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6~7일 EPL 프리미어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풀럼 vs 리버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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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우승을 차지하며 강등 1년 만에 EPL 무대로 되돌아오는 저력을 발휘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도 활발한 영입을 감행하여 스쿼드의 경쟁력을 높여둔 상황. MF 페레이라(전 맨유), 솔로몬(전 샤흐타르), DF 음바부(전 볼프스), GK 레노(전 아스널) 등 1부에서 검증된 선수들 위주로 전력보강을 진행한 상태다. 스쿼드 상으론 올 시즌 잔류가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는 평가. 에버턴에서 제대로 실패의 쓴맛을 봤던 시우바 감독의 공격축구가 제대로 먹혀들지 여부를 최대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세르비아 대표팀과 챔피언십에선 최고의 골잡이지만, EPL에만 오면 작아지는 모습을 보여 온 FW 미트로비치(지난 시즌 2부 43골)의 활약여부 역시 중요한 관건이 아닐 수 없다. 최근 폼을 봤을 때 올 시즌에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가능성도 충분할 전망이다. MF 윌슨, 찰로바는 부상으로 인해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비야레알과의 친선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브라이언의 출전여부도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승격팀 치고는 선수층이 두터운 만큼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리버풀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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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맨체스터 시티와의 커뮤니티 실드에서 3-1 쾌승을 거두고 최상의 2022-23 시즌 출발을 알렸다. 지난 시즌 후반기 내내 에이스 살라 이상의 맹활약을 펼쳤던 FW 마네를 뮌헨으로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변함없는 막강 화력을 선보였다는 평가. 벤피카에서 건너온 FW 누녜스가 빠르게 EPL 무대에 적응할 경우 리그 최고 수준의 공격력을 내뿜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FW 조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케이타, DF 코나테가 추가 이탈한 반면 GK 알리송은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맨시티전 교체 출전으로 데뷔전을 치렀던 누녜스는 리그 개막전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여름 이적시장 최대어 공격수 중 한 명으로 손꼽히던 누녜스의 위상을 떠올리면 이번 경기의 키 플레이어로 손꼽아도 무방해 보인다. 코나테의 빈자리는 동 포지션 경쟁자 DF 마팁이 무난히 대체하게 될 듯.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3승 4무 2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풀럼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3-2 승, 2-1 승, 1-1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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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풀럼: MF 윌슨(주전/부상), 찰로바(주전/부상), DF 브라이언(주전급/불투명).

리버풀: FW 조타(주전급/부상), MF 체임벌린(백업/부상), 존스(백업/부상), 케이타(백업/불투명), DF 코나테(주전급/부상), 치미카스(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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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리버풀의 7:3 우세를 예상. 커뮤니티 실드에서 맨시티를 완파하며 최상의 스타트를 끊어둔 리버풀이다. 시우바 감독의 점유율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가 리버풀 상대로는 독이 될 여지가 많다는 점, 수비진의 검증도가 다소 떨어진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이 무난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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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리버풀 승(추천:★★★★☆).

- 핸디캡: 리버풀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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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본머스 vs 애스턴빌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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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머스는 지난 시즌 도중 하우 감독을 뉴캐슬로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챔피언십(2부) 준우승을 차지하며 강등 1년 만에 승격하는 쾌거를 일궈냈다. 시즌 도중 부임하여 팀을 승격으로 이끈 파커 감독에게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한 상황. 풀럼 시절 EPL 무대에서 한계를 드러냈던 파커 감독인 만큼 절치부심 2022-23 시즌을 준비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주포 FW 솔란케(지난 시즌 29골)를 지켜내는 한편 MF 로스웰(전 블랙번), 태버니어(전 보로), DF 프레데릭스(전 웨햄) 등을 영입하여 옵션을 늘렸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 로스웰과 프레데릭스는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2부 시절의 베스트 11 라인업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역시나 만년 유망주 딱지를 떼고 잠재력을 폭발시킬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솔란케의 활약여부를 올 시즌의 승부처로 손꼽을 만하다. 참고로 이 선수는 한때 리버풀을 대표하는 영건이었던 그 솔란케가 맞다. 빌라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2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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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4위에 머물렀던 애스턴 빌라는 제라드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유럽 대항전 진출권 획득을 노린다. 빌라 역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무리한 영입을 감행하기보다는 기존 조직력을 지켜내며 살을 덧붙이는데 초점을 맞췄다는 평가. FW 왓킨스(지난 시즌 11골), 잉스(7골), MF 램지(6골), 쿠티뉴(5골), 부엔디아(4골), DF 캐쉬(4골) 등을 모두 잔류시키는 한편 MF 카마라(전 마르세유), DF 카를루스, 아우구스틴손(이상 전 세비야)을 영입하여 허리와 수비 쪽을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세비야 수비진의 대들보였던 카를루스와 함께 프랑스 대표팀의 차세대 수비형 미드필더로 손꼽히는 카마라를 거머쥔 만큼 지난 시즌보다 안정된 수비력을 보여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공격진도 왓킨스-쿠티뉴 콤비가 지난 시즌 후반기의 상승세를 이어갈 경우 중상위권 레벨의 파괴력을 내뿜게 될 듯. 별다른 부상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이 가능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여름 신입생들도 모두 개막전을 통해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1무 11패로 기복이 심한 편이었으며, 본머스 원정에선 2015년 이후 1-0 승, 1-2 패로 장군멍군을 주고받았던 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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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본머스: MF 로스웰(주전급/부상), DF 프레데릭스(주전급/부상).

A.빌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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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애스턴 빌라의 6:4 우세를 예상. 카마라-카를루스-아우구스틴손 3인방을 영입하여 수비진의 불안요소를 해소하는데 성공한 빌라다. 개막전부터 풀전력을 가동할 예정이기도 하다. 2부 시절의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예정인 본머스 상대라면 승산이 충분하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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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A.빌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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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리즈 vs 울버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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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7위로 턱걸이 잔류에 성공했던 리즈 유나이티드가 절치부심 2022-23 시즌 돌풍을 노린다. 소방수로 투입되어 팀을 강등 위기에서 건져냈던 마쉬 감독에게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한 상황.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에이스 FW 하피냐(지난 시즌 11골)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낸 대신 FW 시니스테라(전 페예노르트), MF 로카(전 뮌헨), 애덤스(전 라이프치히), DF 크리스텐센(전 잘츠부르크)을 영입하여 선수층을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문제는 하피냐의 확실한 대체자가 눈에 띄지 않는다는 점, 그리고 영입한 선수들 대부분이 EPL 무대에서 검증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기존 공격수들인 FW 로드리고(지난 시즌 6골), 뱀포드(2골), MF 제임스(4골) 등이 더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경우 공격력이 도리어 약화될 우려감도 있어 보인다. 역시나 주포 뱀포드가 장기부상 후유증을 씻고 부활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친선경기 도중 부상을 당한 시니스테라는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제임스 역시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총 6명의 주력 멤버들이 부상 및 징계로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인 만큼 울브스를 확실하게 제압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4승 6무 9패로 부진했으며, 울브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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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0위로 평타 정도의 성적을 냈던 울버햄튼 원더러스는 올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권 획득을 노린다. 라즈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티키타카에 바탕을 둔 공격축구의 완성도가 한층 올라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기존 간판 선수들 대부분을 지켜내는 한편 FW 보나티니, MF 아다마, 조르당을 임대 복귀시켜 '재활용'에 초점을 맞춘 상태다. 따라서 지난 시즌의 베스트 11 라인업에 큰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 베식타스와의 친선전 도중 부상을 당한 주포 FW 히메네스(지난 시즌 6골)는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2옵션 FW 시우바 역시 임대를 떠난 만큼 FW 황희찬이 한층 중책을 부여받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포덴세, 네베스, 무티뉴 등이 건재한 미드필드진의 경우 별다른 불안요소가 눈에 띄지 않는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8승 3무 8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리즈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0 승, 1-0 승, 1-1 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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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리즈: FW 시니스테라(주전급/부상), MF 제임스(주전/징계), 포쇼(주전급/부상), DF 아일링(주전/부상), 댈러스(주전/부상), 피르포(주전/부상).

울브스: FW 히메네스(핵심전력/부상), MF 아다마(주전/부상), DF 세메두(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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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에이스 하피냐를 바르셀로나로 떠나보냈을 뿐 아니라, 주력 6명이 부상 및 징계로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인 리즈다. 단, 울브스 역시 주포 히메네스를 비롯한 주전 3인방이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인 만큼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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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울브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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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뉴캐슬 vs 노팅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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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11위로 잔류에 골인했던 뉴캐슬은 올 시즌에도 하우 감독 휘하에서 잔류 이상의 돌풍을 노린다. 사우디 오일파워를 장착했음에도 불구, 비교적 조용한 여름을 보내며 내실을 기하는데 초점을 맞춰둔 상황. 기존 주력 멤버들을 대부분 잔류시키는 한편 DF 보트만(릴)을 수비진에 추가하여 후방을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따라서 조직력 면의 불안요소는 전무한 것으로 관측된다. 공격진은 변함없이 FW 윌슨(지난 시즌 8골), 조엘린톤(4골), 우드(2골), MF 상막시맹(5골) 등이 이끌 예정이며, 윌슨과 우드가 팀의 주포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합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MF 셸비, DF 페르난데스, 루이스 3인방은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대체요원들이 충분하다는 점에서 별다른 전력 손실은 없을 전망이다. 조엘린톤-상막시맹-기마랑이스 3인방이 지난 시즌 막바지에 고른 호조를 나타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8승 6무 5패로 순위 대비 준수했으며, 노팅엄 상대로는 2018-19 시즌 리그컵 1-3 충격패 이후 4년 만에 리벤지 매치를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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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는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4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 플레이오프에서 승승장구한 끝에 가까스로 EPL 승격에 성공했다. 무려 23년 만에 EPL 무대로 돌아오는 쾌거를 일궈낸 상황. 구단 역사의 한 페이지를 새롭게 장식한 쿠퍼 감독(전 스완지)을 유임시키는 한편 FW 아워니이(전 U.베를린), MF 린가드(전 맨유), 망갈라(전 슈투트), DF 윌리엄스(전 리버풀), 니아카테(전 마인츠) 등을 영입하여 공수 양면을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단, 그 반대급부로 주포 FW 그래번(지난 시즌 2부 12골)을 비롯한 일부 주력들을 떠나보냈다는 점, 승격의 일등공신 MF 야티스(8골)가 부상으로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슬로우 스타트를 끊게 될 가능성도 낮지 않아 보인다. FW 서리지(7골) 역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새로 영입한 아워니이, 린가드 등이 적응기 없이 제 활약을 펼쳐줘야만 하는 입장이다. 웨스트햄 임대 시절에 리그 정상급 활약을 펼쳤던 린가드가 그러한 퍼포먼스를 재현해낼 수 있을지 여부도 매우 중요한 관건이다. 뉴캐슬 원정에선 2017-18 시즌 리그컵 3-2 승리 후 5년 만에 재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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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뉴캐슬: MF 셸비(주전급/부상), DF 페르난데스(주전급/부상), 루이스(백업/부상).

노팅엄: FW 서리지(주전급/불투명), MF 야티스(주전/부상), DF 리차즈(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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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하우 감독 휘하에서 지난 시즌 후반기에 매서운 상승세를 질주했던 뉴캐슬이다. 기존 주력 멤버들을 대부분 잔류시켰다는 점, 반면 전력교체의 폭이 컸던 노팅엄은 조직력이 미완성 상태라는 점 등을 종합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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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뉴캐슬 승(추천:★★★★☆).

- 핸디캡: 뉴캐슬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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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6일 EPL 프리미어리그 < 토트넘 vs 사우스햄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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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막판 대역전극을 연출하며 4위로 챔스 진출에 골인했던 토트넘 홋스퍼는 올 시즌 우승권 진입을 노린다. 콘테 감독을 그대로 잔류시키는 한편 FW 히샬리송(에버턴), 비수마(브라이턴), 페리시치(인테르), DF 랑글레(바르셀로나)와 같은 검증된 자원들을 영입하여 내실을 기해둔 상황. 기존 간판 선수들인 FW 손흥민(지난 시즌 23골), 케인(17골), MF 호이비예르, DF 로메로 등도 모두 잔류시킨 만큼 2년 연속 챔스 진출을 노려볼 만한 전력인 것으로 평가된다. 단, 맨시티, 리버풀과의 우승 경쟁은 그 이상의 무언가가 있어야만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여름 신입생 히샬리송은 에버턴 시절의 징계로 인해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MF 스킵, 비수마는 부상으로 출전이 불가능한 상태다. 스킵의 빈자리에 MF 벤탄쿠르가 들어간 지난 시즌 후반기 베스트 11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3승 1무 5패로 준수했으며, 소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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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햄튼(이하 소튼)은 지난 시즌 15위로 추락하며 큰 실망감을 남겼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젠휘틀 감독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하는 한편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소극적인 움직임을 나타낸 상황. FW 마라(보르도), MF 아리보(레인저스), DF 벨라-코트차프(보훔), GK 리스(비슬라) 등을 영입했다고는 하나, 모두 EPL 무대에서 검증된 자원들이 아닌 만큼 기존 선수들이 분발해야만 중상위권 도약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막바지에 깊은 슬럼프에 빠져들었던 주포 FW 애덤스(지난 시즌 7골), 간판 윙어 MF 레드먼드(1골) 등이 반드시 폼을 끌어올려줘야 하는 선수들이다. 리그 10골을 몰아쳤던 MF 워드-프로즈가 2시즌 연속 그러한 퍼포먼스를 재현해낼 수 있을지 여부도 중요한 관건이다. FW 월콧, MF 텔라, DF 리브라멘토 3인방은 부상으로 인해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반면 여름 신입생들은 선발로든 교체로든 개막전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6무 10패로 부진했으며, 토트넘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2-3 패(컵), 1-2 패, 3-2 승으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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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토트넘: FW 히샬리송(주전급/징계), MF 스킵(주전급/부상), 비수마(백업/부상).

소튼: FW 월콧(백업/부상), MF 텔라(백업/부상), DF 리브라멘토(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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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토트넘 홋스퍼의 6:4 우세를 예상. 기존 간판 선수들을 대부분 지켜내는 한편 효율적인 영입으로 내실을 기하는데 성공한 토트넘이다. 소튼의 탄탄한 조직력, 강팀킬러 성향을 과소평가해선 안되겠으나, 지난 시즌의 약점을 해소하는데 실패한 만큼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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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토트넘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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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EPL 프리미어리그 < 에버턴 vs 첼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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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턴은 지난 시즌 16위로 추락하며 큰 실망감을 남겼음에도 불구, 램파드 감독에게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했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서는 에이스 FW 히샬리송(지난 시즌 10골)을 토트넘으로 떠나보낸 대신 강등된 번리로부터 FW 맥닐, DF 타코프스키를 영입한 상황. 그 외에도 DF 비나그레를 스포르팅으로부터 데려와 측면수비 쪽을 보강했으나, 스쿼드의 힘이 지난 시즌보다 강화됐다고 보긴 어려운 상태다. 결국 램파드 감독의 지도력 및 지난 시즌 부진했던 선수들의 부활여부에 따라 올 시즌 성적이 판가름날 것으로 예상된다. 팀의 1-2옵션 공격수들이나 다름없는 FW 칼버트-루윈(5골), 론돈(1골)은 부상 및 징계로 개막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소식. 21세 신성 FW 고든(4골)이 최전방 원톱 역할을 책임지게 될 전망이다. 히샬리송의 빈자리를 맥닐로 100%에 가깝게 대체하기가 어렵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첼시의 수비를 제대로 공략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현역 시절 첼시의 레전드였던 램파드 감독은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9승 2무 8패로 모 아니면 도에 가까웠으며, 첼시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1무 2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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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3위로 챔스 진출권을 따냈던 첼시는 투헬 감독 3년 차를 맞이하여 EPL 정상 등극을 노린다. 첼시를 신흥 명문으로 도약시킨 아브라모비치 구단주가 물러나고 보엘리 LA 다저스 공동 구단주가 팀을 인수하는 한편 여름에도 작지 않은 폭의 전력 변화가 일어난 상황. FW 루카쿠, DF 뤼디거, 크리스텐센 등을 떠나보낸 빈자리에 FW 스털링(맨시티), DF 쿠쿠레야(브라이턴)를 영입하고 일부 임대생들을 복귀시켰다는 점이 눈에 띈다. 그래도 당초 우려와 달리 대부분의 간판 선수들을 지켜낸 만큼 올 시즌에도 우승후보 중 한 팀으로 손꼽히기에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여름 신입생들은 개막전부터 당장 데뷔가 가능하다는 소식. 반면 지난 시즌 막바지에 부활을 신고했던 FW 베르너는 부상으로 인해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베르너 결장 시 스털링이 개막전부터 중책을 부여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12승 4무 3패로 강세가 돋보였지만, 에버턴 원정에선 내리 4연패를 당하는 등 유달리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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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에버턴: FW 칼버트-루윈(주전/부상), 론돈(백업/징계), DF 콜먼(주전/부상).

첼시: FW 베르너(주전급/불투명), 브로야(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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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첼시의 6:4 우세를 예상. 에이스 히샬리송을 토트넘으로 떠나보냈을 뿐 아니라, 칼버트-루윈마저 부상으로 개막전에 결장할 예정인 에버턴이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기존 스쿼드의 약점을 해소하는데 실패했다는 점도 무시하기 어렵다. 첼시가 그간의 에버턴 원정 약세에도 불구, 이번에는 승리할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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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첼시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