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9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3월 19일 K리그 K1 < 수원삼성 vs 강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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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포항 스틸러스와의 홈경기에서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부상병동 스쿼드로 파죽지세의 포항을 상대했음에도 불구, 경기내용 면에서 결코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준 상황. 여세를 몰아 강원을 잡고 시즌 2승째를 신고하겠다는 태세다. 단, MF 사리치, 정승원, 최성근, DF 장호익, 이한도 등의 부상자들은 이번 주말에도 결장이 불가피하거나 복귀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포항전 당시 데뷔골을 작렬시켰다가 VAR 취소를 당했던 MF 류승우, 중앙 미드필더 위치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DF 박형진 등이 다시 한 번 분투를 펼쳐줘야 할 것으로 보인다. 새로 영입한 FW 그로닝이 아직까지 데뷔골을 터뜨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도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반면 울산에서 건너온 DF 불투이스는 철벽 그 자체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로닝의 폼이 아주 나쁘지만은 않다는 점, FW 김건희(지난 시즌 6골)가 PK이긴 했지만 마수걸이 골을 작렬시켰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일단 홈에서는 일정 수준의 경기력을 뽑아주고 있는 수원이다.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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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우세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채 0-2 완패를 당했다. 경기 도중 주포 FW 디노(2골)가 부상으로 실려나가는 악재까지 발생하고 만 상황. '제2의 데얀'으로 주목받으며 K리그에 입성했던 디노는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FW 이정협의 끝없는 부진, FW 고무열(지난 시즌 6골)의 교통사고 후유증 등을 감안하면 최용수 감독이 공격진을 꾸려나가는데 골머리를 앓을 수밖에 없는 상태다. 지난 해 10월 이후 득점이 없는 이정협이 하루 속히 부활포를 쏘아올려줘야 하는 입장이다. FW 김대원 역시 무거운 짐을 짊어지고 1인 2역을 수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와 관련된 소식은 전해지지 않았으며, 지난 수원FC전 선발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4무 11패로 약세가 두드러졌으며, 수원 원정 기준으론 2017 시즌의 3-2 승리 후 6경기 연속 무승(3무 3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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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 FW 한석희(백업/부상), MF 사리치(핵심전력/부상), 정승원(주전/불투명), 최성근(주전/불투명), DF 장호익(주전급/부상), 이한도(주전급/부상).

강원: FW 디노(핵심전력/부상), 고무열(주전/불투명), MF 한국영(주전/불투명), DF 임채민(핵심전력/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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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수원 삼성의 6:4 우세를 예상. 사리치를 비롯한 주력 멤버들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 자신들의 안방에선 꾸준히 일정 수준 경기력을 뽑아주고 있는 수원이다. 강원의 주포 부상 여파 및 고질적인 원정 약세, 수원 원정 징크스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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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수원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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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K리그 K1 < FC서울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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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울산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2 역전패를 당했다. 미묘한 VAR 판정으로 PK 역전골을 얻어맞고 고배를 들이키고 만 상황. 4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8위까지 추락한 상태지만, 울산전 내용이 결과 대비 좋았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판정운만 따라줬다면 무승부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법한 경기내용이었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지동원이 부상 중인 반면 FW 조영욱(2골)-MF 나상호(1골) 콤비의 폼은 다시 올라오고 있다는 평가. 팀의 두 대들보 MF 기성용, DF 오스마르 역시 기복없이 제 몫을 다해주고 있는 모습이다. 단, 조영욱-나상호에게 크게 의존하는 공격으로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인 제주의 수비를 뚫고 득점을 올릴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여기에 총 11명의 코로나 확진자까지 발생한 것으로 전해진 만큼 올 시즌 첫 홈경기를 앞두고 다양한 악재들이 겹치고 만 상태다. 구체적인 확진자 명단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당일 검사 결과에 따라 11명 중 일부는 제주전 출전을 강행할 예정이란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8패로 다소 부진했으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무 6패로 8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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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전북 현대를 2-0으로 완파하고 자신들이 올 시즌 우승후보 중 하나임을 실력으로써 증명해냈다. 포항전 충격패(0-3) 직후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질주하며 4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2위 포항 및 3위 인천과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서울전 승리 시 선두 울산의 가장 강력한 대항마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무패기간 동안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한 수비진의 막강함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공격적인 측면에선 FW 주민규-제르소 콤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는 점을 지적받고 있지만, MF 구자철 복귀 시 이러한 문제점도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광주에서 건너온 FW 김주공(2골)이 기대 이상의 활약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주포 주민규(지난 시즌 22골)가 전북전을 통해 마수걸이 골을 작렬시켰다는 점, MF 윤빛가람, DF 이지솔이 부상을 털고 돌아왔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악재보다는 호재가 훨씬 많아 보이는 모양새다. 구자철은 3월 A매치 휴식기 이후 데뷔가 유력하다는 소식.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10무 5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리그 최다 무승부를 기록한 바 있다. 서울 원정 기준으론 최근 3경기 2-1 승(컵), 0-0 무, 1-0 승으로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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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서울: FW 지동원(주전/불투명), MF 고광민(백업/부상), DF 히카르도(주전/불투명), 황현수(주전급/부상). (+ 미공개된 코로나 확진자 추가 결장 예정.)

제주: FW 진성욱(백업/불투명), 자와다(백업/불투명), MF 구자철(핵심전력/불투명), DF 김경재(주전급/불투명), 김주원(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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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전북을 잡고 팀 사기가 절정에 도달한 제주다. 수비진이 4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 중인 상태에서 주포 주민규가 마수걸이 골을 작렬시킨 상태이기도 하다. 서울의 울산전 경기력이 나쁘지 않았다고는 하나, 코로나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만큼 천적 제주 상대로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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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제주 승(추천:★★★★☆).

- 핸디캡: 제주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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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9일 K리그 K1 < 전북현대 vs 김천상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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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제주 원정에서 또 다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인 끝에 0-2 완패를 당했다.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져들며 11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아직 시즌 극초반이라고는 하나, 전북이 강등권까지 추락했다는 점 자체만으로도 초반 부진이 상당히 심각하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A매치 휴식기 직전의 홈경기에서 파상공세를 펼쳐 무승 사슬부터 끊어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불행 중 다행히 비자문제를 해결한 MF 바로우, 부상에서 회복한 DF 이용은 이번 주말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부산으로부터 긴급 수혈한 MF 김진규 역시 당장 데뷔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2선 자원들이 변화의 바람을 불러 일으켜야 나란히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FW 구스타보(지난 시즌 15골)-일류첸코(지난 시즌 15골)의 득점포도 덩달아 살아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반면 홈에서의 경기력이 더욱 좋지 못하다는 점은 이번 주말에도 커다란 걸림돌로 다가온다. 그래도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3승 3무 3패로 우승팀다운 강세가 돋보였으며, 김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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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는 인천 원정에서 90분 내내 파상공세를 퍼부었음에도 불구, 골 결정력 난조를 극복하지 못한 채 0-1 분패를 당했다. 상대 팀 주포 무고사에게 불의의 일격을 허용한 뒤 거센 추격전을 펼쳤으나, 결국에는 인천의 골문을 열어젖히는데 실패하고 만 상황. 단, 경기내용이 결과 대비 나쁘지 않았다는 점, 결정력 난조라기보다는 골운이 따라주지 않은 경기였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하향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아 보인다. 도리어 인천의 지키는 수비를 공략할 때보다 전북 상대로 맞불을 놓을 때 경기력이 나아질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시즌 초반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주포 FW 조규성(3골)은 친정팀 상대로 강력 부메랑을 겨누게 될 듯. 반면 DF 정승현에 이어 GK 구성윤이 추가 이탈한 수비진은 다소간 불안요소를 떠안고 전북 공격진을 상대할 수밖에 없게 됐다. 전북 원정에선 상주 상무 시절부터 내리 4연패를 기록 중이다. 가장 최근의 승리는 2017 시즌 당시에 거둔 2-1 역전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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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전북: MF 한교원(주전/부상), 바로우(주전급/불투명), 김진규(주전급/불투명), DF 이용(주전/불투명), 이유현(백업/부상).

김천: DF 정승현(핵심전력/불투명), 문지환(백업/불투명), GK 구성윤(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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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초반 심상치 않은 부진을 겪고 있는 디펜딩 챔피언 전북이다. 김천의 올 시즌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점, 공격진의 폼은 도리어 전북보다 낫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원정임에도 승점을 따낼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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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김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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