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7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7일 일본 J리그 < FC도쿄 vs 시미즈펄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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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는 히로시마 원정에서 극적인 2-1 역전승을 거두고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겼다. 우라와전 완패(0-3) 직후 2연승으로 반등에 성공하며 7위 자리를 탈환한 상황. 5위 히로시마와의 승점 차를 3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6월 A매치 이후 주춤하던 FW 올리베이라(3골 4도움)-MF 아다이우톤(7골 1도움) 콤비가 히로시마전을 통해 나란히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스포르팅으로부터 영입한 FW 펠리피까지 팀에 빠르게 녹아들 경우 공격진은 당분간 호조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아오키, DF 트레비산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주중 컵경기 일정이 없었던 만큼 요근래 주력 라인업을 고스란히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1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시미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4승 1패로 일방적인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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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미즈 에스펄스는 사간도스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3으로 비기며 절반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단, 최근 6경기에서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17위까지 추락해 있는 상황. 8월 안에 반등하지 못할 경우 강등에 대한 위기감이 점차 고조될 전망이다. 그래도 잔류권의 감바 오사카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아직 비관론을 펼칠 시기는 아닌 듯 보인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긴급 수혈한 MF 이누이, 피카추가 도스전을 통해 나란히 데뷔했다는 점, 수비리더 DF 바우도 역시 부상에서 돌아왔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MF 헤나토, 나카야마, 스즈키, 콜롤리, GK 곤다 등의 부상 공백이 여전하다는 점을 감안하면 베스트 11에 가까운 정예 라인업을 재가동하기까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롭게 가세한 이누이와 피카추가 반드시 미드필드진에서 적응기 없이 제 활약을 펼쳐줘야 할 듯. 불과 얼마 전까지 스페인 라 리가에서 활약했던 이누이의 경우 전반기에 세레소의 유니폼을 입고 맹활약을 펼쳤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4무 4패로 승률 5할을 밑도는 수준이지만, 홈(1승 5무 6패)보다 도리어 강하다는 점이 눈에 띈다. 도쿄 원정 기준으론 내리 3연패를 당하는 등 일방적인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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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도쿄: MF 아오키(주전/부상), DF 트레비산(주전급/부상), 나카무라(백업/부상), GK 하야시(주전급/불투명).

시미즈: MF 헤나토(주전/부상), 나카야마(주전/부상), 스즈키(주전/부상), 콜롤리(주전/불투명), 다카하시(주전급/불투명), 니시자와(백업/불투명), GK 곤다(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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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FC도쿄의 6:4 우세를 예상. 8월 들어서도 부상병동 신세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시미즈다. 반면 도쿄는 올리베이라-아다이우톤 공격듀오가 부활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데다, 시미즈 상대로는 천적관계에 가까운 강세를 유지해 왔다는 점에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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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도쿄 승(추천:★★★★☆).

- 핸디캡: 도쿄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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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일본 J리그 < 가와사키 vs 요코하마 마리너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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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와사키 프론탈레는 주중 르방컵 8강 원정 1차전에서 세레소 오사카와 접전을 펼친 끝에 1-1로 비겼다. 리그전 기준으론 시즌 중반부 들어 심한 기복을 나타낸 끝에 6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선두 요코하마와 승점 11점 차로 벌어진 만큼 우승 희망을 되살리기 위해 이번 홈경기 승리가 요망된다. 요코하마와의 맞대결이 나름 전통이 있는 '카나가와 더비'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내일이 없는 총력전을 펼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일단 기존 부상자 MF 오시마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중 컵경기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다미앙(4골 2도움), 치넨(3골 1도움), MF 이에나가(6골 1도움), DF 제시엘, 쿠루마야 등은 모두 선발 복귀가 유력시된다. 주말 요코하마전에 대비하여 1.5군에 가까운 라인업을 가동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한 동안 부진하던 주포 다미앙 역시 폼이 다시 올라오고 있다는 평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1무 2패로 강세가 돋보이며, 요코하마와의 최근 더비매치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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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주중 히로시마 원정에서 1-3으로 완패, 르방컵 준결승 진출 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단, 그 반대급부로 로테이션을 가동하여 주말 가와사키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리그전 기준으론 9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부동의 선두로 자리 잡고 있기도 하다. 2위 가시와보다 승점 6점 차, 3위 세레소보다 7점 차로 앞서 있는 만큼 주말 더비매치에서 승리할 경우 독주체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전망이다. 불과 한 달 전까지만 하더라도 3강 구도를 형성했던 가시마(4위)와 가와사키(6위)가 모두 하향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이번 주말 고비만 넘기면 순항을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요코하마 역시 장기부상 중인 FW 미야이치(3골)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주중 컵경기 교체멤버 및 결장자들인 FW 니시무라(8골), 로페스(7골 5도움), 에우베르(4골 4도움), MF 야마네, DF 에두아르도 등은 모두 선발 복귀가 유력시된다. 6월 A매치 이후 공격진의 폼이 고르게 올라왔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4무 3패로 홈(9승 2무)에 비해 기복이 눈에 띄며, 가와사키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4-1 승, 1-3 패, 0-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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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가와사키: MF 오시마(주전/부상).

요코하마: FW 미야이치(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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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가와사키 프론탈레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리그 6위까지 추락한 상태에서 선두 요코하마와의 카나가와 더비를 치를 예정인 가와사키다. 이번 경기를 놓칠 경우 사실상 우승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점, 주포 다미앙의 폼이 다시 올라오는 추세라는 점, 요코하마가 여전히 원정에서 기복이 심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조심스레 홈 승 가능성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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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와사키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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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7일 일본 J리그 < 사간도스 vs 주빌로이와타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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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도스는 시미즈 원정에서 치열한 난타전을 펼친 끝에 3-3 무승부를 기록, 리그 4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이어갔다. 지난 6월 도쿄전 대승(5-0) 직후 귀신같이 내리막을 타며 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7위 도쿄와의 승점 차가 6점으로 벌어진 만큼 중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이번 홈경기 승리가 반드시 요망된다. 일단 주중 컵경기 일정이 없었다는 점, 백업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가 없다는 점은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스의 8월 행보를 신중히 두고봐야 하는 이유는 믿었던 수비진이 급격히 흔들리고 있다는 점 때문이다. 일왕배 포함 최근 3경기 8실점을 허용 중에 있어 이와타 상대로도 클린시트를 장담하긴 어려울 전망이다. 주포 FW 카키타(5골)가 7월 이후 5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라는 점도 고민거리가 아닐 수 없다. 반면 MF 혼다(3골 1도움)의 부상 복귀에는 큰 힘이 실린다. 올 시즌 홈 성적은 4승 5무 2패로 무난한 상태이며, 이와타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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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빌로 이와타는 홈에서 쇼난을 1-0으로 잡고 컵 포함 5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며 리그 16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15위 감바 오사카와 승점 동률을 기록 중인 만큼 이번 경기 승점 획득 시 일시적인 강등권 탈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6월 A매치 이후 침체기가 길어지고 있는 이와타임을 감안하면 8월 내에 반등세로 돌아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FW 곤살레스(5골), 오츠(3골), 스기모토, DF 그라샤, 마츠바라 등의 주력 멤버들이 부상 및 징계로부터 돌아왔거나 복귀 예정이라는 점은 매우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MF 야마다(지난 시즌 2부 11골)를 비롯한 일부 장기 부상자들 외에 풀전력을 가동할 예정이라는 소식. 요근래 가장 정상적인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42세 노장 MF 엔도가 은퇴를 목전에 두고 있음에도 불구, 황혼기를 불태우기 시작했다는 점에도 주목해 볼 만하다. 일본 언론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참고로 이와타의 엔도는 과거 일본 대표팀의 중원 사령관으로 활약했던 그 엔도 야스히토가 맞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1승 4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도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0 승, 0-0 무, 0-1 패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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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사간도스: MF 테즈카(백업/불투명), DF 박건우(백업/부상).

이와타: MF 야마다(주전/부상), DF 다카노(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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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갑작스레 수비가 흔들리며 심상치 않은 하향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는 사간도스다. 상당 수 주력 멤버들이 복귀를 신고한 이와타임을 감안하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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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이와타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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