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K리그2
국내 프로축구 분석
김포는 개막전 승리에 이어 연승에 성공하며 K리그2에 연착륙한 것으로 보였지만 그 이후 경기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선발 출전한 선수들에서 카드가 자주 나오고 있고 퇴장도 나오며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종석과 양준아등 베테랑 선수들 위주로 팀을 더 정비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지난 라운드에서 안양 상대로 원정에서 2골을 넣는등 공격적인 팀컬러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남은 아산 원정에서 박재환의 골로 극적인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그러나, 시즌 초반 워낙 부상자가 많은 관계로 설기현 감독이 원하는 선수 기용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수비진에서는 박재환과 김명준등이 우주성과 김영찬의 공백을 메워야 되고 윌리안은 부상 여파가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이 경기에는 징계 중이던 티아고가 복귀할 수 있습니다. 경남의 우위를 예상합니다. 김포가 홈에서 연패를 끊기 위해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겠지만 경남이 수비 라인을 유지하며 경기에 나설 것입니다. 중원을 두텁게 하고 나설 경남이 손석용을 선봉에 내세울 상대 침투를 막아내며 역습을 전개할 수도 있습니다. 에르난데스가 파괴력 있는 한 방을 터트릴 수도 있고 티아고가 뒤를 지원할 것이라는 점은 생각을 해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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