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6일 K-리그 K2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3월 26일 K리그 K2 < 광주FC vs 충남아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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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FC는 부천 원정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FA컵 포함 4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경기 초반에는 그야말로 파상공세를 펼쳐 부천을 궁지에 몰아넣었으나, 선제 실점을 얻어맞은 뒤 흐름이 크게 말리고 말았던 한 판이었다. 그래도 결과 대비 경기내용이 좋았다는 점, 에이스 FW 헤이스(3골)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폼이 좋다는 점을 감안하면 홈에서 곧바로 반등할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경미한 부상으로 부천전에 결장했던 MF 김종우 역시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FW 이희균, MF 이찬동 역시 부상을 털고 돌아온 만큼 올 시즌 들어 가장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하게 될 전망이다. 국가대표 차출 여파는 전무한 상태다. 주중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뒀다는 점에서 이정효 감독의 전방압박 전술도 제 기능을 할 것이 유력시된다. 아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아산 무궁화 시절부터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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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은 이랜드 원정에서 득점없이 비기며 FA컵 포함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외국인 선수들을 모두 떠나보냈음은 물론, MF 김종국과 DF 유준수가 줄부상으로 이탈하며 큰 고비를 맞이할 것으로 우려됐으나, 도리어 상승기류에 올라탔다는 점이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단, 용병 없는 공격진이 점차 한계를 노출하기 시작했다는 점, 김종국-유준수 없이 광주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 전망은 비교적 어둡다고 봐야 할 듯. 광주 상대로 전통의 약세를 면치 못해 온 아산이기도 하다. 아직 부상에서 100% 회복하지 못한 김종국과 유준수는 이번 주말에도 결장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 아산 스쿼드 내에서 대체 불가능한 자원임을 감안하면 꾸준한 호조를 유지 중인 광주 공격진을 완벽 봉쇄하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김포전 멀티골 직후 이랜드전 당시 주춤했던 FW 유강현이 반드시 살아나줘야 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5무 9패로 부진했으며, 광주 원정 기준으론 2014 시즌의 1-0 승리 후 5경기 연속 무승(2무 3패)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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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광주: MF 정현우(백업/부상), DF 이한샘(주전/불투명), 한희훈(주전급/불투명).

아산: MF 김종국(핵심전력/불투명), DF 유준수(핵심전력/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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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광주FC의 6:4 우세를 예상. 비록 부천 원정 패배(0-2)로 4연승 행진을 마감한 광주지만, 공격진은 변함없이 활기 찬 모습이었다. 반면 아산은 점차 한계에 부딪힐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 김종국-유준수 없이 광주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막아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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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광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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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K리그 K2 < 대전시티즌 vs 경남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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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은 김포 원정에서 2-1로 승전보를 울리며 학수고대하던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했다. 현재 순위는 9위지만, 4위 광주와 승점 3점 차에 불과한 상황. 이번 주말 홈에서 연승을 신고할 경우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비록 PK 2골이기는 했지만 FW 레안드로(전 이랜드)의 득점포가 정상 가동되기 시작했다는 점, 루마니아 U-21 대표 출신 FW 포파를 영입하여 최전방의 무게감을 강화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비공개 이유로 김포전에 결장했던 에이스 MF 마사(지난 시즌 9골) 역시 경남전에는 모습을 드러낼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반면 자가격리 후 22일부터 정상 훈련에 합류한 포파는 데뷔하더라도 교체 출전이 유력하다고 봐야 할 듯. DF 김선호는 이번 경기까지 징계로 결장한다. 그래도 부상병동 신세로 전락한 경남에 비해서는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다는 점에 힘이 실린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9승 4무 5패로 준수했으며, 경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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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안산 원정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0-2로 앞서나가던 경기에서 2-2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종료 직전 5분여를 남겨두고 수비 집중력이 급격히 저하되며 2실점을 얻어맞고 만 상황. 전남전 역전패(1-2) 후유증을 씻어내지 못한 채 6위로 추락한 상태지만, 전력누수 대비 경기력이 준수했다는 점은 위안거리로 다가온다. 단, 이번 주말에도 공격진의 차포나 다름없는 FW 윌리안(지난 시즌 11골)-MF 에르난데스(10골) 콤비가 부상 및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 그 외 부상자들 공백도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대전을 원정에서 잡아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그나마 FW 모재현 정도가 부상에서 가까스로 회복한 상태이고, DF 김종필이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이 위안거리로 다가오고 있는 모양새다. 얼마 전 긴급 수혈한 일본 청소년대표 출신 MF 료노스케는 당장 데뷔가 쉽지 않아 보인다는 소식. 모재현 복귀 불발 시 안산전 멀티골로 그 가능성을 증명해낸 FW 하남이 다시 한 번 공격진을 하드캐리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6무 7패로 승률 5할 미만이었으며, 대전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1-2 패,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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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대전: FW 포파(주전/불투명), MF 마사(핵심전력/불투명), DF 김재우(주전급/불투명), 김선호(백업/징계).

경남: FW 윌리안(핵심전력/부상), 황일수(주전/불투명), 윤주태(주전급/불투명), 모재현(백업/불투명), MF 에르난데스(핵심전력/징계), 료노스케(주전급/불투명), DF 김영찬(주전/부상), 우주성(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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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대전 하나 시티즌의 6:4 우세를 예상. 윌리안-에르난데스 공격듀오 포함,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경남이다. 김포전 첫승과 함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한데다, 포파를 영입하여 원톱 문제를 해결한 대전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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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대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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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K리그 K2 < 전남드래곤즈 vs 안산그리너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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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드래곤스는 부산 원정에서 2-0 완승을 거두고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 최근 호조에 힘입어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간 상황. 아직 시즌 극초반이라고는 하나, 오는 4월부터 ACL 일정을 병행해야 하는 전남임을 감안하면 초반 스퍼트에 성공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주포 FW 발로텔리(지난 시즌 11골)가 건재한 상태에서 새로 영입한 두 용병 FW 카차라바, 플라나가 빠르게 K리그에 적응하고 있다는 점에도 큰 힘이 실린다. FW 박희성 복귀와 함께 거의 풀전력에 근접했다는 소식. MF 이석현을 비롯한 일부 장기 부상자들을 제외하면 모두 온전한 컨디션을 유지 중인 상태다. 3연승을 질주하는 동안 경기력이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었음을 감안하면 이번 주말에도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8패로 원정(7승 9무 2패)보다 도리어 부진했지만, 안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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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는 경남과의 홈경기에서 0-2로 끌려가던 경기를 2-2로 비기는 저력을 발휘했다. 종료 직전 5분여를 남겨두고 연속골을 몰아쳐 극적인 무승부를 이끌어낸 상황. 단, 아직도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채 10위에 머물러 있는 만큼 초반 흐름 및 기세는 전남에 비해 좋지 않다는 평이다. 조속한 첫승 신고가 요망된다. 지지난 라운드 대전전에서 다이렉트 퇴장을 당했던 에이스 FW 두아르테(지난 시즌 7골)는 이번 경기까지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MF 까뇨투는 여전히 부상에서 회복하지 못한 상태이고, MF 아스나위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에 차출되지 않은 대신 부상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설상가상으로 주포 FW 김륜도(지난 시즌 9골)마저 안양 이적이 확정된 만큼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전남의 두터운 수비를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7패로 순위 대비 나쁘지 않았으며, 전남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0 무, 0-2 패, 3-2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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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전남: MF 이석현(백업/불투명).

안산: FW 두아르테(핵심전력/징계), 김륜도(핵심전력/이적), MF 까뇨투(주전/불투명), 아스나위(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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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전남 드래곤스의 6:4 우세를 예상. 부산 원정에서 빈틈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쾌조의 3연승을 신고했던 전남이다. 새로 영입한 두 용병 공격수가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에이스 두아르테 징계에 주포 김륜도 이적까지 겹친 안산임을 감안하면 홈 승이 유력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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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남 승(추천:★★★★☆).

- 핸디캡: 전남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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