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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첫번째 경기는 호주 와 베트남 18:10분 경기입니다.

호주
호주는 중국에게 고춧가루를 맞고 말았다(1-1 무).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만만찮은 상대들이 있어 조 2위로 가기 위해서는 승점을 차곡차곡 쌓아야 하는 상황이다. 다행히 전력상 한 수 아래인 베트남을 만난 것은 호재이다. 승리는 유력한 상태이다.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2무 1패로 흐름이 좋지 않은 상태다. 특히 득점력에서 약점을 보이고 있다. 3경기에서 2득점으로 별로 좋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홈에서는 무패에 15득점이라는 ‘맹폭’을 퍼붓고 있어 다 득점 확률은 높은 편이다. 다만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레키(FW / 멜버른 시티)라는 빠른 속도의 포워드는 있지만 이외에는 공격수들 중 A매치 20회 이상 뛰어본 선수가 없다. 다만 공격수들의 경기 대비 득점력은 좋으므로 전력 상 다득점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수비도 좋아 보이지는 않는다. 최근 후반전 70분 이후 실점하여 승점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하나가 자책골, 하나가 PK골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후반 뒤쪽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저하되는 경우가 잦다. 다만 호주가 아시아권 내에서는 가장 피지컬이 좋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 물론 사우타(CB / 스토크)라는 핵심 센터백이 십자인대 파열로 소집되지 못했지만, 압도적인 피지컬로 몰아붙이면 베트남이 매우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홈 경기라는 것을 감안하면 무실점도 가능하다.
베트남
베트남은 월드컵 직행 불가는 확정이다. 불구대천 태국이 따냈던 승점 2점을 넘기는 것이 목표이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대를 만났다. 호주를 상대로는 무승부도 어렵다. 조직력과 사기는 가장 큰 장점이다. 최근 가장 화려한 축구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 박항서 감독에 대한 지지도 절대적이며, 박항서 감독 역시 베트남에서 4년 째 재임하고 있기 때문에 선수들에 대한 정보는 속속들이 알고 있다. 키 플레이어는 응우옌광하이(AM / 하노이)이다. 날카로운 왼발 킥을 자랑하는 선수로 웬만하면 항상 차출 되는 선수다. 그러나 168cm의 작은 신장을 가지고 있어, 호주 수비들의 피지컬 위주 수비에는 고전할 가능성이 크다. 이 선수 이외에는 경기를 풀어주는 선수가 없어 이 선수가 부진하면 팀도 부진하다. 무득점 경기 가능성이 높다. 수비에서는 피지컬적 약점이 뚜렷하다. 부주장이자 센터백 부이티엔덩(CB / 비에텔)의 신장이 176cm 밖에 되지 않을 정도다. 호주가 이를 노리고 피지컬 위주의 경기를 펼치면 매우 고전할 가능성이 높다. 비록 선수들의 조직력으로 이를 커버하지만, 일대일 승부에서는 약점을 크게 노출할 가능성이 높다. 멀티 실점 까지 가능할 것이다.
▣ 두번째 경기는 일본 과 중국 19:00분 경기입니다.

일본
일본은 현 시점의 목표는 2위 사수이다. 3위로 내려가면 플레이오프에서 남미 국가를 만나야 한다. 남미 국가를 상대로 메이저 대회에서 1승 1무 3패로 좋지 않아 어떻게든 직행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국 선수들이 눈에 불을 켜고 달려들겠지만 홈 이점을 살려 승리가 예상된다. 2차 예선에서 착실히 세대교체가 되었음을 증명했다. 2차 예선에서 8경기 46골로 엄청난 화력을 보여주기도 했다.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만으로도 11명을 꾸릴 수 있을 만큼 선수층이 매우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공격진에서는 미나미노(AM / 리버풀)나 하라구치(AM / 우니온 베를린)가 중심을 잡을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2선 자원들의 퀄리티는 좋지만 확실한 스트라이커가 없다는 것은 약점으로 꼽힌다. 3득점 이상 대량 득점은 힘들것으로 보인다. 수비진에는 뚜렷한 약점이 있다. 바로 골키퍼와 풀백조합이다. 골키퍼 가와시마(GK / 스트라스부르)는 베테랑이기는 하지만 2018년에 보여줬든 퍼포먼스를 생각하면 그 때보다 더 노쇠화를 맞았을 가능성이 크다. 나가토모(RB / FC도쿄)는 나이로 인한 기동력 문제를 노출할 가능성이 크다. 때문에 요시다(CB / 삼프도리아)가 차출되지 않은 중앙 수비 공백이 매우 치명적인 상태다. 다른 센터백 자원들이 A매치 20회 이상 뛰어 본 선수가 없어 수비진의 불안을 야기할 수 있다.
중국
중국은 ‘축구굴기’로 대표되는 대대적 투자에도 불구하고 조에서 5위에 그치고 있다. 일본에게 마저 지면 정말 어려워지는 상황이다. 민족 정서와 월드컵 진출을 위해서라도 반드시 잡아야 하는 경기지만, 전력상 일본을 이기기에는 쉽지 않다고 평가받는다. 선수들의 개인 기량은 좋다. 단시간에 전력을 강화하기 위해 브라질을 비롯한 외국 선수들을 귀화시켰기 때문이다. 앨런(FW / 광저우), 알로이시오(FW), 페르난지뉴(LW) 세명의 귀화 선수가 공격의 핵심이다. 우레이(FW / 에스파뇰)로 대표되는 중국 토종 선수들과 손발을 얼마나 잘 맞추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이 귀화선수들 중 두 명이 자유계약 상태라 실전감각이 크게 떨어진다는 것은 단점으로 볼수있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발재간이 좋은 선수들이기 때문에 일본의 약점인 수비 불안을 공략할 여지는 있다. 1골 정도 득점한다고 해서 이상한 일은 아니다. 중국의 단점은 명확하다. ‘조직력’이다. 선수들을 귀화만 시키지 팀에 녹아들게 하는 노력은 부족하다. 당장 3년사이에 감독이 4명이나 거쳐갔다. 현재 감독인 리샤오펑도 감독직에 앉은지 1년도 채 안된 상황이다. 적응할 만 하면 감독이 바뀌고 새로운 전술에 적응해야 하니 조직력이 생길 틈이 없다. 강팀을 상대로 한순간에 무너지는 경우가 잦은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 이 경기에서도 수비 조직력 문제로 멀티골 실점까지 가능성이 크다.
▣ 세번째 경기는 레바논 과 대한민국 21:00분 경기입니다.

레바논
레바논은 일정 상 가장 유리한 국가다. 지금까지 원정 경기만 치렀기 때문이다. 앞으로 홈 경기만 치르면 된다. 원정에서만 경기를 치렀는데도 4위를 유지하며 3위 플레이오프를 노리고 있다. 하지만 전적 상 매우 열세인 대한민국과의 경기는 역시 힘들 가능성이 높다. 일단 그동안 한국을 괴롭히는 방법대로 잠그고 역습을 할 가능성이 크다. 스웨덴에서 뛰는 멜키(CM / 에스킬스투나), 다이니(DM / 트렐레보그) 두 볼란치가 수비적으로 많은 기여를 할 것이다. 그리고 ‘정신적 지주’ 마투크(FW / 안사르)에게 공을 최대한 빠르게 보내는 것이 목표이다. 그러나 30대 중반의 마투크가 혼자 무엇인가를 만들기에는 힘에 부치는 나이다. 다득점은 기대하면 안된다. 여기까지 올라온 것도 운이 많이 따른 것으로, 0-2로 패했던 북한이 기권하는 바람에 어부지리로 최종 예선 까지 올라온 것이다. 다만 특유의 수비 전술과 필요할 때는 ‘침대 축구’까지 서슴지 않는 전술로 실점 자체는 억제하고 있는 중이다. 이란과의 경기에서는 과장 좀 보태서 3분 간격으로 들것이 들어왔다. ‘크랙’형 공격수가 부족한 대한민국이 레바논의 극단적인 수비에 고전할 가능성도 있다. 3실점 이상 대량 실점은 하지 않을 것이다.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어쩌면 이 경기에서 월드컵 진출을 확정 지을 수 있다. 레바논을 이기고 UAE가 승리를 거두지 못하면 바로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당연히 이 경기에서 본선 진출을 확정 짓는 것이 최상의 시나리오다. 손흥민(FW / 토트넘), 황희찬(FW / 울버햄튼)이 부상으로 낙마한 것은 아쉽지만 최근 기세가 좋은 만큼 기대할 여지는 많다. 가장 중요한 것은 대놓고 잠글 레바논의 수비벽을 공략할 방법이다. 권창훈(AM / 상무)같은 드리블이 좋은 2선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레바논 국내 사정이 워낙 좋지 않아 경기장이 전혀 관리가 되지 않고 있다. 엉망인 잔디로 인해 제 폼이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교착 상태를 깨줄 ‘드리블러’ 성향의 선수들이 부족하기 때문에 의외로 고전할 가능성도 높다. 두 골 이상은 힘들 가능성도 있다. 중원과 수비에 대대적으로 해외파 선수들이 보강되었다. 김민재(CB / 페네르바체), 황인범(CM / 루빈 카잔) 등 대표팀에서 많이 중용 받았던 자원들이다. 호흡을 맞추었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조직력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을 것이다. 핵심 키가 될 포지션은 풀백들로, 레바논의 잠그기 전술 파훼를 위해 측면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가능성이 있다. 김진수(LB / 전북), 김태환(RB / 울산)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이 필요한 시점이다. 상대가 대놓고 잠글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마투크 정도만 조심하면 무실점은 무난할것으로 보인다.
▣ 네번째 경기는 이란 과 이라크 23:30분 경기입니다.

이란
이란은 현재 최종예선 A조 1위이다. 대한민국과 함께 조 2강을 굳건히 지키고 있다. 월드컵에 직행할 것이 유력한 가운데, 이 경기에서 승리한다면 최소 2위를 확보한다. 이라크가 패배하면 무조건 탈락이기 때문에, 철천지 원수를 자기 손으로 떨어뜨릴 기회를 잡았다. 홈 구장인 아자디 스타디움은 ‘원정팀의 지옥’이라고 불린다. 고지대라 저산소증 증상을 보이기 쉬우며 이를 바탕으로 홈 경기에서 만큼은 훌륭한 성적을 거둔다. 이란의 공격 핵심은 아즈문(FW / 레버쿠젠)이다. 비록 키핑력이나 탈압박은 뛰어나지 않지만 골 결정력은 매우 날카롭다. 압박에 취약한 면은 ‘육각형 스트라이커’인 타레미(FW / 포르투)의 기용으로 적절히 분산시켜 주는 편이다. 2차 예선에서도 아즈문의 결승골로 최종 예선에 안착한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핵심 선수가 될 것이다. 둘의 호흡이 완벽하다면 다득점도 무난하다. 스코치치 감독은 4-4-2전술을 바탕으로 중앙 미드필더의 활동량을 중요시한다. 따라서 체력이 고갈되는 후반전에 실점하는 경우가 잦은 편이다. 최근 실점한 6골 중 4골이 후반에 들어갔으며 80분 이후에 들어간 골이 두 골이나 된다. 이 때문에 시리아와 두 번 무승부를 거두는 등 침대축구에 굉장히 약하다. 하지만 홈에서 실점하는 경우가 굉장히 적기 때문에, 무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
이라크
이라크는 여기서 지면 탈락 확정이다. 그것도 철천지 원수인 이란의 손에 의해 탈락하게 된다. 자력 진출 가능성이 희박한 상황에서, 떨어지더라도 이란의 손에 떨어지는 것은 추호도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란의 손에 의해 월드컵이 좌절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키 플레이어는 알리(FW / 테살로니키)이다. 하지만 무릎 부상으로 인해 명단에서 제외 되었다. 이란을 상대로도 득점에 성공했던 만큼 결정력 하나는 뛰어났었다. 2차 예선에서 팀내 최다 득점(5골)을 기록한 선수가 빠져버린 것은 매우 치명적이다. 후세인(FW / 음 살랄)이 나름 대표 경력이 있기는 하지만 46경기 6골로 득점력에는 의문 부호가 있다. 다득점 가능성은 요원한 상황이다. 대부분의 선수들이 자국 리그에서 뛰고 있어 조직력은 좋다고 평가 받는다. 그러나 최근 감독과 결별했다. 페트로비치가 감독 대행으로 팀을 이끌고 있다. 팀 분위기가 어수선하여 조직력이 강점이라고 보기도 힘들어졌다. 우간다와의 경기에서 승리(1-0 승) 하기 전까지 10경기 연속으로 승리하지 못했을 만큼 팀 분위기가 최악인 상황이다. 이란을 상대로는 무기력한 다실점 패배를 할 가능성이 크다.
▣ 다섯번째 경기는 아랍에미리트 와 시리아 00:00분 경기입니다.

아랍에미리트
아랍에미리트는 A조 3위 자리를 사수해야 한다. 레바논과의 승점 차가 1점으로, 여기서 미끄러지면 바로 3위에서 아웃이다. 사실상 이란과 대한민국이 2강인 만큼, 3위라도 해야 월드컵 진출에 성공할 수 있다. 다행히 꼴찌 시리아를 홈에서 만나는 터라 한 숨 돌릴 수는 있다. 공격력에는 공백이 심하다. 브라질 출신의 귀화 선수 리마(AM / 알와슬)가 부상으로 결장하고 ‘공격의 키’ 압둘라흐만(알샤밥)은 장기간 전열에서 이탈해있다. 결국 마브쿠트(FW / 알자아지라)의 발 끝에 따라 경기가 결정 된다. 그러나 스피드, 뒷공간 침투를 주로 사용하는 선수라 공을 배급해 주는 선수가 없으면 급격하게 영향력이 감소하는 스타일이다. 따라서 압둘라흐만이나 리마가 없는 상태에서는 파괴력이 반감될 가능성이 크다. 홈이지만 다득점 가능성은 제법 줄어든 상태로 보는 것이 옳다. 최근에 있었던 카타르와의 경기에서 0-5 대패를 당하며 체면을 구겼다. 물론 카타르가 직전 아시안컵에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기는 했다. 하지만 5골을 모두 전반전에 실점했고 자책골마저 허용하는 등 스스로 자멸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 마르바이크 감독의 위치도 굉장히 위험한 상황이다. 최근에 맞붙었던 시리아와의 경기에서도 1골을 실점했으므로 이번에도 1골 정도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다.
시리아
시리아는 A조 꼴찌이다. 어지러운 국내 상황 때문에 홈 경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한 것이 이런 결과를 낳았다. 우리나라 입장에서는 시리아가 이겨주면 바로 본선을 확정 짓는다. 시리아가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지만, 확률은 그다지 높지 않은 편이다. 내홍이 매우 심하다. 최종 예선을 앞두고 말룰 감독이 임금 체불 문제로 사퇴했다. 이로 인해 팀 분위기가 완전히 망가진 것이 성적에 영향을 주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조 최약체로 평가받는 레바논에게도 패하며 후임 감독인 마흐루스까지 경질됐다. 조직력과 팀 분위기가 완전히 최악으로 가라 앉았다. 지난 예선 때 시리아를 플레이으프로 이끈 주장 알 카티프(FW)도 국가대표를 은퇴해 팀의 구심점이 아예 없다. 힘없이 무너질 가능성이 크다. 그래도 믿을 선수는 소마(FW / 알 알리)밖에 없다. 사우디 리그에서 117경기 130골을 넣는 등 득점력 만큼은 확실하게 입증된 자원이다. 최근 아랍에미리트 수비진이 형편없으므로 득점은 충분히 가능하다. 다만 소마가 막히면 득점을 해줄 루트가 아예 사라져 버린다는 점이 약점이다. 그래도 부족한 지원에도 꼬박꼬박 골을 넣어주는 소마를 생각하면 2골 정도 가능할 수도 있다.
▣ 여섯번째 경기는 사우디아라비아 와 오만 02:15분 경기입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사우디는 지금까지는 매우 순항하고있다. B조 2위 일본과의 승점 차도 4점으로 당분간 1위에서 내려올 일은 없다. 하지만 최근 A매치 3경기에서 1무 2패로 썩 좋지는 않다. 일본과 호주가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지라 여유를 가질 때는 아니다. 반드시 승점 3점을 가져와야 하는 경기고, 그럴 가능성은 높다. 강력한 스트라이커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다우사리(LW / 알힐랄) 라는 훌륭한 측면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2018년 월드컵에서 골을 넣었던 만큼 큰 경기 경험이 많은 베테랑이다. 단신이지만 빠른 스피드를 가진 무왈라드(FW / 알 이티하드) 역시 언제나 위협적인 자원이다. 다만 중앙 공격수들이 A매치 경험이 많지 않은 선수들이라는 점은 걱정된다. 하지만 두 ‘베테랑’ 자원들로 한 골 이상 엮어내는 데는 충분하다. 뒷심이 약점이다. 최근 3연속 승리를 거두지 못한 경기에서 모두 선제골을 실점하는 패턴을 보였다. 골을 실점하면 완전히 동력을 잃어버리는 것이 단점이다. 때문에 월드컵에서 대패를 당하는 경우도 많았다. 그러나 모든 선수들이 자국리그에서 뛰고 있다는 점은 팀 조직력에 있어서 플러스 요소다.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는 모르겠으나, 이번 경기에서는 선제골을 넣을 가능성이 높다. 뚜렷한 강점이 보이지 않는 오만의 공격진이 사우디 수비진을 잘 공략하지 못할 것이다. 무실점 가능성이 높다.
오만
오만은 일본 원정에서 일본을 잡는 등 돌풍을 일으켰다. 하지만 지금은 월드컵 진출권과 거리가 멀다. 직전 경기 일본과의 홈경기에서 패한(0-1 패) 것이 매우 치명타이다. 승리했으면 지금 조 3위에 안착해 있었을 것이다. 오만 리그에서 최근 심장마비로 알 라마디(무스카트) 선수가 사망하여 동료의 영전에 승리를 바친다는 동기부여는 있다. 하지만 전력 차이가 제법 나는 것은 사실이다. 동기부여는 많지만, 특출난 강점이 없다. 그나마 내세울 것은 자국 리그 선수들이 많아 조직력이 좋다는 것이지만 그건 상대 팀도 마찬가지다. 특출난 장점이 없기 때문에, 전력 차가 나는 사우디에게는 매우 고전할것으로 보인다. 최근 A매치 10경기에서 튀니지, 일본, 카타르, 호주 등 전력이 더 탄탄하다고 평가 받는 상대에게는 모두 패했다. 사우디를 상대로 멀티골 실점 가능성을 열어둬야 한다. 결국 ‘에이스’ 무크발리(FW / 도파르)와 알하지리(FW / 발라)가 해 줘야 한다. 무크발리는 뚜렷한 스타가 없는 오만에서 현재 30득점으로 가장 많은 골을 넣고 있다. 그러나 최종예선 들어서는 득점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동료들이 힘을 내어 6경기 6득점으로 2위 일본보다도 많은 골을 넣고 있지만, 무크발리가 살아나지 못하면 월드컵 진출 가능성은 희박하다. 자신들의 홈에서 사우디를 상대로 무득점을 했던 터라 원정에서도 무득점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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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아시아 최종예선 하정욱이 알려드리니 편하게 물어… 의 댓글 (4개)
수고 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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