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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쾰른 (독일 분데스리가 7위 / 승무승무패)
최근 5경기 2승 2무 1패를 기록, 무패 흐름을 이어가던 중 이전 경기(vs 우니온베를린 / 0-1 패) 패배로 흐름이 끊긴 상황입니다. 하지만, 나름대로의 조직적인 수비 운영은 여전히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황. 앞서 치른 5경기 중 멀티 실점은 단 1경기에 그친 상태로 실점 최소화에 어려움이 없다.. 현 수비 퍼포먼스를 고려했을 때 확실한 열세 전력인 슬로바코의 공격을 무난하게 틀어막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득점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멀티 2선’ 핵토르(AMF)를 중심으로 1-2선의 유연한 연계 플레이가 돋보인다. 또한, 빠른 스피드와 함께 돌파 능력이 뛰어난 카인즈(LW)를 비롯 ‘핵심 1선’ 디에츠(FW) 역시 전방에서 확실한 영향력을 드러내는 중.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와 다양한 공격 패턴을 통해서 득점 생산에 어려움이 없는 전력으로, 불안한 수비와 함께 실점 제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 상대로부터 멀티 득점 이상까지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슬로바코 (리그 14위 / 패패무무무)
답답한 경기력의 연속입니다. 공식 5경기째 승리가 없는 상황. 균열이 생긴지 오래된 수비 라인은 매 경기 실점을 허용하며 불안한 수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앞서 치른 5경기 총 10실점을 허용하며 경기수 대비 높은 실점률을 이어가는 중. 높게 끌어올린 라인 탓 배후 공간 노출이 잦으며, 수비 지역에서의 안일한 대처와 느린 발이 발목을 잡고 있는 상황. 빠른 템포의 공격 전개와 다양한 공격 패턴을 시도하는 쾰른으로부터 결코 실점을 피하기는 어렵겠다.만회 득점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열세의 전력과 함께 전술적인 측면에서도 우위를 점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또한, 라인을 높게 끌어올려 공격적인 태세를 갖추고 있으나 ‘핵심 1선’ 미할릭(FW)을 제외한 이외 공격 옵션들이 부진에 시달리며 묵묵부답 중인 상태. 더불어, 미할릭(FW) 역시 쾰른의 수비 구성을 상대로 확실한 영향력을 드러내기에는 역부족입니다. 조직적인 수비 운영과 함께 실점 제어가 원활하게 이뤄지고 있는 상대로부터 만회 득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합니다.
경리의 PICK : 가족방 공개
◈스타드 렌 (프랑스 리그1 6위 / 패승무승승)
올 시즌 주축 선수들의 이적과 부상으로 초반 페이스는 다소 아쉬운 상황. 최근 4경기 3승 1무를 기록하며 점차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지만 이번 시즌 리그 7경기 3승 2무 2패, 13득점 7실점을 기록하며 수비진의 아쉬움은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무엇보다 수비진의 안정화가 시급한 상황. ‘핵심 수비’ 아게르(CB), 겔린(CB)의 이적 이후 다소 불안한 수비 조직력을 보이고 있습니다. 물론 점유율은 챙기며 로든(CB)을 필두로 한 지역 수비가 안정화를 찾으며 최근 4경기 최소 실점 경기를 기록한 상황. 단, 후술하겠지만 페네르바체는 현재 킹(FW) – 발렌시아(FW) 등 위력적인 채널들의 페이스가 좋은 모양새로 1골 정도의 실점 가능성은 열어두는 것이 좋겠다.그럼에도 공격진의 활약은 뚜렷한 상황. 개인 기량이 뛰어난 술래마나(LW) – 테리어(RW)의 좌우 측면 공략과 ‘코어 라인’의 기동성을 바탕한 중원 싸움의 우위로 쉽게 점유율을 점하며 상대 진영의 진입이 어렵지 않는 모양새다. 비록 칼리무엔도(FW), 도쿠(RW)등 ‘1선’ 자원들이 부상 이탈했지만 ‘신입생’ 구이리(FW / 최근2경기 1골)를 비롯한 공격진의 페이스가 오른 상황.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입니다.
◈페네르바체 (터키 쉬페르 리그 7위 / 승승패승승)
터키 리그내 상위 전력. 현재 리그 5경기 3승 1무 1패, 15득점 6실점을 기록 중입니다. 이전 D키이우(2-1 / 승)상대로 승리를 거두는 등 2연승을 기록하며 팀 분위기는 매우 좋은 상황. 하지만 주축선수들의 이탈로 인한 조직력 문제로 이전 시즌 준우승을 차지했던 퍼포먼스에는 미치지 못하는 모양새다.특히, 수비진의 페이스는 다소 실망스러운 상황. 김민재(CB), 상가레(CB)등 ‘핵심 수비’자원의 이탈로 인해 수비 전력은 다운그레이드된 모습입니다. 특히 설러이(CB) – 헨리크(CB) – 페레스(CB) 3백은 좌우 풀백의 배후 공간 커버와 라인 조절에 실패하며 짜임새 있는 수비진과 거리가 먼 모양새다. 설상가상 부상 이탈과 징계로 인해 전력 손실도 많은 상황. 렌의 공격을 무실점으로 막기엔 무리가 있습니다.하지만 공격진의 페이스는 인상적입니다. 킹(FW / 최근 5경기 2골) – 발렌시아(FW / 최근 5경기 6골) ‘투톱’의 활약을 필두로 좌우 윙어 링콘(LW) – 카디오글루(RW)의 속도를 살린 빠른 템포의 역습으로 성과를 거두는 상황. 앞서 언급한 렌과의 전술 상성 상 팀 특유의 역습 패턴이 나올 가능성이 높은 모습으로 충분히 1골 정도의 만회 득점이 가능할 것입니다.
경리의 PICK : 2.5 오바
◈브라가 (포르투칼 리가NOS 2위 / 승승승승승)
호르헤 감독 부임 이후 공-수 뚜렷한 성과를 거두며 올 시즌 유로파 리그 의외의 복병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최근 공식경기 7경기 6승 1무를 기록할 정도로 초반 페이스도 엄청난 상황. 이번 일정 홈 이점과 리그내 6경기 21골 5실점을 기록한 최근 페이스를 통해 좋은 결과를 충분히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무엇보다 높은 점유율을 기반한 연계플레이로 상대의 밀집 수비를 무리없이 공략하는 모습입니다. 후술하겠지만 유니온 베를린은 강한 팀 단위 압박으로 중원 싸움의 맞불을 놓을 상황. 하지만 엘무스라티(CM) – 오르타(CM)등 ‘코어 라인’의 기동성과 포르투갈 특유의 발 재간으로 충분히 이겨낼 것입니다. 또한 ‘핵심 1선’ 반자(FW / 최근 6경기 5골), 호르타(FW / 최근 6경기 3골)등 1-2선의 최근 페이스를 고려하면 득점 가능성이 높을 것입니다.하지만, 전술 상성 상 실점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높은 라인과 좌우 풀백의 공격적인 기조로 인한 수비 배후 공간을 우니온 베를린 특유의 역습 전술로 공략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철저히 템포를 늦추며 공-수 밸런스를 중요시 하는 호르헤 감독의 특성상 상대의 압박에 유연한 대처를 하는 상황. 특히 최근 리그 경기에서 증명하듯 실점 억제가 이뤄지는 모양새로 충분히 한 골 이내의 최소 실점 경기를 기대해도 좋을 것입니다.
◈우니온 베를린 (독일 분데스리가 1위 / 승승무패승)
올 시즌 초반 흐름은 매우 좋다. 비록 이전 유로파 조별예선 위니옹SG(1-0 / 패)상대로 일격을 맞았지만 리그 6경기 4승 2무를 기록 중입니다. 특히 상위 전력 바이에른 뮌헨(1-1), 쾰른(1-0 / 승)상대로 보였던 강한 압박과 빠른 템포의 공격은 매우 위력적인 모양새다.우선, 피셔 감독의 특유의 지공 전략, 점유율을 포기한 효율적인 축구로 강한 압박과 적극적인 침투로 꾸준한 성과를 기록 중입니다. 하지만 역습 전술의 한계점인 적은 공격 찬스로 인해 충분한 득점을 기록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상황. 특히 베커(FW / 최근 3경기 1골) – 시에비츄(FW / 최근 3경기 0골)의 페이스가 떨어진 것도 염려스러운 상황. 전술 상성 상 득점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멀티 득점 이상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또한 이전 쾰른 상대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한 점도 다소 염려스러운 상황. 팀 전술 컨셉 상 ‘코어 라인’의 기동성과 에너지 레벨이 중요한 모습이나 로테이션을 돌리지 못한 점은 이번 원정 일정 체력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특히 브라가의 비해 순위 싸움에 여유가 없는 상황 속 이번 일정 이틀 후 리그 경기 역시 고려해야하는 상황.
경리의 PICK : 우니온 베를린 승 OR 2.5 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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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사랑 이경리 ♥ 유로파 이 3경기만 보세요 ★ 많… 의 댓글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