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0일 프랑스 리그앙 < 리옹 vs 트루아 > 분석
올랭피크 리옹은 아작시오와의 홈 개막전에서 수적 열세를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 2-1로 승리하며 순조로운 2022-23 시즌 출발을 알렸다. 지난 주 로리앙과의 2R 일정이 연기됨에 따라 2주 간 휴식을 취해둔 상황. 보쉬 감독 2년 차를 맞이하여 FW 라카제트(전 아스널)-MF 톨리소(전 뮌헨)를 5년 만에 귀환시키는 한편 일부 젊은 피를 수혈하여 세대교체의 발판을 마련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기존 간판 선수들 대부분이 건재하다는 점에서 올 시즌 챔스 진출권 획득을 노려볼 만한 전력인 것으로 관측된다. 개막전에 부상으로 결장했던 FW 뎀벨레, MF 카케레, 아델라이드, DF 엔리케는 모두 이번 주말에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반면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이 확정된 MF 아우아르는 잉글랜드행 비행기에 몸을 실은 것으로 전해지며, GK 로페스의 경우 개막전 퇴장으로 인해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2옵션 GK 리우에게 골문을 맡겨도 당장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1승 5무 3패로 강세가 돋보였으며, 트루아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내리 9연승을 기록 중이다.
트루아는 툴루즈와의 홈경기에서 또 다시 수비가 무너지며 0-3 완패를 당했다. 몽펠리에와의 개막전 패배(2-3) 직후 분위기 반전에 실패했음은 물론, 초반부터 2연패 수렁에 빠져들고 만 상황. 지난 시즌 도중에 부임한 일레스 감독이 한층 공격적인 축구로 승부수를 던지고 있기는 하나, 도리어 수비불안이 가중되고 있다는 평이다. 트루아가 공격축구로써 잔류에 골인하기 위해선 지난 시즌 부진했던 FW 우그보(5골), 투즈가르(4골), 발데(1골) 등 공격수들의 분발이 절실히 요구된다. FW 석현준을 방출한 반면 새 공격수 영입이 이뤄지지 않은 트루아의 현 사정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올 시즌에는 노쇠화가 두드러지는 35세 노장 투즈가르 대신 디종의 주포였던 발데를 최전방에 중용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기존 부상자 DF 콩테 외에 여름 신입생 DF 브뤼스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반면 전성기 시절 세비야와 AC밀란에서 활약했던 백전노장 DF 라미는 복귀를 신고한 상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4무 11패로 부진했으며, 리옹 원정에선 7연패 포함 2000년대 들어 무승을 기록 중이다.
# 주요 결장자
리옹: MF 아우아르(주전/명단제외), 파이브르(백업/부상), GK 로페스(주전/징계).
트루아: DF 브뤼스(주전/부상), 콩테(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올랭피크 리옹의 7:3 우세를 예상. 라카제트-톨리소를 5년 만에 귀환시켰을 뿐 아니라, 개막전에 부상으로 결장했던 주포 뎀벨레까지 복귀할 예정인 리옹이다. 시즌 초반부터 심각한 수비불안을 노출하고 있는 트루아가 상대라면 다득점 완승 가능성도 충분해 보인다.
# 베팅 Tip
- 일반: 리옹 승(추천:★★★★☆).
- 핸디캡: 리옹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3.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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