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5일 EPL 브라이튼 : 크리스탈팰리스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1월 15일 EPL 프리미어리그 < 브라이턴 vs 크리스탈팰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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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에버턴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 끝에 3-2로 승리, 리그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FA컵에서도 웨스트 브로미치를 2-1로 제압하며 32강 진출에 성공한 상황. 박싱데이를 기점으로 공격진의 득점력 및 결정력이 살아나며 상승기류에 올라타기 시작한 모습이다. 단, 다음 주부터 첼시(홈)-레스터(원정)-토트넘(컵/원정) 상대로 험난한 3연전 일정을 소화해야 하는 만큼 이번 경기 패배 시 연초부터 고비를 맞이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크리스탈과의 맞대결이 M-23 더비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이번 경기 중요도가 상당히 높다고 봐야 할 듯. 이러한 시점에 MF 비수마가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되고, 그 대체자 MF 음웨푸마저 부상으로 쓰러졌다는 점은 중원의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1월에 임대 복귀한 MF 카이세도가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노장 MF 랠라나를 보좌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포 FW 무페(7골)가 최근 6경기 4골을 몰아치는 등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3승 3무 3패로 승률 5할이며, 중하위팀과의 맞대결에서 도리어 자주 발목을 잡혔다는 점이 눈에 띈다. 크리스탈과의 최근 더비매치 전적은 3무 2패로 뚜렷한 열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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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웨스트햄과의 새해 첫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3으로 패배, 노리치전 승리(3-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단, 주중 FA컵 3R에선 밀월을 2-1로 제압하고 32강 무대에 안착한 상황. 현재 리그 12위, 9위 브라이턴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이번 더비매치 승리를 통해 10위권 재진입의 발판을 마련해야 하는 입장이다. 단, 브라이턴의 최근 기세가 만만치 않다는 점을 떠올리면 무작정 무리한 공세를 취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에이스 FW 자하(5골), 백업 FW J.아유, 중원의 살림꾼 MF 쿠야테가 아프리칸 네이션스컵에 차출된 상태이기도 하다. 전반적인 전력누수 여파는 브라이턴보다 뼈아프다고 봐야 할 듯. 그래도 FW 에두아르(5골 3도움), 벤테케(4골 1도움), MF 갤러거(6골 3도움) 등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예년보다 자하에 대한 의존도가 줄어들었다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할 만하다. 역시나 쿠야테의 수비형 미드필더 역할을 백업 MF 휴즈가 어느 정도로 대체할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큰 관건이다. 휴즈의 활약 및 존재감이 저조할 경우 갤러거 역시 평소 만큼의 공격력을 발휘하지 못할 우려감이 커질 수 있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3무 5패로 홈에 비해 부진한 양상이 눈에 띄지만, 브라이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3 패, 1-0 승, 2-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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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브라이턴: MF 비수마(주전/대표차출), 음웨푸(백업/부상), DF 덩크(주전/부상).

크리스탈: FW 자하(핵심전력/대표차출), J.아유(백업/대표차출), MF 쿠야테(주전/대표차출), 맥아더(주전급/부상), DF 톰킨스(백업/부상), 퍼거슨(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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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지난 연말부터 상승세 흐름을 유지 중인 브라이턴이지만, 크리스탈과의 M-23 더비에는 약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 올 시즌에도 중하위팀과의 홈경기에 도리어 약한 면모를 보여 온 브라이턴이기도 하다. 크리스탈이 자하-쿠야테의 네이션스컵 차출 여파에도 불구, 승점 획득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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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크리스탈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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