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8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5월 8일 K리그 K1 < 강원FC vs 울산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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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김천 원정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리그 6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무승기간 동안 마냥 최악의 경기내용을 선보인 것은 아니었으나, 공격진의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 채 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강등권과의 승점 차가 1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히 요구된다. 이러한 시점에 천적 울산을 만났다는 점은 일정상 불운에 가깝지만, 다른 한편으로 울산 역시 ACL 후유증에 신음하고 있다는 점에서 위기이자 기회를 맞이한 것으로 관측된다. 최용수 감독이 이 틈을 노려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도 어느 정도 있어 보인다. 문제는 시즌 아웃된 주포 FW 디노(2골), 마찬가지로 부상을 당한 FW 고무열(지난 시즌 6골)에 이어 FW 이정협마저 최소 6주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이다. 이정협은 FA컵 도중 발목을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 상처 입은 공격진으로 울산 수비의 허점을 파고들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수비진에는 큰 불안요소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평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2승 1무 3패로 승률 5할 미만이며, 울산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16패로 무려 20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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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현대는 수원 원정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0-1 분패를 당했다. ACL 16강 진출에 실패한 직후 리그 첫패까지 당하는 등 최근 분위기가 최악이나 다름없는 상황. 홍명보 감독을 향한 비판 여론도 거세지고 있어 주말 강원전을 통한 분위기 반전이 필요해 보인다. 수원 원정에서 10명으로 싸운 대신 1.5군 가동으로 강원전을 겨냥해뒀다는 점에는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수원전(0-1)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레오나르도(3골), 코스타, 엄원상(4골), MF 이청용, 윤일록, 이규성, 박용우, DF 오인표, 설영우(2도움) 등은 모두 좋은 컨디션으로 이번 경기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그럼에도 말레이시아에서 3-4일 간격의 ACL 강행군 일정을 소화한 여파를 가볍게 봐서는 안되겠으나, 적어도 수원전보다는 나은 경기력을 보여줄 여지가 많아 보인다. DF 김태환이 복귀를 신고한 반면 MF 김성준은 지난 경기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백업 자원인 만큼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3승 1무 1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강원 원정에선 7승 5무로 12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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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강원: FW 디노(핵심전력/부상), 이정협(주전/부상), 고무열(주전/불투명), MF 한국영(주전/불투명), DF 임채민(핵심전력/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울산: MF 김성준(백업/징계), DF 김기희(주전/불투명), 임종은(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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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울산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디노, 고무열에 이어 이정협마저 부상으로 쓰러지며 공격진의 차포를 뗄 수밖에 없게 된 강원이다. 울산 상대로는 오랜 천적관계에 신음해오기도 했다. 수원 원정에서 패한 대신 1.5군 가동을 가동했던 울산임을 감안하면 주말에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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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울산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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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K리그 K1 < 대구FC vs 수원삼성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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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는 포항 원정에서 황재원의 종료 직전 버저비터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공식적으론 황재원의 득점으로 처리됐지만, 코너킥 상황에서 공격에 가담했던 GK 오승훈이 사실상 헤딩골을 터뜨렸다고 봐도 무방했던 장면이었다. ACL 후유증이 가볍지 않았음에도 불구, 거의 패할 뻔했던 경기를 무승부로 돌려놓은 만큼 팀 분위기는 상당히 괜찮아 보인다. ACL 16강 진출에 성공했을 뿐 아니라, FW 세징야(2골)와 MF 고재현(4골)이 나란히 복귀를 신고한 상태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엷은 선수층으로 3-4일 간격의 ACL 조별리그 일정을 소화한 후유증을 가볍게 봐선 안될 전망이다. 대구의 경우 울산이나 전북과 달리 ACL 내내 제대로 로테이션을 돌리지도 못한 상태다. 기존 부상자 DF 김우석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현재 리그 11위, 10위 수원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 시 하위권 탈출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2승 1무 2패로 승률 5할이며, 수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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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은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안고 싸운 끝에 1-0 신승을 거뒀다. 이병근 감독 부임 직후 리그 7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한 상황. FA컵 3R에서도 김천을 잡고 16강 진출권을 따내는 등 뚜렷한 반등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이다. 현재 순위는 10위지만, 7위 수원FC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대구 원정에서 연승을 신고할 경우 하위권 탈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이병근 감독이 지난 시즌 대구를 리그 3위, ACL 16강, FA컵 준우승으로 이끌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친정팀의 장단점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대구에게 약한 면모를 나타냈던 수원이지만, 이번 맞대결에선 달라진 흐름 및 양상을 기대해 볼 만하다. 울산전에 비공개 이유로 결장했던 FW 김건희(2골)의 경우 부상이 의심되며, 아직도 데뷔골이 없는 FW 그로닝을 밀어주기 위해 당분간 선발 기회를 부여할 가능성도 낮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세징야와 함께 탈 K리그 클래스의 용병으로 손꼽히는 MF 사리치(2골 1도움)가 좋은 폼을 구가하고 있다는 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무 2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대구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2-0 승, 1-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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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대구: DF 김우석(주전/불투명).

수원: FW 김건희(주전/불투명), MF 최성근(주전/불투명), 한석종(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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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수원 삼성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이병근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김천과 울산을 연거푸 잡아내며 부활의 전주곡을 울리고 있는 수원이다. 대구가 엷은 선수층으로 ACL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을 소진한 상태라는 점, 이병근 감독이 친정팀의 장단점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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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수원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수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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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K리그 K1 < 인천유나이티드 vs 전북현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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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수원FC 원정에서 무고사의 종료 직전 동점골에 힘입어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FA컵 광주전 대참사(1-6) 직후 어느 정도 분위기를 반전시키는데 성공한 상황. 현재 순위 2위, 6위 전북보다 승점 4점 차로 앞선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승리 시 안정적으로 상위권에 안착하게 될 전망이다. 공식경기 3연속 무승행진을 거듭하는 동안 3경기 10실점을 얻어맞은 수비진이 급격히 흔들리는 추세지만, 이번 주말에는 DF 김동민이 징계를 마치고 돌아온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ACL 휴식기 동안 DF 김광석, 오재석도 복귀를 신고한 만큼 모처럼 정예 수비진을 가동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주포 FW 무고사(8골)는 현재까지 리그 MVP급 활약상을 선보이고 있는 중. 올 시즌 새롭게 가세한 MF 이명주, 여름 역시 무난히 팀에 녹아든 상태다. MF 아길라르의 폼만 좀 더 올라오면 공격진에겐 당분간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3무 1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전북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4무 6패로 10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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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또 다시 막판 뒷심부족을 드러내며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ACL 후유증을 감안하면 경기내용이 아주 나빴던 것은 아니었으나, 반등을 확신케 할 만한 퍼포먼스는 선보이지 못했다는 평가. 이번 인천전에서 확실하게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그래도 울산과 달리 ACL 16강 진출에 성공했다는 점, 현재 순위는 6위지만 3위 포항과 승점 1점 차에 불과하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5월 내에 본 궤도에 올라설 가능성도 충분한 상태다. 시즌 초반 무거운 몸놀림으로 일관했던 FW 일류첸코(2골)의 폼이 정상화되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반면 ACL에서 부상을 입고 돌아온 MF 백승호, 쿠니모토, 송민규 3인방의 출전여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태이며, 가족 문제로 뒤늦게 팀에 합류한 MF 바로우도 아직 풀핏을 회복하지 못한 듯 보인다. 공격적인 측면에선 당분간 MF 문선민의 개인 능력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을 전망이다. 올 시즌 리그 원정경기 성적은 3승 1무 1패로 준수한 상태이며, 인천 원정에선 2018 시즌의 2-3 패배 후 4경기 연속 무패(1승 3무)를 기록 중이다. 공교롭게도 4년 전 멀티골을 작렬시키며 인천의 3-2 승리를 주도했던 문선민은 현재 인천이 아닌 전북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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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인천: DF 강민수(주전급/징계).

전북: MF 백승호(핵심전력/불투명), 쿠니모토(주전/불투명), 송민규(주전급/불투명), DF 이용(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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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인천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최근 수비불안과 함께 주춤거리는 기색이 역력한 인천이지만, 리그 홈경기에선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공산이 크다. 주포 무고사의 폼이 절정이라는 점, 전북의 경기력이 여전히 본 궤도에 오르지 못했다는 점, 인천이 홈에서 강팀 상대로 강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이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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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인천 승 역배당(추천:★★★☆☆).

- 핸디캡: 인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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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8일 K리그 K1 < FC서울 vs 수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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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전북 원정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박동진의 극적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거뒀다. 리그 4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8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6위 전북과의 승점 차가 4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파이널A(상위스플릿)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안익수 감독의 점유율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가 팀에 적절히 녹아들었다는 점은 고무적이지만,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난조는 여전히 심각한 수위에 도달해 있는 모양새다. 마치 EPL의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을 보는 것마냥 경기력 대비 골이 잘 터지지 않고 있어 결정력 문제 개선이 요망된다. FW 지동원의 폼이 여전히 정상이 아닌 만큼 FW 박동진이 당분간 주포 역할을 수행하게 될 듯. 다행히 FW 조영욱(2골 2도움), MF 나상호(4골)의 최근 폼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부상으로 전북 원정에 불참했던 MF 고요한, DF 오스마르는 이번 경기도 출전이 쉽지 않다는 소식. 반면 전북전을 통해 무난한 데뷔전을 치른 국가대표 MF 황인범은 첫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올 시즌 리그 홈경기 성적은 1승 1무 1패로 승률 5할이며, 수원FC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5승 1무로 6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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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인천과의 홈경기에서 무고사에게 버저비터 동점골을 얻어맞고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거의 다 잡았던 승리를 놓치고 만 상태지만, 경기내용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는 평가. 올 시즌 최다득점 공동 1위(15골), 최다실점 단독 2위(17골)의 화끈한 닥공축구를 선보이고 있어 한층 공격적인 스타일로 변신한 서울과 난타전을 연출할 가능성이 꽤 높은 상태다. 유럽에서 돌아온 FW 이승우(4골)가 절정의 폼을 구가하며 K리그 무대를 강타하고 있다는 점, FW 라스(2골)와 김현(3골)의 최근 골감각도 좋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서울 상대로 무득점으로 묶이진 않을 듯 보인다. MF 무릴로는 5월 내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이며, DF 정동호는 ACL 휴식기 동안 복귀를 신고한 상태다. 주중 인천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FW 김현, MF 정재용, 황순민 등은 주말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1무 4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서울 원정에서도 내리 3연패(0-3, 0-3, 1-2)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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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서울: MF 고요한(주전급/불투명), 고광민(백업/부상), DF 오스마르(핵심전력/불투명), 황현수(주전급/부상).

수원FC: MF 무릴로(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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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수원FC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 난조로 인해 경기력 대비 골이 잘 터지지 않고 있는 서울이다. 반면 수원FC는 새로운 에이스 이승우의 폼이 절정일 뿐 아니라, 라스와 김현이 순도 높은 골 결정력을 과시 중인 상태다. 수원FC가 결정력 우위를 바탕으로 승기를 잡는 시나리오를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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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수원FC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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