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사랑 이경리★ 8월 8일 K2-리그 프리뷰 ★ 너만오면 조합PICK 완성♥

공격적으로 상당히 좋으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경남, 리그 전체적으로 경남보다 많은 골을 기록중인 팀은 1위인 광주밖에 없습니다. 그 기록 또한 단 1골밖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좋은 공격력과 달리 수비적으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경남, 김포,안산, 부산을 제외하면 리그 내에서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하면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 밖인 6위를 기록중입니다.최근 몇시즌 동안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승격에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히는 상황이었지만 정치적인 이유로 지원금이 많이 줄어들면서 큰 영입에 실패했고 바이아웃 조항때문에 주전급 선수들이 대거 이탈하면서 프리시즌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던 경남, 생각보다는 준수한 성적을 기록중이지만 고동민, 배승진, 황일수, 우주성, 윤주태 등 기존의 부상자가 아직까지 돌아오지 못한 상황이라는 점과 원정과 달리 기복이 심한 홈 경기력은 아쉬운 부분입니다.

안양은 홈에서 단 1패만을 기록하며 극강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초반에 불안한 모습 을 보였던 원정에서도 최근 4경기 무패행진을 기록하며 좋은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원정 최근 4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면서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찾은것 이 가장 긍정적인 요소입니다. 다만, 홈에서 경기당 1.2골을 기록하는 것과 달리 원정에서는 경기당 1득점 미만의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지난 시즌 대전과의 플레오프에서 패배하면서 승격에 실패한 안양, 이번 시즌에도 적극적인 영입을 통해서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하나로 뽑혔지만 선두 경쟁에서는 멀어진 상황입니다. 그래도 리그 최상위권에 가까운 수비 조직력을 바탕으로 승격 PO의 안정권에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며, 최근 8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경기력은 상당합니다. 다만, 조나탄, 김경중, 김형진등의 핵심 자원 이탈이 존재하기에 100% 전력을 내지는 못하는 상황이며 올 시즌 맞대결에서도 1승 1패로 우위는 잡지못하고 있는 상황이라는 것은 변수가 될 수 있는 부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