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7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4월 17일 EPL 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vs 레스터시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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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울버햄턴을 1-0으로 잡고 3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현재 순위 15위, 강등권보다 승점 10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비록 원정 3연전에서 3패를 당하고 돌아왔지만, 홈 기준으론 4연승 포함 2022년 새해 들어 무패라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지난 해 11월 이후 뉴캐슬의 안방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간 원정팀은 오직 맨시티 한 팀 뿐이었다. 꾸준한 안방 강세에 높은 기대를 줘도 무방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프레이저(2골 3도움)가 추가 이탈한 반면 MF 윌록은 이번 주말에 복귀할 수도 있다는 소식. 프레이저 결장 시 본래 주전이었던 MF 알미론이 우측 윙어 역할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1월에 번리에서 건너온 FW 우드(2골)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며 주포 역할을 해낼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에이스 MF 상막시맹(5골 3도움)의 폼이 다시 올라오는 추세라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5승 6무 4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레스터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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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주중 컨퍼런스리그 8강 원정 2차전에서 PSV 상대로 짜릿한 2-1 역전승을 거뒀다. 사상 첫 유럽 대항전 준결승 진출에 성공하며 우승까지 노려볼 수 있게 된 상황. 리그전 기준으로도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9위로 치고 올라간 상태지만, 7위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가 11점으로 벌어져 있어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권 획득이 쉽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차라리 컨퍼런스리그 우승과 함께 유로파리그 본선 직행티켓을 확보하는 편이 레스터 입장에선 수월할 수도 있을 전망이다. 실제로 로저스 감독 역시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올 시즌 최우선 목표라고 언급한 바 있으며, 컨퍼런스에서 주전 라인업을 돌리고 리그에선 1.5군을 가동 중인 상태다. 이번 주말에도 로테이션 가동을 예고했다는 소식. 지난 주말 크리스탈전(2-1)과 유사한 1.5군 라인업 가동이 예상된다. FW 다카(4골 3도움), 루크만(5골 1도움), MF 멘디, DF 아마티, 토마스 등이 다시금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듯. 주중경기 역전승의 히어로 루크만이 최근 좋은 폼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B팀 출신 MF 듀즈버리-홀 역시 중원에 새 활력을 불어넣는 등 급성장세가 눈에 띈다. 주포 FW 바디(10골)는 이르면 다음 주에 복귀한다는 소식.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3승 4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지만, 뉴캐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1 무(컵), 3-0 승, 2-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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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뉴캐슬: FW 윌슨(핵심전력/부상), MF 윌록(주전/불투명), 프레이저(주전/불투명), DF 트리피어(주전/부상).

레스터: FW 바디(핵심전력/부상), MF 은디디(주전/부상), DF 버트랜드(백업/부상), GK 워드(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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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원정 3연전에서 3패를 당한 뉴캐슬이지만, 홈 기준으론 2022년 새해 들어 무패를 기록 중인 상태다. 컨퍼런스리그 우승을 노리는 레스터가 도리어 리그전에서 1.5군을 가동 중이라는 점, 올 시즌 내내 리그 원정경기에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팀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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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뉴캐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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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EPL 프리미어리그 < 웨스트햄 vs 번리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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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 유나이티드는 주중 유로파리그 8강 원정 2차전에서 리옹을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단, 리그전 기준으론 2022년 새해 들어 기복 심한 행보를 거듭한 끝에 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4위 토트넘과 승점 6점 차로 아직 챔스 진출 가능성은 열려 있는 상태지만, 두 대회를 안정적으로 병행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지난 주에도 리옹과의 8강 1차전을 치른 직후 브렌트포드에게 0-2 완패를 당한 바 있어 이번 번리전에서도 주의가 요망된다. 기존 부상자 DF 오그본나 외에 DF 주마가 시즌아웃 위기로 몰렸다는 소식. 리옹전 클린시트를 이끌어냈던 DF 도슨-디오프 콤비가 다시금 중앙 수비진을 책임질 예정이다. 로테이션 가동 시에는 주중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MF 벤라흐마(6골 6도움), 블라시치, 야르몰렌코, 노블, DF 마수아쿠, 프레데릭스 중 3명 정도의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아무래도 일부 포지션의 무게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태다. 특히 공격듀오 FW 보웬(9골 8도움)-안토니오(8골 7도움)는 대체자가 마땅치 않아 강행군을 이어갈 공산이 크다고 봐야 할 듯.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9승 3무 4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번리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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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는 노리치 시티 원정에서 0-2 완패를 당한 뒤 다이치 감독을 전격 경질시켰다. 무려 11년 동안 팀을 이끌며 챔피언십(2부) 우승 트로피를 안겨주기도 했던 명장과 결별을 고하고 만 상황. 잔여 일정을 잭슨 U-23 감독 휘하에서 소화하게 된 상태다. 현재 순위 18위, 17위 에버턴과 승점 4점 차로 잔류를 위해 하루라도 빨리 막판 스퍼트에 발동을 걸어야 하는 입장이다. 단, 검증된 명장을 데려오지 못했다는 점, 다이치 감독 경질이란 충격요법이 도리어 악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점 등에 반드시 유의해야 할 듯. 번리의 결정이 어떤 흐름 및 결말로 이어지게 될지 여부는 이번 웨햄전 뚜껑을 열어봐야 가늠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잭슨 감독대행은 다이치 감독 시절의 4-4-2 전술에 변화를 주지 않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특유의 두 줄 수비로 강하게 버티는 전략을 활용하게 될 듯. 1월에 볼프스로부터 영입한 FW 베호르스트(1골 1도움)가 데뷔골 이후 무득점으로 침묵하고 있다는 점은 큰 아쉬움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6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웨햄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4 패, 1-0 승, 0-1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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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웨햄: DF 오그본나(주전/부상), 주마(주전/불투명).

번리: MF 구드문드손(주전/부상), DF 미(주전/부상), 피테르스(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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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단, 리옹 상대로 2주 연속 혈투를 치른 여파가 가볍지 않은 웨햄이다. 유로파 준결승 진출에 성공한 대신 리그에서 그 대가를 치를 여지가 많다고 본다. 올 시즌 잔류를 위해 다이치 감독을 경질하는 강수를 띄운 번리가 승점 획득에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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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번리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