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6일 K-리그 K1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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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K리그 K1 < 제주유나이티드 vs 인천유나이티드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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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나이티드는 수원FC 원정에서 막판 버저비터 동점골을 얻어맞고 통한의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5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4위 인천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진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4위 팀은 울산(1위)이나 전북(2위) FA컵 우승을 차지할 경우 ACL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반면 5위 팀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4위와 5위의 차이는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 제주가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수밖에 없는 이유다. MF 구자철을 비롯한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FW 주민규(15골 6도움), 제르소(8골 6도움), MF 윤빛가람(2골 1도움), DF 안현범(1골 2도움) 등의 최근 폼이 고르게 좋은 만큼 공격진에겐 높은 기대를 줘도 무방해 보인다. 문제는 무승기간 동안 3경기 5실점을 내준 수비진이라고 볼 수 있을 듯.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6무 4패로 승률 5할을 웃도는 수준이며, 인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3승 1무 1패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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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는 강원과의 홈경기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5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 순위 4위, 3위 포항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지고 만 상황. 도리어 5위 제주와의 격차가 승점 2점으로 좁혀진 만큼 이번 맞대결 승리 못지않게 패하지 않는 것도 중요해 보인다. 인천 입장에선 에이스 FW 에르난데스(4골 4도움)가 부상으로 쓰러지자마자 무패 흐름에 제동이 걸린 상태이기도 하다. 발목 인대가 파열된 에르난데스는 시즌 아웃 위기를 맞이했다는 소식. FW 무고사(14골) 이적 후 기대 이상으로 그 공백을 잘 메워오던 에르난데스의 이탈은 치명상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는 상태다. FW 김보섭(4골 3도움), 송시우(4골 1도움), 이용재(1골 1도움), 홍시후(1골 1도움) 등으로 폭발적인 스피드와 결정력을 자랑하는 에르난데스의 공백을 말끔히 대체하긴 불가능에 가깝다고 봐야 할 듯. 특유의 밀집수비 전략을 펼쳐 무승부를 노릴 가능성도 낮지 않은 것으로 관측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6무 3패로 승률 5할 이상이지만, 제주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2 패, 4-1 승, 1-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주에 강한 면모를 나타냈던 무고사가 없다는 점은 여러모로 큰 아쉬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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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제주: MF 구자철(주전급/불투명), DF 김주원(백업/불투명).

인천: FW 에르난데스(핵심전력/부상), MF 여름(주전/부상), DF 오반석(주전/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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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제주 유나이티드의 6:4 우세를 예상.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5위까지 추락한 제주지만, 공격진의 최근 폼은 도리어 올라오고 있는 상태다. 무고사 이적에 에르난데스 부상 이탈까지 겹친 인천임을 감안하면 홈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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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제주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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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K리그 K1 < 수원FC vs 포항스틸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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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는 제주와의 홈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귀중한 승점 1점을 챙겼다. 1-2 역전을 허용한 뒤 패색이 짙어진 상태에서 믿었던 이승우마저 막판 PK를 실축했으나, MF 김건웅의 리바운드 득점에 가까스로 구원을 받았던 한 판이었다. 제주전 무승부로 인해 6위 자리를 강원에게 내준 상태지만,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이번 홈경기 승리 시 곧바로 6위 탈환에 성공할 수도 있을 듯 보인다. 다른 무엇보다 제주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이승우(11골 3도움), 라스(5골 5도움), 김승준(5골 2도움), MF 무릴로(1골 4도움) 등이 좋은 컨디션으로 주중경기에 선발 출격할 수 있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시즌 중반부 이후 꾸준한 호조를 유지 중인 공격진에겐 변함없이 높은 신뢰를 줄 수 있을 전망이다. 현재 리그 최다득점 1위(46골)에 당당히 이름을 올리고 있기도 하다. 문제는 리그 최다실점 부문에서도 2위(48골)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이다. 포항 공격진의 상승세를 감안했을 때 클린시트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3무 6패로 승률 5할이며, 포항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4패로 일방적인 열세가 눈에 띈다. 단, 지난 6월 홈 맞대결 당시에는 이승우의 맹활약에 힘입어 2-1로 승전보를 울렸던 좋은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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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스틸러스는 대구와의 홈경기에서 공격진의 화력이 제대로 폭발하며 4-1 대승을 거뒀다. 3경기 연속 무승행진에 마침표를 찍고 3위 자리를 수성해낸 상황. 2위 전북과의 승점 차를 다시금 3점으로 좁혀둔 만큼 이번 주중경기 승리 시 더욱 거세게 추격의 고삐를 당길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과 전북이 지난 주말에 나란히 발목을 잡혔다는 점에서 조금만 더 분발하면 올 시즌 우승 경쟁을 3파전 구도로 몰고 가는 것도 불가능하지 않아 보인다. 최상의 동기부여를 바탕으로 승점 3점 사냥에 나서게 될 듯. 단, 올 시즌 포항의 중원 그 자체라고 봐도 무방한 MF 신진호, 수비진의 살림꾼 DF 신광훈이 나란히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한다는 점은 가볍지 않은 타격으로 다가온다. 현 포항 스쿼드에서 가장 대체하기 어려운 두 명의 주전 멤버가 이탈했다고 볼 수 있을 듯. 신진호의 빈자리는 그나마 MF 이수빈으로 대체할 수 있는 상태지만, 백업 라이트백 DF 김용환마저 부상 중임을 감안하면 포항의 우측 수비는 이번 경기의 아킬레스건으로 지목될 만하다. 수원FC가 이승우와 무릴로 등을 앞세워 집요하게 그 약점을 파고들 공산이 크다는 점에서 센터백 중 한 명을 우측으로 돌려 활용할 것이 유력시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4무 5패로 승률 5할이며, 수원FC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 4-3 승, 1-2 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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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수원FC: MF 니실라(주전급/불투명), DF 김상원(백업/불투명), GK 유현(주전급/부상).

포항: MF 신진호(핵심전력/징계), 이광혁(백업/불투명), DF 신광훈(주전/징계), 김용환(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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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말 제주전에서 극적인 무승부(2-2)를 거뒀을 뿐 아니라, 이승우-라스-무릴로 등의 체력까지 안배해둔 수원FC다. 포항의 추가 전력누수 여파 및 고질적인 원정 기복, 수원FC 원정에 약했던 성향 등을 종합하면 홈팀의 승점 획득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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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수원FC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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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 K리그 K1 < 강원FC vs 김천상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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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는 인천 원정에서 1-0 신승을 거두고 수원FC전 패배(2-3) 직후 2연승을 신고했다. 최근 4경기 3승 1패의 호조를 유지한 끝에 마침내 6위 탈환에 성공한 상황. 단, 7위 수원FC와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한 만큼 더욱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야 하는 입장이다. 파이널 라운드까지 4경기밖에 남지 않은 상태이기도 하다. 파이널A(1-6) 합류, 더 나아가 ACL 진출권 획득을 노리기 위해 9월 스퍼트에 박차를 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0위 김천을 홈으로 불러들인 만큼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질 것이 유력시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상태라는 소식. 인천전 혈투 여파가 가볍지 않다는 점에서 3-4명 정도 로테이션 가동이 예상된다. 이 경우 인천전 교체출전 및 결장으로 체력을 안배해둔 FW 이정협(4골 1도움), MF 황문기(3골 1도움), 갈레고(2골), DF 이웅희 등이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듯. 여름에 영입한 FW 발샤(2골)가 8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임을 떠올리면 이정협이 모처럼 선발로 나오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올 시즌 홈 성적은 7승 2무 5패로 평타 정도이며, 김천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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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상무는 전북과의 홈경기에서 기대 이상의 선전을 펼친 끝에 2-2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교체 투입된 신병 MF 김준범이 갑자기 네이마르에 빙의하여 마법의 볼 트래핑 이후 원더골을 작렬시킨 상황. 주포 FW 조규성(13골)을 비롯한 말년병장들이 대거 전역하며 하향세를 면치 못할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었으나, 신병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도리어 상승세 조짐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다소 애매한 전반기를 보냈던 MF 이영재(1골 8도움), 권창훈 두 국가대표 미드필더의 폼이 살아나는 추세기도 하다. 수원 삼성의 주전이었던 MF 고승범까지 부상에서 돌아온 만큼 강원과의 중원 싸움에서 만큼은 쉽게 밀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문제는 최전방 공격수들의 결정력이라고 볼 수 있을 듯. 9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 중인 FW 김지현(2골 2도움)이 친정팀 상대로 부활포를 쏘아올려야 하는 입장이다. 전북전 '네이마르 쇼'로 화제를 모았던 김준범은 주중경기 선발 출격이 유력시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2승 6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강원 원정에서도 최근 3경기 0-4 패, 2-2 무, 2-3 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참고로 이번 경기는 중립장소가 아닌 강원의 또 다른 홈구장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춘천)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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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강원: FW 고무열(주전/불투명), DF 임채민(주전/불투명), GK 이광연(백업/부상).

김천: MF 문지환(백업/불투명), DF 김주성(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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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포 조규성을 비롯한 말년병장들의 전역 여파에도 불구, 신병들의 맹활약을 앞세워 전북의 발목을 잡아챈 김천이다. 강원 공격진의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는 점까지 감안하면 김천이 무승부 정도는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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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김천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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