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is토토◀ 17일 EPL 노팅엄 : 풀럼 (결장자첨부) 핵심 분석

9월 17일 EPL 프리미어리그 < 노팅엄 vs 풀럼 >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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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팅엄 포레스트는 본머스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앞서나가던 경기를 2-3으로 뒤집히며 리그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웨스트햄전에서 첫승(1-0)을 신고한 뒤 4경기 연속 무승행진을 지속한 끝에 19위까지 추락하고 만 상황. 승격동기 풀럼과의 홈경기를 반드시 잡아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엘리자베스 여왕 서거로 인해 지난 주말 리그전을 치르지 않은데다, 다음 주부터 A매치 휴식기에 돌입할 예정인 만큼 초반부터 총공세로 나오는 밑그림이 그려진다. DF 리차즈, 니아카테의 부상 공백은 여전한 반면 MF 망갈라는 이번 주말에 돌아올 수도 있다는 소식. 자유계약으로 긴급 수혈한 DF 오리에(전 토트넘/비야레알)는 비자 문제를 아직 해결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그 최다실점 2위(14골)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수비진이 상승세의 풀럼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봉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남는다. 반면 FW 아워니이(지난 시즌 분데스리가 15골)를 필두로 한 공격진의 폼은 고르게 괜찮다는 평이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홈 성적은 13승 4무 6패로 준수한 편이었으며, 풀럼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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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은 토트넘과의 런던 더비에서 1-2로 무릎을 꿇고 브라이턴전 승리(2-1)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단,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나쁘지 않았다는 평가. 전반전에는 토트넘의 맹공에 밀려 일방적인 수세로 몰렸으나, 후반 들어 맹추격을 이어가던 모습은 충분히 인상적이었다. 특히 지난 시즌 챔피언십(2부) 43골로 득점왕에 올랐던 주포 FW 미트로비치(6골)가 프리미어 무대로 올라와서도 절정의 골감각을 유지 중이라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EPL 최정상급 골 결정력을 과시 중이라는 평이다. 이적시장 막바지에 긴급 수혈한 FW 비니시우스(전 PSV), MF 윌리안(전 아스널/코린치안스), 제임스(전 리즈/맨유) 등도 무난한 데뷔전을 치렀다는 점에서 당분간 순항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토트넘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로빈슨의 출전여부가 불투명해졌다는 소식. 결장 시 PSG에서 건너온 DF 퀴르자와가 왼쪽 풀백으로서 첫 선발 기회를 부여받게 될 전망이다. 선수층이 거의 더블 스쿼드로 두텁다는 점은 노팅엄과의 공통점이다. 지난 시즌 2부에서의 원정 성적은 13승 5무 5패로 준수했으며, 노팅엄 원정에선 내리 3연승(3-1, 1-0, 4-0)을 기록하는 등 유달리 강한 면모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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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요 결장자

노팅엄: MF 망갈라(주전급/불투명), DF 리차즈(주전/부상), 니아카테(주전/부상), 오리에(주전급/불투명).

풀럼: MF 윌슨(주전/부상), 솔로몬(주전급/부상), DF 로빈슨(주전/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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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과 및 흐름 예상

50:50의 팽팽한 승부를 예상. 시즌 초반 수비불안을 극복하지 못한 채 좀처럼 상승기류에 올라타지 못하고 있는 노팅엄이다. 수비진 누수가 여전히 가볍지 않은 만큼 미트로비치를 앞세운 풀럼 공격진을 무실점으로 봉쇄하기가 어려울 것으로 본다. 단, 홈에서의 공격력은 변함없이 매섭다는 점에서 무승부 쪽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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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팅 Tip

- 일반: 소액 무 혹은 패스.

- 핸디캡: 풀럼 핸디(+1) 승(추천:★★★☆☆).

- 언오버: 2.5 기준 오버(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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