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0일 일본 J-리그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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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일본 J리그 < 교토상가 vs 가시마앤틀러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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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상가는 주중 일왕배 8강전에서 도쿄 베르디를 2-1로 잡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지난 주말 고베와의 리그 홈경기에서도 2-0 승리와 함께 6경기 연속 무승 사슬을 끊어내는 등 뚜렷한 반등 조짐이 엿보이는 상황. 고베전 승리에 상대 퇴장이란 변수가 있었다고는 하나, 무승 탈출과 함께 13위까지 치고 올라갔다는 점에 힘이 실린다. 여름 이적시장 막바지에 긴급 수혈한 FW 파울리뉴가 주중 일왕배 멀티골로 화려하게 데뷔했다는 점에도 주목해 볼 만하다. 38세 노장 FW 우타카(9골)의 최근 부진, 급격한 노쇠화 등을 떠올리면 파울리뉴에게 팀의 주포 역할을 맡기게 될 가능성도 낮지만은 않아 보인다. 기존 부상자 DF 오기와라 외에 백업 DF 나가이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그 외 추가 전력누수는 미미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올 시즌 홈 성적은 5승 3무 5패로 승률 5할이며, 가시마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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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마 앤틀러스 역시 주중 일왕배 8강에서 비셀 고베를 1-0으로 제압하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이와 동시에 1.5군급 라인업을 가동하여 주말 리그전에 철저히 대비해둔 상황. 현재 순위 4위, 3위 가와사키보다 승점 4점 차로 뒤처져 있는 만큼 우승 경쟁에 재가담하기 위해 이번 경기 승리가 절실히 요구된다. 다른 무엇보다 에이스 FW 스즈키(7골 10도움)가 주중 고베전 결승골을 작렬시키며 8경기 연속 무득점 침묵을 깼다는 점, 요근래 최상의 활약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FW 에베라우도(4골 1도움), MF 카이키(8골 3도움) 두 용병의 최근 폼도 올라오는 추세인 만큼 스즈키가 이대로 살아날 경우 공격진도 본 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포 FW 우에다(10골) 이적 후 공격진의 기복이 크게 심해졌음을 떠올리면 스즈키의 두 어깨가 매우 무거워 보인다. 여름에 영입한 FW 엘레케가 아직 J리그에 적응하지 못했다는 점에서 더욱 그렇다. 기존 부상자 3인방 공백은 여전한 반면 MF 나고는 복귀를 신고한다는 소식.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4무 4패로 무난한 상태이며, 교토 원정은 2010 시즌 1-1 무승부 이후 이번 경기가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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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교토: DF 오기와라(주전급/불투명), 나가이(백업/불투명).

가시마: MF 마츠무라(백업/부상), DF 츠네모토(주전/부상), 하야시(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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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가시마 앤틀러스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일왕배에서 에이스 스즈키가 부활쇼를 펼쳤을 뿐 아니라, 용병 공격수들의 폼도 다시 올라오기 시작한 가시마다. 이번 경기 승리 시 우승 경쟁을 4파전 구도로 몰고 갈 여지가 많기도 하다. 가시마가 교토를 잡고 승점 3점을 챙길 가능성을 높게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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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가시마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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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일본 J리그 < 감바오사카 vs FC도쿄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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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바 오사카는 사간도스와의 홈경기에서 0-3으로 무너지며 2연승 행진에 마침표를 찍었다. 감독교체 강수를 띄운 직후 연승 신고와 함께 부활하는 듯 보였으나, 도스전 완패로 인해 반등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지고 만 상황. 현재 순위 16위로 다시 강등권으로 추락한 상태인 만큼 이번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절실히 요구된다. MF 오노세, 후쿠다 등이 부상에서 돌아온 반면 한국 국가대표 DF 권경원은 경고누적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MF 나카무라는 일본 U-19 대표팀에 차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마츠다 감독이 부임하자마자 두 용병 FW 파트릭(3골 2도움), 페레이라(3골 2도움)가 나란히 부활포를 쏘아올렸다는 점, 가시마에서 건너온 MF 알라노(1골 2도움) 역시 빠르게 팀에 녹아들고 있다는 점은 기대를 걸어볼 만한 구석이다. 감바 공격진의 최근 폼과 도쿄의 수비불안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을 때 무득점으로 묶일 가능성은 비교적 낮아 보인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4무 7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도쿄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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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도쿄는 요코하마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 가시와전 승리(6-3) 후 좋은 흐름을 이어갔다. 현재 순위는 8위지만, 6위 세레소 오사카와의 승점 차가 2점에 불과한 상황. 이번 감바전 승리 시 중상위권 재도약을 기대해 볼 수 있을 전망이다. 다른 무엇보다 여름 승부카드로 영입한 FW 펠리피가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데뷔골을 터뜨렸던 가시와전에 이어 요코하마전에서도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는 평가. 에이스 MF 아다이우톤(9골 2도움)과 마치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춰온 것마냥 찰떡궁합을 과시 중이라는 후문이다. 주포 FW 올리베이라(3골 5도움)가 여전히 심한 기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감안하면 이번 감바전에서 첫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참고로 펠리피는 포르투갈 스포르팅의 2옵션 공격수로 활약하다가 지난 시즌 그리스 리그에서 8골을 넣었던 검증도 높은 공격수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마츠키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결장하더라도 당장 큰 손실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5승 1무 7패로 홈에 비해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감바 원정에선 최근 3경기 0-1 패(컵), 3-1 승, 0-0 무로 팽팽한 호각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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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G.오사카: FW 우사미(주전/부상), MF 야마모토(백업/부상), 나카무라(백업/대표차출), DF 권경원(주전/징계).

도쿄: MF 아오키(주전/부상), 마츠키(주전급/불투명), DF 트레비산(주전급/부상), GK 하야시(주전급/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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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원정팀 FC도쿄의 6:4 우세를 예상. 여름 승부카드로 영입한 펠리피가 적응기 없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도쿄다. 공격진의 폼이 고르게 올라오는 추세기도 하다. 도스전 완패(0-3)로 반등 분위기에 찬물이 끼얹어졌을 뿐 아니라, 수비리더 권경원마저 결장이 불가피해진 감바임을 감안하면 원정 승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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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도쿄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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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일본 J리그 < 세레소오사카 vs 사간도스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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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레소 오사카는 히로시마와의 주중 일왕배 8강전에서 통한의 1-2 역전패를 당하며 탈락 고배를 마셨다. 리그전 기준으로도 갑작스럽게 2연패 수렁에 빠져들고 만 상황. 현재 순위 6위, 4위 가시마와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진 만큼 ACL 진출권 재도약을 위해 이번 홈경기를 통한 반등이 요망된다. 일왕배에서 탈락 고배를 마심에 따라 리그 4위 안에 들어야 ACL 진출이 가능해진 상태이기도 하다. 다행히 주중 일왕배 8강전에서 패한 대신 일부 주력들을 아껴뒀음을 떠올리면 주말에는 좀 더 나아진 모습이 기대된다. 주중에 휴식을 부여받았던 에이스 MF 기요타케(2골 2도움)도 주말에는 복귀한다는 소식. 기존 부상자들 외에 FW 기타노가 일본 U-19 대표팀에 차출되어 추가 이탈한 상태지만,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에도 잦은 부상에 신음해 온 K리그 득점왕 출신 FW 타가트(4골)가 최근 5경기 3골을 몰아치고 있다는 점에도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올 시즌 홈 성적은 6승 4무 4패로 무난한 상태이며, 도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2무 1패로 근소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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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간도스는 감바 오사카 원정에서 3-0 완승을 거두고 가와사키전 대패(0-4)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현재 순위 7위, 6위 세레소와 승점 1점 차에 불과한 상태에서 직접 맞대결을 펼치게 된 상황. 이번 맞대결 승리 시 6위 탈환에 성공함과 동시에 상위권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될 전망이다. 세레소와 달리 주중 컵경기 없이 1주 간 휴식을 취해뒀다는 점, 가와사키 출신 유망주 FW 미야시로(5골)가 팀의 새로운 에이스로 급부상 중이라는 점 등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도스 역시 MF 나카노, 나라하라가 일본 U-19 대표팀에 차출된 상태지만, 별다른 부상자 공백이 없는 만큼 당장 선발 라인업을 꾸리는데 큰 지장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MF 오노(2골 3도움)가 부상에서 돌아오자마자 폼을 빠르게 끌어올리고 있다는 점에도 힘이 실리는 양상이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4승 6무 4패로 승률 5할이며, 세레소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0-1 패, 0-1 패(컵)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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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C.오사카: FW 기타노(백업/대표차출), MF 하라카와(주전/부상), 비라차트(주전급/불투명), 키다(백업/불투명), DF 마루하시(주전급/부상).

사간도스: MF 나카노(주전급/대표차출), 나라하라(백업/대표차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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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주중 일왕배 8강에서 히로시마에게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을 뿐 아니라, 여전히 전력누수 여파도 가볍지 않은 세레소다. 사간도스의 감바전 완승(3-0) 기세 및 공격진의 고른 호조 등을 감안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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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사간도스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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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0일 일본 J리그 < 비셀고베 vs 나고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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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셀 고베는 가시마와의 주중 일왕배 8강전에서 0-1로 무릎을 꿇고 탈락 고배를 마셨다. 이로써 르방컵, ACL에 이어 일왕배에서도 탈락함에 따라 리그에 올인할 수밖에 없게 된 상황. 현재 순위 17위, 잔류권과의 승점 차가 4점으로 벌어진 상태인 만큼 올 시즌 생존을 위해 내일이 없는 총력전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FW 무고사, 오사코(4골), MF 이니에스타(2골 3도움), 이노우에 등이 줄부상으로 이탈했다는 점은 치명상이나 다름없는 타격으로 다가온다. 이니에스타의 경우 부상이 아닌 개인 사정 및 사업 스케줄 등으로 최근에 결장 중이라는 소식도 들려오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DF 고바야시마저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해졌다는 소식. 만약 무고사-오사코-이니에스타 3인방이 모두 결장할 경우 FW 무토(5골)의 힘만으로 나고야 수비를 무너뜨리긴 아무래도 어려울 전망이다. 올 시즌 홈 성적은 3승 2무 6패로 부진한 양상이며, 나고야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1승 1무 3패로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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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그램퍼스는 후쿠오카 원정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승전보를 울리며 감바 오사카전 패배(0-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단, 7월 이후 기복 심한 행보를 지속함에 따라 10위에 머물러 있는 상황. 4위 가시마와 승점 9점 차로 아직 ACL 진출을 포기할 만한 단계는 아닌 만큼 남은 7경기에서 공세적으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이러한 시점에 팀 공격의 절반이나 다름없는 에이스 FW 마테우스(8골 4도움)가 시즌 아웃급 부상을 당했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지난 후쿠오카전에선 FW 나가이(3골 2도움)의 멀티골에 힘입어 마테우스 없이도 3골을 몰아쳤던 나고야 공격진이지만, 앞으로 꾸준히 그러한 퍼포먼스를 유지할 수 있을지 여부에는 강한 의문이 남는다. 참고로 마테우스는 J리그 최고의 드리블러 중 한 명으로 손꼽혀 왔으며,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날카로운 왼발킥을 보여주는 공격수로 매우 유명하다. 다행히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도핑 적발로 중징계를 받은 FW 시비에르초크는 연내 복귀가 불가능한 상태이며, 올 시즌 종료 후 새로운 팀을 찾아나설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올 시즌 원정 성적은 3승 5무 6패로 홈에 비해 부진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는 중. 고베 원정에서의 최근 전적도 3-5 패, 0-1 패, 1-0 승으로 열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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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고베: FW 무고사(주전/불투명), 오사코(주전급/불투명), 보얀(백업/부상), MF 이니에스타(핵심전력/불투명), 삼페르(주전/부상), 이노우에(백업/불투명), DF 고바야시(주전/징계).

나고야: FW 마테우스(핵심전력/부상), 시비에르초크(핵심전력/징계), 사카이(주전급/불투명), MF 코다(백업/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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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강등권까지 추락한 상태에서 간판 용병들마저 크고 작은 부상에 신음 중인 비셀 고베다. 단, 부상자들이 모두 결장하더라도 잔류를 위해 거센 저항전을 펼칠 공산이 크다는 점, 나고야의 원정경기에 여전히 높은 신뢰를 줄 수 없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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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나고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언더(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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