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27일 프랑스 리그앙 < 아작시오 vs 릴 > 분석
아작시오는 렌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쳤음에도 불구, PK 실축 등의 불운을 극복하지 못한 채 1-2로 무릎을 꿇었다. 2022-23 시즌 개막 후 1무 2패로 아직까지 첫승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 무려 8년 만에 리그앙 무대로 돌아온 아작시오인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에 대한 동기부여는 최상인 듯 보인다. 프랑스 본토가 아닌 코르시카 섬을 안방으로 삼고 있는 아작시오인 만큼 스페인의 마요르카와 라스 팔마스, 이탈리아의 칼리아리처럼 홈 이점이 남다르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7-8년 전에는 코르시카 섬을 연고로 하는 아작시오와 바스티아가 홈에서 강팀들 상대로 심심치 않게 이변을 일으켰던 것으로 유명하다. 장기부상 중인 MF 샤브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새로운 주포 역할을 기대하고 영입한 35세 노장 FW 투즈가르(전 트루아)는 이번 주말에 당장 데뷔전을 치를 예정이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홈 성적은 13승 3무 3패로 강세가 돋보였지만, 릴 상대로는 내리 7연패를 당하는 등 천적관계나 다름없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단, 2014년 이전의 전적임을 감안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020-21 시즌 우승팀 릴은 PSG와의 홈경기에서 메시-네이마르-음바페 삼각편대를 제어하지 못한 채 1-7 대참사를 당했다. 경기 시작 8초 만에 음바페에게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리그앙 역대 최단시간 실점 기록을 갈아치우는 등 이래저래 굴욕을 당하고 만 상황. 현재까지 1승 1무 1패로 12위에 처져 있는 만큼 이번 아작시오전을 통해 빠르게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일단 EPL 빅클럽들의 러브콜을 받아 온 주포 FW 데이비드(지난 시즌 15골)를 지켜냈다는 점은 긍정적인 호재라고 평할 만하다. 기존 장기 부상자들 외에 2옵션 FW 바요가 추가 이탈한 상태지만,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다고 봐야 할 듯. 전력누수 여파보다는 PSG전에서 완전히 무너져내린 수비 조직을 빠르게 재정비할 수 있을지 여부가 보다 중요한 관건이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5무 7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아작시오 원정은 2013-14 시즌의 3-2 승리 후 이번 경기가 8년 만이다.
# 주요 결장자
아작시오: MF 샤브롤(백업/부상).
릴: FW 바요(백업/부상), 웨아(백업/부상), MF 리하지(백업/부상), 카벨라(백업/부상).
#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PSG전 1-7 대참사 후유증이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코르시카 섬으로 험난한 원정길에 올라야 하는 릴이다. 아작시오 전통의 홈 강세, 탄탄한 조직력 등을 무시할 수 없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높게 본다.
#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아작시오 핸디(+1) 승(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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