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1일 프랑스 리그앙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9월 11일 프랑스 리그앙 < 파리생제르망 vs 브레스트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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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는 유벤투스와의 주중 챔스 첫경기(홈)에서 음바페의 멀티골에 힘입어 2-1로 승전보를 울렸다. 2022-23 시즌 개막 후 공식경기 8연속 무패행진을 질주 중인 상황. 단, 랑스의 금요일 경기 승리로 인해 일시적으로 선두 자리를 빼앗긴 만큼 이번 홈경기를 실수 없이 잡아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선수층이 더블 스쿼드 이상으로 매우 두텁다는 점, 갈티 감독이 부임한 뒤 공격진의 막힌 혈이 뚫린 상태라는 점 등을 감안하면 리그 중하위 팀과의 홈경기에서 발목을 잡히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란 예상이 지배적이다. 주중 챔스 도중 부상을 당한 MF 산체스 외에 별다른 전력누수는 없다는 소식. 다음 주 챔스 일정이 마카비 하이파와의 원정경기로 비교적 수월하다는 점을 떠올리면 로테이션을 돌리더라도 3-4명 정도의 변화가 예상된다. 일부 프랑스 언론들은 스페인 국가대표 3인방 MF 사라비아, 솔레르, 파비안이 나란히 선발 기회를 부여받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참고로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거취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던 FW 이카르디, MF 하피냐는 각각 갈라타사라이와 알 아라비에 새 둥지를 튼 상태다. 시즌 초반부터 천상의 3중주를 울리고 있는 FW 메시-네이마르-음바페 3인방은 모두 21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16승 3무로 리그전 기준 무패였으며, 브레스투와의 최근 맞대결에서도 내리 11연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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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스투는 스트라스부르와의 홈경기에서 수적 우위를 안고 싸웠음에도 불구,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3경기 연속 무승행진과 함께 17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올 시즌 유일한 승리였던 앙제전(3-1)조차 상대 퇴장에 혜택을 입은 경기였음을 감안하면 초반 부진이 심각한 수위에 도달한 듯 보인다. 부상병동 몽펠리에와의 홈경기에서 0-7 대참사를 당하기도 했었다. 몽펠리에 출신 명장 데어 자카리안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있음에도 불구, 수비 밸런스가 크게 흔들리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설상가상으로 주포 FW 무니(지난 시즌 9골)에 이어 그 대체자 FW 르 뒤아롱(지난 시즌 5골)마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1-2옵션 공격수가 모두 빠진 채로 PSG의 골문을 열어젖힐 수 있을지 강한 의문이 남는다. 그 대신 스포르팅에서 건너온 알제르 국가대표 FW 슬리마니가 최전방을 책임질 예정이지만, 부상 이후 슬럼프를 겪고 있어 높은 기대를 주기는 어려운 상태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6승 5무 8패로 심한 기복이 눈에 띄며, PSG 원정에선 5연패 포함 통산 무승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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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PSG: MF 산체스(백업/부상).

브레스투: FW 무니(핵심전력/부상), 르 뒤아롱(주전/부상), MF 델 카스티요(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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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PSG의 8:2 우세를 예상. 시즌 초반 부진이 심각한 상태에서 공격진의 차포를 떼고 원정길에 오른 브레스투다. PSG가 더블 스쿼드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로테이션을 돌릴 수 있다는 점, 다음 주 챔스 일정이 하이파 원정으로 비교적 순조롭다는 점, 메시-네이마르-음바페 3인방을 모두 소집했다는 점 등을 종합하면 다득점 완승 가능성이 충분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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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핸디캡1: PSG 핸디(-2) 승(추천:★★★★☆).

- 핸디캡2: PSG 핸디(-3.5) 승(추천:★★★☆☆).

- 언오버: 4.5 기준 오버 혹은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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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1일 프랑스 리그앙 < 마르세유 vs 릴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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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랭피크 마르세유는 주중 토트넘과의 챔스 조별리그 첫경기에서 퇴장 악재를 극복하지 못한 채 0-2 분패를 당했다. 단, 11:11로 싸울 때까진 토트넘 상대로 충분히 대등한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투도르 감독의 전방압박 전술이 주효하며 토트넘을 수세로 몰아넣던 모습은 기대 이상이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챔스 첫패를 떠안고 다음 주 프랑크푸르트와의 홈경기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은 큰 부담이지만, 투도르 감독 휘하에서 기대 이상의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다는 점이 상당히 고무적으로 다가온다. 스쿼드 물갈이를 감행한 것치고는 조직력이 놀라울 정도로 탄탄해 보인다는 평이다. 게다가 이번 주말에는 징계로 토트넘전에 결장했던 FW 산체스(3골/전 인테르)의 선발 출격이 유력하다는 소식. 부상에서 거의 회복한 에이스 MF 파예도 교체로 나왔던 주중 토트넘전과 달리 주말에는 선발로 나올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반면 MF 론지는 징계로 결장이 불가피한 상태다. 선수층이 더블 스쿼드에 가까울 정도로 두텁다는 점에서 로테이션 가동에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름 신입생들 대부분이 빠르게 팀에 녹아들었다는 점에도 힘이 실린다. 지난 시즌 홈 성적은 9승 5무 5패로 무난했으며, 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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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은 몽펠리에를 원정에서 3-1로 완파하고 니스전 패배(1-2) 후유증을 곧바로 씻어냈다. 현재까지 3승 1무 2패로 6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얼핏 순항 흐름을 유지 중인 것처럼 보이는 상황. 단, PSG전 대참사(1-7) 포함, 강팀만 만나면 어김없이 수비진이 흔들리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을 경우 마르세유전 고전이 우려된다. 새롭게 부임한 폰세카 감독이 공격축구 DNA를 주입하는 과정에서 수비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모양새다. 지난 시즌 중앙 수비진을 책임졌던 DF 셸리크가 AS로마로, 보트만이 뉴캐슬로 나란히 이적한 상태에서 38세 노장 DF 폰테의 노쇠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이 수비불안의 주된 원인이라는 평이다. 아무래도 수비 조직이 재정비되기까지 좀 더 시간이 필요하다고 봐야 할 듯. 반면 FW 데이비드(4골 2도움), 밤바(3골 2도움)가 고른 호조를 나타내고 있는 공격진은 마르세유 원정에서도 1-2골 사냥이 충분히 가능해 보인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MF 제르고바가 추가 이탈했다는 소식. 그 대신 이적시장 막바지에 에버턴 및 나폴리에서 건너온 MF 고메스, 우나스는 첫 선발 출격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시즌 원정 성적은 7승 5무 7패로 승률 5할이었으며, 마르세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1-2 패, 1-1 무, 1-1 무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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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마르세유: MF 론지(주전/징계).

릴: FW 웨아(백업/부상), MF 카벨라(백업/부상), 제르고바(백업/부상), 리하지(백업/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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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홈팀 올랭피크 마르세유의 6:4 우세를 예상. 주중 토트넘 원정에서 퇴장으로 수적 열세에 몰리기 전까지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던 마르세유다. 이번 주말에는 산체스-파예가 나란히 선발 라인업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기도 하다. 릴의 경기력이 결과 대비 불안정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홈 승을 예상하는 편이 합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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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마르세유 승(추천:★★★☆☆).

- 핸디캡: 핸디(-1) 무 혹은 패스.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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