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31일 K-리그 K2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8월 31일 K리그 K2 < 충남아산 vs 경남FC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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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은 전남 원정에서 요근래 최상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끝에 3-1 완승을 거뒀다. 5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5위 경남과 승점 차를 유지한 상황. 이번 맞대결 승리 시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2-5위) 재도약이 가능할 전망이다. 전남전 당시 특유의 티키타카에 바탕을 둔 패스축구가 제대로 위력을 발휘했다는 점, 주포 FW 유강현(17골 2도움)이 2경기 3골을 몰아치며 절정의 폼을 회복했다는 점 등을 감안하면 경남 상대로도 상승무드를 이어가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특히 유강현은 경남의 티아고(17골)와 득점 공동선두로 뛰어오른 만큼 득점왕 경쟁에도 남다른 동기부여를 받고 있을 듯 보인다. 아쉽게도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 및 징계자들 공백은 여전하다는 소식. 전북 출신 DF 이재성이 고군분투 중이라고는 하나, 최근 2경기 3실점을 내준 수비진의 불안요소가 가볍지만은 않은 상태다. 막강 화력을 자랑하는 경남이 상대임을 떠올리면 더욱 그렇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4무 4패로 전반적인 강세가 돋보이며, 경남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무로 뚜렷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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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는 홈에서 안산 그리너스를 2-1로 잡고 파죽의 3연승을 질주했다. 단, 현재 순위 5위, 6위 아산과의 승점 차는 1점에 불과한 상황.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2-5위) 사수를 위해 이번 맞대결에서 최소 패하지 않아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경남 입장에선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한 원정경기지만, 설기현 감독의 공격 성향 및 승부사적 기질을 감안했을 때 무승부를 겨냥하여 소극적인 자세를 취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두 에이스급 용병들인 FW 윌리안(현 대전)과 MF 에르난데스(현 인천)를 모두 떠나보냈음에도 불구, 일정 수준 공격력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은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여름 신입생 MF 카스트로의 경우 지난 안산전을 통해 데뷔골을 터뜨리기도 했다. 반면 또 다른 신입생들인 FW 엘리아르도와 원기종은 경미한 부상으로 인해 이번 경기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 시 주포 FW 티아고(17골)에 대한 의존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우려된다. FW 황일수, 윤주태 등의 여전한 부상 공백도 큰 아쉬움으로 다가온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5무 4패로 승률 5할 이상이지만, 아산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2 패, 2-2 무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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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아산: DF 이호인(주전/징계), 유준수(주전/불투명), 최규백(주전급/부상).

경남: FW 엘리아르도(주전/불투명), 황일수(주전급/불투명), 윤주태(주전급/불투명), DF 우주성(주전/부상), 배승진(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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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최근 3연승 행진 중인 경남이지만, 공격진에 상처를 입은 채로 주중 원정길에 올랐다는 점을 무시해선 안될 전망이다. 5위 탈환을 노리는 아산의 공세가 평소보다 거셀 것으로 점쳐지고 있기도 하다. 경남이 평소보다 실리적인 자세를 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무승부 가능성을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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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경남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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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K리그 K2 < 서울이랜드 vs 대전시티즌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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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는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0-4 대참사를 당하며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졌다. 8월 들어 1승밖에 올리지 못한 채 다시 9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어느새 꼴찌 부산과의 승점 차가 6점으로 좁혀진 만큼 하위권 탈출을 위해 빠른 시일내에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2년 연속 이적시장에 큰 돈을 쏟아부었던 이랜드임을 떠올리면 사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려야 하는 입장이기도 하다. 정정용 감독체제가 뚜렷한 한계에 부딪히고 있어 시즌 후반부에 반전 드라마를 연출해낼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할 듯. 울산 출신 FW 김인성(3골)의 부상 이탈도 아쉽게 느껴지는 타격이다. 시즌 초반 K리그 적응에 애를 먹던 FW 까데나시(5골 3도움)가 제 몫을 다해주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2승 8무 3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대전과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2승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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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하나 시티즌은 홈에서 부천을 3-1로 완파하고 2연패 사슬을 끊어내는데 성공했다. 현재 순위 3위, 2위 안양보다 2경기를 덜 치른 상태에서 승점 6점 차로 뒤처져 있는 상황. 화요일에 선두 광주를 잡아낸 4위 부천이 승점 동률까지 따라붙었다는 점에서 이번 경기 승리 실패 시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게 될 전망이다.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서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수비진의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전반기에 공격진을 하드캐리했던 FW 레안드로(6골 5도움), 마사(7골 4도움)의 최근 활약상이 아쉬운 반면 두 여름 신입생 FW 윌리안(11골 5도움), 카이저(4골 2도움)의 폼이 절정이라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선수층이 더블 스쿼드에 가까운 수준으로 두텁다는 점을 떠올리면 주중 로테이션 가동에도 별다른 걸림돌이 없어 보인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3무 6패로 승률 5할 미만이지만, 이랜드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0 승, 1-2 패, 1-0 승으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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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이랜드: FW 김인성(주전/불투명), DF 김민규(백업/불투명).

대전: DF 이종현(주전/부상), 김재우(주전급/불투명), 권한진(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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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대전 하나 시티즌의 6:4 우세를 예상. 8월 들어 또 다시 급하향세를 타기 시작한 서울 이랜드다. 대전의 원정경기에 높은 신뢰를 줄 수 없다고는 하나, 윌리안-카이저의 최근 폼이 절정이라는 점에서 이랜드를 제압하는데엔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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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대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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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31일 K리그 K2 < 김포FC vs 안산그리너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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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FC는 안양 원정에서 기대 이상의 수비력을 발휘한 끝에 0-0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3경기 연속 무패행진과 함께 7위로 치고 올라간 상황. 바로 직전 경기에서 대전을 3-2으로 무너뜨린 안양의 매서웠던 기세를 떠올리면 지난 경기를 통해 승점 1점 이상의 수확을 올렸다고 평할 만하다. 5위 경남보다 승점 10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막판 스퍼트에 제대로 발동이 걸릴 경우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2-5위) 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여름 신입생 DF 황도연이 여전히 부상 중인 반면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하다는 소식. 최근 3경기 1실점만을 내준 수비진이 안정화된 대신 공격진이 부진하다는 점을 불안요소로 손꼽을 만하다. 지난 시즌 K3리그 MVP를 수상했던 FW 정의찬은 아직도 리그 무득점으로 침묵 중이고, 그 대신 주포 역할을 수행하던 FW 손석용(7골 7도움)은 무려 9경기 연속 득점이 없는 상태다. K리그에 적응하지 못한 용병 FW 유리치치를 방출했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시즌 막판까지 결정력 문제에 신음하게 될 우려감이 짙어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6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안산 상대로는 올 시즌 세 차례 맞붙어 2무 1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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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그리너스는 경남 원정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4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단,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특히 경기 후반부에 맹추격을 펼치던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현재 순위 8위, 7위 김포보다 승점 5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번 맞대결 승리 시 김포와의 승점 차를 2점으로 좁힐 수 있음은 물론, 실낱같은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을 이어갈 수 있게 되는 까닭이다. 역시나 두 용병 FW 두아르테(3골 5도움)-티아고(3골 1도움)의 활약여부를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손꼽을 만하다. 컨디션이 좋은 날엔 상위권 팀 용병들 못지않은 맹활약을 보여주지만, 안 풀리는 날도 그에 못지않게 많다는 점에서 좀 더 기복없는 꾸준한 활약이 요망된다. 에이스 MF 까뇨투(3골 3도움)의 부상 공백이 여러모로 아쉽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6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김포 원정에선 올 시즌 1-1 무승부 외엔 공식전을 치른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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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김포: DF 황도연(주전/불투명).

안산: FW 강수일(백업/불투명), MF 까뇨투(핵심전력/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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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수비진이 급격히 안정화된 반면 공격수들은 심각한 수준의 결정력 난조에 신음하고 있는 김포다. 두아르테-티아고를 앞세운 안산이 결정력 면에서 우위를 나타낼 공산이 크다는 점, 안산 1득점 시 김포의 2-1 승리가 어려워 보인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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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안산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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