투입해도 큰 문제가 없겠으나, 벤제마를 상대해야 하는 레알 마드리드전이라는 점에서 그 타격이 뼈아플 수밖에 없는 상태다. 반면 FW 위날(5골)이 만년 유망주 꼬리표를 벗어던지고 팀의 주포로 거듭나고 있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승 2무 4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레알과의 작은 마드리드 더비에선 2무 13패로 15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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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빌바오 원정에서 벤제마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전보를 울렸다. 리그 11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한 끝에 독주체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된 상황. 2위 세비야보다 승점 8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헤타페전 승리 시 당분간 안정적으로 선두 자리를 지켜낼 수 있을 전망이다. 2주 간의 겨울 휴식기 동안 부상 및 징계, 코로나 등으로 이탈해 있던 FW 호드리구, MF 카세미루, 모드리치, 아센시오, 이스코, 세바요스, DF 알라바, 마르셀루 등이 모두 복귀한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코로나 확진 이후 음성 판정을 받은 MF 발베르데, GK 쿠르투아도 이번 경기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 대신 FW 비니시우스(10골 4도움), 요비치가 코로나 확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지만, 빌바오전보다 훨씬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힘이 실린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8승 1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헤타페 원정에선 2012-13 시즌의 1-2 패배 후 7연속 무패(5승 2무)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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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헤타페: FW 마시아스(백업/부상), MF 비톨로(주전/부상), DF 제네(핵심전력/징계), 체마(백업/부상).

레알: FW 비니시우스(핵심전력/코로나확진), 요비치(백업/코로나확진), MF 카마빙가(백업/징계), 베일(백업/명단제외), DF 카르바할(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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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레알 마드리드의 6:4 우세를 예상. 2주 간의 겨울 휴식기 동안 상당 수 주력들이 복귀를 신고한 레알이다. 헤타페와의 작은 마드리드 더비에서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강세를 보여오기도 했다. 원정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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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레알 승(추천:★★★★☆).

- 핸디캡: 레알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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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AT마드리드 vs 라요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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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 마드리드는 그라나다 원정에서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어느새 챔스 진출권에서 밀려나 5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4위 라요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총공세를 취할 것이 확실시된다. 2주 간의 겨울 휴식기 동안 에너지를 재충전했다는 점, 라요와의 맞대결이 '작은 마드리드 더비'로 분류된다는 점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단, FW 그리즈만(3골 1도움)에 이어 FW 펠릭스, MF 코케, 에레라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전력누수 여파는 도리어 악화되고 말았다는 평가. DF 히메네스가 복귀 예정인 반면 MF 요렌테, DF 사비치는 여전히 부상 중인 만큼 주전 5명이 빠진 채로 라요를 상대하게 될 전망이다. 선수층이 더블 스쿼드 수준으로 두터운 AT이긴 하지만,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은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주포 FW 수아레스(7골)의 부활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이다. 4옵션 FW 쿠냐(3골)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에는 나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4승 3무 1패로 변함없는 강세가 돋보이며, 라요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8승 2무로 10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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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요 바예카노는 홈에서 알라베스를 0-2로 완파하고 국왕컵 포함 2연승을 질주했다. AT 마드리드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 자리를 탈환하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 승점 동률인 만큼 이번 맞대결에서 무승부만 이끌어내도 4위 수성이 가능할 전망이다. 올 시즌이 개막하기 전에는 최약체 수준의 전력이란 혹평을 받았으나,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초반부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모양새다. 1월까지 4-6위권 성적을 유지할 경우 상위권 판도에 작지 않은 변수를 불러오게 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때 AT의 주포이자 상징적 존재였던 FW 팔카오(5골)는 친정팀 상대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 시 바야돌리드에서 건너온 FW 과르디올라(3골)가 그 공백을 대체할 예정이다. AT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기 위해선 MF 트레호(3골 8도움), 알바로(5골 2도움), 은테카(3골) 등의 2선 자원들이 제 몫 이상을 해줘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2무 6패로 홈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며, AT 원정에선 내리 8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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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ATM: FW 그리즈만(핵심전력/코로나확진), 펠릭스(주전/코로나확진), MF 요렌테(핵심전력/부상), 코케(핵심전력/코로나확진), 에레라(백업/코로나확진), DF 사비치(주전/부상).

라요: FW 팔카오(핵심전력/불투명), MF 메르켈란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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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AT 마드리드의 6:4 우세를 예상. 단, 그리즈만을 비롯한 주력 6명이 부상 및 코로나로 결장 예정인 AT다. 라요의 원정 약세 및 AT와의 천적관계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해야겠으나, 2.5 언더 공략이 나을 수도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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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TM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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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엘체 vs 그라나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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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체는 바르셀로나 원정에서 의외의 난타전을 펼친 끝에 2-3으로 분패, 리그 2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10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7위로 추락해 있는 상황. 18위 알라베스와 승점 동률인 만큼 이번 홈경기 패배 시 강등권 추락이 유력해질 전망이다. 새해 첫경기부터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FW 보이(5골), 루카스(2골), 베네데토(2골 1도움), 미야(2골), MF 마르코네 등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됐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으로 다가온다. 팀의 1-4옵션 공격수들이 모두 이탈했다는 점에서 차포를 뗀 채로 그라나다를 상대할 수밖에 없게 된 상태다. 이에 엘체 측은 협회 측에 이번 경기 연기를 요청했지만, 받아들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FW 카리요가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듯. 로마 출신 MF 파스토레가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부여받을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2승 4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그라나다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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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나다는 홈에서 AT 마드리드를 2-1로 침몰시키는 이변을 일으키며 최상의 분위기 속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지었다.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12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10위 비야레알과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경기 승리 시 10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단, 그라나다 역시 2주 간의 겨울 휴식기 동안 상당 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다. 엘체 측과 달리 그 구체적인 명단은 공개하지 않은 상태이며, 최소 3-4명의 1군 멤버들이 이번 경기에 추가 결장할 듯 보인다. 불행 중 다행히 MF 키니, 고날롱, DF 두아르치는 부상 및 징계로부터 돌아온다는 소식. 엘체보다는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39세 노장 FW 몰리나(7골)가 12월 이후 노익장을 불태우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1승 5무 3패로 홈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며, 엘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1-2 패(컵), 1-0 승으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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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엘체: FW 보이(주전/코로나확진), 루카스(주전/코로나확진), 베네데토(주전급/코로나확진), 미야(백업/코로나확진), MF 마르코네(백업/코로나확진), DF 안디아(주전/징계), 비가스(주전급/불투명), GK 카시야(주전/불투명).

그라나다: MF 로치나(주전/부상), 몬토로(주전급/부상), DF 아리아스(주전급/부상), 로사노(백업/부상). (+ 미공개된 코로나 확진자 추가 결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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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정상적인 라인업을 가동할 수 없게 된 두 팀의 맞대결이다. 특히 홈팀 엘체의 경우 1-4옵션 공격수들이 모두 결장할 예정이기도 하다. 그라나다 역시 올 시즌 원정에서 1승밖에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무승부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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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그라나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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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알라베스 vs 레알소시에다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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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베스는 비야레알 원정에서 믿었던 수비진이 무너지며 2-5 완패를 당했다. 리그 6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8위로 강등권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결국 2주 간의 겨울 휴식기 동안 카예하 감독을 경질하고 멘딜리바르 전 에이바르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킨 상태다. 비록 지난 시즌 세군다(2부)로 강등된 에이바르지만, 다년간 라 리가의 복병으로 주목받던 모습을 떠올리면 알라베스를 반등으로 이끌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4-4-2를 바탕으로 한 압박축구 스타일로 변신하게 될 듯. 휴식기 동안 미국 국가대표 DF 미아즈가가 복귀한 반면 MF 폰즈는 추가 부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별다른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보다는 멘딜리바르 감독이 주포 FW 호셀루(9골)의 한 방에 의존하는 공격 패턴을 얼마나 다양화시킬 수 있을지 여부가 중요한 관건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승 1무 5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소시에다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참고로 알라베스와 소시에다드의 경기 또한 '바스크 더비' 중 하나로 분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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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소시에다드는 비야레알과의 홈경기에서 1-3으로 무릎을 꿇고 리그 4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부진과 함께 챔스 진출권에서 밀려나며 6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4위 라요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알라베스와의 원정 더비를 잡아낼 경우 곧바로 반등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단, 2주 간의 겨울 휴식기 동안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주포 FW 이삭(4골)을 포함한 총 9명의 1군 멤버들이 이미 자가격리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에이스 MF 오야르사발(6골) 역시 징계로 추가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1군 스쿼드의 절반 가까이가 떨어져나간 만큼 새해 첫경기부터 고전을 면치 못할 것으로 우려된다. 전 라이프치히 FW 쇨로트, 백전노장 MF 실바, 맨유 출신 MF 야누자이 등이 평소보다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공격진을 이끌게 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4승 2무 3패로 평타 정도이며, 알라베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0-2 패,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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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알라베스: MF 폰즈(주전급/부상), DF 나바로(주전/부상).

소시에다드: FW 이삭(핵심전력/코로나확진), 페르난데스(백업/부상), MF 오야르사발(핵심전력/징계), 수비멘디(주전/코로나확진), 포르투(주전급/코로나확진), 바레네체아(백업/코로나확진), DF 엘루스톤도(주전/코로나확진), 몬레알(주전급/부상), 고로사벨(주전급/코로나확진), 리코(백업/코로나확진), 파체코(백업/코로나확진), GK 레미로(주전/코로나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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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알라베스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코로나 폭격을 맞고 1군 스쿼드가 사실상 초토화된 소시에다드다. 새 감독 멘딜리바르가 데뷔할 예정인 홈팀 알라베스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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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알라베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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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레알베티스 vs 셀타비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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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베티스는 빌바오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무릎을 꿇고 소시에다드전 대승(4-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3위, 2위 세비야와의 승점 차가 5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그래도 챔스 진출권에서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지은 만큼 최근 흐름 및 기세는 여전히 좋아 보인다. 문제는 2주 간의 겨울 휴식기 동안 전력누수 여파가 완화되기는 커녕 도리어 악화됐다는 점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호아킨, 아쿠오쿠, DF 페첼라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까지 정상 훈련을 소화하지 못한 FW 이글레시아스(3골), MF 페키르(4골 3도움)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 폼이 급속도로 올라오고 있던 에이스 페키르 결장 시 뼈아픈 공격력 손실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반면 라 리가 12월 MVP로 선정된 주포 FW 후안미(11골)의 폼이 절정이라는 점에는 높은 기대를 줄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5승 2무 2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2무로 6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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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타 비고는 아스파스-미나 콤비의 맹활약에 힘입어 홈에서 에스파뇰을 3-1로 완파했다. 현재 순위 14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를 5점으로 벌려둔 상황. 새해 첫경기에서 베티스를 잡아낼 경우 잔류 안정권에 발을 들여놓게 될 전망이다. 여전히 심한 기복을 나타내고 있다고는 하나, FW 아스파스(8골 2도움)-미나(6골 3도움) 공격듀오의 호조가 꾸준하다는 점에서 베티스의 수비적 허점을 날카롭게 파고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 베티스와 달리 상당 수 코로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점은 결코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FW 놀리토, MF 벨트란, DF 마요, 갈란, 아라우호 등이 이번 경기 결장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으며, 토요일에 음성 판정을 받은 MF 브라이스(2골 3도움) 역시 출전여부를 장담할 수 없는 상태다. 이 정도 전력누수를 떠안고 베티스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3승 3무 2패로 홈보다 나은 상태이며, 베티스 원정에선 2013-14 시즌의 2-1 승리 후 6연속 무승(3무 3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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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베티스: FW 이글레시아스(주전급/불투명), MF 페키르(핵심전력/불투명), G.로드리게스(주전/징계), 호아킨(백업/부상), 카마라사(백업/부상), 아쿠오쿠(백업/부상), DF 페첼라(주전/부상), 사발리(주전급/부상), 몬토야(백업/부상), GK 브라보(백업/부상).

셀타: FW 놀리토(주전/코로나확진), 갈라르두(백업/부상), MF 브라이스(핵심전력/불투명), 벨트란(주전/코로나확진), 오카이(백업/부상), 솔라리(백업/부상), DF 마요(주전/코로나확진), 갈란(주전/코로나확진), 아라우호(주전/코로나확진), 아이두(백업/코로나확진), 무리요(백업/코로나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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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베티스의 6:4 우세를 예상.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이탈한 셀타다. 베티스 역시 추가 전력누수가 가볍지 않다고는 하나, 적어도 셀타보다는 온전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는 상태다. 12월 이후 꾸준한 상승세 흐름까지 감안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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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베티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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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3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 마요르카 vs 바르셀로나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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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르카는 그라나다 원정에서 1-4로 무너지며 공식경기 5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15위,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5점으로 좁혀지고 만 상황. 바르사와의 새해 첫경기 패배 시 본격적으로 강등권 추락에 대한 위기감이 고조될 전망이다. 반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점에 FW 음불라, MF 쿠보, 살바, 데 갈라레타, DF 세들라르, 자우메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상당히 뼈아픈 타격으로 다가온다. 특히 쿠보는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MF 이강인(1골 2도움)과 최상의 시너지 효과를 내던 중이었고, 백전노장 살바 역시 최근 폼이 매우 좋은 상태였다. 일정 수준 전력 손실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된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앙헬(2골)의 최근 부진을 떠올리면 비야레알 출신 FW 니뇨(2골)가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참고로 시즌 초반에 가르시아 감독의 신임을 얻었던 주전 원톱은 앙헬이 아닌 니뇨였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2승 6무 1패로 잦은 무승부가 눈에 띄며, 바르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7연패 포함 10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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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는 세비야 원정에서 수적 우위를 살려내지 못한 채 1-1 무승부를 기록, 엘체전 승리(3-2)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순위 7위, 4위 라요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시즌 초반 쿠만 감독을 경질한 뒤 차비 감독을 부임시켰음에도 불구, 빠르게 반등하지 못한 채 챔스 16강 진출에 실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아무래도 스쿼드의 한계가 뚜렷해 보인다는 점에서 1월 전력보강 여부에 따라 올 시즌 성적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이를 감안하면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맨시티 FW 페란을 영입했다는 점은 대단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페란의 스페인 대표팀 동료 FW 모라타 역시 유벤투스를 떠나 바르사로 향할 예정이란 소식도 들어와 있다. 단, 페란은 아직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함에 따라 당장 데뷔할 수 없다는 소식. 에이스 FW 데파이(8골 2도움) 부상에 MF 부스케츠-가비의 징계, FW 뎀벨레-MF 쿠티뉴-DF 데스트-랑글레의 코로나 확진까지 겹치는 등 전력누수 여파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해 있는 모습이다. 이 정도 전력누수를 떠안고 마요르카 원정에서 승리가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특히 전멸 위기로 도달한 공격진에선 FW 아구에로와 B팀 출신 유망주들이 힘겨운 싸움을 펼치게 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1승 5무 2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마요르카 원정에선 내리 5연승을 거두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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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마요르카: FW 호프(백업/부상), 아마트(백업/부상), 음불라(백업/코로나확진), MF 쿠보(핵심전력/코로나확진), 살바(주전급/코로나확진), 데 갈라레타(주전급/코로나확진), DF 라이요(주전/부상), 세들라르(백업/코로나확진), 자우메(백업/코로나확진).

바르사: FW 데파이(핵심전력/부상), A.파티(주전/부상), 페란(주전/부상), 브레스웨이트(주전급/부상), 뎀벨레(백업/코로나확진), MF 페드리(주전/부상), 부스케츠(주전/징계), 가비(주전/징계), 쿠티뉴(백업/코로나확진), DF 데스트(주전/코로나확진), 로베르토(주전급/부상), 랑글레(주전급/코로나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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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1월 이적시장이 열리자마자 맨시티로부터 페란을 영입한 바르사다. 단, 당장 데뷔가 불가능하다는 점, 추가 전력누수 여파가 심각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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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마요르카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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