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일 UEFA 네이션스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6월 11일 UEFA 네이션스리그 < 아제르바이잔 vs 슬로바키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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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제르바이잔은 벨라루스 상대로 득점없이 비기며 네이션스리그 1무 1패를 기록했다. C-3조 최하위로 추락해 있는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뒤 점진적인 세대교체 작업을 추진 중이라고는 하나, 기존 주력 멤버들을 대부분 발탁한 만큼 조직력 면의 불안요소는 크지 않아 보인다. 문제는 공격진의 골 결정력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에이스 FW 엠렐리(D.자그레브)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지나치게 높다는 점에서 FW 다르다쇼프, 세이다예프 등의 분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새로운 주포급 공격수의 등장 없이 홈에서 안정적으로 승점을 쌓아가기가 쉽지 않을 법한 흐름 및 양상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알리예프가 지난 경기 막판 퇴장으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요근래 주력 라인업에 큰 변동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홈 A매치에선 5무 9패로 무려 1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서 허덕이고 있는 중. 슬로바키아 상대로는 유로 2020 예선 당시 홈 1-5 패, 원정 0-2 패로 스윕을 당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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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는 카자흐스탄과의 홈경기에서 0-1 충격패를 당하며 벨라루스전 승리(1-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까지 1승 1패로 C-3조 2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상황. 아제르바이잔을 잡아내야 선두 카자흐스탄을 본격적으로 추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객관적 전력 면에선 아제르바이잔보다 우위임에 틀림이 없는 슬로바키아지만, 문제는 상당 수 주력들이 부상 및 기타 이유로 6월 명단에서 제외됐다는 점이다. FW 마크, 슈트렐레츠, MF 그레구슈, DF 파우스체크, GK 두브라프카의 뒤를 이어 DF 슈크리니아르(인테르), 한코마저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수비의 핵 슈크리니아르 공백으로 인해 아제르바이잔에게 1실점을 얻어맞을 각오도 어느 정도 해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주포 FW 쉬란츠(월드컵 예선 2골)가 이번 네이션스리그에서 부진을 겪고 있다는 점 역시 불안요소가 아닐 수 없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3승 1무 1패로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중. 아제르바이잔 원정 기준으로도 최근 3경기 1-0 승, 0-2 패, 5-1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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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제르바이잔: FW 라마자노프(백업/부상), MF 오조비치(주전/부상), 압둘라예프(백업/부상), 알리예프(백업/징계), DF 칼릴자데(주전급/부상).

슬로바키아: FW 마크(주전급/부상), 슈트렐레츠(주전급/부상), MF 그레구슈(백업/부상), DF 슈크리니아르(핵심전력/부상), 한코(주전/부상), 파우스체크(백업/부상), GK 두브라프카(주전/명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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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객관적 전력 면에서 앞서 있는 슬로바키아지만, 이번 경기 기준으론 공수 양면에 걸친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은 상태다. 아제르바이잔이 홈에서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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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아제르바이잔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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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UEFA 네이션스리그 < 몰도바 vs 라트비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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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도바는 안도라 원정에서 10명으로 악전고투를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현재까지 1승 1무로 D-1조 2위에 랭크되어 있는 상황. C리그 승격을 위해서는 조 선두 자리를 차지해야 하는 만큼 현재 1위를 질주 중인 라트비아를 반드시 잡아내야 하는 입장이다. 단, 공격수들의 골 결정력이 여전히 바닥을 치고 있음을 감안하면 라트비아 수비의 허점을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몰도바 공격진의 새로운 희망으로 떠오르는 듯 보였던 FW 다마슈칸(전 토리노)은 장기부상 중이고, FW 슈티나마저 A매치 데뷔전에서 퇴장을 당해 징계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이 뼈아프게 다가온다. FW 니콜라에스쿠가 최근 A매치 5경기 3골로 그나마 고군분투하고 있다는 점에 힘이 실린다. MF 이오니타, 안토니우크 등이 부상으로 빠진 중원의 빈자리는 새롭게 발탁된 신예 선수들이 대체하게 될 듯. 최근 홈 A매치에선 지난 해 아제르바이잔전 승리(1-0) 후 내리 5연패를 기록 중이며, 라트비아 상대로는 2010년 월드컵 예선 홈 1-2 패, 원정 2-3 패 이후 13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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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트비아는 홈에서 리히텐슈타인을 1-0으로 잡고 파죽의 네이션스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지난 해 11월부터 A매치 4승 2무로 6연속 무패행진을 질주 중인 상황. 이 과정에서 홀란-외데고르를 앞세운 노르웨이 상대로도 패하지 않았다는 점(0-0)이 눈에 띈다. 라트비아 U-21 대표팀을 8년 간 지도한 뒤 성인 대표팀으로 승격한 카자케비슈 감독 휘하에서 순조롭게 세대교체를 진행 중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특히 네덜란드 캄뷔르의 돌풍 주역 FW 울드리키슈(A매치 6골)가 대표팀의 새로운 주포로 자리매김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아무래도 공격진의 골 결정력 면에선 몰도바보다 우위를 나타낼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5전 2승 2무 1패로 5할 이상의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몰도바 원정은 2008년 2-1 승리 후 이번 경기가 14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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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몰도바: FW 다마슈칸(백업/부상), 슈티나(백업/징계), MF 이오니타(주전/부상), 안토니우크(백업/부상), 코조카리(백업/부상), DF 포티르니체(주전급/명단제외).

라트비아: FW 피오도로프스(백업/부상), 외투잔스(백업/부상), DF 막시멘코(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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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라트비아의 6:4 우세를 예상. 세대교체가 기대 이상으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라트비아다. 그에 반해 몰도바는 기대를 모았던 젊은 공격수들이 부상 중이거나 부진하다는 점, 홈에서 좀처럼 힘을 쓰지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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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라트비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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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UEFA 네이션스리그 < 오스트리아 vs 프랑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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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는 덴마크와의 홈경기에서 막판 고비를 넘기지 못한 채 1-2로 분패, 크로아티아전 완승(3-0)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현재 A-1조 2위, 3위 프랑스보다 승점 2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현재 순위를 사수하기 위해 이번 프랑스전에서 최소 무승부로 버텨내야 하는 입장이다. 일단 주포 FW 아르나우토비치(A매치 33골)가 덴마크전 교체출전으로 체력을 안배해뒀다는 점은 긍정적이지만,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샤우브와 그릴리취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고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MF 일잔커, 쇠프, 바움가르틀링어 역시 부상 중인 만큼 미드필드진의 전력누수 여파가 심각한 수위에 도달하고 만 모양새다. DF 드라고비치, 힌테레거가 부상으로 빠진 수비진도 프랑스의 공세를 무실점으로 버텨내기가 쉽지 않아 보인다. 최근 홈 A매치에선 5전 2승 1무 2패로 승률 5할을 유지 중이며, 프랑스 상대로는 2010년 월드컵 예선 당시 홈 3-1 승, 원정 1-3 패로 장군멍군을 주고받았던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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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는 크로아티아 원정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네이션스리그 초반 1무 1패로 의외의 슬로우 스타트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5개월 뒤에 펼쳐질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팀 분위기를 끌어올려야 하는 만큼 이번 오스트리아전 승리에 사활을 걸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다행히 부상으로 크로아티아전에 결장했던 에이스 FW 음바페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크로아티아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벤제마, 그리즈만, MF 카마라, DF 쿤데, 뤼카, 코나테 등도 좋은 컨디션으로 이번 오스트리아전에 선발 출격할 것이 유력시된다. 지난 경기보다 훨씬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앞세울 예정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최근 원정 A매치에선 11승 2무로 13연속 무패를 기록 중이며, 오스트리아 원정은 2008년 1-3 패배 후 이번 경기가 14년 만이다. 1993년 1-0 승리 후 30년 가까이 승전보를 울리지 못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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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오스트리아: MF 일잔커(주전/부상), 샤우브(주전/코로나확진), 그릴리취(주전/코로나확진), 카인츠(주전급/부상), 쇠프(주전급/부상), 바움가르틀링어(백업/부상), DF 드라고비치(주전/부상), 힌테레거(주전/부상), 울머(주전급/부상).

프랑스: FW 지루(백업/명단제외), MF 포그바(주전/부상), 르마(백업/부상), 톨리소(백업/부상), DF 바란(주전/부상), 우파메카노(백업/명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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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프랑스의 6:4 우세를 예상. 크로아티아 원정에서 1.5군을 가동했다가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던 프랑스다. 이번 오스트리아전에는 주력 라인업을 재가동할 예정이라는 점, 에이스 음바페가 부상에서 돌아온다는 점, 오스트리아의 추가 전력누수 여파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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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프랑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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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UEFA 네이션스리그 < 덴마크 vs 크로아티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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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오스트리아 원정에서 강력한 막판 뒷심을 발휘하며 2-1로 승리, 네이션스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카타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성공한 직후 네이션스리그에서도 승승장구하는 등 상승세 흐름이 뚜렷해 보이는 상황. 지난 해 유로 대회에서도 에릭센의 부상 이탈에도 불구, 준결승까지 진출하는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었다. 새로운 황금세대가 막강한 힘을 발휘 중인 만큼 다가오는 월드컵 본선까지 파죽지세를 이어갈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다른 무엇보다 에이스 에릭센이 화려하게 부활을 신고한 상태에서 젊은 공격수들까지 고르게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공격진의 최근 폼을 봤을 때 홈에서 무득점으로 묶일 가능성은 아무래도 낮아 보인다. FW 빈트, 돌베리, 라르센 등의 부상 공백도 FW 브레스웨이트(바르사), 폴센(라이프치히), 코르넬리우스(트라브존스포르) 등이 문제없이 대체하고 있다는 평가. 주장 DF 키예르가 빠진 스리백의 한자리도 23세 신성 DF 넬손이 무난히 커버 중인 상태다. 최근 홈 A매치에선 내리 10연승을 기록 중이며, 크로아티아 상대로는 2018년 월드컵 8강전 당시 승부차기 끝에 패했던 아픈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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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티아는 프랑스와의 홈경기에서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히며 네이션스리그 첫승 신고에 실패했다. 홈에서 프랑스와 비긴 것이 딱히 나쁜 결과는 아니었지만, 상대 팀이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나왔다는 점을 떠올리면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 이번 덴마크 원정에서까지 무승 흐름을 지속할 경우 네이션스리그 4강 토너먼트 진출이 쉽지 않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오는 11월 월드컵 본선을 앞두고 팀 사기를 끌어올려야 한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DF 그바르디올(라이프치히)이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레알 마드리드를 챔스 우승으로 이끄는 과정에서 엄청난 강행군을 거듭했던 36세 노장 MF 모드리치 역시 지친 기색이 역력하다는 평이다. 프랑스전 79분을 소화한 만큼 이번 덴마크전에서 벤치로 내려가는 경우의 수를 반드시 염두에 둬야 할 듯. 그래도 최근 원정 A매치에선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덴마크 원정은 2004년 평가전 2-1 승리 후 이번 경기가 1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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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덴마크: FW 빈트(주전급/부상), 돌베리(주전급/부상), 라르센(백업/부상), MF 린드스트룀(주전급/부상), 뇌르고르(백업/부상), DF 키예르(핵심전력/부상).

크로아티아: FW 레비치(주전급/부상), 페트코비치(백업/부상), MF 페리시치(주전/부상), 바델리(백업/부상), DF 로브렌(주전/부상), 그바르디올(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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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덴마크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에릭센 부활과 함께 거침없는 파죽지세를 거듭 중인 덴마크다. 크로아티아의 최근 하향세 및 노장들 체력 부담, 추가 전력누수 여파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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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덴마크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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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1일 UEFA 네이션스리그 < 벨라루스 vs 카자흐스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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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는 아제르바이잔과 지리한 공방전을 펼친 끝에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네이션스리그 1무 1패로 아직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채 C-3조 3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B리그 승격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카자흐스탄전 승리가 요망된다. 단, 지난 해부터 세대교체 작업이 정체되어 있다는 점, 대표팀의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하던 FW 리사코비치(A매치 5골)가 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홈경기를 중립장소에서 치러야 한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목표 달성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그간 홈 의존도가 비교적 높았던 벨라루스이기도 하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카자흐스탄 상대로는 지난 네이션스리그에서도 같은 조에 편성되어 홈 2-0 승, 원정 2-1 승으로 스윕을 달성했던 좋은 기억이 있다. 통산 맞대결 전적 또한 4승 1무로 일방적인 우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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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은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네이션스리그 2연승을 질주했다. FW 시초트킨-MF 자이누트디노프를 비롯한 상당 수 주력들의 부상 공백에도 불구, 기대 이상의 스타트를 끊는데 성공한 상황. 새롭게 부임한 아디예프 감독 휘하에서 급진적인 세대교체를 추진한 것이 도리어 반등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아직 카자흐스탄 젊은 세대에게 전폭적인 신뢰를 주는 것은 금물이라고 봐야겠으나, 적어도 이번 6월 동안에는 상승세 흐름을 지속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아제르바이잔전(2-0) 멀티골을 몰아친 FW 아임베토프가 공격진의 새로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도 눈여겨 볼 만하다. 아디예프 감독의 3-4-3 변신도 성공적이라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최근 동유럽 원정에선 보스니아(2-2), 몰도바(2-1), 슬로바키아(1-0) 상대로 무패를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가 눈에 띄며, 이번 경기는 벨라루스의 홈이 아닌 중립장소 세르비아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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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벨라루스: FW 리사코비치(핵심전력/부상), 스카비쉬(백업/명단제외), 콘체보이(백업/명단제외), MF 코르준(주전급/부상), DF 유제프추크(주전급/명단제외), 보르다초프(주전급/명단제외).

카자흐스탄: FW 시초트킨(주전/명단제외), 무르타자예프(백업/부상), MF 자이누트디노프(핵심전력/부상), 누르갈리예프(주전/명단제외), 무지코프(백업/명단제외), 퉁기쉬바예프(백업/명단제외), DF 베이세베코프(주전/명단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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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카자흐스탄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홈경기를 중립장소에서 치르고 있는 벨라루스다. 주포 리사코비치 포함, 전력누수 여파가 가볍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젊은 세대가 기대 이상의 경쟁력을 발휘 중인 카자흐스탄 쪽에 좀 더 승산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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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역배당 혹은 패스.

- 핸디캡: 카자흐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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