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4일 EPL 맨체스터유나이티드 : 울버햄튼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월 4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유나이티드 vs 울버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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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번리와의 홈경기에서 호날두의 1골 1도움 맹활약에 힘입어 3-1 완승을 거뒀다. 공식경기 8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리그 7위 자리를 수성 중인 상황. 랑닉 감독대행이 부임한 이후 공수 밸런스가 크게 안정화되며 쉽게 지지 않는 팀으로 변모해나가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공격적인 측면에선 아직 제대로 된 화력을 내뿜지 못하고 있지만, 이 문제도 번리전을 통해 어느 정도 개선의 여지를 드러냈다는 평가. 특히 FW 호날두(8골 3도움)의 폼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는 점, 에이스 MF 페르난데스(5골 3도움)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코로나에서 갓 회복한 DF 린델뢰프 역시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랑닉 감독의 4-4-2 변신과 함께 두 줄 수비가 견고함을 유지 중인 만큼 공격진의 활약여부에 따라 이번 경기 흐름 및 결과가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날두-카바니 투톱에 산초-페르난데스를 양날개 위치에 포진시켜 한층 공격적인 경기운영을 펼치게 될 듯.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5승 1무 3패로 약간의 기복이 눈에 띄지만, 울브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3무로 7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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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첼시와의 홈경기에서 득점없이 무승부를 기록, 절반의 성공을 거뒀다. 단, 그 직후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며 박싱데이 일정을 소화하지 않고 2주 간 휴식을 취해둔 상황. 현재 순위 9위, 7위 맨유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진 만큼 이번 맞대결 패배 시 당분간 중상위권 재도약이 쉽지 않아질 전망이다. 소위 '빅7' 팀들과 나머지 팀들 간의 격차가 점차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일단 맨유 원정에서 무승부로 버텨낸 뒤 사우스햄튼과의 다음 라운드 홈경기를 통해 승부수를 던져야 할 듯. 다행히 2주 간의 휴식기 동안 코로나 확진자들은 모두 회복한 상태지만, FW 황희찬(4골)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다. 주포 FW 히메네스(3골) 역시 5경기 연속 무득점 포함, 12월 이후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을 떠올리면 한층 견고해진 맨유의 수비를 뚫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MF 아다마, 포덴세, 트린캉 등의 2선 자원들도 시즌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상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현재까지 4승 2무 3패로 나름의 호조가 눈에 띄지만, 맨유 원정에선 1979-80 시즌의 1-0 승리 후 오랜 기간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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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유: MF 포그바(주전/부상), DF 린델뢰프(주전급/불투명).

울브스: FW 황희찬(주전/부상), 네투(백업/부상), MF 모스케라(백업/부상), DF 볼리(주전/부상), 조니(주전급/부상), 누리(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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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호날두의 폼이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 상태에서 페르난데스까지 징계를 마치고 돌아올 예정인 맨유다. 울브스의 여전한 전력누수 여파 및 공격진의 골 결정력 난조 문제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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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맨유 승(추천:★★★★☆).

- 핸디캡: 맨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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