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8일 아스널 풀럼 EPL 프리미어리그 축구 경기분석입니다. 이번경기는 오전 1시 30분에 시작이 되는 경기로서, 아스널의 홈경기로 펼쳐지게 됩니다. 아스널은 3승을 기록하면서 1위를 기록중이고 풀럼은 1승2무를 기록하면서 7위를 기록중인데 아스널 풀럼 두 팀의 전력에서는 아스널의 우세가 예상이 됩니다.
아스날은 최근 본머스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팀 자체는 좋은 흐름을 타고 있는데,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전방에서 제주스가 꾸준히 좋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데다가 최근에는 사카와 외데골, 마르티넬리의 2선라인이 매우 좋은 움직임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토마스 파티와 자카 또한 3선라인에서 공수가담에 활발한데, 최근에는 진첸코와 밴 화이트의 측면 풀백전력, 그리고 살리바의 수비전력이 좋은 조화를 이뤄내면서 공수에서 모두 완벽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기때문에 이번 아스날 풀럼 경기에서도 좋은 활약이 예상이 됩니다.
풀럼은 리그에서 브랜트포드에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습니다. 강팀에도 밀리지 않았고, 브랜트포드를 상대로도 승리를 기록하면서 승격팀으로서 매우 좋은 전력을 보이고 있는데, 4-2-3-1 포메이션을 사용하면서 공격의 핵심은 미트로비치가 되고, 측면에서 레이드나 팔라냐, 페레이라 또한 득점을 기록할 수 있는 자원입니다. 팀의 역습 자체가 굉장히 위력적이고, 압박 또한 체계적인데, 이번 아스날 풀럼 경기에서도 아스날을 괴롭힐 수 있는 전력은 됩니다.
상대전적은 아스날이 6승 3무 1패로 앞서있습니다
아스날
아스날은 시즌 초반의 드높은 기세가 인상적입니다. 시즌 초반 흐름을 잡는 데 워낙 강한 전력이라고는 하나, 하나같이 수비 라인의 정비가 절실한 클럽들을 상대로 만든 성과였습니다. 또한 대부분이 제수스(FW, 최근 3경기 2골 3도움)의 영향력에 의존한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조직적인 팀 단위 대응이 가능한 전력과 조우하게 될 경우, 이들의 장점은 크게 반감될 여지가 있습니다. 확실히 진첸코(LB)의 가세로 2선부터 4선까지 수적 우세 구현이 더 용이해졌습니다. 하지만 공-수 밸런스 붕괴의 여지는 있습니다. 가뜩이나 객관적 전력상 열세와 격돌합니다. 배후 공간이 문제가 될 가능성은 상당합니다. 참고로 이전 일정(vs 본머스 / 0-3 승)에서도 상대는 전반전을 통해 단 1회의 슈팅도 올리지 못했으나, 후반전에만 무려 6회의 슈팅 상황을 만들어냈습니다. 아스날의 후반 뒷심에 영향을 줄 잠재적인 악재로 봐도 좋겠습니다. 하지만 물리적인 퍼포먼스, 즉 제수스(FW)의 놀라운 영향력과 덩달아 빛을 발하는 마르티넬리(FW, 최근 3경기 2골), 외데고르(CAM, 최근 3경기 2골), 자카(CM) 등의 페이스를 절대 무시할 순 없습니다. 워낙 홈 승부에 강했고, 시즌 초반의 집중력은 더더욱 괜찮았습니다. 득점 자체가 힘들 것 같진 않습니다.
풀럼
풀럼은 무려 ‘4부 클럽’ 크롤리 타운(2-0 패)과의 FA컵 승부에서 패했습니다. ‘18세 신예’ 스탠스필드(FW, U-21), 포시(RAM, U-21), 프랑수아(LAM, U-21), 해리스(CAM, U-18) 등 영건들을 위주로 거둔 패배라 납득할 만 합니다. 철저히 리그 성과에 집중하겠다는 실바 감독의 방침이 엿보이는 대목입니다. 이전 패배를 제외하고는 1승 2무, 적어도 리그 내에서는 단 1패없는 호성적입니다. 현지에서도 주목도가 높은 승격 클럽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 ‘1선’ 미트로비치(FW, 최근 3경기 3골)의 영향력이 좋습니다. 최근 풀럼은 템포를 늦추는 지공 전략은 물론이고, 미트로비치의 높이를 활용한 제공권 장악 싸움 구도에서도 곧잘 유효 상황을 만들어내는 편입니다. 아스날의 최후방이 냉정한 시각에서 견고하지 않고, 특히나 물리적인 높이 문제는 고질병과 같습니다. 롱 볼 투입으로 인한 성과는 충분히 낼 능력이 있는 전력입니다. 문제가 없진 않습니다. 결국 ‘측면’에서 양질의 기회가 창출되어야 한다는 점인데, 케바노(LAM)나 코르도바-리드(RAM)가 상위 전력을 상대로 1:1 퍼포먼스에서 유독 퍼포먼스가 떨어졌었습니다. 속도전에 능한 음바부(RB), ‘영건’ 스탄스필드(FW) 역시 적극적으로 활용할 만한 루틴 옵션들은 아닙니다. 측면이 차단당할 경우, 단편적인 롱 볼 승부로 일관하게 될 텐데, 이러한 상황이라면 최근까지 장점들은 모두 기대할 수 없는 형국입니다. 추가적으로 전해진 소식에 의하면, 케바노는 사타구니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워졌다. 승점 3점을 온전하게 기대할 수는 없는 상황일 것으로 보입니다.
28일 아스날 vs 풀럼 01:30 EPL 귀족분석 의 댓글 (4개)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의 조합안내 받고싶으시면 게시물 이미지 클릭하시면 수익방에서 조합안내 받으실수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오늘의 조합안내 받고싶으시면 게시물 이미지 클릭하시면 수익방에서 조합안내 받으실수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