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26일 UEL 유로파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26일 UEL 유로파리그 < 라르나카 vs 디니프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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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 준우승팀 라르나카는 드니프로와의 유로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1로 승리,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이번 홈 2차전에서 비기기만 해도 본선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 무리한 공세를 취하기보다는 지지 않는 경기운영에 초점을 맞추게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올 시즌을 앞두고 스페인 출신 올트라 감독을 새롭게 부임시키는 한편 FW 로페스(레기아), DF 오이에르(오사수나)와 같은 백전노장들을 영입하여 경험을 강화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외에도 과거 라 리가 및 세리에A 무대에서 활약했던 30대 베테랑들이 스쿼드 곳곳에 포진해 있는 만큼 드니프로보다 경험 및 노련미 면에서 우세한 모습이 기대된다. 지난 시즌 리그 15골을 몰아쳤던 주포 FW 트리코프스키(전 북마케도니아 국가대표)가 건재한 상태이기도 하다. 장기부상 중인 GK 파라스케바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유로파 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 중이며, 유일한 패배는 레버쿠젠 상대로 당한 것(1-5)이다. 드니프로 상대로는 이번에 처음으로 홈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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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의 드니프로는 중립장소에서 펼쳐진 유로파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1-2로 분패, 탈락 위기로 몰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해 자신들의 홈 그라운드가 쑥대밭으로 변함에 따라 2022-23 시즌을 준비하는데 여러모로 애를 먹고 있는 상황. 재정 악화로 인해 제대로 된 여름 전력보강도 단행하지 못한 상태다. 그나마 주포 FW 도비크(지난 시즌 14골)를 지켜내긴 했지만, 일부 주력 멤버들을 떠나보냈다는 점에서 라르나카보다 객관적 전력이 열세인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험난한 키프로스 원정에서 역전 드라마를 연출해낼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설상가상으로 메탈리스트로부터 임대 영입한 MF 사라피는 1차전 막판 퇴장으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알 나스르로부터 긴급 수혈한 브라질 출신 용병 FW 웨슬레이도 100% 정상 컨디션이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키프로스 원정에선 이번에 첫 공식전을 치르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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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라르나카: GK 파라스케바스(백업/부상).

드니프로: FW 웨슬레이(주전급/불투명), MF 사라피(주전/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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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AEK라르나카의 6:4 우세를 예상.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로 인해 스쿼드가 도리어 약화됐을 뿐 아니라, 그나마 영입한 신입생들마저 결장 예정인 드니프로다. 2차전도 라르나카가 가져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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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라르나카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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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UEL 유로파리그 < 잘기리스 vs 루도고레츠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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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투아니아 챔피언 잘기리스는 루도고레츠와의 유로파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홈 2차전에서 1골 차로 이기면 연장, 2골 차 이상으로 이겨야 본선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 딱히 2차전 정황이 절망적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공격진의 결정력 부족 및 루도고레츠와의 전력 차를 떠올리면 역전 진출이 가능할지 의문이 남는다. 1996-97 시즌 UEFA컵 이후 오랜 기간 유럽 대항전 본선 무대에 진출하지 못하고 있기도 하다. 장기부상 중인 DF 마미치 외에 MF 카즐라우스카스가 1차전 막판 퇴장으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주포 FW 올리베이라(지난 시즌 11골)가 부진했던 1차전 당시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아무래도 빅리그 및 유럽 대항전에서 검증된 바가 없다는 점이 큰 아쉬움이다. 유로파 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2승 1무 2패로 5할 승률을 유지하고 있는 중. 루도고레츠와의 홈 맞대결은 2017-18 시즌 챔스 2차예선 2-1 승리 후 이번 경기가 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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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챔피언 루도고레츠는 유로파 플레이오프 홈 1차전에서 잘기리스를 1-0으로 제압하고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아무래도 2010년 이후 유로파 본선 단골손님으로 군림해 온 팀인 만큼 경험 및 전력 면에서 우세할 수밖에 없는 상황. 참고로 루도고레츠는 2016-17, 2017-18, 2019-20 시즌 32강, 2013-14 시즌 16강 등 유로파 본선 무대에서 굵직한 족적을 남겨 온 팀이다. 비록 주포 FW 소테리우(지난 시즌 17골)를 J리그 히로시마로 떠나보내긴 했지만, 샬케 출신 FW 테크피티가 초반 리그 3골을 몰아치는 등 대체자 역할을 준수하게 수행 중인 모양새다. 게다가 이번 2차전에는 1차전에 징계로 결장했던 FW 릭-MF 얀코프-DF 카르니츠닉 3인방이 나란히 복귀한다는 소식. 보다 정상화된 선발 라인업을 가동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 큰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유로파 예선 원정에선 2승 4무로 2000년대 들어 무패를 기록 중이며, 잘기리스 원정에선 2017-18 시즌 1-2 패배 후 5년 만에 설욕전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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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잘기리스: MF 카즐라우스카스(백업/징계), DF 마미치(주전/부상).

루도고레츠: MF 카울리(주전/부상), 곤샬베스(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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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루도고레츠의 6:4 우세를 예상. 1차전 1-0 승리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상태에서 주력 3인방까지 복귀할 예정인 루도고레츠다. 잘기리스 공격진의 빈곤한 골 결정력, 추가 전력누수 여파 등을 종합하면 2차전도 루도고레츠가 가져갈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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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루도고레츠 승(추천:★★★★☆).

- 핸디캡: 루도고레츠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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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UEL 유로파리그 < 실케보르 vs 헬싱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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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덴마크 수페르리그 3위를 차지했던 실케보르는 헬싱키 원정에서 0-1로 패배, 유로파 본선 진출전선에 비상이 걸렸다. 이번 홈 2차전에서 1골 차로 이기면 연장, 2골 차 이상으로 승리해야 본선 진출권을 확보할 수 있는 상황.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만 하는 입장이다. 1차전 당시 결정적 기회를 무산시켜 언론들의 질타를 받았던 주포 FW 헬레니우스(지난 시즌 17골)가 이번 2차전에선 반드시 제 몫을 다해줘야 할 듯. 일부 덴마크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들이 포진해 있다고는 하나, 스쿼드의 전반적인 유럽무대 경험이 부족하다는 점은 약점으로 지적받을 만하다. 이는 독일 2부 파더보른의 백업 공격수였던 헬레니우스 또한 마찬가지다. 기존 부상자 3인방 외에 아르메니아 국가대표 출신 DF 칼리시르가 1차전 퇴장으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3옵션 센터백 DF 펠릭스를 선발로 기용해도 당장 큰 문제가 일어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 예선 홈경기는 2001년 UEFA컵 시절 사라고사전(1-2) 이후 이번 경기가 21년만이며, 헬싱키와의 홈 맞대결도 이번이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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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챔피언 헬싱키는 플레이오프 홈 1차전에서 실케보르를 1-0으로 잡고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2014-15 시즌 이후 8년 만에 본선 진출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 상황. 그간 헬싱키가 유로파 예선 무대에서 보여 온 고유의 성향상 무리한 공세를 취하기보다는 1차전 1-0 리드를 지켜내는데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된다. EPL 브라이턴 유스 출신 FW 라둘로비치(리그 7골)가 팀의 새로운 주포로 급부상해 있는 상태이며, 조커로 모습을 드러냈던 지난 1차전과 달리 이번 2차전에는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이다. 일부 언론들은 라둘로비치를 원톱으로 앞세운 5-4-1 포메이션 가동을 예상 중에 있다. 백업진의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유로파 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2무 2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덴마크 원정은 2014-15 시즌 코펜하겐전 0-2 패 이후 이번 경기가 8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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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실케보르: FW 린트(백업/부상), DF 칼리시르(주전/징계), 달(주전급/부상), 푸글상(백업/부상).

헬싱키: FW 리스키(백업/부상), MF 마르티치(백업/부상), DF 모렌(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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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1차전 1-0 승리 후 원정에서 밀집수비로 버틸 가능성이 높은 헬싱키다. 헬싱키의 피지컬적 강점 및 유럽무대 단기승부 경험 우위, 주포 라둘로비치의 급성장세 등을 종합하면 홈 승은 쉽지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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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헬싱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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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UEL 유로파리그 < 오모니아 vs 헨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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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프로스의 오모니아 자그레브는 헨트와의 유로파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켰다. 지난 시즌 키프로스 리그 7위에 머물렀음에도 불구, 컵대회 우승팀 자격으로 유로파 플레이오프에 참전하게 된 상황. 2020-21 시즌 이후 2년 만의 본선 진출을 눈앞에 둔 상태인 만큼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2차전에 임하게 될 전망이다. 셀틱 출신 레넌 감독이 부임한 이후 팀 완성도가 급속도로 올라가며 자국리그에서도 다크호스로 급부상해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전 비테세 주포 FW 마탑스, 전 우크라이나 국가대표 MF 베주스, 마요르카 출신 MF 유스테, 과거 셀틱의 주전이었던 DF 매튜스 등 익숙한 빅리그 출신 이름들도 눈에 띈다. 특히 지난 시즌까지 헨트 소속이었던 베주스는 친정팀 상대로 부메랑을 겨누게 됐다. 장기부상 중인 FW 로이주(지난 시즌 4골)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언론들은 1차전과 동일한 선발 라인업 가동을 점치고 있다. 유로파 예선 홈경기에선 6승 1무로 7경기 연속 무패를 기록하고 있는 중. 헨트와의 홈 맞대결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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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의 헨트는 홈 1차전에서 0-2 충격패를 당하며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에 실패할 위기로 몰렸다. 자국리그에서도 초반 기복과 함께 7위로 추락하는 등 슬로우 스타트 조짐이 눈에 띄는 상황. 이번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역전극을 연출해냄으로써 단번에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에이스 FW 티수달리(지난 시즌 21골)가 장기부상으로 쓰러지며 2022 월드컵 출전마저 무산됐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내년 초에나 복귀가 가능하다는 소식. 그로 인해 현 노르웨이 국가대표이자 프랑크푸르트의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우승 주역이었던 MF 하우게를 긴급 수혈한 상태다. 하우게가 티수달리의 에이스 역할을 빠르게 커버해낼 수 있을지 여부가 가장 중요한 관건이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유로파 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1승 2무 2패로 5할 미만의 승률을 나타내고 있으며, 키프로스 원정은 2019-20 시즌 라르나카전 1-1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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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오모니아: FW 로이주(주전급/부상).

헨트: FW 티수달리(핵심전력/부상), MF 드 자르(주전/부상), 오우수(주전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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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헨트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 원정 1차전 2-0 승리 후 무리한 공세를 취할 이유가 없어진 오모니아다. 헨트의 풍부한 경험 및 저력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 프랑크푸르트로부터 에이스급 자원 하우게를 영입했다는 점, 오모니아가 1골 차로 패하고 올라가는 경우의 수가 존재한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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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헨트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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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6일 UEL 유로파리그 < 페네르바체 vs 오스트리아빈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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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네르바체는 오스트리아 빈과의 플레이오프 원정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 유로파리그 본선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여름 폭풍영입을 감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챔스 3차예선에서 탈락 고배를 마셨으나, 이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유로파 플레이오프에서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상황. 자국리그에서도 파죽의 연승행진과 함께 선두까지 치고 올라갔다는 점이 눈에 띈다. 주포 FW 발렌시아가 최근 5차례 공식경기에서 6골을 퍼붓고 있는데다, 그 외 공격진도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어 이번 2차전에서도 상승무드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MF 외질과 DF 김민재를 떠나보낸 대신 공수 양면에 새로운 피를 대폭 수혈하여 더블 스쿼드를 구축했다는 점에도 주목해 볼 만하다. FW 킹(전 에버턴)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공백은 여전한 상태지만, 주중 로테이션 가동에 별다른 걸림돌은 없다고 봐야 할 듯. 1차전과 거의 동일한 선발 라인업 가동이 예상된다. 유로파 예선 홈경기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오스트리아 빈과의 홈 맞대결은 이번 경기가 통산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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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은 페네르바체와의 플레이오프 홈 1차전에서 객관적 전력 차를 극복하지 못한 채 0-2 완패를 당했다. 경기 막판에는 퇴장 악재까지 겹치며 추가 상처까지 입고 만 상황. 원정 2차전에서 2골 차로 이겨야 연장승부가 가능한 만큼 최대한 빠른 타이밍에 선제골을 터뜨려야 하는 입장이다. 고유의 공격축구 스타일을 떠올리면 초반부터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지려 할 것이 유력시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브라질 출신 DF 갈바웅이 징계로 추가 결장한다는 소식. 지난 시즌 후반기부터 수비진의 리더로 군림해 온 갈바웅인 만큼 일정 수준의 전력 손실이 불가피해 보인다. 팀의 주포 역할을 수행해야 할 FW 주리친(지난 시즌 9골)이 심한 기복으로 일관 중이라는 점도 커다란 걸림돌이 아닐 수 없다. 유로파 예선 원정에선 최근 5전 3승 1무 1패로 무난한 강세를 유지하고 있는 중. 단, 대부분의 승리를 변방리그 팀들 상대로 거둔 것임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다. 터키 원정은 2007년 갈라타사라이전 0-0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15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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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페네르바체: FW 킹(주전급/불투명), DF 아지즈(주전/부상), 산가레(주전급/부상).

오스트리아빈: FW 라구즈(백업/부상), MF 부스팅어(백업/부상), 스므르카(백업/부상), DF 갈바웅(주전/징계), 발타샤(주전급/부상), 엘 셰이위(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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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페네르바체의 6:4 우세를 예상. 홈 1차전 0-2 완패로 인해 원정에서 무리한 공세를 취할 수밖에 없게 된 오스트리아 빈이다. 수비리더 갈바웅이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 페네르바체의 홈 화력이 여전히 막강하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원정팀이 역부족에 부딪힐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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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페네르바체 승(추천:★★★★☆).

- 핸디캡: 페네르 핸디(-1) 승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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