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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트윌란 (덴마크 리그 8위 / 패승승패무)
흐름이 매우 좋지 않다. 앞선 공식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 특히나 리그 홈 경기에서는 단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있다. 리그에서도 8위에 머물고 있는 상황. 지난 시즌 리그 준우승 팀의 면모는 온데간데 없다. 1차전 맞대결에서도 1-4 완패를 당했다.
앞선 맞대결에서 객관적인 전력 상 떨어지는 전력으로 인해 일명 ‘전원 수비’를 바탕으로 철저하게 내려앉아 역습을 노렸다. 다만, 이번 시즌 모든 공식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할 만큼 수비가 불안한 상황으로, 해당 경기에서도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주니뉴(DF)와 스비아첸코(DF)의 수비 조합은 지속적으로 실수를 범하며 벤피카 공격진에게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여기에 ‘주력 중원’ 에반데르(MF)도 부상으로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 이번 홈 일정도 무기력하게 패할 것으로 예상된다.
- 결장자 : 에반데르(MF / A급)
● 벤피카 (프리메이라리가 2위 / 승승승승승)
지난 시즌까지 PSV(네덜란드) 감독을 역임했던 슈미트 감독을 선임했다. 시즌 초반공식 두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감독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는 중. 특히나 직전 1차전 맞대결에서는 점유율, 슈팅, 유효슈팅에서 모두 압도적인 우위를 점했다.
‘리그 득점왕’ 누녜즈(FW)의 공백은 없었다.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4골을 집어넣었다. 지난 시즌 리그 도움왕을차지한 실바(FW, 최근 2경기 2골 1도움)가 이번 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신예 1선’ 라모스(FW, 최근 2경기 3골 1도움)도 1차전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누녜스의 자취를 지우고 있다. 또한 새롭게 영입한 네레스(FW, 최근 2경기 2도움)도 빠르게 팀에 녹아 들고 있다. 이렇다 할 전력 누수도 없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일정도 어렵지 않게 승리를 따낼 것으로 보인다.
- 결장자 : 없음
● 슈투름 그라츠 (오스트리아 리그 4위 / 무승승패무)
지난시즌 오스트리아 리그 2위를 차지하며 챔피언스리그 예선 티켓을 따냈다. 다만,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에서 단 1승도 거두지 못했으며, 1차전 맞대결에서 0-1로 패했다.
특히나, 수비가 문제로 꼽힌다. 지난 시즌 리그에서 11위 팀 보다 많은 실점을 허용했으며, 이번 시즌도 모든 공식 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터뜨린 예보아(FW)도 둥지를 옮겼고, 최다 득점, 도움자인 얀체르(FW, 지난 시즌 리그 14골 15도움)가 부상을 당하며 공격 쪽 구멍도 있는 상황. 앞선 맞대결에서 3개의 유효슈팅을 기록했으나, 단 1골도 넣지 못했다.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은 없겠다.
- 결장자 : 가이호퍼(DF / C급), 카이테이쉬빌리(MF / B급), 얀체르(FW / A급)
● 디나모 키이우 (지난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 2위 / 패무승패승)
외부적인 상황으로 리그는 중단됐으나, 챔피언스리그에 꾸준히 진출했던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페네르바체와의 예선 경기에서 1승 1무를 거두며 이번 라운드에 진출했고, 1차전 맞대결에서도 1-0 승리를 따냈다. 조별리그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는 중.
주력 선수들 대부분이 임대, 이적으로 팀을 떠났으나, 포포프(DF), 시도추크(MF), 카라바예프(FW, 직전 맞대결 1골)와 같은 핵심 전력들을 필두로 한 코어라인은 나름대로 버텨주고 있는 상태. 특히나 최근 여러 차례 공식 경기를 가지면서 조직력도 올라가고 있다. 여기에 4백의 안정적인 수비력도 인상적인데, 최근 공식 3경기에서 단 1실점만을 허용하고 있다. 슈투름 그라츠가 공격 쪽 전력 누수가 많으므로, 이번 일정도 최소 1실점 이내로 틀어막을 가능성이 있겠다.
- 결장자 : 코스테비치(DF / C급), 수프리아가(FW / C급), 치간코프(FW / A급), 쿨라흐(FW / C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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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랑 이경리★ 8월 10일 챔스 프리뷰 ★ 너만오… 의 댓글 (5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