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5일 UCL 챔피언스리그 < 에인트호번 vs 레인저스 > 분석
PSV 에인트호번은 레인저스와의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절반의 성공을 이끌어냈다. 스코어에 관계없이 홈 2차전에서 승리하기만 하면 챔스 본선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 판 니스텔로이 감독 부임 이후 거침없는 닥공축구를 구사 중인 PSV임을 감안하면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올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FW 마두에케를 비롯한 일부 부상자들 공백에도 불구, 최근 5차례 공식경기에서 15골을 퍼붓고 있다는 점이 매우 인상적으로 다가온다. 3차예선에서 모나코를 침몰시킨 기세도 과소평가해선 안될 전망이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경미한 부상이 있던 FW 더 용(전 세비야)의 경우 2차전 출전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1차전 당시 벤치로 내려갔던 두 여름 신입생 MF 틸(전 페예노르트), DF 브랜스웨이트(전 에버턴)는 2차전 선발 출격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동대회 예선 홈경기에선 7승 2무로 2000년대 들어 무패를 기록 중이며, 레인저스와의 홈 맞대결은 2010-11 시즌 유로파리그 0-0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11년 만이다.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준우승팀 레인저스는 PSV와의 챔스 플레이오프 홈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안방에서 기선제압에 실패했다는 점이 아쉽기는 하지만, 경기내용은 결코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지난 시즌 유로파 준우승의 원동력이었던 화끈한 공격축구가 PSV 상대로도 제 기능을 했다는 평이다. 주포 FW 모렐로스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지난 주말에 퇴장을 당하는 등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보긴 어렵지만, 말뫼에서 건너온 FW 촐락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은 충분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FW 루페, MF 하지를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최근 폼을 봤을 때 촐락을 선발 원톱으로 앞세우고, 모렐로스를 조커로 투입할 가능성이 여러모로 높아 보인다. 현역 시절 판 니스텔로이 PSV 감독과 함께 네덜란드의 2000년대 황금기를 이끌었던 판 브롱크호스트 감독은 흥미진진한 우정 대결을 펼치게 됐다. 단, 챔스 예선 원정에선 2무 3패로 5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하는 등 취약한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 주요 결장자
PSV: FW 마두에케(주전/부상), 비니시우스(백업/부상), 페르테센(백업/부상), MF 레데스마(백업/부상), 마우루 Jr(백업/부상), DF 보스칼리(주전/부상).
레인저스: FW 루페(주전/부상), MF 하지(주전급/부상), DF 헬란데르(주전급/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판 니스텔로이 감독 부임 직후 거의 매 경기 막강 화력을 폭발시키고 있는 PSV다. 단, 수비불안이 그만큼 심화됐다는 점, 지난 시즌 유로파 준우승팀 레인저스의 저력 및 단기전에 강햔 성향 등을 종합하면 또 한 번의 연장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레인저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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