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1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4월 21일 EPL 프리미어리그 < 첼시 vs 아스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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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는 지난 주말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2-0으로 승리, 결승 무대에 안착했다. 지난 카라바오컵에 이어 리버풀과 다시 한 번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놓고 진검승부를 펼치게 된 상황. 비록 챔스 8강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연장혈투를 펼친 끝에 탈락 고배를 마시긴 했지만, 디펜딩 챔피언의 저력을 보여준 뒤 FA컵 결승 진출권을 따냈다는 점에서 최근 흐름 및 기세는 나쁘지 않아 보인다. 현재 리그 3위, 선두 맨시티와 승점 12점 차로 벌어져 있기는 하지만, 실낱같은 역전우승 가능성이 남아 있는 상태이기도 하다. 맨시티와 리버풀이 시즌 막판 챔스 준결승전 일정을 병행해야 한다는 점에서 그 틈을 타 막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하게 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FA컵 준결승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코바치치(2골 5도움)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MF 캉테-조르지뉴가 허리진을 책임질 수 있어 당장 치명적인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부진 및 각종 구설수로 인해 방출 위기에 몰려 있는 FW 루카쿠(5골)는 모처럼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은 상태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7승 5무 2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아스널과의 최근 런던 더비에선 1승 1무 3패로 의외의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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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은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부진과 함께 리그 4위에서 6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앞으로 7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4위 토트넘보다 승점 3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챔스 진출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첼시와의 런던 더비에서 연패 사슬을 끊어낼 경우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도 있을 전망이다. 문제는 막판 스퍼트에 발동을 걸어야 하는 시점임에도 불구, 전력누수 여파가 끊이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기존 부상자 3인방 MF 파티, DF 티어니, 토미야스에 이어 주포 FW 라카제트(4골 7도움)마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당일 검사결과에 따라 이번 첼시전 출전여부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리그 4골밖에 없다고는 하나, 큰 경기에서의 존재감이나 득점 외 공헌도 면에서 백업 FW 은케티아(0골)와는 차이가 매우 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불행 중 다행히 정상 훈련을 재개한 DF 토미야스는 이번 주에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 파티가 빠진 중원의 빈자리는 이번에도 MF 로콩가가 대체할 예정이다. MF 외데고르(6골 3도움)의 최근 폼이 좋다고는 하나, 첼시와의 중원 싸움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7승 1무 7패로 승률 5할이며, 첼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4 패, 2-2 무, 1-0 승으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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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첼시: FW 허드슨-오도이(백업/부상), MF 코바치치(주전급/부상), DF 칠웰(주전/부상).

아스널: FW 라카제트(주전/불투명), MF 파티(주전/부상), DF 티어니(주전/부상), 토미야스(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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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첼시의 6:4 우세를 예상. 비록 챔스 준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경기력이 빠르게 본 궤도로 돌아와 있는 첼시다. 아스널의 전력누수 여파 및 결국에는 재발하고 만 원정 고질병, 요근래 수비불안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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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첼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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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EPL 프리미어리그 < 에버턴 vs 레스터시티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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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지난 9일 홈경기에서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1-0으로 승전보를 울렸다. 경기내용은 2-0이나 3-0 승리도 가능했을 정도로 매우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현재 순위 17위, 18위 번리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3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잔류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될 전망이다. 올 시즌 자신들의 안방에선 강팀 상대로도 대등한 승부를 연출하거나 그 이상으로 잘 싸우는 모습을 보여 왔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이미 아스널(2-1), 맨유(1-0)를 잡고 토트넘과도 무승부(1-1)를 기록했으며, 아깝게 패한 맨시티전(0-1) 역시 이변이 충분히 가능했던 경기내용이었다. 맨유전 승리 후 2주 간 휴식을 취해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컨퍼런스리그 일정을 병행 중인 레스터 상대로 우위를 점하게 될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원 소속팀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했던 MF 판 더 베이크는 이번 경기를 통해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며, DF 미나 역시 복귀가 임박한 것으로 전해졌다. 단, 램파드 감독은 맨유전 내용 및 결과가 모두 좋았던 만큼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주지 않을 계획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1무 7패로 승률 5할이며, 레스터와의 최근 맞대결 전적은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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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터 시티는 지난 주말 뉴캐슬 원정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2 역전패를 당했다. 로테이션을 돌렸음에도 전반전에는 좀 더 우세한 모습을 보여줬으나, 후반 들어 체력 저하를 나타내며 역전패까지 허용하고 만 상황. 현재 리그 9위, 7위 웨스트햄과의 승점 차가 12점으로 벌어진 만큼 리그를 통한 유럽 대항전 진출권 획득은 쉽지 않아 보이는 모양새다. 준결승까지 올라 있는 컨퍼런스리그 우승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컨퍼런스리그 우승팀에겐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 본선 직행티켓이 주어지며, 레스터는 창단 이래 첫 유럽 대항전 우승에도 남다른 동기부여를 받고 있는 상태다. 부상 복귀에 신중을 기하기로 결정한 주포 FW 바디(10골)는 4월 말 혹은 5월 초에 돌아온다는 소식. 반면 뉴캐슬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이헤나초(3골 5도움), MF 매디슨(8골 5도움), 반스(3골 6도움), DF 페레이라, 에반스, 카스타뉴 등은 이번 에버턴전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이번 경기에서 주전들을 쓴 뒤 오는 주말 애스턴 빌라전에서 1.5군을 돌리고, 그 직후에 펼쳐질 로마와의 컨퍼런스리그 준결승 1차전에 주전들을 쓰는 것이 아무래도 정석적인 로테이션 순서다. 반스의 최근 골 결정력이 최악인 반면 이헤나초-매디슨의 최근 폼이 좋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한때 뉴캐슬의 에이스급 공격수였던 FW 페레스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3승 4무 8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에버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컵), 1-2 패,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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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에버턴: MF 타운젠트(주전급/부상), 데이비스(백업/부상), 시구르드손(백업/징계), DF 미나(주전/불투명), 페터슨(백업/부상).

레스터: FW 바디(핵심전력/부상), MF 은디디(주전/부상), 수마레(주전급/불투명), DF 버트랜드(백업/부상), GK 워드(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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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에버턴의 6:4 우세를 예상. 자신들의 안방에선 상위권 강팀들 상대로도 호각 이상의 승부를 연출해내고 있는 에버턴이다. 레스터가 컨퍼런스리그 일정을 병행하는 과정에서 체력이 급저하되고 있다는 점, 다음 주 로마와의 준결승 1차전에 우선순위를 둘 수밖에 없다는 점, 바디의 부상 공백 및 에버턴의 잔류 버프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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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에버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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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vs 크리스탈팰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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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와의 주말 홈경기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고 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순위 14위, 강등권보다 승점 1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주중 홈경기 승리 시 잔류의 8부능선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시즌 도중 본머스 명장 하우 감독을 부임시키고, 1월에 사우디 오일머니를 투입하여 폭풍영입을 감행한 것이 결국에는 해피엔딩으로 귀결되고 있는 모양새다. 홈 3연전을 소화 중인데다, 레스터전 후반전 내용이 매우 좋았던 만큼 그 기세를 주중경기까지 이어가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하우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하기보다는 베스트 11의 완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을 밝혔으며, MF 알미론 대신 MF 윌록을 선발 투입하는 정도의 라인업 변화가 예상된다. 1월에 번리에서 건너온 FW 우드(2골)가 리그 2득점에 그치고 있는 반면 원톱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며 주변 동료들과 훌륭하게 연계하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레스터전 멀티골의 주인공 MF 기마랑이스 역시 리옹 시절의 활약상을 고스란히 재현 중인 상태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6승 6무 4패로 순위 대비 준수한 상태이며, 크리스탈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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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탈 팰리스는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전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사상 첫 우승의 꿈을 아쉽게 접었다. 리그전 기준으론 현재 순위 13위, 14위 뉴캐슬과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상황. 강등권보다 승점 12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남은 7경기 동안 평타 정도의 페이스만 유지해도 잔류에 골인하게 될 전망이다. 첼시전 혈투를 치른지 3일 만에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 홈 3연전을 소화 중인 뉴캐슬과 반대로 원정 3연전을 치르고 있다는 점 등은 만만치 않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주중 뉴캐슬 원정에서 로테이션을 돌린 뒤 오는 주말 리즈와의 홈경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란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다행히 기존 장기 부상자 DF 퍼거슨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원 소속팀 첼시 상대로 출전이 불가능했던 MF 갤러거는 선발 복귀가 유력시된다. 반면 최근 폼이 꾸준히 좋았던 FW 자하(11골)-마테타(4골 2도움) 중 한 명을 벤치로 내릴 경우 공격진의 창끝이 다소 무뎌질 우려감이 있어 보인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3승 6무 6패로 다소 부진한 양상이지만, 뉴캐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0-1 패, 2-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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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뉴캐슬: FW 윌슨(핵심전력/부상), MF 프레이저(주전/불투명), DF 트리피어(주전/부상), 루이스(백업/부상).

크리스탈: DF 퍼거슨(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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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주말 레스터전 역전승(2-1) 기세가 살아 있을 뿐 아니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잔류의 8부능선을 넘어설 수 있는 뉴캐슬이다. 크리스탈의 FA컵 준결승전 총력전 여파 및 탈락 후유증, 원정 3연전 일정에 따른 체력 부담, 그로 인한 주중 원정경기 로테이션 가동 가능성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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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뉴캐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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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1일 EPL 프리미어리그 < 맨체스터시티 vs 브라이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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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는 리버풀과의 FA컵 준결승전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2-3 분패를 당했다. 카라바오컵에 이어 FA컵에서도 탈락 고배를 마시며 올 시즌 컵대회 우승 트로피를 모두 놓치고 만 상황. 단, 리그 및 챔스 2관왕 가능성이 열려 있는 만큼 올 시즌 현재까지의 행보는 성공적인 듯 보인다. 2위 리버풀에게 승점 1점 차로 추격당하고 있는 상태임을 감안하면 주중 브라이턴전에서 전열을 재정비한 뒤 총력전을 펼치게 될 듯. 다른 무엇보다 부상 후유증으로 리버풀전에 결장했던 에이스 MF 더 브라이너(11골 3도움), 수비의 핵 DF 디아스가 주중경기를 통해 복귀한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주말 리버풀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아껴둔 MF 마레즈(10골 4도움), 귄도안(6골 4도움), 로드리, DF 라포르트, GK 에데르송 역시 주중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이번 경기에서 주전들을 쓰고 오는 주말 왓포드전(23일)을 통해 로테이션을 돌린 뒤 레알 마드리드와의 챔스 준결승 1차전(27일)에 다시 주전들을 내보내는 것이 정석적인 로테이션 순서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11승 2무 2패로 무난한 강세가 돋보이며, 브라이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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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주말 토트넘 원정에서 리그 4위 팀을 일방적인 수세로 몰아넣은 끝에 1-0으로 승리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아스널전(2-1)에 이어 또 하나의 챔스 진출 경쟁팀 토트넘을 연거푸 침몰시키며 고춧가루 부대로 급부상 중인 상황. 현재 순위 10위, 7위 웨스트햄과 승점 12점 차로 실낱같은 컨퍼런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는 만큼 이대로 막판 스퍼트에 박차를 가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단, 중원의 세밀함이 부족한 토트넘 상대로는 강한 압박으로 재미를 볼 수 있었으나, 맨시티와는 상성관계가 좋지 못하다는 점을 눈여겨 볼 만하다. EPL의 대표적인 강팀킬러로 잘 알려진 브라이턴이지만, 맨시티만 만나면 중원이 힘을 쓰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 바 있다. 또한 아스널-토트넘-맨시티 상대로 원정 3연전을 내리 소화 중인 만큼 이번 경기에선 토트넘전 당시의 강도 높은 압박을 90분 내내 보여주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토트넘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램프티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 시 MF 마치의 우측 윙백 기용이 예상된다. 에콰도르 유망주 MF 카이세도가 중원의 핵으로 급부상하고 있다는 점, 에이스 MF 트로사르(6골 2도움)가 아스널-토트넘 상대로 연속골을 작렬시키는 등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7무 3패로 준수한 상태지만, 맨시티 원정에선 5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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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맨시티: MF 팔머(백업/부상), DF 워커(주전/부상), 멘디(백업/징계).

브라이턴: MF 모데르(주전/부상), 알자테(백업/불투명), DF 더피(주전/부상), 램프티(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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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맨체스터 시티의 6:4 우세를 예상. 비록 FA컵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리버풀과의 리그 우승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반드시 이번 경기를 잡아내야 하는 맨시티다. 공수의 핵심 자원들인 더 브라이너-디아스가 복귀한다는 점, 아스널과 토트넘을 침몰시킨 브라이턴이 맨시티 상대로는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보여 왔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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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맨시티 승(추천:★★★★☆).

- 핸디캡: 맨시티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3.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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