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5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5월 15일 K리그 K1 < 수원FC vs 제주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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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서울 원정에서 10:11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1-3 완패를 당했다. FA컵 포함 3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고 만 상황. 현재 순위 10위, 강등권의 강원과 승점 1점 차로 좁혀진 만큼 이번 주말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홈에서 11:11로 싸울 때는 서울전보다 훨씬 나아진 경기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할 듯. 주장 MF 박주호의 징계 결장은 아쉬운 타격이지만, MF 니실라-김건웅(정재용)-황순민이 중원을 책임질 수 있어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최다득점 1위(12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다는 점, FW 라스(2골)-이승우(4골 2도움)의 폼이 고르게 좋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약간의 부상 후유증을 떠안고 있던 라스의 경우 이번 주를 기점으로 풀핏을 회복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즌 초반 전열에서 이탈했던 MF 무릴로 역시 5월 내 복귀가 예정되어 있다는 소식. 올 시즌 홈 성적은 현재까지 2승 1무 1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제주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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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홈에서 김천 상무를 3-1로 완파하고 FA컵 포함 3연승을 질주했다. 현재 순위 4위, 2위 인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경기 승리 시 2위 등극과 함께 선두 울산의 강력한 대항마로 급부상하게 될 전망이다. 지난 김천전 해트트릭을 작렬시킨 주포 FW 주민규(6골 3도움)가 마침내 지난 시즌 득점왕 시절의 포스를 되찾았다는 점, 용병 양날개 FW 제르소(1골 2도움)-MF 링(3골)의 폼도 꾸준히 좋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특히 제주의 스리톱은 홈에서 밀집수비를 공략할 때보다 원정에서 역습할 때 훨씬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수원FC와의 상성은 최상인 듯 보인다. MF 구자철, 윤빛가람이 아직 정상 가동되지 않고 있다는 점은 아쉽지만, MF 이창민-최영준 콤비가 건재한 만큼 중원에도 치명적인 불안요소는 없다고 봐야 할 듯.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적인 전력누수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1무로 현재까지 무패지만, 수원FC 원정에선 4경기 연속 무승(1무 3패)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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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FC: MF 박주호(주전/징계), 무릴로(주전/불투명).

제주: MF 구자철(주전/부상), 윤빛가람(주전/불투명), DF 김주원(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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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주포 주민규의 폼이 절정으로 돌아왔을 뿐 아니라, 올 시즌 원정에서 강력한 철퇴축구를 구사 중인 제주다. 수비불안 문제를 해소하지 못하고 있는 수원FC임을 감안하면 원정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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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제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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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K리그 K1 < 전북현대 vs 강원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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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는 인천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리그 6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는 5위지만, 2위 인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상황. 이번 홈경기 승리 시 대망의 상위권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ACL 16강 진출에 성공한 뒤 리그에서도 무패 흐름을 이어간 만큼 초반 부진을 씻고 상승세로 돌아서기 시작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번 주말에는 MF 송민규, 이용에 이어 MF 백승호까지 복귀할 수 있다는 소식. 모처럼 베스트 11에 가까운 정예 라인업을 가동할 가능성도 꽤 높아 보인다. 시즌 초반 부진했던 FW 구스타보(3골), 일류첸코(2골) 두 공격수의 득점포도 살아나기 시작한 만큼 당분간 순항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식 감독이 스리백 변신을 포기하고 4-2-3-1 전술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는 점, 올 시즌 에이스나 다름없는 MF 문선민을 후반 조커가 아닌 선발로 기용하기 시작했다는 점 등도 눈여겨 볼 만하다. 현재까지의 리그 홈경기 성적은 1승 2무 2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강원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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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1-3 역전패를 당하며 리그 7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현재 순위 11위, 10위 수원FC보다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지난 시즌 팀을 극적인 잔류로 이끌었던 최용수 감독 휘하에서 의욕적으로 새 출발을 알렸으나, 초반부터 줄부상 악재가 발생함에 따라 저공비행을 거듭 중인 모습이다. 시즌 아웃된 주포 FW 디노(2골), 그 대체자 FW 이정협, 김병수 감독 시절 공수의 핵심 자원들이었던 FW 고무열-MF 한국영-DF 임채민 등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만큼 당분간 돌파구를 찾아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FW 김대원(4골), MF 정승용(1골 1도움), 황문기(1골) 등이 그나마 고군분투 중이긴 하지만, 전북 원정에서 이변을 일으킬 만한 힘이 있는지 의문이 남는다. 특히 공격진의 결정력 및 파괴력은 리그 최약체 수준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무 1패로 현재까지 무승이며, 전북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2-1 승, 1-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전북 원정에 비교적 강하다는 이미지가 있지만, 이는 김병수 감독 시절 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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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전북: MF 백승호(핵심전력/불투명), 쿠니모토(주전/불투명).

강원: FW 디노(핵심전력/부상), 이정협(주전/부상), 고무열(주전/불투명), MF 한국영(주전/불투명), DF 임채민(핵심전력/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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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전북 현대의 6:4 우세를 예상.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여전히 가볍지 않은 강원이다. 부상자들 복귀, 여름 전력보강 없이 반등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본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부활에 성공한 전북 쪽에 승산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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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전북 승(추천:★★★★☆).

- 핸디캡: 전북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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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5일 K리그 K1 < FC서울 vs 포항스틸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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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서울은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11:10으로 싸운 끝에 순조로운 3-1 완승을 거뒀다.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7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6위 김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2점 차에 불과한 만큼 이번 포항전 승리 시 대망의 파이널A(상위스플릿)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안익수 감독의 점유율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가 서서히 제 기능을 하기 시작한 만큼 급격히 하향세로 돌아설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아 보인다. 단,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지동원, 여전히 존재감을 무시할 수 없는 MF 고요한, 용병 DF 히카르도 등이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이라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지동원이 이대로 잦은 부상 문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용병 공격수를 데려와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반면 시즌 도중 가세한 MF 황인범은 무난히 팀에 녹아들기 시작했다는 평가. DF 오스마르 복귀에도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한때 포항의 에이스였던 MF 팔로세비치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1무 1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포항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2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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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홈에서 성남을 1-0으로 잡고 리그 5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 3위, 2위 인천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1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이번 서울전 승리 시 2위 탈환과 함께 선두 울산을 좀 더 근거리에서 추격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시즌 초반 파죽지세를 주도했던 주포 FW 허용준(5골)이 부상을 털고 돌아온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3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FW 김승대도 이번 경기 출전이 가능해 보인다는 소식. 새로 영입한 용병 FW 모세스가 아직 K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상태임을 감안하면 두 공격수 복귀와 함께 공격진이 큰 탄력을 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주춤한 에이스 MF 임상협(3골) 역시 덩달아 살아날 여지가 많다고 봐야 할 듯. 지난 시즌 팀의 주전으로 급부상했던 MF 고영준(2골)이 2경기 연속골을 몰아치고 있다는 점도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반면 비공개 이유로 결장 중인 MF 완델손과 DF 그랜트는 부상이 의심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2무 2패로 승률 5할 이상이며, 서울 원정에선 FA컵 포함 5경기 연속 무패(4승 1무)로 유달리 강한 면모가 눈에 띈다. 단, 서울 원정만 떠나면 펄펄 날아다녔던 일류첸코(전북)와 팔로세비치(서울)는 현재 포항이 아닌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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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서울: FW 지동원(주전/불투명), MF 고요한(주전급/불투명), 고광민(백업/부상), DF 황현수(주전급/부상), 히카르도(주전급/불투명).

포항: MF 완델손(주전급/불투명), 권기표(백업/불투명), DF 그랜트(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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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허용준 복귀와 함께 공격진이 다시 살아날 것으로 기대되는 포항이다. 단, 서울 역시 홈에서 쉽게 무너질 만한 흐름 및 기세는 아니라는 점, 안익수 감독의 점유율 축구가 제 기능을 하기 시작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 무승부를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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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포항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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